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SK 나이츠/ 2023-24 시즌 | |||||
1라운드 | 2라운드 | 3라운드 | 4라운드 | 5라운드 | 6라운드 |
1. 개요
2024년 2월 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홈경기로 kt와의 통신사더비가 5라운드 첫 경기이다.2. 목록
2.1. 2월 3일 토요일 14:00 vs kt: 패배
잠실학생체육관, 5,206명 (매진) | |||||
팀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종합 |
SK | 22 | 18 | 21 | 15 | 76 |
kt | 12 | 22 | 16 | 28 | 78 |
한동안 경기가 없는 동안 SK는 3위가 되었고 6강 PO 매직넘버는 9가 남았다. 공동 3위 매치인 이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3연패 탈출과 더불어 전희철 감독의 100승이 달성되며 kt를 상대로 상대전적 우세 시즌을 확정짓게 된다.
이 경기는 14:42에 전 좌석 매진으로 잠실학생체육관 8호 매진을 달성하였다.
오재현의 31점 활약에도 불구 kt의 한희원에게 종료직전 3점슛을 얻어맞고 패했다. 4연패를 당한 SK는 4위가 되었다.
2.2. 2월 4일 일요일 14:00 vs 현대모비스: 패배
울산동천체육관, 2,602명 | ||||||
팀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연장 | 종합 |
현대모비스 | 22 | 20 | 14 | 24 | 13 | 92 |
SK | 25 | 18 | 17 | 19 | 1 | 80 |
23-24시즌 마지막 울산 원정으로 이 경기에서 이길 경우 4연패에서 탈출함과 동시에 전희철 감독은 정규리그 통산 100승을 달성한다.
종료 10.6초를 넘기고 자밀 워니가 자유투 1개를 성공시켜 4점차로 앞서다가 현대모비스가 장재석의 2점과 오재현이 자유투로 1점을 넣자 장재석이 3점을 성공 연장으로 끌고간 현대모비스에게 승기를 내주었고 전희철 체제에서의 최다 5연패를 당했다.
이 경기에서 자유투 실패는 9개였는데 막바지에 놓친 자유투가 무려 7개였으며, 특히 오재현이 결정적 1개를 놓친 것이 화근이 되어 장재석에게 3점 버저비터를 맞았고 리온 윌리엄스가 얻은 자유투 4개를 모두 실패하는 등 임팩트가 컸던 경기였다.
2.3. 2월 10일 토요일 14:00 vs 정관장: 승리
잠실학생체육관, 4,011명 | |||||
팀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종합 |
SK | 23 | 26 | 20 | 15 | 84 |
정관장 | 22 | 23 | 10 | 17 | 72 |
이 경기에서 이기면 5연패 탈출과 동시에 전희철 감독은 100승을 달성한다.
초반 정관장의 무서운 외곽 폭격으로 고전하는듯 했으나 SK의 수비 조직력이 빛을 발하며 마침내 연패를 끊어냈다. 최근 부진을 면치 못하던 워니가 메랄코전을 결장해 5일 동안 푹 쉰 이후 SK는 자밀 워니 22점 9리바운드, 허일영 17점 5리바운드, 오재현 16점 2어시스트, 오세근 13점 4리바운드로 주전들이 고른 활약을 보여주면서 정관장을 상대로 비교적 손쉽게 승리하는 데 성공하며 시즌 전적 5전 전승으로 압도적 우세를 이어나가게 되었다.
전희철 감독은 신선우 전 감독, 강동희 전 감독을 제치고 개인 통산 역대 최소경기 100승에 성공해 아홉수가 깨지게 되었고 같은 시각 가스공사가 LG에게 패하면서 SK의 플레이오프 매직넘버는 6이 되었다.
2.4. 2월 11일 일요일 14:00 vs 삼성: 승리
잠실실내체육관, 3,503명 | |||||
팀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종합 |
삼성 | 15 | 20 | 14 | 21 | 70 |
SK | 16 | 19 | 26 | 15 | 80 |
최근 KCC와 LG 등 쟁쟁한 중상위권 팀들을 잡아내며 조금씩 팀의 동력이 생긴 삼성과의 맞대결로, 5연패를 탈출하고 바로 다음날 맞붙으며 상대전적에서는 SK가 4전 전승으로 우위에 있으나 지금까지와는 느낌이 완전히 다른 매치이기에 연승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주장 허일영이 3점슛 5개 포함 28점을 올려 팀의 2연승을 이끌었다. 자밀 워니가 3점슛 5개 포함 30점을 올렸고 오세근은 14점 8리바운드 활약을 보여 팀 승리에 일조했다.
이로써 S-더비 10연승을 달리게 되었으며, 6강 PO 매직넘버는 5가 되었다.
2.5. 2월 13일 화요일 19:00 vs DB: 패배
원주종합체육관, 3,885명 | |||||
팀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종합 |
DB | 30 | 15 | 22 | 15 | 82 |
SK | 22 | 17 | 14 | 15 | 68 |
2.6. 2월 15일 목요일 19:00 vs LG: 패배
잠실학생체육관, 4,702명 | |||||
팀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종합 |
SK | 14 | 14 | 20 | 19 | 67 |
LG | 19 | 20 | 15 | 22 | 76 |
1라운드에 25일간의 원정 8연전을 한 대신에, 이 경기부터는 3월 16일 안양 정관장전과 3월 31일 부산 KCC전을 제외하고 모든 경기를 홈경기로 치른다.[1]
1쿼터 SK가 LG에게 리바운드 싸움에서 밀리며 14:19로 끌려당했다. 2쿼터 조슈아 이바라가 자밀 워니 상대 연속 득점으로 28:39 점수차를 더 벌리면서 SK의 추격 의지에 찬물을 내었다.
SK가 자밀 워니, 허일영, 오재현의 연속 득점으로 52:54 2점차까지 따라갔지만 4쿼터 이관희의 자유투 득점과 유기상의 외곽슛으로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SK는 워니가 19점 9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3점슛 4개 포함 15득점을 올린 창원 LG의 유기상을 막지 못해 패했다.
이날 패배한 SK는 창원 LG에게 3위 자리를 빼앗기며 4위가 되었다.
2.7. 2월 28일 수요일 19:00 vs 소노: 승리
잠실학생체육관, 3,498명 | |||||
팀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종합 |
SK | 22 | 32 | 20 | 24 | 98 |
소노 | 20 | 17 | 17 | 12 | 66 |
FIBA 아시안컵 예선 홈앤어웨이 휴식기로 인해 13일 만에 경기를 가진다.
이날 SK는 모처럼 화끈한 득점력을 뽐냈다.이날 워니가 총 뛴 시간은 평균 출전 시간에 비해 약 10분 가량이나 줄었다. 그럼에도 자밀 워니가 25분 59초를 뛰면서 23득점 15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맹활약했고 덩크슛도 4개나 터뜨리는등 화끈한 공격력을 보여주었다.허일영(15점)과 오세근(12점), 오재현, 최원혁(이상 11점), 최부경(10점)도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승부는 3쿼터 초반에 갈렸고 이에 4쿼터부터는 벤치 선수들을 기용해서 신인 이경도가 코트를 밟았는데 득점에 성공해 엔트리에 들어있는 선수 전원득점했다.
이날 승리로 SK는 경기가 없던 창원 LG와 공동 3위가 되었으며, PO 매직넘버는 3이 되었다.
2.8. 3월 1일 금요일 14:00 vs 한국가스공사: 패배
잠실학생체육관, 4,966명 | |||||
팀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종합 |
SK | 14 | 20 | 11 | 21 | 66 |
한국가스공사 | 27 | 17 | 19 | 16 | 79 |
안영준이 2024년 1월 18일 잠실학생체육관 홈에서 열린 울산 현대모비스와 경기에서 부상을 당한 뒤 43일만에 복귀한다. 안영준이 복귀해 맹활약했지만 앤드류 니콜슨을 막지 못해 패했다.
26승 18패가 된 SK는 LG에게 1경기차 뒤진 4위가 되었다. 이제는 2위는 슬슬 포기하고 3위를 목표로 준비를 해야 할 상황이 왔다. 21년부터 달려온 윈나우 모드로 인해 모두가 큰 피로감이 쌓인 상황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2.9. 3월 3일 일요일 16:00 vs KCC: 승리
잠실학생체육관, 5,215명 (매진) | |||||
팀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종합 |
SK | 19 | 24 | 27 | 20 | 90 |
KCC | 18 | 25 | 12 | 14 | 69 |
이 경기는 경기 시작 2시간전 5,203석 전석 매진 되었다. 잠실학생체육관 9호 매진이며, 올 시즌 KCC와의 홈 3경기는 모두 매진되었다.
전날 kt와 혈전을 치러 체력이 떨어진 KCC를 상대로 적절한 트랜지션 공격과 득점력으로 후반전부터 손쉽게 승리를 거두었다. 자밀 워니 21득점 15리바운드, 안영준 3점슛 4개 포함 19득점, 오재현은 13득점 9어시스트, 오세근 12득점 등 선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21점차 완벽한 승리를 거두었다. 또한 간만에 3점슛을 10개나 성공하며 외곽에서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번 경기 승리로 14:00 경기에서 LG에 패한 2위 kt를 2.5게임차로 추격했으며, 5위권 그룹과의 승차를 3경기로 벌리며 2위 경쟁의 불씨를 살려놓는데 성공했다. 더불어 PO 진출 매직넘버도 이제 1이 남았다. 4일 삼성이 한국가스공사를 잡으면 5일 현대모비스전 승패에 관계없이, 곧바로 SK는 6강 PO에 진출한다.
[1]
정관장 전의 경우 서울과 가까운 수도권 안양 원정경기이고 3월 31일은 KBL 정규시즌 마지막경기로 이 경기부터 42일간 수도권에서만 경기를 치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