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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위성발사장 西海衛星發射場 Sohae Satellite Launching Sta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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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시행된 백두산 엔진 시험 2016년 9월 20일 보도. | |
<colbgcolor=#114bae,#222222><colcolor=white> 다른 이름 |
동창리[1] 東倉里 Tongchang-ri |
준공 | 1990년대 |
운영 | 국가우주개발국 |
주소 |
서해위성발사장 (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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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arfix]
1. 개요
북한 국가우주개발국 산하의 발사장 겸 엔진 시험장.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2]에 있다.평양공동선언문 본문에서는 동창리 미사일 시험장이라는 표현으로 보다 직접적으로 이 시설의 존재 의미를 설명하고 있다.[3] 남북이 합의한 선언문에서 이렇게 부르고 있다는 것이니만큼, 북한도 우주개발기지라기 보다는 미사일 엔진 시험장으로써의 기능이 더 큼을 인정하고 있는 셈.
2. 특징
앞서 언급했듯이 정식명칭은 서해위성발사장이라고 하나, 사실상 '북한의 미사일 발사장 및 실험장\'이다. 여기서 북한의 ICBM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졌고, 실제사격도 여기서 이루어졌다. 김정일 시대에 착공하여 2009년경에 건설을 완료하였다고 알려져 있다. 당시 완공식에 김정은도 참석하였을 만큼 북한의 선군정치의 상징이 되는 곳 중 하나이다.2.1. 자칭 위성 발사장
- 2012년 은하 3호, 광명성 4호 등 자칭 우주발사체를 발사한 장소이다.
- 2022년 3월 11일, 로동신문에서 김정은의 현지 시찰을 보도했다. 김정은이 며칠에 방문했는지는 명시하지 않았다.[4] 대대적으로 현대화 지시를 내리면서 지원 시설 조감도도 확인되었다. 결국 문재인 정권기 일부 건물 철거는 리모델링을 위한 철거가 되었다. 여기서 정찰위성을 탑재한 차기 위성 은하-X를 발사할 것으로 보인다.
- 2023년 2월, 발사대의 높이를 높히는 공사가 진행중이라는 위성 사진 분석이 나왔다. # 또한 부두도 공사 중이라고 한다. 미사일, 로켓 부품을 철도가 아닌 배를 이용해 나를 목적이라는 분석이다. #
- 2023년 5월, 해안가에 위치한 새 발사대 신축 공사가 급진전되었다고 한다. # 자칭 군사정찰위성을 발사할 단계의 전초로 보고 있다. 6일 간격으로 찍은 위성사진을 참조할 수 있다. 결국 당월 말일인 5월 31일 천리마-1로 명명된 우주발사체를 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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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리 새 발사대에서 발사되는 천리마-1 |
2.2. ICBM 엔진 시험장소
ICBM 엔진 시험이 이루어지는 곳으로 알려져있다. 그나마 위성으로 포장하던 시기에는 우주개발이니 뭐니 수사를 붙였지만, 2019년 들어서는 대놓고 엔진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특히 2019년 하반기에 두차례에 걸친 실험을 진행하였다. #- 2022년 10월 26일, 미국의 소리의 보도에 따르면 "평소 하얀색으로 찍혔던 이동식 건물 북서쪽 외벽이 지난 24일자 위성사진에선 뜯긴 듯 내부가 드러났다."라고 한다. 기사(연합뉴스)
- 2022년 12월 15일, 김정은 참관 하에 신형 고체 로켓 엔진 시험발사에 성공했다. 고체연료 ICBM의 시험발사가 가시화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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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체 엔진 시험의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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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 시험장을 참관하는 김정은 |
- 2022년 12월 18일, 이곳에서 북한 정찰위성 시험품 운반체 2발을 발사했다.
2.3. 문재인 정부의 기능 제한 시도
동창리 미사일 엔진 시험장과 미사일 발사대를 유관국 전문가들의 참관 하에 영구적으로 폐기할 것을 확약했습니다.
9월 평양공동선언 직후, 문재인
2018년 평양에서의 정상회담 이후, 문재인과 정부관계자는 동창리 실험장의 기능이 사실상 제한되었다며 이를 성과로 내세웠다. 일부 지원시설의 철거가 위성 사진으로 확인되었다. 심지어 확약이라는 언급까지 사용했다. 북한도
ICBM 개발에서 손을 떼려는 평화무드가 조성되고 있다는 것. 하지만 상기한 2019년의 엔진시험으로 청와대는 체면을 구기게 되었다.
#9월 평양공동선언 직후, 문재인
3. 교통
철산역에서 갈라지는 군용지선이 있다. 군용지선이 깔려져 있는만큼 그 중요성이 보이는 곳이다. 해당 군용지선 인근 논두렁에서는 SCUD-ER 미사일 시험 발사가 이루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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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사 준비중인 SCUD-ER 4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