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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8 14:52:55

서울 E-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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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0-21시즌부터 월드 챔피언십으로 격상

파일:2022_SeoulEPrix.jpg
파일:포뮬러E 서울 잠실 서킷.jpg
E-프리 정보
위치 서울특별시 송파구 서울종합운동장 부지
장소 서울 시가지 서킷
서킷 길이 2.62 km
트랙 레코드 1:20.913 ( 에두아르도 몰타라, Spark SRT05e, 2021-22)[1]
랩 레코드 1:22.401 ( 닉 캐시디, Spark SRT05e, 2021-22)[2]

1. 개요2. 2021-22/시즌8 서울 E-프리(2022년)
2.1. 경기 내용
2.1.1. 15R
2.1.1.1. 퀄리파잉2.1.1.2. 레이스
2.1.2. 16R
2.1.2.1. 퀄리파잉2.1.2.2. 레이스
2.2. 경기 전 문제점
2.2.1. 터무니없는 티켓 가격, 줏대없는 가격 정책2.2.2. 대행사의 수준 낮은 운영 능력, 소통 부재 및 기만
2.2.2.1. 좌석 배치에 대한 반론
2.2.3. 주최 측의 드라이버 사전 인터뷰 일방적 취소2.2.4. 이벤트 행사 경품 미지급, 미발표 및 FE 관계자들의 횡령 의혹
3. 2022-23/시즌9 서울 E-프리(2023년)

[clearfix]

1. 개요

전기모터로 구동되는 모터 스포츠 포뮬러 E의 국내 개최 경기로, 서울 송파구 서울 시가지 서킷에서 2022년부터 개최될 경기이다. 본래는 2020년부터 2019-20 시즌 캘린더에 포함되었으나 코로나 19 때문에 취소되고, 2021년에도 취소되면서 2022년으로 미뤄졌다. 중국, 말레이시아, 홍콩, 사우디 아라비아, 인도네시아[3] 다음으로 아시아 국가들 중에서는 6번째로 개최하게 된다.

국내 생중계는 KBS 2TV와 KBS SPORTS 유튜브 계정을 통해 이루어졌다. SPOTV NOW에서도 유료 중계하였다.

2. 2021-22/시즌8 서울 E-프리(2022년)

영국 런던 E-프리의 다음 개최지이자, 8번째 시즌의 마지막 개최지이다. 8월 13, 14일 이틀에 걸쳐 15, 16 라운드가 열리게 되며, 특히 16라운드는 포뮬러E 통산 100번째 E-프리이다.

2.1. 경기 내용

2.1.1. 15R

2.1.1.1. 퀄리파잉


레이스를 앞두고, 챔피언십 포인트 1위를 달리는 스토펠 반두른이 2위인 미치 에반스와의 포인트 격차를 런던 경기 종료 후 36점 차까지 벌리며 이번 라운드에서 챔피언을 확정지을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서게 되었다.

아침 일찍 진행된 연습 세션에서 드라이 컨디션 속에 진행된 것과 달리, 퀄리파잉 세션 때는 초반부터 이슬비가 내리기 시작하더니 비가 점점 거세게 내리며 대혼돈이 펼쳐지기 시작하였다.

우선 퀄리파잉 그룹 A에서는 세션 초반엔 드라이 컨디션이었으나 비가 내리기 시작하며 기록 경신이 좀처럼 나오지 않게 되었다. 톱4를 차지한 드라이버는 에두아르도 몰타라와 제이크 데니스, 세르지오 세테 카마라와 스토펠 반두른으로 이 드라이버들은 1:1 듀얼 퀄리파잉에 나서게 되었다. 그룹 B에서는 별 문제 없이 세션이 진행되고 있었으나 세션 종료 6분 30여 초를 앞두고 알렉산더 심즈가 벽을 들이받아 적색기가 나오게 되었다. 심즈는 이로 인해 꼴찌에서 2번째인 21위에서 출발하게 되었다. 톱4는 파스칼 베를라인, 올리버 롤랜드, 루카스 디 그라시 미치 에반스가 차지하며 듀얼 퀄리파잉으로 진출하였다.

듀얼 퀄리파잉 8강전에서는 거세진 비로 인해 풀 웻 컨디션이 되었고, 이 때문에 드라이버들의 미세한 실수와 컨트롤, 이변들이 속출하였다. 8강 1번째 매치에서는 챔피언십 2위인 미치 에반스와 에두아르도 몰타라가 맞대결을 펼쳤고, 에반스가 1.149초 차이로 넉넉하게 압승을 하며 준결승으로 진출하였다. 2번째 매치에서는 디 그라시와 데니스의 맞대결이었고, 디 그라시가 좋은 드라이빙으로 0.7여초 차로 데니스를 누르며 준결승에 올랐다. 3번째 매치에서는 세테 카마라와 롤랜드가 맞붙었으나, 세테 카마라의 차량에 문제가 발생하여 세테 카마라가 타임을 찍지 못한 채 끝나고 말았고, 손쉽게 롤랜드가 준결승에 올랐다. 4번째 매치에서는 챔피언십 선두인 반두른과 베를라인이라는 전직 F1 드라이버들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반두른이 섹터 1에서 베를라인과 격차가 크게 벌어졌으나 이후 고속 코너에서 앞선 기록을 찍고 있는 베를라인이 벽에 살짝 충돌하며 기록에 큰 손해를 보았다. 그러나 섹터 3에서 잘 드라이빙한 끝에 반두른을 누르고 준결승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듀얼 퀄리파잉 준결승전에서는 1번째 매치에서는 디 그라시가 에반스를 상대하였고, 마지막 코너에서 디 그라시가 실수하였으나 격차는 단 0.2초 차로 디 그라시가 앞서며 결승에 오르게 되었다. 2번째 매치에서는 중위권 팀인 포르쉐의 베를라인과 하위권을 전전하는 마힌드라의 롤랜드의 맞대결이었는데, 베를라인이 앞서다가 도중에 크게 실수하며 롤랜드가 승리하는 이변이 발생하였다. 좋은 기회를 맞이한 베를라인은 결국 4그리드에 만족해야 했다.

결승전에서도 이변을 만들어낸 롤랜드였다. 빗길 속에서 매우 좋은 드라이빙을 연이어 보여준 롤랜드가 디 그라시마저 0.6초 차로 꺽어 내며 마힌드라에게 시즌 첫 폴 포지션을 안겨다주었다. 이는 롤랜드와 마힌드라 팀에게 약 1년만의 폴 포지션이었다.
퀄리파잉
순위 드라이버 (팀) 기록 출발 그리드
<colbgcolor=#000> P1 올리버 로우랜드 ( 마힌드라 레이싱) 1:35.406 1번째
P2 루카스 디 그라시 ( 로킷 벤추리 레이싱) + 0.623s 2번째
P3 미치 에반스 ( 재규어 TCS 레이싱) + 0.478s 3번째
<colcolor=#fff> P4 파스칼 베를라인 ( 포르쉐 포뮬러 E 팀) + 1.111s 4번째
P5 제이크 데니스 ( 아발란치 안드레티 포뮬러 E) 1:32.424 5번째
P6 에두아르도 몰타라 ( 로킷 벤추리 레이싱) 1:32.442 6번째
P7 스토펠 반두른 ( 메르세데스-EQ 포뮬러 E 팀) 1:35.401 7번째
P8 세르히오 세테 카마라 ( 드래곤 / 팬스키 레이싱) - 8번째
2.1.1.2. 레이스

레이스
순위 드라이버 (팀) 기록 점수
<colbgcolor=#000> P1 미치 에반스 ( 재규어 TCS 레이싱) 1:29:55.478 25
P2 올리버 로랜드 ( 마힌드라 레이싱) + 0.820s 21
P3 루카스 디 그라시 ( 로킷 벤추리 레이싱) + 1.393s 15
<colcolor=#fff> P4 제이크 데니스 ( 아발란치 안드레티 포뮬러 E) + 1.902s 13
P5 스토펠 반두른 ( 메르세데스-EQ 포뮬러 E 팀) + 2.470s 10
P6 장에릭 베르뉴 ( DS 테치타) + 3.957s 8
P7 파스칼 베를라인 ( 포르쉐 포뮬러 E 팀) + 4.149s 6
P8 로빈 프라인스 ( 엔비전 버진 레이싱) + 4.508s 4
P9 안토니오 펠릭스 다 코스타 ( DS 테치타) + 4.970s 2
P10 닉 캐시디 ( 엔비전 버진 레이싱) + 5.325s 1

2.1.2. 16R

2.1.2.1. 퀄리파잉

퀄리파잉
순위 드라이버 (팀) 기록 출발 그리드
<colbgcolor=#000> P1 안토니오 펠릭스 다 코스타 ( DS 테치타) 1:21.078 1번째
P2 에도아르도 몰타라 ( 로킷 벤추리 레이싱) + 0.264s 2번째
P3 제이크 데니스 ( 아발란치 안드레티 포뮬러 E) 1:21.050 3번째
<colcolor=#fff> P4 스토펠 반두른 ( 메르세데스-EQ 포뮬러 E 팀) 1:21.069 4번째
P5 로빈 프라인스 ( 엔비전 버진 레이싱) + 0.116s 5번째
P6 루카스 디 그라시 ( 로킷 벤추리 레이싱) + 0.131s 6번째
P7 댄 틱텀 ( 니오 333 FE 팀) + 0.533 7번째
P8 장에릭 베르뉴 ( DS 테치타) + 1.564 8번째
2.1.2.2. 레이스

레이스
순위 드라이버 (팀) 기록 점수
<colbgcolor=#000> P1 에도아르도 몰타라 ( 로킷 벤추리 레이싱) 53:31.680 25
P2 스토펠 반두른 ( 메르세데스-EQ 포뮬러 E 팀) + 3.756s 18
P3 제이크 데니스 ( 아발란치 안드레티 포뮬러 E) + 6.649s 15
<colcolor=#fff> P4 로빈 프라인스 ( 엔비전 버진 레이싱) + 7.021s 12
P5 올리버 애스큐 ( 아발란치 안드레티 포뮬러 E) + 7.850s 10
P6 장에릭 베르뉴 ( DS 테치타) + 9.471s 8
P7 미치 에반스 ( 재규어 TCS 레이싱) + 10.243s 6
P8 닉 캐시디 ( 엔비전 버진 레이싱) + 14.208s 5
P9 세바스티앙 부에미 ( 닛산 e.dams) + 16.629s 2
P10 안토니오 펠릭스 다 코스타 ( DS 테치타) + 22.226s 4

2.2. 경기 전 문제점

2.2.1. 터무니없는 티켓 가격, 줏대없는 가격 정책

대회에 대한 기대는 1차 티켓 가격이 오픈되고나서 차갑게 식었는데, 모든 트랙 중에서 겨우 잠실 주 경기장만 좌석을 잡았고 1차 티켓 예매를 통해 구매할 수 있는 자리는 29만 9천원, 50만원이라는 완전히 창렬 같은 가격으로 충격을 선사하여 이것 때문에 많이 까이고 있다. 놀라운건 더블 헤더 경기이지만 저 가격이 1일권이라는 것. 현재 공개된 티켓으로 이틀을 모두 보면 최소 59만 8천원에서 많게는 100만원 가량의 비용이 들어가는 것이다. 이보다 저렴한 3층 구역은 16만 9천원, 13만 9천원, 9만 9천원으로 확정되었다.[4] 이 중에서 가장 싼 9만 9천원도 10년 전 F1 2012년 당시의 한국 GP 티켓값 중 가장 저렴한 예선전&레이스 당일 이틀치 비용인 8만원, 12만원(스탠드B~J,L)과 비교하면 같은 수준으로, F1의 속도와 인기도 및 기타 흥미요소를 크게 못따라가는 이 경기에 대해 대행사가 티켓값을 터무니없이 높게 책정한 거라고 밖에 볼 수 없다.

더블헤더 다음 날 8월 15일에 내한 공연하는 빌리 아일리시 공연의 가장 비싼 좌석도 이번 그랑프리 1차 공개 티켓 최소 가격 티켓보다 싼 마당이라 무슨 정신으로, 대체 무슨 근거로 티켓 가격을 높게 책정했는지 어안이 벙벙한 사태가 되어 버렸다. 때문에 가뜩이나 모터스포츠 볼모지인 대한민국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거라 기대했던 E-프리가 되려 한국 모터스포츠 문화를 관짝에 집어넣고 못을 쾅쾅 박고 있다.

이러한 비판을 수렴한 포뮬러 E 코리아 측에서는 티켓 2차 판매 공지를 올리며 3층의 일부 구역 가격을 인하 함으로서 3층의 좌석은 모두 같은 가격으로 측정하였고, 1차 판매때 판매했던 1, 2층도 함께 인하하며 환불 혹은 차액 반환을 약속하였다.

하지만 점점 대회 날이 다가오니 중고나라와 번개장터를 필두로 하는 중고 사이트에 티켓이 대량으로 올라왔고 이 중에는 한번에 수백장씩 판매되는 판매자들도 있어 먼저 비싸게 산 사람들만 흑우가 되었다. 심지어 대회 스폰서나 관련 기업에서 티켓 수십장을 그냥 공짜로 받았는데 포뮬러 E가 뭔지, 뭐하는 건지 관심이 없어 물어보는 글도 올라올 지경. 먼저 29만 9천원, 50만원에 구매했던 구매자들은 환불을 해도 수수료를 많이 떼가는 정책때문에 피해를 더 보았다고 한다.

2.2.2. 대행사의 수준 낮은 운영 능력, 소통 부재 및 기만

이번 경기를 진행할 대행사의 모터스포츠에 대한 이해도가 상당히 떨어지는 것으로 보여진다. 티켓 구성이나 홍보 내용을 보아도 K-POP에 얹혀가는 행사로 밖에 보여지지 않는다. 당장 다음달 경기가 예정인데도 티켓 예매 전날에 가격을 공개[5]하고, 서킷 레이아웃도 제대로 공지하지 않았다. 또한, 경기장 외부의 서킷에 관람석이 있는지에 대한 정보도 제대로 공개하지 않고 예매를 시작하여 관람객 입장에서는 당황스러울 수 밖에 없다.

포뮬러 E 코리아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시물이 올라올때 마다 비난 댓글이 지속적으로 달렸고, 이에 의식했는지 게시물을 바로 삭제해버리는 사태까지 발생했다. 포뮬러 E 코리아의 마케팅팀 측에서는 댓글을 통해 피드백을 확인하고 있으며 정확한 일정 및 진행사항을 공개하겠다고 밝혔으나, 오히려 역으로 모터스포츠 팬들의 반응은 더 싸늘해진 상황이다. 앞으로 한 달 남은 시점에서 이제까지 대체 제대로 한 게 뭐냐는 반응. 가격 조정 이후에도 이러한 운영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는 부정적인 시선이 심화되었다.

심지어 레이스 위켄드가 시작하기 며칠 전 대형 케이팝 행사인 서울 페스타가 같은 주 경기장에서 열렸었는데, 사전 홍보가 너무나도 부실했던 탓에 이곳에서 카레이스가 열린다는 소식을 모르는 아이돌 팬들에게 다양한 오해가 생기는 일이 벌어졌다. 예를 들어 경기장에 도착해 있는 드라이버들과 관계자들을 일개 외국인으로 안다거나[6] 안전용으로 설치해둔 안전 펜스를 서울 페스타 측이 설치했다고 생각한 한 아이돌 팬이 애꿎은 서울 페스타 측을 욕하며 펜스를 공연 관람에 방해된다고 뜯어버리고 싶다는 글을 올리는 등 어처구니없는 일이 펼쳐졌다.[7]

공식 굿즈랍시고 올린 것들도 죄다 방탄소년단 관련 굿즈밖에 없어서 평가가 매우 부정적이다. 물론 방탄소년단이 FEK 홍보대사로 선정되긴 했지만, 단체 활동 중단을 선언한 시점에서 포뮬러 E 관련 행사에 등장할 가능성도 없는데 억지로 케이팝 팬들에게 팔기 위해 공식 굿즈와 엮은 것이 아니냐는 비판을 받았다.
2.2.2.1. 좌석 배치에 대한 반론
다만 좌석 배치는 반론의 여지가 있는데 상설 서킷에서 경기하는 대회들과 달리 포뮬러 E는 시가지 서킷을 기반으로 하고, 포뮬러 1의 시가지 서킷과 달리 협소한 면적에 서킷을 구축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스타트, 피니쉬 라인을 관람할 수 있는 스탠드를 설치 못하는 경우가 많다. 교량 위에서 스타트 하는 산야 E-프리, 스탠드가 없는 곳에서 출발하는 디리야, 뉴욕 E-프리 등 다양한 곳에서 메인 그랜드 스탠드라는 개념 없이 경기를 진행하는 편이다. 메인 그랜드 스탠드가 없는것을 비판하기에는 애매모호한 면이 있지만 이럼에도 불구하고 타국의 메인 그랜드 스탠드가 있는 경기의 티켓값보다 비싸게 책정한 것은 비판받아 마땅하다.

2.2.3. 주최 측의 드라이버 사전 인터뷰 일방적 취소

당초에 8월 10일에 예정된 기자회견을 이틀 앞당겨 8일 오후 1시에 마감한다고 했다가 현장에 참석한 기자들이 너무 많다는 이유로 오전 10시 50분에 주최 측에서 일방적으로 마감했다. 당일 8일 오후 8시에 화상회의로 진행하려던 선수들의 인터뷰를 통신상의 문제를 이유로 들며 서면 배포하였는데 문제는 서면 인터뷰에 스토펠 반두른의 인터뷰만 있고 다른 드라이버들은 일절 없었다. 거기다가 수도권에 집중된 폭우가 쏟아지는 바람에 급하게 11일로 기자회견을 연기했으나 그날 11일에도 열릴지 미지수다.

2.2.4. 이벤트 행사 경품 미지급, 미발표 및 FE 관계자들의 횡령 의혹

3. 2022-23/시즌9 서울 E-프리(2023년)

모나코 e프리 다음 라운드로 더블 헤더(Doubleheader)가 예정되었으나 5월 20일 하루 싱글헤더 개최예정으로 바뀌었으며 #, 서킷은 노들섬에 지어질 뻔 했으나 #, 2022년 12월 7일(한국 시간 기준 2022년 12월 8일 오전 1시) 2023(시즌9) 캘린더가 공개되며 서울 E-프리는 취소(Out of the Calendar)가 확정되었다. #

그리고 서울 E-프리 더블헤더가 예정되었던 10, 11 라운드는 서울 대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게 되었다. 향후 서울시와 Formula E Korea(FEK)에서 2022년 흥행 부진을 뒤엎을 만큼 엄청난 노력을 하지 않는 이상, 2022년(시즌 8)을 끝으로 서울 E-프리는 없을 가능성이 있고, 잠실을 제외한 대체 지역을 찾지 못한다면 한국 모터스포츠 팬들은 시설 노후화로 재건축에 들어간 잠실올림픽주경기장이 준공되기만을 기다려야 할 것이다.
[1] 16R 퀄리파잉 준결승 [2] 16R 레이스 [3] 원래는 인도네시아도 2020년에 대한민국 다음으로 열릴 예정이었지만 마찬가지로 코로나와 정치적 분쟁 및 개최비용 등으로 무산되었다. 그러나 업데이트된 캘린더에 인도네시아가 다시 포함되었으며 한국보다 먼저 6월 4일에 개최하였다. [4] 같은 경기장 3층이지만 공연 스테이지를 보는 방향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 [5] 그마저도 두 개 구역의 가격만 공개했다. [6] 불행인지 다행인지, 이 해프닝의 피해자인 루카스 디 그라시는 덕분에 국내 커뮤니티에서 팬부스트 동정표를 얻으며 레이스에서 팬부스트를 얻을 확률이 높아졌다(...). [7] 만약 없다면 이런 사고가 일어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