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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대로 르노大路[1] | Renault-daer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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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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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번 부산광역시도 |
대저1동 방면 → 공항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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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평동 방면 을숙도대로 |
77번 부산광역시도 |
우동 방면 → 녹산산업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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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선 번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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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번 부산광역시도 77번 부산광역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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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점 | ||||||
| 부산광역시 강서구 신호동 르노코리아 부산공장 | ||||||
| 종점 | ||||||
|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 명지IC | ||||||
| 연장 | ||||||
| 7.2km | ||||||
| 관리 | ||||||
| 부산시설공단 | ||||||
| 왕복 차로 수 | ||||||
| 7~12차로 | ||||||
| 주요 경유지 | ||||||
| 르노코리아 부산공장 ↔ 신호대교 ↔ 명호IC ↔ 명지IC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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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부산광역시 강서구 신호동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에서 출발하여 명지동 명지IC에서 끝나는 도로. 31번 부산광역시도와 77번 부산광역시도의 일부이다.대로명의 모티브는 삼성자동차에서 따왔지만 2000년에 르노삼성자동차로 사명이 바뀌어 르노삼성대로로 변경되었고 2022년 3월부로 '르노코리아자동차'로, 2024년에 르노코리아로 사명을 한 차례 또 변경했다. 때문에 한때 약 2년 동안은 도로명과 실제 시설이 불일치하는 사례가 되었으나, 박형준 시장이 지난 7월 제1호 원스톱기업지원 전담책임관으로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을 방문했을 때 르노코리아가 신차출시에 맞춰 바이어 방문 등에게 기업이미지 제고를 위해 명예도로명 부여를 요청했었다. 이에 부산시는 강서구에 직접 기업애로사항을 전달하고, 강서구·르노와 함께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한 결과 동년 10월 부로 명예도로명 '르노대로'를 부여하기로 결정했다. #
2. 특징
부산광역시에서 가장 지대가 낮은 대로이다.[2]르노대로를 지나는 구간 대부분은 저지대에다 바다를 메운 매립지가 포함된 곳이기 때문이다. 심지어 연약지반이기도 하여 지반 침하 현상이 잦다. 화물차가 많이 다니는 강서구를 지나는 다른 대로도 마찬가지겠지만 이 대로가 유독 심한 편이다.
녹산공단, 르노코리아, 오션시티, 명지국제신도시, 신호동이 조성되기 이전에는 차량통행량이 적어서 과속하는 차량을 종종 볼 수 있었으며 도로통제가 매우 쉽다보니 도로를 모두 막고 영화 촬영장소로 이 도로를 사용했었다. 현재는 통행량이 많아서 불가능한 일이 되었다.
2.1. 만성적인 교통 체증
이른 시간부터 교통 체증이 일어나는 곳이다. 가까이는 명지동과 신호동의 출퇴근 인구와 인접한 공단과 멀리는 진해구의 경제자유구역과 부산신항, 심지어 거가대교 이용자(...)들이 이동할 수 있는 최단거리 코스다. 더불어 부산 북부 및 김해지역에서 이동하는 인구들이 이용하는 낙동남로[3]와 함께 공단으로 진입하는 둘 뿐인 도로이기 때문에 출퇴근 시에는 그야말로 헬게이트. 거기에 승용, 상용, 소형 화물, 대형 화물 할 것 없이 많은 차량이 이용하는 이유로 도로 손상과 잡물로 인한 피해도 무시할 수 없다.거기에 신항과 공단 등으로 거주공간 소요 또한 늘어 명지동 동부에 건설되고 있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그에 따라 매번 고쳐지고 있는 도로 형태와 포장 등 아직까지도 개발되고 있는 부지에 포설된 도로라는 느낌이 물씬 드는 곳이다.
게다가 이 아파트들이 계속 계속 지어지며 국제신도시는 오션시티와 신호를 합한것 보다도 세대수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더욱 극심한 교통체증을 제공할 예정, 현재 국제신도시 부근에 지하차도를 건설하였다.
평일에는 업무 및 출퇴근 차량들로, 주말에는 약간은 여유로워지지만 거제도와 인근 지역 연결에 많이 이용되고 있는 중요한 도로이다.
르노대로와 낙동남로 모두 명지IC에서 분기되는 만큼 단순한 레벨에서의 교통 분산 이상은 기대하기 어려운 실정이며, 제대로 된 분산 역할을 담당 할 도로 건설이 필요한 실정이지만 가능성은 거의 없어보인다.
출퇴근시간대에 녹산산업대로 6번 신호등 - 76호광장 구간에서 가변차로를 실행한다. 평시에는 용원행 4차로, 하단행 3차로인데, 출근시간대(06:30~09:00)에는 용원행 1차로를 늘리고, 퇴근시간대(17:00~20:00)에는 하단행 1차로를 늘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