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lent Dragon
1. 개요
#플레이 영상타이토에서 1992년에 타이토 B 시스템으로 내놓은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 실제 제작은 '이스트 테크놀러지'가 타이토의 하청을 받고 제작한 게임이다.[1] 그래서인지 동시기에 나온 타이토 게임과는 사뭇 다른 느낌을 보여준다. 거칠어보이는 그래픽, 30프레임 등등.
게임의 배경은 대략 포스트 아포칼립스에, 납치된 여자를 구하는 전형적이고 단순한 스토리로 요약된다.
2. 스토리
199X년, 세계를 위협하는 암흑의 조직이 나타났다.
그 수령의 이름은 Dr.바이오. 현 바이오 기술로 광폭한 괴인을 창조하여, 사람들을 진감시키고있었다.
Dr. 바이오의 야망을 저지할 수 있도록 선택된 4명의 전사들이 정의의 전사로서 일어섰다.
그리고 지금, 장렬한 싸움이 시작되었다.
그 수령의 이름은 Dr.바이오. 현 바이오 기술로 광폭한 괴인을 창조하여, 사람들을 진감시키고있었다.
Dr. 바이오의 야망을 저지할 수 있도록 선택된 4명의 전사들이 정의의 전사로서 일어섰다.
그리고 지금, 장렬한 싸움이 시작되었다.
3. 특징
다른 게임들과 비교해보면 캐릭터가 아무리 잡졸들을 때려도 체력바는 나오지 않는데 반해 3스테이지를 제외하면 거의 무조건적으로 체력바를 단 중간보스가 나오는 것이 특징[6]이며 특이하게도 벨트스크롤에서 관행적으로 체력바에서 표시되던 그나마의 이름도 없이 해당 보스를 잡을 경우의 점수만 덩그러니 나오며 그래서인지 대부분의 사람들은 중보스는 물론 보스의 이름조차도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어째서
박스나 드럼통같은 아이템이 든 물체를 잡아들어서 던질 수 있으며 어째서인지 잡졸도 마찬가지로 들 수 있다.(...) 주울 수 있는 유일한 무기 아이템인 일본도는 적을 벨때 보통은 두 세번 정도 베이며 상대를 쓰러뜨리나 캔슬이라도 되는건지 가끔 5번 이상 여러번 베일 때가 있다. 2스테이지부터 등장하는 큰 시계 폭탄같은 것도 있는데 어째서인지 이걸로도 일본도와 별반 다를바 없이 신나게 적들을 두들겨 팰 수 있다.(...)
가끔 맵 구간에 놓여있는 파워업 아이템을 먹을 경우 일정 시간동안 주인공 캐릭터가 붉어진 뒤 통상기 등의 기본 파워가 세지며 동시에 적의 공격을 받지 않게된다.
일정 구간에 설치되어있는 특수 무기 아이템인 다이너마이트는 폭탄이 장착되어 있는 구간에 기폭장치를 눌러 터뜨릴때마다 졸개에게 일정량의 데미지를 줄 수 있
스테이지 보스의 경우 몇몇 보스를 제외하면 쓰러뜨릴 경우 폭발이 자주 일어나는편. 보스급 인물들은 아이템이나 잡몹처럼 번쩍 드는 것이 불가능 하지만 대신 잡아서 팰 수는 있다.
3스테이지에서 기차에서 싸움을 벌이다 4스테이지부터 정글이나 용암이 흘러내리는 동굴을 거치는데, 4스테이지 보스로 인간 크기의 아르마딜로(...)라든가[8] 박쥐인간[9]같은 비인간형 보스[10]가 꽤 나오고, 최종 스테이지에서 세기말적인 배경 한가운데 세워진 으리으리한 빌딩을 뚫고 올라가면 만날수 있는 최종보스 닥터 바이오는 전형적인 재벌총수형 보스인데 나중에 데미지를 입으면 터미네이터를 의식한건지 인간형 로봇의 2차 모습을 보여준다.
난이도는 매우 어렵다. 기본 세팅이 잔기가 하나도 없고 체력이 다 닳아서 죽으면 그냥 끝인 것이다. 그래도 패턴화가 되면 중반까지는 자력으로 갈수가 있겠지만, 최종 스테이지를 가면 말도 안되는 난이도를 보여준다. 게다가 체력을 회복할 수 있는 아이템도 대부분 적게 회복하는 것들만 주어진다. 물론 보스전을 앞두면 체력을 크게 회복할 수 있는 아이템도 가끔 주어지지만...
이외에도 시스템상의 문제인지 적이나 보스등이 패턴을 써도 안맞는 상황이 나오기도 하며 타격 범위가 애매한 경우도 존재한다.
2인~4인 플레이시의 특권으로 상대에 따라 무한 주먹질을 쓸 수도 있으며[11]
화면내의 플레이어와 적들이 많아질 경우 전체적으로 캐릭터들이 깜박거리면서 게임의 프레임 드랍이 심해지는 편.
참으로 특이하게도 컨티뉴가 둘로 나뉘어져 있는 몇 안되는 벨트스크롤 게임으로 해당 스테이지에서 컨티뉴가 끝난 뒤 바로 오프닝에서 여자가 잡혔던 그 장면으로 넘어가며 또다시 컨티뉴가 시작되며 이후 시간 경과에 따라 여자의 해당 대사가 달라진다. 그리고 이때 다시 컨티뉴를 할 경우 다시 끊겼었던 해당 스테이지의 중간 부분 맵의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13] 이 때문인지 긴 컨티뉴 시간을 보여준다.
여담이지만 무언가 벨트스크롤에서 신박한 것을 시도해 볼 셈이었는지 적들이 뮤턴트같은 합성 인간들까지 포함해서 하나같이 다 엎어져 쓰러
4. 캐릭터 목록
4.1. 플레이어블
플레이어 캐릭터로 4명이 있는데 다음과 같다.- 조 - 삐죽한 머리에 파란색 옷을 입은 청년으로 마샬아츠를 쓴다. 평균적으로 크게 나빠보이지는 않지만, 연속공격 마무리가 승룡권 계열(...)이라 빈틈이 많이 보이는게 치명적인 단점이다. 게다가 수직상승(....)이라 마무리공격 리치도 가장 짧다. 리타이어할시 누워뻗은채 손을 대각선으로 뻗다 만다.
- 리 - 빨간색 쿵푸보이. 아무래도 홍콩 무술영화를 의식하고 만든듯한 캐릭터 같다[15]. 스탯만 보면 스피드형 캐릭터. 기본기는 괜찮아 보이지만 화력 부재가 발목을 잡을 것이다. 일반공격 마무리 역시 붕뜨지만 킥 계열이기 때문에 조의 마무리공격보다는 단점이 덜 보인다. 리타이어시 다시 일어나서 앉았다가 쓰러진다.
-
가토 - 닌자.... 라지만 닌자같은부분은
아무리 봐도 슈레더같은복면과 회전하면서 회오리를 날리는 공중 메가크래시밖에 없다. 파워형 캐릭터인데 정작 일반공격 마무리는 손으로 후려친다. 다른 캐릭터의 일반공격 마무리처럼 강제다운 판정이 있지만 죠와 리보다 빈틈이 적고 깔끔해서 훨씬 안전하다. 리타이어시 가면이 벗겨진 채 무릎을 끓고 손을 위로 향하여 기묘하게 죽는다.(...) -
소니 - 군인이다.
당연히 일본의 전자기업과는 관련이 없다.[16] 가토처럼 파워형 캐릭터이긴하지만 대부분의 모션과 그래픽이 아무리 봐도 가토의 헤드스왑에 복붙수준이다(...) 그래도 얼굴만큼은 주지사를 모티브로 한만큼 간지가 났고, 가토보다 바지에 러닝셔츠 차림이 훨씬 어울렸기 때문인지 현역 가동당시 몇몇 오락실에서는 가토보다 소니가 인기가 있었다... 사실 메가크래시 빼면 성능도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공중 메가크래시로 더블래리어트(?)를 쓴다. 이쪽 역시 리타이어시 무릎을 끓고 손을 가토처럼 위로 향하나 복면같은게 없어서인지 선글라스를 벗지않는다.[17]
4.2. Npc
-
여자 - 붙잡힌 히로인. 엔딩등의 상황을 보면 조의 애인이며 그의 친구들역시 그와 협력하여 자신을 구하러 가는 것이 주된 내용인듯 하다. 스토리의 정황을 보면 닥터 바이오가 새로운 실험을 위해 샘플로서 납치당해서 감금되어 있던 모양. 허나 컨티뉴 화면에서는 한 성격하는 여자인데 카운터가 9에서 1이 될 동안 자신을 구하러 와달라고 하며 답답해 하다가 카운터가 '0' 이 될 시는 뜬금없이 "
Chicken! I Hate You!(겁쟁이! 널 증오해!)"라며 갑자기 주인공들에게 원망을 퍼붓는다.
아니 뭐가 어쩌고 어째?게다가 오프닝에서 봤던 우는모습인 그대로인 채로 저런말을 내뱉으니 이걸보는 유저입장에서는 어이가 더 없어진다. 물론 본인이 잡혀서 그만큼 위태로울 수도 있을 상황일 수도 있으나 안쓰러워해도 모자를판에 명백하게 자신을 위해 싸우다 리타이어한 주인공들을 오히려 겁쟁이로 매도하는 것도 모자라 증오하는 안하무인격인 대사인지라...(...)[18][19]플레이어를 엿먹일려는 제작자의 의도가 돋보인다.
5. 적군
바이오의 수하들과 간부들. 특이사항으로 적들 공통으로 플레이어가 위로갔다 아래로갔다 할 경우 몆 명이 되든시간이 다 될때까지 알짱거리며 똥폼을잡거나 주먹을 헛치는 바보짓을 하는데[20] 이런 허점을 보여주는 적들을 보다보면 뭔가 기분이 묘하다. 이런 편법이 안 먹히는건 울프키드나 아르마딜로 드래곤, Dr.바이오(2차) 정도.
5.1. 말단
5.1.1. 일반 잡몹
주인공들의 앞길을 막는 주요 졸개들. 이들의 주 공통점은 보스, 중간보스랑은 다르게 박스마냥 들어 던질 수도 있으며 주로 2인이상 일 경우 보스전시 플레이어의 숫자에 따라 한, 두명씩 증원되며 이때문에 귀찮아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들고 다니- 선글라스 - 양쪽이 살짝 솟구치는 머리를 한 조끼를 입은 고글 선글라스를 낀 잡졸. 평타로 왼팔, 오른팔로 주먹질을 하는 일반적인 패턴을 쓴다. 다만 잡졸 답지않게 빈틈을 보일경우 바로 잽만 3방 심하면 최대 5방을 날려 플레이어를 때려 눕힐 수 있으니 신속하게 대응해야 한다.
-
가시팔찌 - 가시팔찌를 낀 러닝셔츠의 잡졸로 보통은 피부가 옅지만 짙은버전도 있으며 이때만큼은 얼핏보면 써그즈(흑형)와 비슷한 생김새를 지닌 흑색 피부의 잡졸이다. 오프닝 영상에서 여자를 잡고 있는 녀석이 오른팔이 가시팔찌를 하고 있는 것을 보면 아무래도 정체가 이 녀석인 듯 하다. 이동하면서 오라는 듯한 포즈를 취하며 스탠딩포즈에서는 썩소까지 짓는 등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나 선글라스와 마찬가지로 주먹질 외에는 딱히 눈에 띄는 패턴은 없다. 굳이 찍자면 썩소를 지으며 숙이는 선딜을 보이며 뭔가 강한공격을 하려는 모습을 보이기는 하지만 플레이어가 그걸 맞을 정도로 바보가 아닌지라 보통은 계속 얻어맞기만 한다.(...) 그마저도 실은 정작 이 선딜레이가 강한 주먹공격은 선글라스나 모히칸등의 다른 잡졸들과 비교해봐고 그냥 도트뎀으로 달거나 아예 눈에띄지않게 체력이 안 깎일 때가 있다.(...) 게다가 이녀석의 그냥 평타주먹질과 비교해봐도 대미지 변화가 딱히 없다. 차라리 눈에띄지않는 체력이 안깎이는 현상을 감안하더라도 그냥 평타 주먹질 하는게 편할지경. 애초에 플레이어가 가만히 있을경우 어슬렁대며 이 평타주먹과 딜레이 큰주먹을 번갈아가면서 씀과 동시에 후술할 기괴한 행동들도 반복하는 채찍녀마냥 무난한(?)AI를 보여준다.[21] 사실상 잡졸 최약체. 다른 사항들과 같이 적절한 난이도 조절이 맞는지 의심되는 부분. 이 외로는 왜인지 여유롭게 빗으로 자기 머리를 빗어넘기는 똥폼을 잡거나(...), 무릎을 끓고 애원하는 포즈를 취하는 등(......) 잡졸 중에서도 은근히 개성이 강한 편.[22]
단 애원의 경우 딱히 한 뒤에 항복하는게 아닌 다시 평소에 여유만만한 모습으로 돌아오니 머리를 빗으로 넘기는 잘난 척과 더불어 그냥 시전한다면 시전 도중 조용히 패버리면 된다.
- 러시아 레슬러 - 삐죽 나온 더벅머리에 털 조끼를 입고 발목에도 털 토시를 한 하의실종의 레슬링 복장을 한 키가 작아보이는 잡졸. 다운판정인 발차기 평타 1타 외에도 타이밍이 될 경우 근거리에서 엉덩이 찍기를 시전하기도 한다.
- 모히칸 - 모히칸 머리의 수염이난 잡졸. 선글라스와 비슷하게 조끼를 입고 있으며 공격패턴역시 마찬가지로 주먹공격을 한다. 공격 딜레이나 데미지가 선글라스랑 별반 다를거 없는 것을 보아 사실상 선글라스의 팔렙트 스왑수준.
-
채찍녀 - 보라색을 띄는 옷과 스커트를 입은 잡졸계의 홍일점. 다들 한 덩치씩 하는 이 게임의 등장인물들 답지 않게 엄청나게 왜소하다. 이쪽 역시 피부가 짙은 모습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2스테이지부터 등장하며 평타로 맞으면 짝 소리가 나는 채찍을 휘두르는 공격을 한다. 주인공들이 공격하려고 할 시 뒤로 덤블링해 점프하는 회피기를 지니고 있으나
호구 보스들의 AI답게활용을 잘 하지는 못하는 편. 기껏해봤자 가만히 있는 플레이어 기준으로도 앞에서 공격대신으로 이 회피기를 쓴다..(...)
5.1.2. 특수 잡몹
-
스모
뚱뚱한 체형이나 스모를 쓰는 것도 그렇고 에드먼드 혼다를 표절한 듯한 녀석으로 제라리에서 좌우로 발로 쿵쿵 거리며중간보스 주제에 전 보스들을 통틀어 유일하게화면을 흔들게하는 진동 효과로 박력있는 위압감을 선보인다. 주된패턴은 평타로 다운판정의 근거리 손치기 1타공격을 하는 것과 플레이어 캐릭터와 맞은편에 있을경우 돌진기인 짝퉁 백열장손으로 공격해온다. 이후 연속기나 무기의 연속 공격타이밍이 애매할경우 백열장손으로 뚫고 들어오는데 이때 한번 갔다가 다시 시전해서 두번이나 연속으로 얻어맞는 괘랄한 경우도 있으니 유의. - 스테이지1(40,000점): 바닷가 끝에서 첫 등장하며 거의 아무도 모르는 사실이지만 2인플에서 늘어나는 다음스테이지의 써그즈(흑형)와는 반대급부격인 적으로 3인플레이 이상으로 이 구간을 지날경우 잡졸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서 골치를 썩게 만들더니 이후 이어서 이 녀석이 2명이나 등장한다.
- 스테이지2(60,000점): 백화점 끝에서 출몰한다. 전과 마찬가지로 자리에 있던 일본도에 잘려도 그 타격 딜레이 사이를 백열장손으로 뚫고 오는 경우가 있으니 빨리 잡는 것이 낫다. 마찬가지로 3인플이상에서 2명이 나온다. 그런데 스테이지 1, 2까지 그렇게나 나와놓고서는 정작 마지막 최종전에는 등장하지 않는다.[23]
- 써그즈: 흑형. 주인공들 중 소니와 공격패턴이 유사하다. 캐릭터의 공격을 가드할 줄 알며 공격패턴도 소니급으로 다양한 편이지만 공격을 심거나 점프공격에 상당히 무력한 모습을 보여서인지 중간보스 치고는 거의 유일하게 스테이지마다 잡몹수준으로 상당히 자주 나오는편이나 보스 시스템상 잡몹이 아니라서 번쩍 들거나 하는 꼼수가 불가능하다. 주된 공격은 일반적인 주먹질과 전진하며 킥 2타를 날리는 공격(써그즈 오리지널로 정작 플레이어는 이런공격을 못한다.), 점프해 팔꿈치를 들이대는 대쉬공격이 있다. 다만 역시 이러한 공격패턴들은 그리 많이 볼수있는장면은 아니며 셋다 그리 위협적인 공격은 아니니 일단 나온다면 조용히 패버리자.
-
스테이지2(60,000점): 입구에서 2회[24], 백화점 안에서 1회, 보스전 직전에 1회 등장한다. 덤으로 2인 플레이시에는 도로편에서 등장빈도가 늘어 총 3회로 늘어나 한 스테이지에만 6명이나 등장하게 되는데 1번은 길거리 오른쪽에서 나타나고 2번째는 트럭을 타고 오고 마지막 3번째는 잡졸이 한 명씩 잡히다보면 증원되는 식으로 나오는데 그 쯤 되면 거의 보스가 체력이 다해 쓰러질 때쯤 등장하는지라 상황에 따라서는 못 보는 경우가 있다. 여담으로 유일하게 중간보스중 2인 이상 플레이시 등장 스테이지마다 그 숫자가 늘어나는 녀석이기도 하며 3인 플레이에는 변화가 없다.
대신 스모가 늘어난다. - 스테이지4(60,000점): 보통은 동굴구간에서 두 명만 등장하는 편이나 2인 플레이시에는 그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서 초반 숲에 원숭이 구간에서만 없었던 두 명이 등장하고[25] 이 후 동굴 역시 한 명이 더 늘어나 4스테이지에서만 총 5명이 등장한다.
- 스테이지5(60,000점) : 총 2명이 나오며 2인 이상 플레이시 한 구간 에서 1명이 더 늘어나 총 3명이 된다. 2명 혹은 3명 모두 아래의 박쥐구간이 있는 낭떠러지 구간에서 추락사 시킬 수 있다.
-
개 - 단 한번만 등장하는 4스테이지 한정종으로 원숭이 구간을 지나가자마자 갑툭튀해 주인공들을 습격하는 사냥개견종의 개들로 나무다리 앞에서 3마리정도가 등장해 플레이어를 덮쳐들고 무적판정으로 때려도 도리어 플레이어가 얻어 맞기때문에 그냥 피하는 것만이 상책이다. 이후에는 공격이 맞든 헛치든 알아서 유유히 저편으로 퇴장한다. 플레이어가 몇명이든 등장하는 숫자는 상관없는듯하다. 정황을 보면 주인공들을 습격하기위해 닥터 바이오의 수하들이 푼것으로 추정.
최종보스보다 더 무서운 개의 위엄
-
아르마딜로 드래곤
쥐며느리 괴물(...)(150,000점): 주인공들의 앞길을 막는 스테이지 4 중간보스. 쥐며느리와 외관이 흡사하다. 특이하게도 중간보스들중 유일하게 혼자서만 보스테마를 달고 등장[26]하는데 그래서인지 몇 명을 하든 중간보스중 유일하게 딱 한번밖에 등장하지 않는다. 도보상태로는 뛰어다니거나 주로 위를 향한 대각선 불을 뿜어대며(다만 특이하게도당시 타이토에 한계가 있었는지앞으로 뿜지는 않는다.) 이것으로 대공공격을 치기도 한다. 허나 불을 뿜을 때 본인의 몸으로 바짝붙거나 할 경우에는 맞지 않기도 한다. 그 외로는 근접시에는 대각선으로도 이동 가능한 이동기인 지면을 구르는 롤링어택도 구사가능한데 플레이어가 맞으면 다운판정을 맞고 쓰러진다. 속도가 멈췄다가 움직이기를 반복하기는 하나 움직임이 꽤 변칙적이라 초보들이 상대하기 꽤 만만찮은 패턴이다. 쓰러졌다 일어날때도 이 공격을 주로 시전하는 편이며 파생기로 제자리에서 구르면서 불덩이들을 튀기기도 하며 이때만큼은 때리기가 난감해 이리저리 피하다보면 게임이 상당히 루즈해진다. 위로갔다 아래로갔다 편법이 통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 다만 무적시간은 없는지라 빈틈을 노려 때릴경우 맞고 풀리기도 하는편. 특이사항으로 플레이어에게 맞을경우 종종 구르는 상태로 맞기도 하는데 방어판정은 아닌지 체력은 그대로 까지는 편. 사람에 따라서는 이 녀석이 다음에 나올 4보스보다 어려운 경우도 존재한다.
5.2. 간부급
-
박쥐인간(스테이지 1 보스)
바이오가 창조한 크리처로 설정상 리의 혈연(스테이지 1 보스)에게 기생하고 있다가 쓰러트린 이후에는 그의 등짝을 찢고 나온 생명체. 특이하게도 보스인주제에 공격패턴이 리치가 긴 손을 뻗어서 공격하는게 끝인 더 단순한 1패턴이지만 보스답게 대미지가 쌔고 날아다니며 공격하기 때문에 꽤나 어려운편. -
스테이지1(애니멀큐피드,100,000점): 온몸에 붕대를 감고 허리띠를 찬 레슬러.[27] 얼굴과 헤어스타일이 묘하게
헐크 호건스럽다. 첫 등장이 굉장히 기묘한데 멀티비젼이 있는 건물에서 최종보스의 얼굴이 나온 다음 뜬금없이 그 건물 옆의 왼쪽이 아래쪽 순으로 차례대로 폭발하다 이후 건물의 정문부분 앞에 있던 화단 담이 폭발하면서 그 건물에서 순식간에 갑툭튀 점프로 도약하여 등장하며 멀티비젼의 얼굴이 본인얼굴로 바뀐다.[28] 그러나 그런 있어보이는 등장에 비해 성능은 전 보스중 중간보스보다도 못한 최하위권[29]으로 거의 굉장히 평범한 공격밖에 못하기 때문에 쉬우며 첫번째 보스답게 2가지의 공격패턴 밖에 쓰지 않는다. 어떤의미로는 그야말로
충실하게1스테이지 보스의 역할밖에 못하는녀석. 한 번씩 쓰러질 때마다 한 번씩 점프해 여기저기를 기묘한 자세로 껑충 넘어다닌다. 사실상 평타를 겸한 유일무이한 공격수단으로 몸을 앞으로 내밀며 주먹을 지르면서 소닉붐스러운 기묘한 장풍을 쓴다. 이때 내지르는 주먹에도 공격판정이 있으니 유의.[30] 하지만 스탠딩 포즈시썩소와 함께움츠리며 기를 모으는듯한 포즈를 잡고 시전시에도 등을 살짝 내밀어야 되는등 딜레이가 좀 있는데다[31] 기술 시전시 거기에서 자리를 뜨지 않을경우 보기도 힘든지라 보통은 늘 똥폼만 취하다 펀치만 줄창 맞거나 자리에 같이 있던 무기인 일본도에 잘려 죽는게 일상 다반사다. 게다가 장풍자체도 그리 멀게 날아가지도 않는데다가 분명 플레이어 정면에서 두번이나 연속으로 지르는데도 궤도때문인지 빗나가는 경우도 있는데다 간혹 판정을 꿰뚫어 보는 플레이어를 상대로 평타로 같이 내밀었는데도 장풍만 날라간 채 오히려 플레이어쪽 평타가 이기는 참사가 발생하기도 한다.(...)그런데 원래 이 게임 판정이 여러모로 애매하긴 하다다만 범위 판정이라서 2명이상 플레이시 같이 서있을경우에는 다같이 사이좋게 한꺼번에 얻어맞는 상황도 발생할 수도 있으니 대각선상에 있다가 보스가 점프를 하는틈을 노리거나 돌아다니면서 빈틈을 노리는 편도 나쁘지 않다. 다른 패턴으로는 브라이언의 브라이언 토네이도 마냥 회전하는 돌진기를 쓰는데[32] 이 패턴만큼은 후딜이 좀 있는 것만 빼면 광속발동에 위협적이며 속도도 전 보스급을 통틀어 최고 속력에다 눈으로도 모션을 읽기 힘든 빠른속도로 회전하여 닥돌하는 기술[33]이지만 무적시간은 없는건지 가끔 플레이어랑 동시에 지를경우 서로 맞고 뻗기도 하는편. 기상시 플레이어가 붙어있을경우 기습적으로 쓰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시스템호구AI문제상 기상시 주로 쓰는 패턴은 점프인데다 플레이어가 정면을 제외한 대각선상의 다른 곳 등에 있을경우 거의 점프만 쓰는데다 그렇지 않고 아예 플레이어가 자신 가까이에 붙어있을 때 조차도 점프를 쓰는 경우가 있으며 이 때는 점프가 읽혀 공중에서 플레이어에게 얻어맞고 걸려 털썩 쓰러지는 바보짓만 연속으로 하는지라 실제로 이 기술을 볼 기회는 초보 한정으로 의외로 그리 많지는 않은편.[34] 물론 그렇다고 얕보고 대놓고 정면에서 알짱거릴경우 쌩쌩하게 써댈 때도 있으니 유의해야된다. 하지만 역시 2인, 3인 플레이시에도 상황은 별반 다르지는 않은지라 잡몹이 1명이상 증원되는 와중에도 이를 잘만 쓸경우 오히려 무한 콤보가 가능한 2, 3인 구조 특성상 잡몹이 주먹난사에 보스랑 같이 맞으면서[35] 체력이 다 닳을 때 까지 무한 주먹난사만 맞다 쓰러지기도 한다. 쓰러뜨리면 등짝이 터지고 거기서 박쥐인간이 튀어나오며 큐피드의 시체는 폭발하고 멀티비젼 일러스트도 박쥐인간으로 바뀌는 연출을 선보인다. 특이사항으로 다른 보스들의 스테이지 일러스트들은 죄다 그냥저냥한 오리지널 일러스트인데 반해 제작기간이 부족했던건지 어째 유일하게 이 녀석만 멀티비젼 일러스트를 그대로 복붙해 우려먹었다.(......)[36] 성능이나 대접이나 여러 의미로 상당히 불쌍한 보스.제작사조차 일러스트를 만들가치가 없는 약캐인 것을 알고 있었던 모양 - 스테이지 4(200,000점): 스테이지 4보스로 등장하며 주로 땅에 약간 뜬상태에서는 캐릭터의 주멀질에 맞는데다 박쥐 본인도 공격할 때는 반드시 땅에착지해야 되어서 공중에서 뜬상태에서는 공격을 아예 못하는데다 공격하기까지의 딜레이가 약간있다. 상황에 따라서 부하가 있는상태에서 꼼수를 써 잘만 두들겨 팰경우 본인의 자체 전투력은 그렇게까지 강하지는 않아서인지 보스가 나오기도전에 뻗어버리는 진풍경이 나온다. 사실 따지고보면 프랑켄맨 보다도 더 단순한 패턴인데다, 프랑켄맨과 거의 같이나오기는 하지만 스테이지 시작부분의 프랑켄맨의 일러스트나 프랑켄맨이 죽을시 피도 다 안달았는데 터질때 덩달아 같이죽는 모습을 보면 사실상 보스보단 프랑켄맨의 공격에 가담하는 중간보스에 가깝다.
- 리벤지매치(스테이지5)
- 애니멀 큐피드(100,000점) : 푸른색의 붕대를 하고 검붉은 장풍(원판은 흰 검은색)을 쏘는 1면 보스. 스테이지 1과 다르게 중간보스라 그런지 같이있던 녀석들을 제외하면 졸개증원이 없으며 쓰러뜨려도 등짝만 터지고 박쥐인간은 안 나온다. 그러나 1라운드때와는 다르게 원코인도전상태라면 타임오버적인 의미로 난이도가 급상승하는 녀석. 대각선상에서 점프를 유도하면 그나마 때려잡기 쉬우며[37] 가끔 궤도가 너무 가까울경우 이상하게 본인의 펀치는 빗겨가고 도리어 폼잡다 몸을 앞으로 내밀며 주먹으로 쏘는 장풍을 얻어맞는 경우가 있으니 유의.[38]
-
박쥐인간(200,000점) : 아예 두 명이 동시에 등장한다. 잡졸을 남겨놓아 한마리 씩 패는 방법이 있으나 시간이 무조건 부족해지는지라 차라리 한꺼번에 때려잡는게 편하다. 공중에 있는상태를 노려 메가크래시로 몇번씩 뚜려 팰경우 다운되지도 못한채 피가 평타 이상으로 쭉쭉 까지는지라 자신이 원코인으로 최종보스전에서 한대도 안맞을 자신이 있다면 저체력 상태에서 보스전을 치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은편.
어차피 원코인을 하려면 이 방법밖엔 없다.사실상 원코인의 최종보스급 대난관.
- 메탈가이(스테이지 2 보스)
-
스테이지 2(150,000점): 후술할 울프키드에서 얼굴만 바꾼
팔레트 스왑이지만 정작 일러스트에서의 외모는 애니멀큐피드보다 더
삭고레슬러같이 우락부락하게 생겼다. 다른 애들은 다 옆길에서 나오거나 차에서 내리는데 혼자서만 중심의 길거리에서 슬금슬금어색하게 작았다가 커지면서온다. 패턴은다음판 복붙보스인울프키드보다 다양한 편으로 플레이어의 공격을 기본적으로 가드할 줄 알며 평타공격으로 다단히트하는 킥을 쓰거나 양팔에 달린 길쭉하고 날카로운 상아형태의 가시가 달린 팔찌로 휘두르는 공격을 하며 이외에도 돌격하여 대미지를 입히는 가시갑옷이 상당히 짜증나는편. 그 외로는블랑카의 킥 모션을 복붙한듯한 기묘한 포즈로점프공격을 해온다. 기상시 주요 행동은 애니멀큐피드와 별반 다를바없이 점프해온다. 울프키드에서 몸만 복붙한 보스이지만 일단은 엄연히 다른사람이라서 체력이 다하면 다음 스테이지 보스처럼 몸이 부서지지도 않은채 전 스테이지 보스를 통틀어 유일하게 그냥 일반몹처럼 온전하게 쓰러진다. - 스테이지 5(200,000점) : 리벤지 매치(2). 등장하는 해당 구간에서 이녀석(메탈가이)과 전투를 하는 맵 중앙에 문이 있는데 왼쪽 벽의 스위치를 건드릴경우 이후 문이 열려 잡졸 적들이 날아가서 즉사하는 구간이 있는데 보스 본인도 날아가서 즉사되는지는 불명이나 즉사 자리에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버티거나 필사적으로 움직이기도 하지만 날아가야할 상황에서도 날아가지 않는 것을 보면 일반적으로 없애지는 못하는 모양.[39] 포기하고 최대한으로 두들겨 팰 생각을 하는게 낫다.
-
울프키드(스테이지 3 보스,200,000점): 큰 대형 헬리곱터에 타고있다가 뛰어내리며[40] 주인공들과 싸운다. 내려다보는 투구를 쓴 일러스트도 그렇지만 외모가
북두의 권의
쟈기를 그대로 빼다박았다.[41] 심지어는 쓰러진 뒤 죽을 때의 뒤통수가 터져 몸이 부서지는 모습까지도 쟈기와 판박이이다.
만든사람의 쟈기사랑이 돋보이는 편.이 보스에서부터는 꽤 어려워지기 시작한다. 이동기로 빠른속도로 이곳저곳을 잔상으로 쉴새없이 돌아다니거나 중간에 멈추다가 평타공격인 어퍼컷+2연속 빠른 장풍 내보내기 콤보를 쓴다. 다만 이 공격역시 실질적인 성능은 근거리공격으로 정면에서 근거리로 잘못 맞을시 상아가시팔찌로 인한 베이는 효과음과 함께 피가 절반가까이 쫙쫙 까지는 진풍경이 벌어진다. 그 외 패턴으로는 팔을 앞으로 향하는 상아팔찌 점프공격이 있으며 맞을 경우 역시 베이는 효과와 함께 체력이 까인다. 다만 발동이나 판정면에서 여러모로 애매한 성능인지라 익숙해지다 보면 거의 맞지않게되는 편.[42] 이외로도 처음 헬기에서 내려올 때와 같은 모습인 기습 점프 드롭킥공격도 쓸 수 있으며 맞으면 퍽 소리와 함께 플레이어를 다운시켜버린다, 발동은 팔찌점프공격 이상으로 체공시간도 짧아서 성능면에서 출중한 편이나... 이 역시 초보한정이고 고수 플레이어를 상대시 아예 기상시에 다른행동을 가장한 뻘짓을 하다 얻어맞는 것이 다반사이다보니 사용 빈도가 애니멀큐피드 토네이도, 메탈가이의 대쉬기나블랑카 킥점프공격 급으로 볼일이 없다.무슨 성능 출중한 기술들이 하나같이 AI가 바보라서 제대로 쓰질 못하거나 봉인기급으로 안쓰인다.[43] 기상시에는 주로 스피디하게 돌아다니거나 평타 2장풍 콤보 패턴을 쓰며 가끔 점프(겸 가시공격)도 하기는 하나 점프 후에는 원래처럼 거의 다시 돌아다니는 패턴을 쓴다. 그 이외에는 일반애들처럼 걸어다니기도 하는 편. 메탈가이의 헤드스왑답게 가시갑옷도 건재한 편이나 메탈가이처럼 가드를 하지않는다. 비록 스테이지 자체는 보스 본인의 원맨쇼지만 역시 2인 플레이시 잡몹이 한명씩 증원된다. 사족으로 전 잡졸, 보스들을 통틀어 유일하게 이동기를 가지고 있는 보스다.[44]
-
프랑켄맨(스테이지 4 보스,300,000점): 바이오가 창조한 크리처로 피부가
블랑카처럼 녹색이다. 일러스트를보면 입이 아예 한쪽 볼에 나있는등 심각하게 삐뚤어져 있는 편이다.[45] 체력이 박쥐보다 낮아서 박쥐인간보다는 쉽다. 뛰어난 체술로 공격하며 주로 팔을 휘저어 할퀴는 공격을 하며 점프해서 양손 할퀴기 공격으로 대응하기도 하는데 이때에는 위로 오거나 대각선으로 오는 경우도 있으니 유의. 기상시에도 이 패턴을 자주쓴다. 이것 외의 패턴으로는 팔을 양쪽으로 뻗은 채 무언가를 하는 패턴도 있으나 선딜이 애니멀큐피드 이상으로 길어서 시전하다가 얻어맞아서 보기도 힘든 편.
이쪽은 먼저나온 보스들과는 다르게 반대로 안 써도 되는 진짜 봉인기다.특이사항이라면 발악패턴을 쓰기라도 하는지 체력을 다 깎은상태에서도 쓰러지지 않을경우 한쪽 팔이 없어진 상태에서 헉헉거릴때가 있는데 이때는 그냥 무방비상태라서 공격하면 그냥 쓰러진다. 쓰러뜨릴경우 아르마딜로 드래곤처럼 폭발해 죽는다. 스피드가 좀 빠른것을 빼면 2스테이지 보스나 아르마딜로의 패턴보다 단순한 패턴인것을 보아 박쥐인간이랑 거의 같이나오게 만든 것은 난이도상 다분히 의도적으로 배치한 듯 하다.다른보스들 보다 쉬워지게 만들 수는 없으니까.다만 이 보스 만큼은 박쥐인간이 살아있을경우 2인 플레이시 잡졸인 증원되지 않은 채 그대로 박쥐인간과 같이 싸우는 편으로 이후 박쥐인간이 죽을시 원래대로 잡졸들이 증원된다. 만약 박쥐 인간이 이 녀석이 터지는순간 아직 살아있었을경우 그 자리에서 같이 쓰러진다.
- 닥터 바이오(최종보스) : 주인공들의 여캐를 납치하고 플레이시에도 오프닝에서 얼굴만 거하게 크게 나온 안대를 한 키 큰 오카마. 최종보스로 2연전을 치르며 이때 원코인의 경우 박쥐인간을 메가크래시로 어찌어찌 잡았다는 전제하에서 볼 경우 여러의미로 골치아픈 상대. 다만 패턴대처법을 알 경우 난이도가 내려가는 편. 이 보스역시 스테이지 일러스트가 유독 울프키드와 같이 색배경이 없는 투명색 배경이지만 이 보스만 상반신 전신일러스트다.[46]
- 1차(400,000점) : 'D'자 가 쓰여진 괴이한 비행체에 탑승해서 손에 달린 총으로 미사일같은 총알을 난사한다. 피하기는 쉬운데다 패턴도 하나밖에 없고 쏘는 총알은 주먹이나 점프공격에 맞기만하면 우수수 떨어져 나간다.[47] 사실상 실력만 된다면 그냥 몸풀기용. 여담으로 타고있던 비행체는 평타 콤보나 점프공격등에 한 대 맞은 뒤 아직 체력도 멀쩡한데도 불구하고 벌써 만신창이가 된다.(...)
-
2차(800,000점) : 비행체가 파괴된 뒤 마치 어벤저스에 등장하는
레드 스컬처럼 뜬금없이 로봇으로 변신해서 공격한다. 외관도 변신후 레드 스컬과 흡사하다. 주로 양팔에 달린 날카로운 기계무기[48]들을 꺼내들어 돌진하는식의 공격을 하는데 전부 딜레이가 조금씩있는 전진하는 단타공격이다. 주된 공격들은 오른팔(캐릭터가 왼쪽을 바라보는 기준)에 달려있던 회전톱날을 앞세워 살짝 전진하는 공격을 하는데 적당한 거리를 유지했을 경우 그럭저럭 대처법은 쉬운데 반해 최종보스의 공격중 유일하게 선딜이 짧아서 주의해야한다.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공격으로 왼팔의 길쭉한 전기톱기기를 꺼내들어 빠른속도로 날아와 한번 휘두르는 공격을하기도 하는데 평소에는 명줄률이 낮아 그리 위험하지 않으나 보스의 위나 아래에 위치해 있을경우 무조건적으로 맞으니 주의.[49] 기상시에도 이 공격을 자주 볼 수 있다. 특수공격으로 숙이는 폼을 잡고서 캐릭터가 있는곳에다 미사일을 여러개 발사하는 패턴이 있다. 이 패턴만큼은 전방위 공격이라서 상당히 위협적이며 시전시 위치를 외웠다가 자리를 뜨거나 점프나 대쉬공격으로 피해야한다. 기상시나 플레이어 앞에서 이 공격을 할 때도 있는데 전기톱을 포함하여 똥폼잡다가 도리어 얻어맞거나 잡혀서 두들겨맞는
호구스러운상황을 볼 수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가만히 놔둘경우 아예 이것만 2번연속으로 써대서 맵을 미사일 난장판으로 만들 수도 있으니 이 역시 방심해선 안된다. 전기톱의 경우 가로축에서 공격을 빗나가게하는 꼼수가 있으며 패턴이나 피하는 방법만 안다면 보스의 난이도가 급속도로 내려가버려 최종보스치고는 난이도가 상당히 허무한 편에 속한다. 이 최종보스전 역시 2인 이상 플레이시 잡몹 1, 2명이 증원되며 이 때문에 이 보스전 역시 여느 스테이지 보스와 다를바 없이 마찬가지로 1명이상이 졸개를 들고 먼데로 피신하고 1명이 보스를 패면긴장감 없는 보스전이 되며그나마 흐름이 수월 해지는편. 여담으로 최종 스테이지의 음악은 그렇게사이버틱 힙합풍으로인상적이게 만들어놓고 정작 본인의 최종보스전 테마는결국 한계가 온건지1스테이지에서 은근슬쩍 비트만 바꿔 살짝 돌려 쓴 노래다.(...)[50] 쓰러뜨리면 4스테이지 보스들처럼 그냥 폭발한다.
6. 스테이지 목록
6.1. 스테이지1
바닷가에서 옥상 주차장으로 이어진다. 배를 타고 왔는지[51] 시작하자마자 주인공 캐릭터들이 배에서 갑판으로 뛰어내려 싸움을 벌인다. 그런데 시작할 때는 분명 낮이었는데 바닷가 중간 부분즘엔 뜬금없이6.2. 스테이지2
길거리에서 백화점, 그리고 도로로 이어진다. 스테이지 클리어시 적들이 타고왔던 트럭의 짐칸을 타고 간다. 마지막 도로에서 시각적으로 치명적인 오류가 있는데 바로 길거리 구간에서 낭떠러지 구간에 잡졸들이 낭떠러지와 아래의 바닥사이의 미묘한 위치에서 한 번 땅에 닿았다 쓰러질경우 땅을 겹쳐 뚫어버리고 그냥 떨궈지는 것(...)과 도로 구간에서 졸개나 보스가 오른쪽 건물 벽에 쓰러질 경우 그대로 원근법 따위는 무시한 채로 바닥 앞의 벽사이에 겹쳐져서 쳐박혀서 쓰러지는 모습(....)이 바로 그것이다.6.3. 스테이지3
트럭 안에서만 싸운다. 중간에 트럭 짐칸 지붕이 폭발한 뒤로는 가끔 적들이 오토바이로 잡졸들을 리필한다. 그 잡졸들은 대부분 채찍녀들이다. 의외로 스테이지중 제일 짧은편이라 스테이지3은 거의 3스테이지 보스의 원맨쇼라봐도 무방할 수준. 게다가 전 스테이지를 통틀어 플레이어가 몇 명이던 간에 유일하게 중간보스가 안나온다.6.4. 스테이지4
숲에서 동굴로 이어지고 다시 동굴 밖으로 나온다. 초반부에 원숭이가 배경 위의 오두막에서 체력을 소량으로 채우는 회복아이템인 사과를 던져주지만 종종6.5. 파이널 스테이지
최종보스의 아지트이다. 아지트 입구> 아지트 내부> 아지트 옥상 순으로 이어진다. 원코인 도전의 경우 불가능하진 않으나 시스템과 밸런스적인 면에서 모두 비정상적인 악마같은 난이도를 보여준다.일단 추가 목숨도 없고, 시계는 살짝 느리게 가지만 25초로 제한적이고, 시간은 촉박한 상태로 입구 앞의 레이져 구간을 제외하면 아지트 안의 각각 구간에서 거의 모든 행동을 시간낭비 없이 움직이며 싸워야 한다. 게다가 각 구간 마지막을 지키는 보스들과는 제한된 체력으로 싸워야 하는지라 보통은 타임오버나 체력소모로 죽어버린다. 실력이 조금 부족할 경우 보통은 메탈가이에서 죽고, 실력이 된다 하더라도 주로 박쥐인간 보스 2마리를 만나러 가는 구간 또는 보스전 도중 타임오버로 죽을 수 있다. 여기가 원코인에 가장 큰 난관이며 사실상 대다수 유저들이 원코인 도전에 실패하게 만드는 구간.
만약 모든 패턴을 꿰뚫고 이악물고 돌파할 경우 그나마 거의 반드시 0초 상태에 도달하여 깰 수는 있다. 다만 이렇게 만들려면 1, 2면을 포함한 중간보스들을 거의 미스없이 깨야되고 이어서 바닥에 등장하는 파워업 아이템을 남겨 두었다가 박쥐인간이 2마리 등장하면 아이템을 집고 파워가 높은 메가크래시로 동시에 노려서 때리는 방법을 써야한다. 게다가 클리어 이후 최종보스 구간은 물건을 부숴도 회복아이템을 주지 않는지라(...) 직전 구간에서 소모한 체력 상태 그대로 버티며 싸워야 하는 난감한 상황이니 최종보스의 패턴을 모를경우 또다시 원코인 클리어는 발목잡힌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최종보스 패턴을 정확히 알면 남은 체력으로 격파하는 것이 가능하다.
- 최종 스테이지 원코인 공략 참조영상 2개
이외에도 번지 구간 역시 또 시각적으로 어색한 부분들이 있는데 잡졸들이 역시 낙사구간에서 한 번 바닥에 닿으면서 쓰러질경우 공중에 쓰러지는 공중부양 후 떨어지는가 하면 좀 멀리 떨어뜨릴경우 아예 건너편에 있는 바닥 저편으로 떨어져버리는 진풍경이 나온다. 박쥐구간전 불가마 벽 앞에서 쓰러졌는데 이 역시 잡졸이 불에 타는 이펙트 없이 혼자 타격을 입고 쓰러지는 부분이다.[53]
7. 엔딩
닥터 바이오를 파괴하고 4명의 주인공들이 태양을 바라보며 이후 조와 여자가 키스를하는 원샷과 함께 사건은 막을 내린다.
이후 5스테이지의 파생 엔딩 테마곡이 흐른 뒤 1스테이지를 합친듯한 인상적인 테마곡이 흐르며 스탭롤이 나온다. 엔딩치고는 의외로 짧고 굵은인상을 남기는 편.[54]
8. 기타
아무래도 타이토가 직접 제작한 게임도 아니고, 존재감이 없던 컬트게임이라 그런지 전일기록 역시 남아있지 않는 걸로 추정된다. 혹은 영파가 존재한다거나... 그래도 현역 가동당시 그 게임을 의외로 기억하고 있는 사람도 적지 않다.
[1]
그외에도 이전에
테크노스 저팬의
더블 드래곤 3를 만든 전적이 있으며 타이토로부터
오퍼레이션 울프 3의 제작을 하청받은 적이 있다.
[2]
다만 음악 자체는 그렇게까지 나쁘지는 않다. 특히 마지막 스테이지의 음악은 꽤나 인상적...
[3]
단, 확대 축소 그래픽 효과는 제한적. 기판 자체가 스프라이트 확대 축소 외에는 지원하지 않는다.
[4]
다만 실제로 보면 게임내에서도 게임시작시의 오프닝을 포함해 미완성으로 남긴듯한 흔적들이 곳곳에서 보이는편.
[5]
실제로도 몇몇 구간을 제외하면 도심자체는 온전하게 나오며 이때문인지 여기서 나오는 도시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치고는 이상할정도로 멀쩡하다.
[6]
이때 화면 아래의 특정 보스를 때리다 중간보스급을 때릴경우 해당 보스의 체력바가 때리는 보스 쪽으로 전환하는등 은근히 체력 시스템을 플레이어 쪽으로 만들다 만 흔적이 보이는 편이다.
[7]
그래서인지 이 문서의 전의 버전에서도 보스라고 덩그러니 표시해놓는 상황이 발생했었다. 심지어 중보스 이름조차 그냥 뚱땡이, 흑형, 쥐며느리 괴물로 뭉뚱그려 표기해 놓는다라던가..(...)
[8]
근데 웃긴건 쓰러지는 모습이 인간형 졸개와 동일하다.
[9]
1스테이지 보스를 죽이면 1스테이지 보스가 쓰러지고 등이 터지면서 뭔가 날아가는데 그게 박쥐인간이다. 극후반에서는 중간보스나 보스러시 멤버로도 등장.
[10]
설정상 닥터 바이오가 만든 뮤턴트들이란다...
[11]
평타콤보 2타만치고 다시 딜레이에 맞춰 다시 2타를 치는 방식의 짤짤이를 넣을 수 있으며 다른 플레이어 역시 옆에서 엇박자로 이런 방식의 2타식의 짤짤이를 넣으면 된다.
[12]
이는 졸개들이 들고있는 순간 만큼은 반항없이 가만히 있는상태가 되어서 들고있는 시간도 무제한이다보니 저런 웃기는 상황이 나올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보스죽는 타이밍에 맞춰 잡졸을 던질경우 혼자서 2단 공중부양을 시키며 쓰러지게 할 수 있다. 만약 3인일 경우 한 명이 보스를 상대할동안 서로 잡졸들을 한 명씩 들고 이리갔다 저리갔다하는 특성상 여러의미로 진국인 벨트스크롤 보스전을 볼 수 있다.(...)
[13]
그러니까 3스테이지의 경우 울프 키드가 아닌 해당 스테이지의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지만 Dr.바이오의 경우 5스테이지 처음이 아닌 처음 나왔었던 맵의 바이오 1차전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는 소리.
[14]
덤으로 캐릭터나 잡몹이 바닥에 2번에 걸쳐 털썩털썩 쓰러지면서 엎어진 상태에서 일어날 때까지의 시간이 은근히 좀 걸리는지라 이 때문에 전체적인 게임의 템포가 루즈해지는 부분이 있는 편. 때릴때마다 적 캐릭터가 엎어져 자는 장면을 보면서 일어날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은근히 짜증나는 편
[15]
사실 조와 리는 둘다
성룡에서 이미지를 가져온 것이다. 이를 다룬
링크
[16]
이쪽은 Sonny라고 쓴다. 아마
치바 신이치의 해외활동 예명에서 따온게 아닐까 싶다.
[17]
여담으로 조와 리의 오프닝겸 캐릭터선택 일러스트의 원본을 생각해 볼 때 이후 소니의 일러스트는 의도적으로 초상권을 의식해서 오프닝에서 빠뜨리거나 위와 같이 입부분을 안보이게 만들어 놨을 가능성이 있다. 게다가 무엇보다 위의 게임 포스터에서 혼자서만 광고에 가려진 얼굴이다.(...)물론 이 게임의 전체적인 완성도를 고려해보면 만들다가 말았을 가능성이 높지만... 그 결과가 오프닝에서 혼자 빠지거나 눈만 나오는 선택 일러스트와 가토 복붙.
[18]
물론 포기하지 말라고 하는 것을 보아 코인을 연결하기 전에는 주인공이 포기를 하는 것 처럼 보일수도 있으니 틀린말은 아닐수도 있지만... 결국 자기를 구하려면 현질을 하라는 얘기잖아 그나저나 자기를 구하러 오다 주인공들이 리타이어한것을 알아채고 말을 걸어오는 것을 보면 여자가 장거리 염력이라도 쓰는듯 하다
[19]
다만 굳이 컨티뉴가 2개인 것을 보면 닥터 바이오에게 주인공들이 제압당하였다는 소식을 듣고
갇혀있던 여자가 아무도 신경 안쓰는 곳에서 밉다며 주인공들을 질책하는 상황인 모양. 실제로 이런 정황을 전제로 깔고 본다면 꽤 씁쓸한 분위기를 풍기는 편.
[20]
물론 재수없으면 위쪽에서 아래쪽으로 가는순간 주먹질을 해서 가끔씩 맞는 경우가 있다.
[21]
사실 이건 거의 모든 적들의 공통점으로 AI가 그리 좋은 편은 아니라는 것을 알아둬야 한다. 후술할 5스테이지 타임 어택과 더불어 난이도조절에 의문이 가는 부분.
[22]
다만 이 게임의 전체적인 작품성을 생각해보면 이 역시 뭔 이벤트 같은 것을 만들려 했다가 무산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23]
아무래도 후술될 시간밸런스상 일부러 안 뒀을 가능성이 있다. 그런데 그렇게 해놨는도 충분히 밸런스 붕괴가 되었다.
[24]
덤으로 이때에는 낭떠러지 구간에서 둘 다 추락시킬 수 있다.
[25]
다만 등장구간이 나무다리가 나오기 직전인 구간인지라 안타깝게도 신나게 번지로 떨어뜨릴 수는 없다.
[26]
다만 굳이 박쥐를 포함해도 중간보스에게는 안 나오던 보스 테마곡이 이 녀석만 나왔다하면 나오는데다 결정적으로 보스의 특권인 2, 3인 플레이시의 잡졸 1, 2명씩 증원보정이 들어가고 해당 잡졸들 역시 아르마딜로 드래곤이 죽을 때 그 자리에서 같이 죽는 정황을 보면 역시 이 녀석을 보스로 한 스테이지를 따로 만들려다가 무마된 것도 있기는 했던 모양. 사실 따지고 보면 박쥐역시 메인 타이틀 포스터에서 바이오의 머리에 그림자 실루엣으로 간접적으로 등장하거나 공격도 1패턴에다 굳이 1면 보스의 몸을 찢으면서 날아가는 것 역시 무언가 공격 패턴을 더 만들거나 스테이지 보스나 그와 관련된 중요한 이벤트를 만들려다 무산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27]
다만 레슬러라서 그런지 전신이 아닌 팔과 엉덩이등 노출된 부위가 있다. 그래서 뒷모습을 보일시 엉덩이가 훤히 보인다.(...)
[28]
이때 2인이나 3인플레이시에는 적의 숫자의 상황에 따라 처리지연문제 때문인지 조금늦게 바뀌는 경우도 있는편.
[29]
차라리 박쥐인간처럼 두 명이서 동시에 나오는 구간이 나온다면 그나마 난이도가 올라갈지도 모르나 애초에 그런경우가 없다.
[30]
자세히 보면 내캐릭터는 분명히 보스에게 맞았는데 장풍은 멀쩡하게 그냥 날아가는 원리도 이때문. 물론 맞는 거리에 따라서는 장풍에 맞기도 한다.
[31]
물론 딜레이가 일반펀치에비해 상대적으로 많은것 뿐이지 마음만 먹으면 양쪽선상에 있는 2인 이상의 플레이어들이 방심한 순간 양쪽으로 날려 눈치도 못채게 순식간에 쓰러뜨릴 수 있는 충분한 딜레이를 가졌다. 멍청한 AI라서 다행
[32]
브라이언이 첫 등장한 시기가 1994년이니 시기상 이쪽이 원조인 셈. 이 보스의 유일한 장점.
[33]
그런데 정작 이때는 드럼통 앞에서 이 기술을 시전할시 벨트스크롤 답지않게 드럼통도 못깬채 앞에서 뺑뺑이만 돈다. 명불허전 공인(?) 약캐 아무래도 시스템한계상 적들이 물건을 부수는 기능은 딱히 만들어놓지는 않은모양.
[34]
난이도에 따라서 이 기술을 쓰는 빈도와 활용도가 늘어나는지는 불명. 그런데 AI의 한계를 생각해보면 그리 빈번하게 쓰일지도 의문이다.
[35]
이때 보스의 많던 피가 다 닳을 때까지도 알아서 쓰러지지 못하는 것을 보면 시스템상 잡졸역시 막타로 쓰러질때까지 쓰러지지 못하는 구조로 되어있는모양. 영원히 고통받는 잡졸
[36]
그래서인지 잘 보면 멀티비젼에 비친 렌즈효과조차도 그대로 1스테이지 시작 일러스트에 노출된다.(...)
[37]
물론 점프할 때마다 때려서 넘어뜨리지 말고 무조건 최대한으로 대미지가 제일 잘나가는 루트를 찾아서 빨리 두들겨 패야한다. 다만 정면에서 평타나 2인 무한 짤짤이를 실패할시 가끔 큐피드토네이도가 튀어나와 타임오버루트가올 수도 있으니 유의.
[38]
참고로 이 문제 때문에 원코인으로 2인 이상 플레이시 서로 주먹질이 안 닿아 상기한 대로 보스가 순식간에 양쪽으로 딜레이 장풍공격을 쏴 플레이어 둘 다 쓰러지는 난감한 경우도 있으니 유의. 그나마 한 번 두 번 정도는 미스해도 상관은 없지만. 물론 세번도 모자라 네번 다섯번이상 미스가 나면 얄짤없다.
[39]
그러면서 정작 플레이어 캐릭터는 잡몹의 "으억!"소리와 함께 스탠딩 폼으로도 잘만 웃기게 저편으로 날라가는 것을 보면 메탈가이를 날아가게 하지 않게 하기위해 일부러 보스보정을 둬 날아가지 못하게 막아놨을 가능성이있다. 가뜩이나 시간도 모자른 마당에 무슨 짓이야
[40]
그런데 이때 연출이 참으로 애매해서 작았던 울프키드가 뛰어내릴때 갑자기 커진 것 같이 보인다.그리고 보통은 그렇게 보인다.(...) 뛰어내려올때는 모션만들기가 귀찮았는지 점프 드롭킥으로 내려온다.
[41]
실제로 이는 북두의 권을 아는 해외의 반응도 별반 다르지 않은 편.
[42]
다만 초짜의 경우 심심할 때마다 써서 칼타이밍으로 Y축으로 파는면도 있는지라 플레이어를 골치아프게 만들 수는 있다.
[43]
사실 이건 기상시의 정해진 다른패턴들에 묻혀서 못 쓰인다고 봐야하지만... 헌데 그런것치곤 AI의 한계로 고수가 계속 하다보면 정말 눈물나게 안 쓰는 것도 사실인게 문제.
[44]
굳이 따지자면 후술할 최종보스도 전진하면서 공격하기는 하지만 사실상 평타를 겸한 몇 안되는 공격수단이라 예외.
[45]
다만 보스 초상화와는 다르게 전투시에는 좌우반전으로 입을 이동시킬순 없으니 붕대로 입을 막고있다.
[46]
1스테이지 보스의 경우를 미뤄보면 최종보스의 경우도 어디서 이벤트 같은 샷을 만들고 그 다음에 얼굴 일러스트를 만들려고 준비 하였으나 결국 무산되어서 그냥 포기하고 이렇게 우려먹었을 가능성이 있다. 무슨 보스 일러스트도 하나같이 불완전하다
[47]
아무래도 미사일에 타격판정이 생기면 즉시 바로 여러개가 연속으로 작용되어 떨어져 나가는 방식인 듯 하다.
[48]
물론 아쉬운 퀼리티의 게임답게 양팔의 좌우반전따위는 없다. 공격모션도 일일이 다르게 만들어야 되는데다 벨트스크롤에서는 그런게임들도 흔치 않기도 한지라..
[49]
예로 2차모습을 바꾸는 것을 보며 방심하고 무의식적으로 아래로 내려오다 전기톱으로 한 번 베이고 시작하는 경우가 있다.
[50]
굳이 노래의 다른점을 찾자면 1스테이지의 후렴구가 없다는 것 정도다. 그래도 이 노래가 나오는 시기가 주로 1 스테이지나 최종보스 스테이지인데다 엔딩에서도 이런노래중 일부가 섞여 흐르는 것을 보면 사일런트의 주 테마곡인 모양.
[51]
오프닝 영상들의 이어짐에 어색함이 있는 것으로 미뤄보아 초반부 역시 주인공들이 배타는 이벤트를 만들다 무산되어버렸을 가능성이있다. 그리고 이후 드러나는 미완성 정황들을 생각해보면 중요한 이벤트 마저도 못 만들 정도로 어지간히도 시간이 부족했었던 모양이 들어 오히려 측은하게 된다.
[52]
다만 주차장 배경의 야경은 그럭저럭 볼만한 편.
[53]
잘 보면 한번 땋에 닿으면서 쓰러질 경우 그제서야 일어날 때 닿자 떨어지는 즉사나 판정등이 구현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따지고 보면 전의 2스테이지에서도 별반 다르지 않은데다 아예 낭떠러지와 땅 사이의 구간이나 도로에서 잡졸이나 보스가 땅이나 벽을 겹쳐 뚫어버리는 것이나 4스테이지에서 졸개들이 나무다리나 흙바닥사이를 뚫고 떨어지거나 아예 흙바닥에서 원근법을 무시하며 떨어지는 경우들로 미뤄보아 결국 당시 만드는 시간이 부족해서 쓰던 기판 시스템에 실질적인 한계가 있었던 모양. 사실 최종전의 비정상적인 타임오버 난이도 역시 테스트는 해보고 만든건지도 의문. 물론 그래도
이딴 것에 비하면 양반이다.
[54]
물론 다른 캐릭터들을 자동으로 위치시킨 뒤 화면을 위로잡아서 그 뒤 주인공 조만 치사하게 혼자서만 여자와 단 둘이 원샷을 잡는 것인지라 이것 역시 어찌보면 다른 게임들에 비하면 은근히 아쉬운 퀼리티인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