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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2 18:34:14

의붓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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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1. 계부(繼父)2. 사건 사고3. 오해와 편견4. 매체에서

1. 계부(繼父)

여자 남편과 사별, 이혼 등의 이유로 헤어진 후에 재혼하여 새로 남편으로 받아들인 남자를 자식이 일컫는 말.

양부와 혼동하는 경우가 있지만 양아버지입양하여 법정혈족관계를 형성한 아버지를 의미한다. '계부'는 단순히 자신의 어머니와 혼인한 사람이면 가능하나, '양부'는 법적으로 자신과 부모관계를 확정한 경우여야 한다.

'이미 성인이 되어 분가한 자식'과 '재혼한 어머니의 남편'의 관계는 계부와 자식의 관계이고, '해외입양으로 거두어진 아이'와 '그 아이를 키우는 아버지'의 관계는 양부와 자식의 관계이다. 따라서 계부는 단순히 어머니와 자신의 관계에서 파생된 인척으로, 외가친척에 준하는 관계이지만, 양부는 자신과 직접 '가족'을 맺은 관계인 것.

비슷하게 '의부(義父)'와 헷갈리는 경우도 있는데, 의부는 의형제처럼 혼인이나 법적 지위와 무관하게 양자간의 합의로 맺어진 관계이다. 즉, 계부는 반드시 어머니와 혼인한 사람이어야하고, 양부는 반드시 자신을 입양한 사람이어야 하지만, 의부는 그런 필요조건 없이 당사자들끼리 의기투합하면 맺을 수 있는 것이다. 계부를 '의붓아버지'라 부르는 통에 계부=의부로 착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의부는 법적인 관계와 무관하기 때문에 구별이 필요하다. 사실 현대사회가 되면서 '의부자지간義父子之間'을 맺는 일이 너무 드물어져 구별의 실익은 없지만, 원래는 계부와 아무 상관 없는 단어이다. 다만 종종 '아버지처럼 따랐다'고 언급되는 관계는 의부자지간에 준한다고 볼 수 있다.

2. 사건 사고

자식을 향한 범죄가 친부(親父)에 비해서 더 많이 일어날 것 같지만, 실제로는 더 적은 편이다. '한국형사정책연구원'의 자료에 따르면 친족 성폭력 가해자 비율은 친아버지(44.9%), 의붓아버지(34.7%)순이었다. 경찰청에 따르면 2008년부터 2012년 8월 말까지, 5년간 친족 성폭행 및 강제추행으로 입건된 사람은 1,790명이었다고 한다. #

3. 오해와 편견

계모 문서에서도 언급되는 부분이고, 위의 '사건 사고' 항목에서도 지적되는 부분이지만, 의붓아버지라고 무조건 의붓자식을 학대하거나 자식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르는 게 아니다. 오히려 친아버지보다도 의붓아버지가 피 한 방울 안 섞인 자녀에게 사랑을 쏟을 수도 있는 것이다. 유명인들만 얘기해도 선미의 계부나[1], 김옥균[2], 강감찬의 양부의 사례가 있다.

4. 매체에서

계모와 마찬가지로 서브컬처에서는 주인공과 조연을 괴롭히고 학대하는 막장 부모 만악의 근원 급으로 나오는데, 이는 현실에서도 많이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제는 의붓아버지를 계모처럼 만악의 근원으로 보는 경우가 많다.

물론, 실제로는 친부모보다 더 잘 대해주는 새어머니나 새아버지도 있기 때문에 의붓아버지는 무조건 악인들이라는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를 저질러서는 안 된다. 대표적으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욘두[3] 원피스의 제프.


[1] 친아버지가 사망한 후에 어머니의 재혼으로 만나게 된 의붓아버지의 사랑을 받으며 자랐는데, 워낙 의붓아버지와 사이가 좋다보니 성씨도 그의 성씨로 개명했을 정도다. [2] 김옥균 본인은 친부모가 있었으나, 일찌감치 후사가 없는 5촌 당숙의 양자로 들어갔다. 당연히도 일면식도 없는 사람이 아닌 일가친척에게 입양된 경우라서, 의붓아버지가 그에게 가문을 빛낼 아이라는 말까지 하면서 친아들처럼 아꼈다고 한다. [3] 양아들 스타로드의 목숨을 구하기위해 자신의 목숨도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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