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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상 | 록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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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샤르나크, ruby=모델 P)] シャルナク / SIARNA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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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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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메탈 | 모델 P | ||||||||||||||
| 속성 | 없음 | EX 스킬 | 분신 쿠나이 투척 | ||||||||||||||
| "전투를 개시한다...!" | |||||||||||||||||
1. 개요
록맨 ZX 어드벤트의 등장인물이자 4인의 록맨의 일원.올백에 사백안 속성을 가진 으스스한 인상의 남성레플리로이드. 라이브메탈 모델P의 적합자로, 록맨의 왕을 가리는 운명의 게임의 참가자로서 나머지 4인의 록맨들과 함께 움직이고 있다.
본래 암살을 위주로 한 전직 헌터 출신으로, 예전 동료의 배신으로 인해 죽을 뻔한 과거가 있어서 타인과의 접촉을 극도로 꺼리고 매우 기계적인 어조로만 말한다.
2. 성격 및 가치관
감정표현이 극단적으로 적은데다 기계적인 어조로만 말하기 때문에[1] 모델A가 이 녀석을 가리켜 가장 으스스한 녀석이라 평가했을 정도로 매우 음침하다. 어떻게 보면 냉정, 침착하게 보이지만 샤르나크와의 전투에서 패배할 경우 미친 듯이 웃어대는 모습을 볼 때 사이코 기질도 가지고 있는 모양.3. 작중 행적
3.1. ZX 어드벤트
신록의 타워 중심부에서 극도의 공포감에 젖어 패닉 상태가 된 위법 헌터가 위법 헌터의 일원이 결국 모델 V에 의해 흡수당하자, 그레이&애쉬 앞에 헬리오스와 함께 등장한다. 작전시간 초과로 모델V를 회수하고는 사라진다.
그 후, 레기온즈에서 라이브메탈을 전해주려 하는 그레이&애쉬 앞에 재회한다. 곧장 전투하나 패배하고 현 상태에서의 전투 속행을 위험하다고 인지하고는 그대로 철수한다.
최후에는 모델V의 궁극체 우로보로스 내에서 다른 4인의 록맨들과 함께 그레이&애쉬를 막아서며 목표의 완전 파괴를 개시한다라고 말한다. 때마침, 난입한 반&엘에게 저지당하고 다른 4인의 록맨과 함께 맞서나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 알버트 사후, 우로보로스가 붕괴되고 모델 H를 비롯한 다른 라이브메탈들이 잠시나마 저항하는 바람에 움직임을 봉인당한 채로 그대로 우로보로스와 함께 바닷속으로 가라앉은 줄 알았으나...
매니아 모드 한정으로 볼 수 있는 이벤트에서 마스터 토마스 앞에 다른 4인의 록맨들과 함께 등장함으로써 생존이 확인되었다. 정황상, 토마스와 모종의 거래를 맺어 살아남았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후속작에서 재등장한다면 활약이 더 커질 수도 있겠으나, 이미 ZX 시리즈는 완전 동결이라 맥거핀으로만 남게 된 상황.
3.2. ZX 기가믹스
직접적인 등장은 아니고 정체불명의 연구소에서 프로메테&판도라가 대화를 나누던 도중 뒤에서 들려오는 인터페이스 음성에서 다른 4인의 록맨들과 함께 이름이 언급되었다.4. 능력
모델 P의 적합자로서 어둠의 능력을 사용한다고 하지만 전작의 팬텀처럼 닌자 기술을 주력으로 사용한다. 쿠나이를 난사하거나 수리검을 여러 개 날리고 최후에는 분신을 만들어 상대를 교란시키는 전법이 주력이다. 4인의 록맨 중 변신 외형이 가장 특이한 편으로 전작의 디자인과도 상당히 다르다.5. 전투 패턴
초반에 만나는 아틀라스와 더불어 4인의 록맨 중 난이도는 최하다. 플레이어가 샤르나크로 변신했을 때는 엄청난 속도로 쿠나이를 연사하는 것과 달리, 정작 이 녀석은 찔끔찔끔 한두 개씩만 던지는데다 EX 스킬 역시 어이를 상실할 정도로 쉽다. 이쯤 되면 록맨 제로의 팬텀과 비교하기가 죄송할 정도.특이하게도 스테이지 끝가지 가서 보스와 만나는 게 아니라, 중간에 보스와 만나서 전투한 후에 남은 스테이지를 더 진행하는 방식이다.[2]
- 쿠나이 투척
지상에서 쿠나이 2개를 2번 던진다. 플레이어가 엄청난 속도로 난사해대던 게 아닌, 겨우 2개 찔끔찔끔 던진다(...). 점프만 하면 쉽게 피할 수 있으며 투척의 텀이 약간 있어서 공격 찬스로도 좋다.
- 쿠나이 투척(점프)
위로 약간 점프한 상태에서 쿠나이 4개를 투척한다. 위에 서술된 쿠나이 투척의 점프 버전이라 보면 된다. 그래봤자 쿠나이 찔끔찔끔 던지는 수준은 어디 안 가기에 쿠나이 사이사이로 빠져나가면 된다.
- 매달린 채로 쿠나이 투척
발판에 매달린 상태에서 쿠나이를 연속 투척한다. 그리고 몸을 날려 발판 위로 올라간다. 역시 쿠나이는 찔끔찔끔 던진다(...). 잘 보고 알아서 피하자.
- 십자 수리검
파괴.
그레이 루트 한정 패턴. 벽에 닿을 시 반사되는 수리검 2개를 날린다. 한쪽 수리검은 가로로 내려오는 반면 다른 수리검은 세로로 상하이동한다. 각각의 수리검이 날아오는 방향이 다르기 때문에 자칫하면 피할 공간이 줄어들어 맞을 수도 있다. 수리검이 수평 방향으로 이쪽을 향해 올 시 점프로 피하고 다른 수리검이 수직 방향으로 올 시 대쉬로 빠져나가자.
- 만다라 수리검
파괴.
애쉬 루트 한정 패턴. 자신의 주위로 회전하는 4개의 수리검을 던진다. 수리검의 궤도는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커진다. 거리를 유지하다가 빈틈이 보이면 타이밍에 맞춰 그 사이로 빠져나가자. 십자 수리검에 비해 회피 난이도는 더 쉬운 편.
- EX Skill - 분신 쿠나이 투척
포착, 포착.
HP가 절반 이상 닳았을 시 사용하는 필살기. 3, 9, 12시 방향으로 분신 3개를 생성해 쿠나이를 던진다. 매니아 모드 시 1, 3, 9, 11시 방향으로 분신을 생성한다. 분신을 만들고 약간의 시간이 지나면 각 분신들이 연속으로 쿠나이를 던지는데, 여기서도 1번에 2개씩 찔끔찔끔 던지는 건 마찬가지며 본체를 파괴하면 패턴이 캔슬되기 때문에 맞기 싫으면 빠른 시간 내로 처리하는 수밖에 없다. 사실 분신 하나라도 파괴하면 회피가 더 수월해지기 때문에 정 힘들다면 호밍 샷이나 광역기 기가 크래쉬로 아예 다 박살내주자. 회피가 그리 어렵지도 않은데다 공략법도 상당히 쉽다.
여담이지만 북미판에서 이 패턴을 쓸 때의 대사는 오와타로 들린다(...)
6. 모델P
클리어하면 전작의 모델 PX와 거의 동일한 성능의 샤르나크로 변신할 수 있다. 수리검 연사[3] 와 발판에 매달리기, 어두운 곳에서의 사야 확장, 숨겨진 루트와 적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레이더 스코프 기능은 건재하다. 그리고 이번에 터치 스크린을 통해서 쿠나이를 날릴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는데, 데미지는 1밖에 되지 않아 큰 쓸모가 없지만 디어번 더 가젤로이드를 이 방식으로 클리어해야만 금메달을 획득 할 수 있다.그래이의 경우 차지 공격으로 십자 수리검 마이너 버젼을 인수 받으며, 애쉬의 경우 차지 공격으로 만다라 수리검 마이너 버젼을 인수 받는다. 공격용으로는, 투척시 다단히트 판정이 있으며 부메랑 성능이 있는 그래이의 십자 수리검이 좀 더 쓸모가 있으나, 배리어 기능이 있는 애쉬의 만다라 수리검이, 특히나 그 외에는 근접방어 수단이 사실상 없는 이번작 모델P를 카피하고 있는 상황에서, 절대적으로 더 유용하다.
여담으로, 성능 자체는 전작과 크게 달라진 건 없지만, 이번 작품에서 함정이나 지형의 영향을 많이 받는 스테이지가 대거 추가되었기 때문에 함정 대처에 특화된 모델P의 사용률이 대폭 늘어났다. 그래서 사실상 ZX 어드벤트의 숨겨진 최대 수혜자.
단, OIS시스템의 부제로 쉐도우 대시와 강화 수리검을 쓸 수 없게 되었다.
7. 기타
-
다른 4인의 록맨들은 각자 운명의 게임에 참가한 이유가 어느 정도 있지만 샤르나크는 작중에서 그 이유가 드러나지 않았다.게임내 데이터 베이스에서도 불명이라고 못박아놨다.
다만 상술한 과거사나 보스전 패배시 대사에서 웃음을 추론해보자면 여러모로 배신으로 인한 혐오때문에 악의, 혹은 감정 그 자체가 없는 존재만이 있는 세상을 만들려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 다른 4인의 록맨들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신들의 이름에서 유래되었지만 샤르나크는 혼자 이누이트 신화의 명계와 동물들의 여신에서 이름을 따왔다.
-
전작의 등장인물인
팬텀의 오마쥬 캐릭터. 속성이 없고 냉정침착한 언동, 사용 기술까지. 다만 성격까지 파고들면 팬텀과 비교하기가 힘들다.
사실 보스 난이도만 보면 팬텀과 비교하는 거 자체가 실례다.
8. 대사집
목표 표착. 정보분석 개시. 계획에 따라 이제부터 전투행동을 개시한다. 회답의 입력을.
회답의 입력을 확인... 전투를 개시한다...!
목표의 생명반응 소실 확인. 이제부터 레기온즈 본부의 제압을 재개한다... 히힛... 히하하하하하하핫![4]
전력 차 4 : 1... 이제부터 목표의 완전 파괴 개시한다!
[1]
명사를 제외하면 죄다 가타카나로 표기한다. 명사도 가끔씩 가타카나로 표기한다. 그리고 영어판에서는 대문자로만 표기한다.
[2]
이것도 어찌보면 모델 P의 모티브인
팬텀의 오마주라 할 수 있다.
록맨 제로에서 팬텀이 처음으로 등장하는 '공장을 사수하라' 미션은 스테이지 초반에 보스인 팬텀이 등장해 이를 상대하고, 이후 스테이지를 진행하면서 팬텀이 설치한 폭탄을 찾아 제거하는 식으로 진행되기 때문.
[3]
수리검의 궤적이 전작이랑 미묘하게 다르다. 전작 모델PX는 지상에서는 정면으로 4발, 공중/벽/천장에서는 아래로 향하는 부채꼴 모양으로 4 발을 투척했는데 이 때문에 전작에서는 모델 PX로 공중에 있는 적을 상대하는 것에 있어서 애로 사항이 많았다. 이에 반해, 이번작 모델P는 지상에서 쓰는 수리검 마저 좁은 부채꼴 모양으로, 공중/벽/천장에서는 전작보다 더욱 넓어진 부채꼴 모양으로 4개씩 던지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윗 방향으로도 공격범위가 어느 정도 생기게 되어 처지가 조금은 개선되었다.
[4]
패배 시의 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