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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59:49

서봉(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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徐奉
(? ~ 184년)

1. 개요2. 생애3. 기타 창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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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고대 중국 후한 말의 인물.

2. 생애

환관으로 184년의 태평도의 대방인 마원의가 봉기를 위해 형주, 양주의 수만 명을 모아 기일을 정해 업에서 거병하는 한편, 낙양에 출입하면서 봉서와 함께 황건적이 3월 5일에 봉기하면 내응하기로 약속했는데, 장각이 거병하기 전에 당주가 고발하면서 일이 발각되었다.

이로 인해 황실에서는 마원의를 거열형에 처하고 당주의 고발문을 삼공, 사례교위 등이 보게 하면서 궁성의 경비와 장각에 가담한 자들을 찾아내 색출하면서 천 여 명을 주살시켰는데, 서봉도 장각과 통한 것이 발각되어 주살되었다.

3. 기타 창작물

김경한 삼국지에서는 봉서 밑에서 일하는 환관으로 마원의가 낙양을 조사하러 갔다가 돌아올 때 보고하는데, 태평도의 신자로 마원의에게 몇 번 다리를 놓아 봉서를 만나게 해서 태평도가 봉서와 내통할 수 있게 했다. 이로 인해 봉서를 만난 마원의의 말에 따르면 봉서가 태평도의 일을 황제께 좋게 말씀드리겠다고 했다.

또한 궁중 정치에도 돈이 많이 들어간다고 해서 마원의가 봉서에게 돈을 빌려줬다고 하며, 이미 들어간 돈이 수천만전이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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