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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11-09 16:24:01

산티아고 데 사가스티사발

파일:santiago-de-sagastizabal-felino-1-1-e1597243401182.jpg
G.S 펠리노 No.
산티아고 데 사가스티사발
Santiago De Sagastizabal
<colbgcolor=#9d002c> K리그 등록명 산티아고
출생 1997년 5월 9일 ([age(1997-05-09)]세)
아르헨티나
국적
[[아르헨티나|]][[틀:국기|]][[틀:국기|]] |
[[이탈리아|]][[틀:국기|]][[틀:국기|]]
신체 191cm, 체중 79kg
포지션 스트라이커
소속 유스 CA 보카 주니어스
선수 클루브 아틀레티코 브라운 (2018~2019)
F.C. 파비아 (2019)
US 안코니타나 (2020.1~2020.7)
G.S 펠리노 (2020.8~2020.12)
안산 그리너스 FC (2021)
G.S 펠리노 (2022~)

1. 소개2. 선수 경력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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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아르헨티나의 축구선수.

2. 선수 경력

2.1. K리그 이전

아르헨티나의 인기팀 보카 주니어스의 유스 출신으로, 신기하게도 선수 본인이 법과대학 출신이라는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아르헨티나 2부 리그 참가팀인 클루브 아틀레티코 브라운에 2018년 입단하며 프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첫 시즌 기록은 리그에서 11경기에 꾸준히 출전하였으나, 부상으로 인해 10월부터 12월을 통째로 날리고 그 이후로도 잔부상에 시달리며 폼을 유지하지 못한 채 이탈리아로 향한다. 이탈리아에서는 3~4부 리그에서 주로 뛰었다.

2.2. 안산 그리너스 FC

2021년 1월 25일에 인도네시아 국가대표 아스나위 등 여러 기발한 영입을 시도하고 있는 K리그2 안산 그리너스 FC에 입단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 이미 한국에 입국해 자가격리도 다 끝나고 남은건 최종계약 뿐이라고. 팬들은 세리에 B에서 주전으로 뛰고 크로아티아 1부를 거쳐 K리그2로 온 현 FC 안양 소속의 아코스티와 비교하며 너무 커리어 수준이 낮은게 아니냐는 깊은 우려를 내보이고 있다. 아무래도 구단 차원에서도 스페인 4부에서 대활약했던 발레아를 영입했을 때처럼 복권을 긁는다는 심정인 것으로 보인다.[1] 1월 26일 오피셜이 떴다.

시즌 개막 1달 넘도록 한경기도 못나왔다. 부상이라는 말도 있으니 빨리 회복해서 복귀하길 바라자.

5월 10일, K리그2 11라운드 FC 안양 상대 홈경기에서 드디어 선발출전하며 데뷔했는데, 경기 시작후 17분만에 가슴으로의 깔끔한 트래핑 직후 이어진 페널티서클 바깥에서 때려낸 환상적인 발리슈팅으로 선제골을 만들며 제2의 발레아화를 예상하던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이후 13R 서울 이랜드 FC, 15R 김천 상무 FC전에 선발로 나왔지만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모두 후반 초반에 교체되었다. 20R 경기까지 스쿼드에 포함되지 못하면서 전력외로 밀려난 모습이다.

그 이후, 몇라운드에서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존재감 자체가 떨어저 백업 스트라이커로 분류되었고, 35R 서울 이랜드 FC전까지명단에 제외되면서, 올시즌 막바지를 지나고있다. 아마 1년계약이므로, 내년에 볼수 있을 확률은 희박하다. 지난 29R 부산 아이파크를 상대로 침투패스를 라인 브레이킹으로 이어받아 1:1찬스를 센스있게 칩슛으로 마무리했지만 골대를 살짝 외면했다. 최근 경기 움직임들 중 그나마 가장 번뜩이는 장면이였다.

2021시즌 안산에서의 기록은 리그와 FA컵 포함해 8경기 1골. 발레아에 이어 2년 연속 로또를 긁어본 안산의 결과는 그리 좋지 못했다.

2.3. 이후

12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시 전 소속팀이였던 G.S 팰리노에 입단하게 되었다며 소식을 알렸다.

3. 여담


[1] 물론 발레아가 정작 와서 어떻게 되었는지는 이하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