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re's always a bigger fish."
1. 개요
Sando aqua monster스타워즈 시리즈에 나오는 초거대 괴수. 스타워즈 1에서 처음 등장했으며, 나부의 바다에서 서식하는 심해 생명체로, 나부의 심해에서 사는 온갖 바다괴물들 중에서도 최상위 포식자이다.
2. 특징
산도 아쿠아 몬스터의 크기는 160 ~ 200m에, 몸무게는 54,000톤으로 상당히 거대한 편이다. 식성은 육식이며 날카로운 이빨로 단단한 어류형 갑각류들의 껍질도 이빨로 씹어서 부숴버린다.생김새는 대략 긴 팔을 가진 해양 파충류와 어류가 섞인 듯한 모습을 했으나, 놀랍게도 설정상 해양 포유류이다.
수명이 매우 길고 개체수가 적어서 매우 희귀한 종이라고 한다.
3. 행적
작중에서 분량과 등장 횟수는 적지만, 미친 존재감을 뽐낸다. 콰이곤 진과 자자 빙크스, 오비완 케노비가 탄 잠수함을 다른 거대한 바다괴물들[1]이 노리고 달려드는데, 그들보다 몇배는 더 큰 아쿠아 몬스터가 갑자기 등장해서 괴물들을 한입에 잡아먹는 위엄을 보여준다. 본의 아니게 제다이들을 구해준 셈. 특히 윗 사진만 봐도 얼마나 거대한 녀석인지 실감나게 느낄 것이다.[2]짧지만 매우 인상깊은 모습을 보여주어 크레이트 드래곤, 랭커, 바락틸과 함께 인지도가 높은 스타워즈의 동물이다. 다만 수상 생물이라는 한계 때문에 육지를 주로 다루는 영상 매체에는 좀처럼 등장하지 못하고 있다.
코믹스에서는 다스 베이더와 싸우기도 했다.
4. 기타
콰이곤이 이 생물을 두고 했던 말인 "There is always a bigger fish"(항상 더 큰 물고기가 있는 법이지)라는 말이 너무나도 적절해서 밈이 되었다. 예시 스타워즈가 나오기 전부터 이 말 자체는 있던것으로 보이며 약육강식, 먹이사슬을 뜻하거나 더 윗급의 실력자, 강자를 뜻하는 관용구로 쓰인다. 서양판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 부처님 손바닥 안인것.
[1]
이 바다괴물들의 이름은 각각 '오피이 시 킬러'와 '콜드 클로 피쉬'이다.
[2]
참고로 산도 아쿠아 몬스터의 입에 물고 있는 것과 손에 들고있는 저 빨간 물고기는 '
오피이 시 킬러'라는 거대한 물고기의 몸에 갑각류의 다리와 더듬이를 가진 녀석이다. 그리고 이 쪽도
잠수함을 잡아먹을 정도로
고래만한 크기의 녀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