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3대 바보

1. 개요

2. 양상

2.1. 서울대입구역에서 서울대 정문까지 걸어가는 사람 / 서울대 정문에서 공대 찾는 사람

2.2. 고등학교 때 전교 1등이었다고 자랑하는 사람

2.3. 축제에 열심히 참가하는 사람

3. 바리에이션

• 비슷한 고전으로 서울교육대학교 4대 바보도 있다.
• 장학금 (단 한 번도) 못 받는 사람.
  교대는 등록금이 저렴하고 장학금 수혜범위가 매우 넓어서, 안 받으려고 기를 쓰지 않는 이상 졸업 전까지 최소한 한 번 이상은 장학금을 받게 된다고 한다.
• CC 못 하는 남자.
  교내 성비가 여성 쪽으로 크게 기울어 있기 때문에 어지간히 매력없는 남자가 아닌 이상 CC를 하게 된다고.[8]
• CC 하는 여자.[9] 위와 결합하면 남자는 자기가 바보 안 되려면 여자 한 명 바보로 만들어야 한다.
  학교 밖에 남자 많은데, 굳이 숫자도 적고 헤어졌다간 학교, 더 나아가 초등교사라는 작은 사회에서 두고두고 어색해질 교내 남학생을 왜 만나냐는 이야기.
• 캠퍼스에서 길 잃는 사람.
  서울교대 캠퍼스는 정말 작다. 웬만한 인문계 고등학교보다 조금 큰 정도로, 정문에서 후문까지 달려서 1분컷이 가능할 정도다. 그러다보니 길 잃으면 정말 바보인 것.

• 2000년대 후반 부산에는 이와 비슷한 학교개그로 부산 대학생 3대 바보라는 게 있었다.
• 부산대학교 축제에 놀러가는 사람
  서울대학교의 축제와 마찬가지로 부산대학교 축제도 더럽게 재미없기로 악명높다.
• 동의대역에 내려서 동의대학교까지 걸어 올라가는 사람
  동의대학교 문서에도 적혀 있지만, 경사진 곳에 대부분 위치한 부산 소재 대학교들 중에서도 압도적으로 경사가 가파르기로 악명 높다.
• 부경대학교 여학생과 소개팅하는 사람
  부경대 옆에 예쁜 여자들이 많다고 소문난 경성대가 있었기 때문에 생긴 말이다. 옛날에는 부경대가 부산수산대학이였는데 학과가 학과니 만큼 여대생들도 억척스럽고 마초같다는 인식이 있었다는 설도 있다. 게다가 경성대는 연극영화과가 강세인 학교다.
  물론 이걸 두고 부경대 여학생의 외모를 싸잡아 폄하한다거나 하는 짓을 한다면 그게 진짜 바보다.[10] 어디까지나 개그는 개그일 뿐이고, 그마저도 요즘은 잘 쓰이지 않는 편이다.
• 또 포항공대 3대 바보도 있다.
• 포스텍 정문으로 학교오고 여가시간을 보내는 학생
  정문은 멀기도 하고 교수님이나 차량이 주로 다니고 딱히 여가 시간을 즐길 것도 없어서 한산하고 학생들은 서문(동문)을 이용한다한다.[11]
• CC 못 하는 여학생
  공대다 보니 남성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아서 생긴 일.
• 그 여학생을 짝사랑하는 남학생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서울시립대학교에도 있다. # ##
• 신호등이 있는 정문 쪽 횡단보도를 건너는 사람
  정문앞 교차로에서 조금만 더 들어오면 신호 없이 건널 수 있다.
• 장학금 (단 한 번도) 못 받는 사람
  시립대는 등록금이 저렴하고 장학금 수혜범위가 매우 넓어서, 최소한 한 번 이상은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4. 관련 문서

• 서울대학교
• 삼대
• 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