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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c9f19><colcolor=#fff> 명칭 | LIG 서울역 리가 |
영문 명칭 | LIG Seoul Station LIGA |
종류 | 아파트 |
브랜드 |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만리재로33길 21 (만리동1가) |
입주 | 2012년 10월 |
동수 | 4개동 |
층수 | 6층/15층 |
세대수 | 181세대 |
면적 | 110B㎡, 111D㎡, 111E㎡, 112A㎡, 112C㎡ |
시공사 | |
주차대수 | 221대(세대당 1.22대) |
[clearfix]
1. 개요
서울특별시 중구 서울역 서쪽에 위치한 아파트.약칭은 서리가. 남쪽 만리재로길을 건너면 바로 용산구이다. 서울역으로 단절되어 사람들에게는 중구[1] 이미지보다는 마포구 혹은 용산구로 인식되는 지역이다.
2. 역사
서울역리가는 재개발 지역이 아니라 LIG건설사가 만리동 62-3번지 일대 지구단위계획 구역을 매입하여 전량 일반분양한 아파트이다. 서울 도심에서는 다소 특이한 케이스인데, 왜냐하면 건설사가 자비를 들여 토지매입부터 건설, 분양까지 하기에는 재개발보다는 건설사 투자비용이 크기 때문이다.재개발일 경우는 조합원이 있어서 조합원과의 조율 및 분쟁이 있기 마련이고 건설사의 니즈만으로 건설 할 수가 없는데, 서울역리가는 순수히 건설사의 의도대로만 아파트를 짓겠다는 건설사의 프로젝트아파트[2]였다.
이러면 가격면에서 메리트가 있을 수밖에 없고, 게다가 2009년 당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었었는데도 불구하고 고분양가 논란이 있었다.[3]
여하간 이일대의 신축아파트 중에서 유일하게 미분양 진통을 격지 않고 분양 완판한 단지이다.
3. 특징 및 시설
먼저 서울 도심(광화문, 을지로, 숭례문)과 여의도지구 등이 가까운 직주근접 아파트이다. 서울역과의 거리로 보자면 현존하는 가장 가까운 아파트이다. 물론 오피스텔과 주상복합 건물까지 치자면 서울역 지하철 입구기준으로는 동쪽은 아스테리움, 서부쪽으로는 풍림아이원이 가장 가까울 듯 하다.상기에서도 기술 했듯이 서울역리가는 당시 LIG건설이 건영을 인수하면서 LIG그룹의 이미지를 걸고 단숨에 1군 건설사로 자리메김하기 위하여 비싼 가격을 주고 서울 및 전국 최고의 일일 이동량을 자랑하는 서울역 최인근 지역에 건설한 기획아파트였다.[4]
이에 평면과 자재에도 심혈을 기울였는데, 지금은 많이 일반화 된 입면분할 샤시, 가벽평면 설계, 공기환기시스템, 세대입구 전실공간[5] 등을 적용하였고 덕분에 10년이 지나도 현재의 신축과 같은 퀄리티를 유지하고 있다. 따라서 외관은 사람들이 주상복합아파트로 종종 오인하기도 한다.
세대수가 적지만 당시 인기있었던 쌈지[6] 캐릭터였던 딸기와 계약을 맺어 곳곳에 재미있는 요소를 부여하여 캐릭터 아파트임을 부각하였었고, 도서관, 주민헬스장, 경로당 등의 주민 커뮤니센터 공간도 갖추어져 있다.[7]
주차장도 당시엔 신공법을 사용하여 지상을 지하1층으로, 지하1층을 지하 2층으로 자리잡아 주자장도 채광을 중시하였고, 4개동임에도 불구하고 필로티 설계를 구현하였다.
그리고 한가지 재미있는 것은 지역이 1~3종 일반주거지역이아니라, 제1종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되어있는데 이는, 상업지구와 똑같이 쓰레기수거를 매일 시행하는 지역으로 되어있다. 그래서 주민들은 매일 분리수거배출을 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생활의 편의 만족도는 매우 높은 편이다.
3.1. 주변환경 및 주민시설
서울 도심의 초중심지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변은 상당히 조용하고 녹지여건도 좋은 편이다. 단지 바로 뒤에 있어 아파트 공원같이 이용할 수 있는 손기정체육공원이 있다. 넓이만 2만 9,682㎡로서 광장과 산책로 러닝트랙, 러닝센터, 축구장, 정구장, 베드민턴장, 족구장, 게이트볼장, 어린이도서관 등이 있다.단지 정문 바로 앞에 국공립어린이집이 위치하여 어린이 보호 구역이고, 여성안심귀가존이어서 주변의 치안 환경은 매우 양호하다.
서울역리가 악플의 가장 높은 빈도를 차지하는 것은 서울역과 연계된 노숙인이다.[8]
3.2. 쇼핑/문화
서울역 지역 인근 쇼핑 및 문화를 모두 누릴 수 있다. 메이저 백화점인 신세계백화점 명동점[9], 롯데백화점 본점, 남대문시장 등도 서울로 7017을 이용하여 도보이용 가능하다.서울역 롯데마트, 서울역 롯데아울렛, GS마트 모두 단지에서 300m 이내 도보이용 마트시설이다.
단지앞 만리광장은 핫플레이스로 젊은이들이 즐겨찾는 이국적인 문화거리이며 밤늦게까지 불이 꺼지지 않는 곳이다. 유흥가가 아니라 연인들이나 SNS에 남기려고 찾은 이들과 외국인 손님들이 주 고객이어서 감성적이고 오히려 밤에 무섭지 않게 하는 요소로 작용한다. 대표적인 레스토랑으로는 더하우스1932, 종종서울, 만리199, 만리재비스트로, 베리키친, 하빈, 국민회관, 서울부띠끄 등등이 성업중이다. 그리고 충정로역으로 이어지는 중림로도 맛집과 이색거리로 활성화 되어 있다.
하지만 주말에는 주변 직장인들이 없어 오히려 한적 해지고, 영업하지 않는 곳들도 많아진다. 문화재도 인근 서대문, 종로, 광화문, 남대문을 들지 않더라도 바로 옆에 약현성당, 서소문역사공원의 공간이 있다. 이대입구, 신촌, 홍대입구, 명동, 을지로입구, 시청, 광화문 등이 모두 지하철 3~5정거장 이내에 있어 중심지 이용이 용이하다.
4. 주변 환경
서울 도심의 초중심지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변은 상당히 조용하고 녹지여건도 좋은 편이다. 단지 바로 뒤에 있어 아파트 공원같이 이용할 수 있는 손기정체육공원이 있다. 넓이만 2만 9,682㎡로서 광장과 산책로 러닝트랙, 러닝센터, 축구장, 정구장, 베드민턴장, 족구장, 게이트볼장, 어린이도서관 등이 있다.단지 정문 바로 앞에 국공립어린이집이 위치하여 어린이 보호 구역이고, 여성안심귀가존이어서 주변의 치안 환경은 매우 양호하다.
서울역리가 악플의 가장 높은 빈도를 차지하는 것은 서울역과 연계된 노숙인이다.[10]
4.1. 교통
서울역리가의 가장 큰 장점은 교통에 있다.그야말로 철도 최애지역이라 할 수 있다. KTX, 지하철 4개의 노선(1, 2, 4, 5호선)[11], 인천국제공항철도, 경의선 모두를 도보로 이용 할 수 있다. 여기에 2028년에 GTX A노선이 완공되면 그나마 강남이 다른 지역에 비해 접근도가 약했는데 서울역과 GTX 삼성역이 1정거장 거리가 된다.[12] 그리고 아직 착공이 언제 될지는 모르지만 GTX B노선도 서울역이 예정되어 있다.[13] 이 외 가시권에 있는 지하철 노선으로 신분당선이 있다.
반면 버스 이용은 철도에 비해 의존도가 낮다. 대부분의 서울역 버스 노선은 서울 동부쪽의 버스환승센터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이다.
※ 2023년 11월에 국토교통부는 신안산선 2단계 여의도↔서울역 노선을 민간투자방식 우선 검토노선으로 발표하였다.
4.2. 교육
초등학교 | 서울봉래초등학교, 신광초등학교 |
중학교 | 창덕여자중학교, 환일중학교 |
고등학교 | 이화여자고등학교,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 이화금란고등학교, 성심여자고등학교, 신광여자고등학교, 환일고등학교, 배문고등학교, 한성고등학교, 보성여자고등학교, 오산고등학교, 용산고등학교, 중경고등학교, 경복고등학교, 경신고등학교, 동성고등학교, 대신고등학교, 덕성여자고등학교, 배화여자고등학교, 상명대학부속여자고등학교, 성동고등학교, 장충고등학교 |
영유아 아이를 가진 부모에게는 매우 쾌적한 곳이다. 근처에 소화아동병원이 있고 대형 대학병원들도 많다. 어린이집도 단지 바로 앞에 국공립 어린이집이 있고, 단지안에도 어린이집이 있다. 약현성당 주변에는 다른 지역에서도 등원시키는 가명어린이집도 있다. 무엇보다 중구는 주거인구가 적으면서도 중심 업무지역으로 인해 재정은 빵빵해서 구청지원도 다른 지역보다 풍부하다.
초등학교도 사립초등학교인 신광을 보내는 경우도 있고, 봉래초등학교도 통학이 용이하다. 봉래초등학교는 서울에서 거의 유일무이한 수영장을 지닌 학교이기도 하다.[14] 도보도 가능하고 마을버스 2정거장 거리를 셔틀버스 지원도 한다.
중학교부터 고민이 시작된다. 100% 남자아이는 환일중학교, 여자아이는 창덕여중으로 배정된다. 환일중학교는 도보가능 지역이라 큰 불만을 가지지는 않는다. 하지만 여자아이의 경우는 버스로 5정거장 정도 되고, 셔틀도 지원되기는 하나 시간이 빡빡하다. 창덕여중 자체는 나쁜 이미지는 아니다. 하지만 근방에 학원가가 빈약하고, 주로 공덕 주변으로 버스를 이용하여 학원을 이용한다. 때로는 목동 주변으로 보내는 학부모도 있다.
고등학교는 여자아이의 경우 강남에서도 통학하는 명문 자립형 사립고등학교와 외국어고등학교가 있어 이곳을 이용하기에는 최적이다. 이곳이 학교터로는 좋은지 위에 상술한 손기정체육공원이 바로 지금 목동 교육 1번지를 이끌고 있는 양정고등학교가 있던 부지이다. 목동 신시가지를 조성하면서 가져가버린 것이다.
하지만 여자아이들의 일반고등학교는 지근거리에 없어 인근지역으로 이동해야하므로 분명 좋은 여건은 아니다. 환일고등학교는 입결성적은 좋으나 우열반 성격의 성적우선분위기가 있어서 호불호가 있다. 다행이라면 동작구에서 배문고등학교를 가져가려고 2022년까지 많은 로비를 했으나, 일단은 무산된 듯하다. 서계/청파도 앞으로 재개발의 기대가 높은 곳이라 이 지역은 학생수가 늘어날 일만 남았으므로 더이상 학교가 타 지역으로 유출되지 않도록 수성해야 할 필요가 있다.
[1]
대채로 중구라고 하면, 보다 서울의 중심지역인 무교동, 명동, 을지로, 장충동, 광희동, 신당동, 약수동 쪽을 연상한다.
[2]
하지만 건설 도중 LIG건설사가 법정관리에 들어갔던 것이 하나의 함정....
[3]
당시 LIG에서는 신평면에 회사의 이미지를 걸고 시행하는 사업이라 고급자재를 썼다는 이유를 들었으나..... 아무래도 토지매입비용이 무시 못할 수준이었을 것이라는 것이 합리적이지 않을까....?
[4]
그래서 단지 배치도 서울역에서 바라보았을 때의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일렬로 단지를 배치하였다. 건설사 입장에서는 토지이용도에서 비효율적일 수 있으나, 홍보면, 그리고 동간 간섭 차단면에서는 매우 잇점이 된다. 실제 단지간 간섭이 거의 없다.
[5]
이때 설계시 발효된 소방법의 저촉으로 인하여 그 이전 전실부분을 아예 현관으로 사용하는 것과 같은 형태의 세대현관문은 달지 못했다고 한다.
[6]
하지만 잘 나갈 것 같도 쌈지도 결국 부도처리 되어 역사길로 사라진 비운의 회사이다.
[7]
다만 적은 세대수로 인하여 전문 업체에 용역 운영을 하지는 않고 주민 자체적으로 관리, 사용하는 듯하다.
[8]
각종 부동산 커뮤니티에는 항상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 외는 터부시하는 블로거들이 있기마련인데 서울역리가뿐만아니라 서울역 주변에 대해서 까는 것은 거의 노숙자이다. 이 외는 깔게 거의 없어서...
[9]
이곳 식품점에서 구매하면 무료 배달서비스 가능 구역에 포함되어 있다
[10]
각종 부동산 커뮤니티에는 항상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 외는 터부시하는 블로거들이 있기마련인데 서울역리가뿐만아니라 서울역 주변에 대해서 까는 것은 거의 노숙자이다. 이 외는 깔게 거의 없어서...
[11]
1,4호선은 서울역을, 2,5호선은 충정로역을 이용하게 된다
[12]
2024년 3월에 수서↔동탄노선이, 2024년 12월 서울역↔운정노선이 분리 개통하고 2025년 11월 삼성역 무정차 운정↔동탄 개통, 2028년 전구간 개통으로 예정되어 있다.
[13]
GTX A, B, C노선은 모두 예타가 통과되어 착공되었거나, 구역별 사업시공자 선정, 노선확정 등의 단계에 있으므로 모두 진행되는 것으로 확정되어있다.
[14]
하지만 아이들 정규 수업 컬리큘럼에는 없다! 도대체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