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016년 4월 10일 발매된 디지털 싱글 < Still Alive>의 표제곡으로, 박진영 본인의 자전적 내용을 담고 있다. 가사를 들어보면 알겠지만 일종의 자뻑곡이다.2024년, 박진영은 가사에 나온 대로 데뷔 30주년을 맞았다.[1]
2. 뮤직비디오
뮤직비디오 썸네일은 그 유명한 흑역사인 비닐바지(...)이다. 실제로 본인이 인터넷에서 저 사진만은 지우고 싶다고 한 적도 있다. 이젠 흑역사도 드립으로 써먹는 듯.
뮤직비디오 초반에 나오는 앱은 사운드캠프로, 삼성전자와 공동으로 리믹스 콘테스트를 연 바 있다. 보도자료
영화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에서 모티브를 얻어 제작되었으며, 마지막 장면에도 명대사 ' 살아있네'가 나온다. 원래는 하정우가 특별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스케줄 문제로 불발되어 박진영이 분장을 하고 직접 연기했다.
3.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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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가수 나이가 나이가 몇 개 마흔하고도 네 개 근데도 한창인데 떴다 지는 요즘 별들과는 달라(달라) 폼 잡다가 사라진 애들은 잘 봐 귀여운 척 안하고 내숭 하나도 없이 제 애인은 여러분 이런 멘트들 없이 날라리 같은 모습 그대로 놀아(놀아) 그러고도 아직까지 살아남아 레코드 판이 카세트가 되고 카세트 테잎이 CD로 바뀌고 CD가 다운로드 스트리밍이 돼도 90년대 2000년대 2010년대도 살아있네 살아있네 살아있네 90년대 2000년대 2010년대도 자자 애들아 모여봐 내가 누군지 알지? 니들 좋아하는 오빠들과 많이 다르지 그 오빠들 태어나기 전에 데뷔를 했지만 그 오빠들 앞에서 아직도 상까지 받지 난 미안해 니 오빠들도 오래오래 나처럼 살아남길 바랄게 하지만 그게 참 말처럼 쉬운 게 아니기에 걱정은 좀 된다만 나를 보고 연구하면 확률이 올라간단다 레코드 판이 카세트가 되고 카세트 테잎이 CD로 바뀌고 CD가 다운로드 스트리밍이 돼도 90년대 2000년대 2010년대도 살아있네 살아있네 살아있네 90년대 2000년대 2010년대도 강한 자가 오래 가는 게 아냐 오래가는 자가 강한 자란 말야 강한 자가 오래 가는 게 아냐 오래가는 자가 강한 자란 말야 10년은 돼야 가수라고 하지 20년은 돼야 스타라고 하지 30년이 되면 레전드라 부르지 그래서 이렇게 아직도 난 배가 고프지 레코드 판이 카세트가 되고 카세트 테잎이 CD로 바뀌고 CD가 다운로드 스트리밍이 돼도 90년대 2000년대 2010년대도 살아있네 살아있네 살아있네 90년대 2000년대 2010년대도 10년은 돼야 가수라고 하지 20년은 돼야 스타라고 하지 30년이 되면 레전드라 부르지 그래서 이렇게 아직도 난 배가 고프지 |
[1]
정확힌 솔로데뷔 30주년. 박진영과 신세대로는 2022년에 30주년을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