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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4 12:45:32

색욕마인

1. 개요2. 현실3. 매체

1. 개요

' 성관계에 관심이 지나쳐 마인의 경지에 오른 인간'을 가리키는 단어이자 클리셰의 일종.

2. 현실

역사인물 중에서는 "남자는 배꼽 밑으로 인격이 없다"[1]라는 말을 남긴 이토 히로부미가 유명하다.

여성의 경우 절륜 마녀라 불린다고 전해진다. 로마시대의 클라우디우스 황제의 황후 발레리아 메살리나는 직접 문서에 가보는 게 좋다.

일부 중2병 환자들은 현실이나 넷상에서 자칭하기도 한다. 그러나 대부분 동정.

3. 매체

진성 색욕마인인 겐지모노가타리의 주인공 히카루 겐지가 유명하다.

토오노 시키의 별명으로 유명하지만, 실제 야겜의 주인공 중에서는 그렇게 대단한 여성편력을 자랑한다고 볼 수는 없다. 예를 들어 여동생(물론 의붓남매) 이외에도 남자나 양엄마에게도 마수를 뻗치며, 심지어 생모에게마저도 호감도를 올리고 있는 코히나타 유마에 비한다면 새발의 피.

그 외에 아주 유명한 색욕마인으로는 이토 마코토(Days 시리즈)가 있다. 감이 있다면 성씨만 보고도 눈치챌 수 있겠지만, 애당초 이 녀석은 위에서 말한 이토 히로부미를 모티프로 한 색마.

타입문넷에선 타입문이 만든 게임의 주인공, 즉 토오노 시키 에미야 시로를 두고 이 말을 하면 왠지 엄청 욕을 먹은 적이 있었다. 자세한 사정은 타입문넷 항목에서 참조.

반은 공인된 설정인데 에미야 시로는 그렇다 치고, 몸이 약하다는 토오노 시키가 그렇게 절륜인 이유는 "H 하면 지친다는 사실을 죽이기 때문"이라고 한다.(이것은 나스 본인의 발언이지만, 어디까지나 개그로 한 발언.)

토오사카 린은 개발 당시에 공개된 H CG(그러니까 모 루트의 3P) 때문에 '절륜마녀'란 별명이 돌았지만 게임 발매 후 진상이 드러나면서 조용해졌다.


[1] 臍下三寸に人格なし. '배꼽 아래에는 인격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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