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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27 00:35:13

샌디 알칸타라/선수 경력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샌디 알칸타라
1. 개요2.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3. 마이애미 말린스
3.1. 2018 시즌3.2. 2019 시즌3.3. 2020 시즌3.4. 2021 시즌3.5. 2022 시즌3.6. 2023 시즌3.7. 2024 시즌3.8. 2025 시즌
4. 국가대표 경력5. 연도별 성적

1. 개요

샌디 알칸타라의 선수 경력을 담은 문서.

2.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2013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입단해 마이너에서 경험을 쌓아가던 중 데릭 지터 마이애미 말린스의 CEO로 부임한 후 본격적인 선수단 물갈이를 시작하면서 잭 갤런과 함께 마르셀 오즈나의 트레이드 매물로 선정되며 마이애미로 이적했다.[1]

3. 마이애미 말린스

파일:알칸신.jpg

3.1. 2018 시즌

2018년 후반기에 메이저에 콜업되어 나쁘지 않은 활약을 보여주면서 향후 마이애미 선발을 이끌어 갈 대표주자로 급부상했다.

3.2. 2019 시즌

2019년에 기회를 받아 본격적으로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하면서 비록 하위권인 팀 때문에 리그 최다패의 불영예를 안았지만 3점대 ERA와 이닝이터의 자질을 선보이며 올스타에도 선정되는 등 새로운 마이애미의 1선발로 자리매김했다.

3.3. 2020 시즌

단축 시즌이었던 2020년에는 파블로 로페스, 식스토 산체스와 함께 팀의 주축 선발로 활약하면서 마이애미의 17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에 큰 공헌을 해 데릭 지터 돈 매팅리의 대표적인 업적이 되었다.

3.4. 2021 시즌

선발 로테이션을 거르지 않고 여전한 이닝이팅과 지난 시즌보다 탈삼진 능력이 향상하면서 더 낮아진 ERA와 200이닝 - 200탈삼진을 기록해 마이애미 부동의 1선발로 자리잡았지만 다시 하위권으로 추락한 팀 사정 때문에 2019년에 이어 두 자릿수 패배를 기록하고 말았다.

그래도 시즌 후인 11월 28일 5년 $56M의 연장 계약을 맺었고 팀의 1선발로 낙점되었다. 다만 계약을 맺었을 때부터 팀 친화적이라는 평이 많았고 알칸타라가 예상보다 급격히 빠른 성장세를 보여주며 계약 첫 시즌인 2022년에 사이 영 상을 타내는 바람에 해당 계약은 이변이 없는 이상 염가 계약으로 남게 될 것으로 보인다.[2]

3.5. 2022 시즌

6월 13일 기준 6승 2패 ERA 1.68 91이닝 82K로 ERA와 다승은 2위, 이닝은 압도적인 1위이다. 전 시즌과는 달리 압도적인 성적을 내다 보니 승도 잘 쌓고 있다.[3]

6월 29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서 9이닝 3실점 완투승(117구)을 따내며 시즌 8승을 따냈다. 115구를 던진 9회말 1사 1,2루 상황에서 돈 매팅리 감독에게 자기가 막겠다고 선언한 뒤, 병살타로 경기를 마무리 짓는 모습에서는 최근 메이저리그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선발투수의 낭만을 느끼게 해줬다는 팬들의 감탄이 이어졌다.

7월 6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8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내내 압도적인 이닝 소화력을 보여주고 있다.

8월 3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9이닝 무실점 완봉승을 기록했다. 시즌 22경기에서 158⅓이닝(경기당 7.20이닝)을 기록하고 있는데 이는 경기당 7이닝이 넘는 엄청난 기록이다. 현대 야구의 트렌드를 역행하고 있는 투수. 8월 3일 기준 10승(NL 공동 6위) 4패 ERA 1.88(NL 1위), FIP 2.86(NL 3위), 158⅓이닝(NL 1위), 141K(NL 4위), WHIP 0.93(NL 2위), 피안타율 .189(NL 1위), fWAR 3.4(NL 1위), bWAR 4.5(전체 1위), 3완투[4]

이러한 성적을 바탕으로 가장 유력한 사이 영 상 후보로 언급되고 있다. 당장 ERA 2위인 토니 곤솔린의 ERA가 2.41이다! 다만 이런 엄청난 이닝 페이스를 두고 하반기에 페이스가 떨어지거나 부상당하는 것은 아닌지 걱정하는 여론도 있다.

이후 토니 곤솔린이 15승 1패라는 압도적인 승수로 알칸타라의 압도일 것만 같았던 사이영 상 경쟁에 뛰어들었다. 전체적으로 ERA와 이닝, 탈삼진은 알칸타라가 우세하고 곤솔린은 그나머지 지표에서 우세하다. 다만 곤솔린은 이제 막 규정이닝을 넘어갔고 이닝 차이가 50이닝 정도 차이가 나다 보니 본인의 자리를 위협할 일은 당분간 없어보인다.

하지만 8월 21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전 선발등판에서 3⅔이닝 10피안타 6실점 6자책 패전을 떠안으며 시즌 ERA가 1.92에서 2.19로 급등하고 ERA 선두도 곤솔린에게 내어주고 말았다. 아직은 사이영 레이스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다음주에 있을 다저스전에서도 똑같은 모습을 보인다면 사이영 레이스의 선두를 코빈 번스나 토니 곤솔린에게 내어줄 가능성도 생겼다.[5]

그러나 8월 27일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리턴매치에서 9이닝 6피안타(1피홈런) 2볼넷 1실점 10K 111구 완투승으로 커리어 7번째이자 이번 시즌 4번째 완투승을 달성했다. 무엇보다도 커리어 처음으로 자신을 가장 많이 괴롭혔던 다저스전 승리를 수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 큰 경기였다. 3회 무키 베츠에게 홈런을 맞은 슬라이더 실투가 이 날 거의 유일한 실투였고, 9회말 1아웃 당시 1루수 레윈 디아스 프레디 프리먼의 큰 바운드 땅볼을 잡지 못하며 출루를 허용했고 이후 안타와 볼넷으로 이어진 2아웃 만루 상황에서 조이 갈로를 1루수 땅볼 처리하면서 스스로 위기를 극복하며 멋지게 리벤지에 성공했다. 공교롭게도 자신과 마찬가지로 다저스 원정에서 크게 당한 코빈 번스의 추격을 뿌리치고 내셔널 리그 사이 영 상 레이스에서 점점 독보적으로 치고 나가고 있다.[6]

그런데 9월에 들어선 이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원정경기에서 5이닝 7피안타 1사사구 3탈삼진 6실점(95구)로 부진하더니 필라델피아 필리스 원정경기에서는 6이닝 8피안타 7탈삼진 3실점 노디시전으로 물러나면서 평균자책점이 2.43으로 올라 훌리오 우리아스 잭 갤런에게 내셔널 리그 평균자책점 수위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9월 19일 9이닝 1실점으로 시즌 5번째 완투승을 수확하였다. 현재 13승 8패 2.37, 212⅔이닝으로 이닝은 2위와 25이닝정도 차이날 정도로 독보적이다. 이같은 이닝이팅 덕분에 땅볼형 투수임에도 탈삼진 상위권이다.

9월 24일 8이닝 1실점으로 시즌 14승을 수확하였다.

9월 30일 밀워키 브루어스 원정에서는 8이닝 5피안타 8K 1실점 완투를 했지만 팀 타선이 코빈 번스에게 8이닝 0득점으로 틀어막히며 패배했다. 시즌 9패째. 올 시즌 6번째 완투[7]로 한 시즌 6번의 완투는 2016년 크리스 세일 이후 처음이다. 알칸타라 혼자 완투가 6개인 반면 올 시즌 완투가 하나도 없는 팀은 13팀이나 된다. 그리고 이날 8개의 탈삼진을 추가하며 2년 연속 200탈삼진 달성과 함께 ERA를 2.28로 낮췄다. 사이 영 상이 거의 확실시되는 상황.[8]

정규시즌 최종전에 등판하지 않기로 하면서 시즌을 마감하였다. 시즌 최종 성적은 32경기 228.2이닝 207K 14승 9패 ERA 2.28. 최종전에 빠진 탓에 정규 시즌 내내 보여줬던 압도적인 이닝 페이스에 비해 다소 못 미치는 이닝을 기록했다.
파일:샌디 사이영.jpg
결국 모두의 예상대로 경쟁자였던 훌리오 유리아스, 맥스 프리드를 제치고 사이 영 상 수상에 성공했다. 1위표를 30장 모두 가져오는 만장일치 수상이었다. 아메리칸리그의 저스틴 벌랜더도 만장일치로 수상하면서 1968년의 밥 깁슨, 데니 맥클레인 이후 54년만에 양대 리그 만장일치 수상자가 나왔다.[9] 마이애미 말린스 최초의 사이 영 상 수상자가 된 것은 덤.

말린스에서 타선 보강을 위해 선발 투수들을 트레이드 매물로 내놓았는데 알칸타라에는 NFS 딱지를 붙이며 팀의 확고한 중심임을 못 박았다. 애초에 엄청난 염가 계약을 맺은 만큼 알칸타라를 쉽사리 트레이드 하는 뻘짓은 웬만해선 없을 예정이다.

3.6. 2023 시즌

2월 1일 MLB 네트워크에서 선정한 TOP 10 선발 투수 가운데 5위에 랭크되었다. #

2월 22일 MLB 네트워크에서 선정한 포지션 전체 TOP 100 부문에서 13위에 올랐다. #

3월 31일 메츠와의 개막전 경기에서 5.2이닝 3피안타 4볼넷 3실점 2자책 2K로 털리며 알칸타라답지 않은 투구를 보였다. 동점 상황에서 내려가서 패전은 면했지만 팀은 5:3으로 패했다.

하지만 4월 4일 미네소타와의 경기에서 9이닝동안 단 3개의 안타만 맞는 알칸타라다운 압도적인 피칭 내용을 보이며 모두의 예상대로 2023 시즌 첫 완봉승의 주인공이 되었다.

4월 10일 필리스전에서는 4이닝동안 10개의 안타를 맞으며 9실점하는 사상 최악의 대형 참사를 저지르고 말았다. 팀도 3:15로 대패하면서 당연히 시원하게 패전투수가 되었다.

4월 16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서 5회까지 1실점으로 잘 버티나 했지만 6회 1루수 쿠퍼의 실책 이후 흔들리기 시작해 안타-2루타-홈런을 차례로 맞고 무너져 6이닝 7피안타 9K 5실점 4자책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완봉승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나머지 경기에서 모두 탈탈 털리는 바람에 시즌 ERA는 5.84까지 치솟았다. 2022년의 과도한 이닝이팅이 원인인지 2023년에 방전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10]

5월 13일 신시내티와의 홈경기에서 7⅔이닝 6실점을 기록하며 패전 투수가 되었다. 지난해의 과도한 이닝이팅이 원인이 된 것이 확실시되어 1승 4패로 지난해 사이 영 상 수상자에 걸맞지 않게 크게 부진하고 있고 장타 허용도 눈에 띄게 증가하면서 ERA도 4.91로 치솟았다.

이후에도 계속 부진하고 있는데 더군다나 현재 팀은 윈나우인데 알칸타라는 부진하는 탱킹장군으로 전락했다. 이는 팀은 일찌감치 멸망했는데 고독하게 선발진을 이끈 작년과는 정반대의 상황.

8월 18일 다저스전에서는 6이닝 3실점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통산 다저스타디움에서 첫 승리를 챙겼지만 솔로홈런만 3방을 맞으며 내용 자체는 썩 좋지는 않았다. 다만 상대 선발 토니 곤솔린이 홈런 5방을 쳐맞고 10실점으로 개막장 투구를 하며 팀의 12연승을 저지시키는 최악의 대참사를 저지르는 바람에 묻혔다.

8월 23일 파드레스전에서는 6.2이닝 4실점으로 물러났고, 팀 타선도 침묵해 패전투수가 됐다. 7회말 타티스 주니어에게 적시타를 막고 강판된 뒤엔 실망스러운지 덕아웃에서 난동을 부린 장면이 포착됐다.

9월 6일에 팔꿈치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르게 되었다.

이후 10월 6일, 팔꿈치 부상으로 시즌 아웃되었고, 시즌 종료 후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며 2024 시즌까지 마운드에서 볼 수 없게 되었다.

3.7. 2024 시즌

2023년 10월 토미 존 수술을 받았기 때문에 2024 시즌 전체를 결장했다.

3.8. 2025 시즌

시즌 전 트레이드썰이 돌고있다.

4. 국가대표 경력

4.1.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3월에 개최하는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 도미니카팀 소속으로 출전한다.

3월 11일 WBC 1라운드 1차전 베네수엘라를 상대로 등판했지만 3⅔이닝 3실점으로 부진한 투구를 보이며 강판됐다. 초반부터 여러 위기를 맞으며 당초 예상치 못했던 부진을 겪기도 했고, 베네수엘라의 타격폼도 물이 완전히 오른 상태였기에 그렇게 충격적인 패배는 아니었다는 의견도 다수 존재한다. 한편 알칸타라 본인은 자신의 부진이 매우 아쉬웠는지 3회 강판을 당하고 난후 잡힌 중계카메라의 장면에선 덕아웃에서 머리에 수건을 덮고 낙담하는 모습이 잡히기도 했다.

5. 연도별 성적

파일:MLB 로고.svg 샌디 알칸타라의 역대 MLB 기록
<rowcolor=#FFEF00> 연도 G W L S HLD IP ERA H HR BB HBP SO WHIP ERA+ fWAR bWAR
2017 STL 8 0 0 0 0 8⅓ 4.32 9 2 6 0 10 1.800 102 -0.1 -0.1
<rowcolor=#00A3E0> 연도 G W L S HLD IP ERA H HR BB HBP SO WHIP ERA+ fWAR bWAR
2018 MIA 6 2 3 0 0 34 3.44 25 3 23 2 30 1.412 113 0.1 0.6
2019 32 6 14 0 0 197⅓ 3.88 179 23 81 8 151 1.318 109 2.3 3.3
2020 7 3 2 0 0 42 3.00 35 4 15 1 39 1.190 149 0.9 0.8
2021 33 9 15 0 0 205⅔ 3.19 171 21 50 10 201 1.075 131 4.3 4.1
2022 32 14 9 0 0 228⅔ 2.28 174 16 50 9 207 0.980 178 5.7 8.0
2023 28 7 12 0 0 184⅔ 4.14 176 22 48 5 151 1.213 108 2.9 3.4
MLB 통산
(7시즌)
146 41 55 0 0 900⅔ 3.32 769 91 273 35 789 1.157 128 16.1 20.0


[1] 결과적으로 오주나가 카디널스에서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두고, 알칸타라가 사이영상 수상자로 각성하면서 이 트레이드는 말린스의 완승으로 끝나게 되었다. [2] 당장 2022년 bWAR만 해도 8가량인데, FA 선수들 기준으로 56M의 WAR 가치가 8이 안 된다. 즉, 알칸타라는 앞으로 부상으로 4년을 전부 빠지더라도 가성비상으로 먹튀가 절대 아니며 먹튀가 되려면 4년 동안 패트릭 코빈 2022년급 부진을 겪어야 한다. 물론 서비스타임 3년을 커버하고 FA 기간 2년을 커버하는 계약이긴 하지만 그걸 감안해도 정말 말도 안 되는 염가로, 2022 시즌의 활약상만으로도 2023 시즌에 최소 1000만 달러의 연봉은 받아야 할 정도로 여겨진다. 근데 해당 시즌 알칸타라의 연봉은 고작 600만 달러이니... 그러나 2023년에는 고전했고 2024년은 부상으로 시즌아웃이 예상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는 엄청난 염가계약이다.그리고 bWAR의 경우 수비력이 약한 팀에서 탈삼진을 많이 잡는 유형의 에이스들은 굉장히 유리하게 평가받는다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3] 하지만 다저스의 토니 곤솔린 훌리오 유리아스, 브레이브스의 카일 라이트가 승을 밥 먹듯이 쌓을 때 알칸타라는 이닝을 이들보다 훨씬 많이 먹으면서도 승을 거의 못 쌓고 있다. [4] 6월 8일 경기에서 9이닝 무실점을 하고도 0-0 연장전에 돌입하면서 완투로 기록되지 못했다. 현재 메이저리그 전체에서 2회 이상 완투를 한 투수는 알칸타라가 유일하며, 완투를 한 투수가 알칸타라 포함해서 총 7명 뿐이다. 즉 시즌 모든 팀 합쳐서 총 10회의 완투 중 혼자 4회를 하고 있는 것. [5] 2022 시즌 알칸타라가 가장 털렸던 경기가 바로 이날이었다. [6] 유력한 경쟁자였던 토니 곤솔린이 부상을 당하면서 사실상 NL 사이 영 상이 확실시 되고 있다. [7] 완투승 5회, 완투패 1회. [8] 물론 훌리오 유리아스, 카일 라이트가 투승타타의 관점에서는 알칸타라를 제치지만, 알칸타라가 말린스 소속이라 승이 적다는 점과 알칸타라가 올 시즌 먹은 이닝을 고려하면 사이 영 상은 알칸타라의 몫이라는 것이 대부분의 평. [9] 당시 깁슨과 맥클레인은 MVP까지 받았으며, 맥클레인은 만장일치 MVP였다. [10] 2022년 투구수 랭킹에서 공동 1위인 코빈 번스, 게릿 콜 뒤로 3위가 3248개의 알칸타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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