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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지붕 밑 / Under the Sky of Seoul (1961) | |
장르 | 코미디 |
국가 | 대한민국 |
제작 | 신상옥 |
기획 | 황남 |
감독 | 이형표 |
출연 | 김승호, 김진규, 최은희, 신영균, 도금봉, 김희갑, 구봉서, 허장강, 한은진, 황정순 |
개봉 | 1961년 11월 30일 |
러닝타임 | 123분 |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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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형표 감독의 장편데뷔작으로 한국영화계의 숨겨진 명작이다.2. 시놉시스
서울의 한 동네에서 한의원을 운영하는 김학규(김승호)는 건너편에 생긴 산부인과로 손님을 많이 빼앗겨 골이 나 있다. 그의 딸인 미장원을 운영하는 젊은 미망인인 현옥(최은희)은 산부인과 의사 최두열(김진규)과 좋은 감정을 나누고 있지만, 김학규는 최두열을 시기하고 질투하여 그 둘의 사이를 사사건건 훼방 놓으려 한다. 대학을 나왔으나 취직을 못하고 있는 아들 현구(신영균)는 점례를 임신시켜 결혼하려고 하나, 김학규는 점례가 동네 주막 여주인(황정순)의 딸이라며 반대한다. 어느 날 최두열이 시의원 선거에 나간다는 소식을 접한 김학규는 입후보하고 전 재산을 투자해 선거에 몰두하지만 결국 낙선의 고배를 마신다. 쓸데없는 아집으로 가사를 탕진한 김학규는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현구와 점례를 받아들이고 현옥과 두열의 관계도 승낙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