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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5 13:44:57

서부산TG

서부산 요금소
西釜山 料金所
West Busan Tollgate
창원 방면
장유IC
남장유IC
(공사중)

← -.- km
파일:Expressway_kor_104.svg 부산 방면
가락IC
-.- km →
파일:external/www.knnews.kr/20141216.01010101000003.01L.jpg
주소
경상남도 김해시 남해2지선고속도로 17 ( 수가동)
관리기관
남해2지선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창원지사
개통
1981년 9월 4일

파일:external/www.doopedia.co.kr/76735.jpg
파일:external/sub-3.com/2109124142_086aa4ce_ah130724+007.jpg
과거 대저동 시절 모습.[1]

파일:external/ilyo.co.kr/1411814671417951.jpg
파일:attachment/서부산TG/WestBusan.jpg
서부산TG의 현재.

1. 개요2. 구조3. 역사4. 일평균 통행량

[clearfix]

1. 개요

경상남도 김해시 수가동, 부산광역시 강서구 범방동에 위치한 남해고속도로제2지선 본선 상에 있는 폐쇄식 요금소. 명칭은 소재지인 부산광역시에서 유래했다. (관리동은 김해시 수가동, 톨게이트 건물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범방동에 있다. 따라서 톨게이트 건물의 1/3은 경상남도 김해시 수가동에 있다.)
개통 당시에는 김해시가 아니고 진짜 부산광역시에 위치했었다. 구 요금소는 현 서부산IC 자리에 위치해 있었으며, 주소는 부산광역시 강서구 남해2지선고속도로 17 ( 대저2동). 2014년 10월 1일에 범방동 김해시 수가동으로 확장 이전하였다. 폐쇄된 부지는 공터로 남아있다 2020년 말부터 서부산휴게소가 공사 중이다.

톨게이트 이전 전에는 서부산 나들목을 통과하는 차량의 정산도 서부산 톨게이트에서 같이 취급했기 때문에 둘은 사실상 한 세트 취급받았다. 물론 존재감은 본선 상에 있는 요금소가 더 컸기 때문에 현지에서는 '고속도로 종점은 서부산 톨게이트인데 나들목이 딸려있어서 중간에 빠질 수도 있다' 정도의 인식. 교통방송에서 서부산이라고 하면 이 톨게이트를 칭했는데, 이는 서부산 톨게이트가 이사한 지금도 옛날 톨게이트 자리를 언급할 때에는 그대로 남아있는 서부산 나들목보다 옛 서부산요금소라고 칭하는 경우가 더 많다.

또한 남해고속도로 2지선이 확장되기 전 2지선 최악의 정체구간인 낙동대교가 구 요금소 바로 인근에 있었다. 가뜩이나 많은 고속도로 통행량에 더해 강서구~부산시내를 오가는 차량도 소화해야 하는데, 이는 마침 근처 톨게이트에서 돈 받는다고 차를 줄줄이 멈춰세우니 안 막히는게 이상한 수준. 그래서 옛 서부산톨게이트는 부산 교통방송의 필수요소였고 이는 요금소가 지금 위치로 이사하는 원인이 되었다.[2]

이 탓인지 톨게이트가 이전하면서 전국 최초로 스마트톨링이 상용화되었다. 하이패스를 통과할 때 30km/h로 속도를 줄일 필요가 없을 예정이었으나 이전 초기에는 남해고속도로제2지선 확장 공사가 완공되지 않아서 30km/h 제한을 유지했으나, 2014년 12월 12일에 부산 구간의 확장 공사가 완료되자 80km/h 제한으로 바뀌었다. 이는 국내 최초의 다차로 하이패스 적용 사례이며, 이후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인천공항 요금소, 대관령 나들목 등에도 적용되었고 2020년 1월부터는 전국 대부분의 본선요금소에도 적용되었다.

2. 구조

가락 나들목의 톨게이트와 연동되어 있다. 부산방향의 경우 우측 가락전용 차로로 나가면 가락 나들목의 요금이 적용되며, 이미 돈을 냈으므로 가락 나들목에서는 요금소를 거치지 않는다. 직진하면 꼼짝없이 서부산행이므로 가락 방면으로 빠지고 싶으면 반드시 요금소 우측에 위치한 3개의 차로를 이용해야 한다.

반대로 김해방향은 가락에서 표를 뽑아온 상태라 서부산 요금소는 별도의 분리된 차로를 통해 그냥 지나간 다음 본선에 합류한다.

왜 이런 번거로운 설계를 했냐면 서부산 톨게이트가 가락IC 서쪽으로 이사는 했지만 가락~서부산 구간은 여전히 유료구간이기 때문에 요금을 다르게 책정하기 위한 것이다. 요금소가 이전한 근본적인 이유가 바로 톨게이트가 유발하는 자체 교통체증과 동서고가로의 영향을 받는 낙동대교의 시너지 때문이라 그렇다. 시설만 이동하고 영혼은 남겨두고 왔다 아무튼 이 탓인지 가락~서부산 구간을 무료화하라는 요구가 있는 모양인데, 도공은 전혀 그럴 생각이 없어보인다.

2.1. 부산 방향

2.2. 창원마산 방향

3. 역사

파일:attachment/서부산TG/서부산TGnew.gif

4. 일평균 통행량

2015년 2016년 2017년
30,951대 31,338대 32,051대
(출처: 한국도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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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저동 시절의 윗쪽 사진은 2001년에 촬영되었다. [2] 고속도로 종점과 이어지는 동서고가로가 헬게이트라 서부산낙동강교는 왕복 8차선인 지금도 출퇴근시간에 빠짐없이 막힌다. 여기에 톨게이트까지 더해졌으면 정체가 더 심해졌을 것이다. [3] 釜馬高速도로 내일開通, 1981-09-03, 경향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