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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08 06:53:14

사일런트 드래곤

파일:external/www.emuparadise.me/silentd.png 파일:external/gamesdbase.com/Silent_Dragon_-_1992_-_Taito.jpg

Silent Dragon

1. 개요2. 스토리3. 특징4. 캐릭터 목록
4.1. 플레이어블4.2. Npc
5. 적군
5.1. 말단
5.1.1. 일반 잡몹5.1.2. 특수 잡몹
5.2. 간부급
6. 스테이지 목록
6.1. 스테이지16.2. 스테이지26.3. 스테이지36.4. 스테이지46.5. 파이널 스테이지
7. 엔딩8. 기타

1. 개요

#플레이 영상

타이토에서 1992년 타이토 B 시스템으로 내놓은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 실제 제작은 '이스트 테크놀러지'가 타이토의 하청을 받고 제작한 게임이다.[1] 그래서인지 동시기에 나온 타이토 게임과는 사뭇 다른 느낌을 보여준다. 거칠어보이는 그래픽, 30프레임 등등. 음악 인력으로 ZUNTATA가 참여하지 않은 것도[2] 기판 특성때문인지 확대축소 그래픽 기능도 활용한다.[3] 3인~4인플까지도 지원하는 몇 안되는 타이토의 벨트스크롤 게임이다. 여담으로 게임을 시작하기도 전에 타이틀 테마오프닝이 있어보이면서도 참 기묘하기 그지없는데 도로에서 뜬금없이 헬기가 날아와서 양쪽미사일구에서 수류탄을 떨궈 미완성으로 만든듯한[4] 어색한 폭발이펙트가 곳곳에 퍼지며 자폭(...)하는듯한 어이없는 연출을 선보인다. 이후 이 문제는 시작 오프닝에서도 이어지며 전체적인 완성도만으로 따져보았을 때 역시 여러 의미로 아쉬운 부분들이 상당수 산재해있는 편이다.

게임의 배경은 대략 포스트 아포칼립스에, 납치된 여자를 구하는 전형적이고 단순한 스토리로 요약된다. 근데 1스테이지와 2스테이지의 시가지 모습만 따로 놓고보면 배경이 포스트 아포칼립스라기보다는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에 흔히 보일법한 그냥 뒷골목 분위기다[5] 그래서인지 북두의 권 패러디도 조금 보인다. 예를 들어서 3스테이지 보스의 외모는 쟈기를 패러디했고, 죽을 때 역시 터지는 것을 보면 명백하게 북두의 권을 패러디 했다.(...)

2. 스토리

199X년, 세계를 위협하는 암흑의 조직이 나타났다.
그 수령의 이름은 Dr.바이오. 현 바이오 기술로 광폭한 괴인을 창조하여, 사람들을 진감시키고있었다.
Dr. 바이오의 야망을 저지할 수 있도록 선택된 4명의 전사들이 정의의 전사로서 일어섰다.
그리고 지금, 장렬한 싸움이 시작되었다.

3. 특징

다른 게임들과 비교해보면 캐릭터가 아무리 잡졸들을 때려도 체력바는 나오지 않는데 반해 3스테이지를 제외하면 거의 무조건적으로 체력바를 단 중간보스가 나오는 것이 특징[6]이며 특이하게도 벨트스크롤에서 관행적으로 체력바에서 표시되던 그나마의 이름도 없이 해당 보스를 잡을 경우의 점수만 덩그러니 나오며 그래서인지 대부분의 사람들은 중보스는 물론 보스의 이름조차도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7] 유일하게 스테이지3에서만 중간보스가 등장하지 않는다.

어째서제작기간이 부족했던것인지 시간제한이 25초로 고정으로 이후 해당 스테이지에서 다른 구간에 접어들 시 다시 25초로 회귀하며 이후 다른 플레이어가 컨티뉴로 난입시에도 25초로 회귀한다.

박스나 드럼통같은 아이템이 든 물체를 잡아들어서 던질 수 있으며 어째서인지 잡졸도 마찬가지로 들 수 있다.(...) 주울 수 있는 유일한 무기 아이템인 일본도는 적을 벨때 보통은 두 세번 정도 베이며 상대를 쓰러뜨리나 캔슬이라도 되는건지 가끔 5번 이상 여러번 베일 때가 있다. 2스테이지부터 등장하는 큰 시계 폭탄같은 것도 있는데 어째서인지 이걸로도 일본도와 별반 다를바 없이 신나게 적들을 두들겨 팰 수 있다.(...) 폭탄 따위는 장식이다. 이후 무기 등의 아이템은 몇 번 공격으로 인해 떨어뜨리다보면 벨트스크롤이 그렇듯 역시 사라지지만 다음 구간으로 갈 시에도 알아서 버리고 간다.

가끔 맵 구간에 놓여있는 파워업 아이템을 먹을 경우 일정 시간동안 주인공 캐릭터가 붉어진 뒤 통상기 등의 기본 파워가 세지며 동시에 적의 공격을 받지 않게된다. 스테이지 구간상 그렇게까지 쓸모있는 아이템은 아니지만..

일정 구간에 설치되어있는 특수 무기 아이템인 다이너마이트는 폭탄이 장착되어 있는 구간에 기폭장치를 눌러 터뜨릴때마다 졸개에게 일정량의 데미지를 줄 수 있으며 이걸로 팀킬을 할 수 있다. 다만 터뜨릴때 시간이 걸리니 유의.

스테이지 보스의 경우 몇몇 보스를 제외하면 쓰러뜨릴 경우 폭발이 자주 일어나는편. 보스급 인물들은 아이템이나 잡몹처럼 번쩍 드는 것이 불가능 하지만 대신 잡아서 팰 수는 있다.

3스테이지에서 기차에서 싸움을 벌이다 4스테이지부터 정글이나 용암이 흘러내리는 동굴을 거치는데, 4스테이지 보스로 인간 크기의 아르마딜로(...)라든가[8] 박쥐인간[9]같은 비인간형 보스[10]가 꽤 나오고, 최종 스테이지에서 세기말적인 배경 한가운데 세워진 으리으리한 빌딩을 뚫고 올라가면 만날수 있는 최종보스 닥터 바이오는 전형적인 재벌총수형 보스인데 나중에 데미지를 입으면 터미네이터를 의식한건지 인간형 로봇의 2차 모습을 보여준다.

난이도는 매우 어렵다. 기본 세팅이 잔기가 하나도 없고 체력이 다 닳아서 죽으면 그냥 끝인 것이다. 그래도 패턴화가 되면 중반까지는 자력으로 갈수가 있겠지만, 최종 스테이지를 가면 말도 안되는 난이도를 보여준다. 게다가 체력을 회복할 수 있는 아이템도 대부분 적게 회복하는 것들만 주어진다. 물론 보스전을 앞두면 체력을 크게 회복할 수 있는 아이템도 가끔 주어지지만...

이외에도 시스템상의 문제인지 적이나 보스등이 패턴을 써도 안맞는 상황이 나오기도 하며 타격 범위가 애매한 경우도 존재한다.

2인~4인 플레이시의 특권으로 상대에 따라 무한 주먹질을 쓸 수도 있으며[11] 이것이 답답하고 느린 템포를 줄여 그나마 게임을 할 만하게 만들며 2인시에는 이후의 스테이지 보스전마다 잡졸이 1명씩, 3인일경우 2명씩 잡졸이 증원되는 귀찮은 상황이 되지만 실력이 좀 받쳐준다는 전제하에 상대하는 보스에 따라 졸개는 증원되나 한 플레이어당 딱 한 명씩 밖에 증원이 안되는 것을 역이용해 한 명 혹은 두 명이 잡졸을 널브러진 물건마냥 들고 보스를 피해 돌아다니고 한 명이 보스를 두들겨 패는 전법을 쓸 수 있다.[12]

화면내의 플레이어와 적들이 많아질 경우 전체적으로 캐릭터들이 깜박거리면서 게임의 프레임 드랍이 심해지는 편.

참으로 특이하게도 컨티뉴가 둘로 나뉘어져 있는 몇 안되는 벨트스크롤 게임으로 해당 스테이지에서 컨티뉴가 끝난 뒤 바로 오프닝에서 여자가 잡혔던 그 장면으로 넘어가며 또다시 컨티뉴가 시작되며 이후 시간 경과에 따라 여자의 해당 대사가 달라진다. 그리고 이때 다시 컨티뉴를 할 경우 다시 끊겼었던 해당 스테이지의 중간 부분 맵의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13] 이 때문인지 긴 컨티뉴 시간을 보여준다.

여담이지만 무언가 벨트스크롤에서 신박한 것을 시도해 볼 셈이었는지 적들이 뮤턴트같은 합성 인간들까지 포함해서 하나같이 다 엎어져 쓰러져 자진다.[14]

4. 캐릭터 목록

4.1. 플레이어블

플레이어 캐릭터로 4명이 있는데 다음과 같다.

파일:external/08e98248267fc9622f98b4bcbea0c1511f6d59b8f06e9e002cce68f23883e2c0.jpg

4.2. Npc

5. 적군

바이오의 수하들과 간부들. 특이사항으로 적들 공통으로 플레이어가 위로갔다 아래로갔다 할 경우 몆 명이 되든시간이 다 될때까지 알짱거리며 똥폼을잡거나 주먹을 헛치는 바보짓을 하는데[20] 이런 허점을 보여주는 적들을 보다보면 뭔가 기분이 묘하다. 이런 편법이 안 먹히는건 울프키드나 아르마딜로 드래곤, Dr.바이오(2차) 정도.

5.1. 말단

5.1.1. 일반 잡몹

주인공들의 앞길을 막는 주요 졸개들. 이들의 주 공통점은 보스, 중간보스랑은 다르게 박스마냥 들어 던질 수도 있으며 주로 2인이상 일 경우 보스전시 플레이어의 숫자에 따라 한, 두명씩 증원되며 이때문에 귀찮아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들고 다니며 가지고 노는 전법을 쓸 수 있다.

5.1.2. 특수 잡몹

5.2. 간부급



6. 스테이지 목록

6.1. 스테이지1

바닷가에서 옥상 주차장으로 이어진다. 배를 타고 왔는지[51] 시작하자마자 주인공 캐릭터들이 배에서 갑판으로 뛰어내려 싸움을 벌인다. 그런데 시작할 때는 분명 낮이었는데 바닷가 중간 부분즘엔 뜬금없이 프레임 드랍을 발생시키며 변하는저녁이 되다 주차장에 가서는 아예 밤이 되어버리는 미묘한 연출을 선보인다.[52] 심지어 해당스테이지의 보스마저도 여러의미로 미묘해 본의아니게 여러의미로 뭔가 스테이지자체가 미묘해 보인다.

6.2. 스테이지2

길거리에서 백화점, 그리고 도로로 이어진다. 스테이지 클리어시 적들이 타고왔던 트럭의 짐칸을 타고 간다. 마지막 도로에서 시각적으로 치명적인 오류가 있는데 바로 길거리 구간에서 낭떠러지 구간에 잡졸들이 낭떠러지와 아래의 바닥사이의 미묘한 위치에서 한 번 땅에 닿았다 쓰러질경우 땅을 겹쳐 뚫어버리고 그냥 떨궈지는 것(...)과 도로 구간에서 졸개나 보스가 오른쪽 건물 벽에 쓰러질 경우 그대로 원근법 따위는 무시한 채로 바닥 앞의 벽사이에 겹쳐져서 쳐박혀서 쓰러지는 모습(....)이 바로 그것이다. 확대 축소기능에만 심혈을 기울인 탓인지 배경치고는 완성도가 상당히 어수룩한 모습들을 보여준다.

6.3. 스테이지3

트럭 안에서만 싸운다. 중간에 트럭 짐칸 지붕이 폭발한 뒤로는 가끔 적들이 오토바이로 잡졸들을 리필한다. 그 잡졸들은 대부분 채찍녀들이다. 의외로 스테이지중 제일 짧은편이라 스테이지3은 거의 3스테이지 보스의 원맨쇼라봐도 무방할 수준. 게다가 전 스테이지를 통틀어 플레이어가 몇 명이던 간에 유일하게 중간보스가 안나온다.

6.4. 스테이지4

숲에서 동굴로 이어지고 다시 동굴 밖으로 나온다. 초반부에 원숭이가 배경 위의 오두막에서 체력을 소량으로 채우는 회복아이템인 사과를 던져주지만 종종 싸가지없게 일정시간이 지나면 터져서 불이남아 플레이어나 잡졸들에게 대미지를 입히는 다이너마이트를 맵에 떨구기도 한다. 이후로는 이 스테이지 한정종인 개가 나와 잠깐동안 습격을 하다 퇴장하며 초중반부의 나무다리에서는 잡졸들을 평타로 쓰러뜨려 계곡아래로 떨어뜨릴 수 있다.

6.5. 파이널 스테이지

최종보스의 아지트이다. 아지트 입구> 아지트 내부> 아지트 옥상 순으로 이어진다. 원코인 도전의 경우 불가능하진 않으나 시스템과 밸런스적인 면에서 모두 비정상적인 악마같은 난이도를 보여준다.

일단 추가 목숨도 없고, 시계는 살짝 느리게 가지만 25초로 제한적이고, 시간은 촉박한 상태로 입구 앞의 레이져 구간을 제외하면 아지트 안의 각각 구간에서 거의 모든 행동을 시간낭비 없이 움직이며 싸워야 한다. 게다가 각 구간 마지막을 지키는 보스들과는 제한된 체력으로 싸워야 하는지라 보통은 타임오버나 체력소모로 죽어버린다. 실력이 조금 부족할 경우 보통은 메탈가이에서 죽고, 실력이 된다 하더라도 주로 박쥐인간 보스 2마리를 만나러 가는 구간 또는 보스전 도중 타임오버로 죽을 수 있다. 여기가 원코인에 가장 큰 난관이며 사실상 대다수 유저들이 원코인 도전에 실패하게 만드는 구간.

만약 모든 패턴을 꿰뚫고 이악물고 돌파할 경우 그나마 거의 반드시 0초 상태에 도달하여 깰 수는 있다. 다만 이렇게 만들려면 1, 2면을 포함한 중간보스들을 거의 미스없이 깨야되고 이어서 바닥에 등장하는 파워업 아이템을 남겨 두었다가 박쥐인간이 2마리 등장하면 아이템을 집고 파워가 높은 메가크래시로 동시에 노려서 때리는 방법을 써야한다. 게다가 클리어 이후 최종보스 구간은 물건을 부숴도 회복아이템을 주지 않는지라(...) 직전 구간에서 소모한 체력 상태 그대로 버티며 싸워야 하는 난감한 상황이니 최종보스의 패턴을 모를경우 또다시 원코인 클리어는 발목잡힌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최종보스 패턴을 정확히 알면 남은 체력으로 격파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번지 구간 역시 또 시각적으로 어색한 부분들이 있는데 잡졸들이 역시 낙사구간에서 한 번 바닥에 닿으면서 쓰러질경우 공중에 쓰러지는 공중부양 후 떨어지는가 하면 좀 멀리 떨어뜨릴경우 아예 건너편에 있는 바닥 저편으로 떨어져버리는 진풍경이 나온다. 박쥐구간전 불가마 벽 앞에서 쓰러졌는데 이 역시 잡졸이 불에 타는 이펙트 없이 혼자 타격을 입고 쓰러지는 부분이다.[53] 그 전에 불가마 벽에 머리를 아무런 화상없이 그냥 깊이 박으면서 쓰러질 수 있다는게 이상하다.

7. 엔딩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닥터 바이오를 파괴하고 4명의 주인공들이 태양을 바라보며 이후 조와 여자가 키스를하는 원샷과 함께 사건은 막을 내린다.
이후 5스테이지의 파생 엔딩 테마곡이 흐른 뒤 1스테이지를 합친듯한 인상적인 테마곡이 흐르며 스탭롤이 나온다. 엔딩치고는 의외로 짧고 굵은인상을 남기는 편.[54]

8. 기타

아무래도 타이토가 직접 제작한 게임도 아니고, 존재감이 없던 컬트게임이라 그런지 전일기록 역시 남아있지 않는 걸로 추정된다. 혹은 영파가 존재한다거나... 그래도 현역 가동당시 그 게임을 의외로 기억하고 있는 사람도 적지 않다.


[1] 그외에도 이전에 테크노스 저팬 더블 드래곤 3를 만든 전적이 있으며 타이토로부터 오퍼레이션 울프 3의 제작을 하청받은 적이 있다. [2] 다만 음악 자체는 그렇게까지 나쁘지는 않다. 특히 마지막 스테이지의 음악은 꽤나 인상적... [3] 단, 확대 축소 그래픽 효과는 제한적. 기판 자체가 스프라이트 확대 축소 외에는 지원하지 않는다. [4] 다만 실제로 보면 게임내에서도 게임시작시의 오프닝을 포함해 미완성으로 남긴듯한 흔적들이 곳곳에서 보이는편. [5] 실제로도 몇몇 구간을 제외하면 도심자체는 온전하게 나오며 이때문인지 여기서 나오는 도시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치고는 이상할정도로 멀쩡하다. [6] 이때 화면 아래의 특정 보스를 때리다 중간보스급을 때릴경우 해당 보스의 체력바가 때리는 보스 쪽으로 전환하는등 은근히 체력 시스템을 플레이어 쪽으로 만들다 만 흔적이 보이는 편이다. [7] 그래서인지 이 문서의 전의 버전에서도 보스라고 덩그러니 표시해놓는 상황이 발생했었다. 심지어 중보스 이름조차 그냥 뚱땡이, 흑형, 쥐며느리 괴물로 뭉뚱그려 표기해 놓는다라던가..(...) [8] 근데 웃긴건 쓰러지는 모습이 인간형 졸개와 동일하다. [9] 1스테이지 보스를 죽이면 1스테이지 보스가 쓰러지고 등이 터지면서 뭔가 날아가는데 그게 박쥐인간이다. 극후반에서는 중간보스보스러시 멤버로도 등장. [10] 설정상 닥터 바이오가 만든 뮤턴트들이란다... [11] 평타콤보 2타만치고 다시 딜레이에 맞춰 다시 2타를 치는 방식의 짤짤이를 넣을 수 있으며 다른 플레이어 역시 옆에서 엇박자로 이런 방식의 2타식의 짤짤이를 넣으면 된다. [12] 이는 졸개들이 들고있는 순간 만큼은 반항없이 가만히 있는상태가 되어서 들고있는 시간도 무제한이다보니 저런 웃기는 상황이 나올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보스죽는 타이밍에 맞춰 잡졸을 던질경우 혼자서 2단 공중부양을 시키며 쓰러지게 할 수 있다. 만약 3인일 경우 한 명이 보스를 상대할동안 서로 잡졸들을 한 명씩 들고 이리갔다 저리갔다하는 특성상 여러의미로 진국인 벨트스크롤 보스전을 볼 수 있다.(...) [13] 그러니까 3스테이지의 경우 울프 키드가 아닌 해당 스테이지의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지만 Dr.바이오의 경우 5스테이지 처음이 아닌 처음 나왔었던 맵의 바이오 1차전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는 소리. [14] 덤으로 캐릭터나 잡몹이 바닥에 2번에 걸쳐 털썩털썩 쓰러지면서 엎어진 상태에서 일어날 때까지의 시간이 은근히 좀 걸리는지라 이 때문에 전체적인 게임의 템포가 루즈해지는 부분이 있는 편. 때릴때마다 적 캐릭터가 엎어져 자는 장면을 보면서 일어날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은근히 짜증나는 편 [15] 사실 조와 리는 둘다 성룡에서 이미지를 가져온 것이다. 이를 다룬 링크 [16] 이쪽은 Sonny라고 쓴다. 아마 치바 신이치의 해외활동 예명에서 따온게 아닐까 싶다. [17] 여담으로 조와 리의 오프닝겸 캐릭터선택 일러스트의 원본을 생각해 볼 때 이후 소니의 일러스트는 의도적으로 초상권을 의식해서 오프닝에서 빠뜨리거나 위와 같이 입부분을 안보이게 만들어 놨을 가능성이 있다. 게다가 무엇보다 위의 게임 포스터에서 혼자서만 광고에 가려진 얼굴이다.(...)물론 이 게임의 전체적인 완성도를 고려해보면 만들다가 말았을 가능성이 높지만... 그 결과가 오프닝에서 혼자 빠지거나 눈만 나오는 선택 일러스트와 가토 복붙. [18] 물론 포기하지 말라고 하는 것을 보아 코인을 연결하기 전에는 주인공이 포기를 하는 것 처럼 보일수도 있으니 틀린말은 아닐수도 있지만... 결국 자기를 구하려면 현질을 하라는 얘기잖아 그나저나 자기를 구하러 오다 주인공들이 리타이어한것을 알아채고 말을 걸어오는 것을 보면 여자가 장거리 염력이라도 쓰는듯 하다 [19] 다만 굳이 컨티뉴가 2개인 것을 보면 닥터 바이오에게 주인공들이 제압당하였다는 소식을 듣고 갇혀있던 여자가 아무도 신경 안쓰는 곳에서 밉다며 주인공들을 질책하는 상황인 모양. 실제로 이런 정황을 전제로 깔고 본다면 꽤 씁쓸한 분위기를 풍기는 편. [20] 물론 재수없으면 위쪽에서 아래쪽으로 가는순간 주먹질을 해서 가끔씩 맞는 경우가 있다. [21] 사실 이건 거의 모든 적들의 공통점으로 AI가 그리 좋은 편은 아니라는 것을 알아둬야 한다. 후술할 5스테이지 타임 어택과 더불어 난이도조절에 의문이 가는 부분. [22] 다만 이 게임의 전체적인 작품성을 생각해보면 이 역시 뭔 이벤트 같은 것을 만들려 했다가 무산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23] 아무래도 후술될 시간밸런스상 일부러 안 뒀을 가능성이 있다. 그런데 그렇게 해놨는도 충분히 밸런스 붕괴가 되었다. [24] 덤으로 이때에는 낭떠러지 구간에서 둘 다 추락시킬 수 있다. [25] 다만 등장구간이 나무다리가 나오기 직전인 구간인지라 안타깝게도 신나게 번지로 떨어뜨릴 수는 없다. [26] 다만 굳이 박쥐를 포함해도 중간보스에게는 안 나오던 보스 테마곡이 이 녀석만 나왔다하면 나오는데다 결정적으로 보스의 특권인 2, 3인 플레이시의 잡졸 1, 2명씩 증원보정이 들어가고 해당 잡졸들 역시 아르마딜로 드래곤이 죽을 때 그 자리에서 같이 죽는 정황을 보면 역시 이 녀석을 보스로 한 스테이지를 따로 만들려다가 무마된 것도 있기는 했던 모양. 사실 따지고 보면 박쥐역시 메인 타이틀 포스터에서 바이오의 머리에 그림자 실루엣으로 간접적으로 등장하거나 공격도 1패턴에다 굳이 1면 보스의 몸을 찢으면서 날아가는 것 역시 무언가 공격 패턴을 더 만들거나 스테이지 보스나 그와 관련된 중요한 이벤트를 만들려다 무산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27] 다만 레슬러라서 그런지 전신이 아닌 팔과 엉덩이등 노출된 부위가 있다. 그래서 뒷모습을 보일시 엉덩이가 훤히 보인다.(...) [28] 이때 2인이나 3인플레이시에는 적의 숫자의 상황에 따라 처리지연문제 때문인지 조금늦게 바뀌는 경우도 있는편. [29] 차라리 박쥐인간처럼 두 명이서 동시에 나오는 구간이 나온다면 그나마 난이도가 올라갈지도 모르나 애초에 그런경우가 없다. [30] 자세히 보면 내캐릭터는 분명히 보스에게 맞았는데 장풍은 멀쩡하게 그냥 날아가는 원리도 이때문. 물론 맞는 거리에 따라서는 장풍에 맞기도 한다. [31] 물론 딜레이가 일반펀치에비해 상대적으로 많은것 뿐이지 마음만 먹으면 양쪽선상에 있는 2인 이상의 플레이어들이 방심한 순간 양쪽으로 날려 눈치도 못채게 순식간에 쓰러뜨릴 수 있는 충분한 딜레이를 가졌다. 멍청한 AI라서 다행 [32] 브라이언이 첫 등장한 시기가 1994년이니 시기상 이쪽이 원조인 셈. 이 보스의 유일한 장점. [33] 그런데 정작 이때는 드럼통 앞에서 이 기술을 시전할시 벨트스크롤 답지않게 드럼통도 못깬채 앞에서 뺑뺑이만 돈다. 명불허전 공인(?) 약캐 아무래도 시스템한계상 적들이 물건을 부수는 기능은 딱히 만들어놓지는 않은모양. [34] 난이도에 따라서 이 기술을 쓰는 빈도와 활용도가 늘어나는지는 불명. 그런데 AI의 한계를 생각해보면 그리 빈번하게 쓰일지도 의문이다. [35] 이때 보스의 많던 피가 다 닳을 때까지도 알아서 쓰러지지 못하는 것을 보면 시스템상 잡졸역시 막타로 쓰러질때까지 쓰러지지 못하는 구조로 되어있는모양. 영원히 고통받는 잡졸 [36] 그래서인지 잘 보면 멀티비젼에 비친 렌즈효과조차도 그대로 1스테이지 시작 일러스트에 노출된다.(...) [37] 물론 점프할 때마다 때려서 넘어뜨리지 말고 무조건 최대한으로 대미지가 제일 잘나가는 루트를 찾아서 빨리 두들겨 패야한다. 다만 정면에서 평타나 2인 무한 짤짤이를 실패할시 가끔 큐피드토네이도가 튀어나와 타임오버루트가올 수도 있으니 유의. [38] 참고로 이 문제 때문에 원코인으로 2인 이상 플레이시 서로 주먹질이 안 닿아 상기한 대로 보스가 순식간에 양쪽으로 딜레이 장풍공격을 쏴 플레이어 둘 다 쓰러지는 난감한 경우도 있으니 유의. 그나마 한 번 두 번 정도는 미스해도 상관은 없지만. 물론 세번도 모자라 네번 다섯번이상 미스가 나면 얄짤없다. [39] 그러면서 정작 플레이어 캐릭터는 잡몹의 "으억!"소리와 함께 스탠딩 폼으로도 잘만 웃기게 저편으로 날라가는 것을 보면 메탈가이를 날아가게 하지 않게 하기위해 일부러 보스보정을 둬 날아가지 못하게 막아놨을 가능성이있다. 가뜩이나 시간도 모자른 마당에 무슨 짓이야 [40] 그런데 이때 연출이 참으로 애매해서 작았던 울프키드가 뛰어내릴때 갑자기 커진 것 같이 보인다.그리고 보통은 그렇게 보인다.(...) 뛰어내려올때는 모션만들기가 귀찮았는지 점프 드롭킥으로 내려온다. [41] 실제로 이는 북두의 권을 아는 해외의 반응도 별반 다르지 않은 편. [42] 다만 초짜의 경우 심심할 때마다 써서 칼타이밍으로 Y축으로 파는면도 있는지라 플레이어를 골치아프게 만들 수는 있다. [43] 사실 이건 기상시의 정해진 다른패턴들에 묻혀서 못 쓰인다고 봐야하지만... 헌데 그런것치곤 AI의 한계로 고수가 계속 하다보면 정말 눈물나게 안 쓰는 것도 사실인게 문제. [44] 굳이 따지자면 후술할 최종보스도 전진하면서 공격하기는 하지만 사실상 평타를 겸한 몇 안되는 공격수단이라 예외. [45] 다만 보스 초상화와는 다르게 전투시에는 좌우반전으로 입을 이동시킬순 없으니 붕대로 입을 막고있다. [46] 1스테이지 보스의 경우를 미뤄보면 최종보스의 경우도 어디서 이벤트 같은 샷을 만들고 그 다음에 얼굴 일러스트를 만들려고 준비 하였으나 결국 무산되어서 그냥 포기하고 이렇게 우려먹었을 가능성이 있다. 무슨 보스 일러스트도 하나같이 불완전하다 [47] 아무래도 미사일에 타격판정이 생기면 즉시 바로 여러개가 연속으로 작용되어 떨어져 나가는 방식인 듯 하다. [48] 물론 아쉬운 퀼리티의 게임답게 양팔의 좌우반전따위는 없다. 공격모션도 일일이 다르게 만들어야 되는데다 벨트스크롤에서는 그런게임들도 흔치 않기도 한지라.. [49] 예로 2차모습을 바꾸는 것을 보며 방심하고 무의식적으로 아래로 내려오다 전기톱으로 한 번 베이고 시작하는 경우가 있다. [50] 굳이 노래의 다른점을 찾자면 1스테이지의 후렴구가 없다는 것 정도다. 그래도 이 노래가 나오는 시기가 주로 1 스테이지나 최종보스 스테이지인데다 엔딩에서도 이런노래중 일부가 섞여 흐르는 것을 보면 사일런트의 주 테마곡인 모양. [51] 오프닝 영상들의 이어짐에 어색함이 있는 것으로 미뤄보아 초반부 역시 주인공들이 배타는 이벤트를 만들다 무산되어버렸을 가능성이있다. 그리고 이후 드러나는 미완성 정황들을 생각해보면 중요한 이벤트 마저도 못 만들 정도로 어지간히도 시간이 부족했었던 모양이 들어 오히려 측은하게 된다. [52] 다만 주차장 배경의 야경은 그럭저럭 볼만한 편. [53] 잘 보면 한번 땋에 닿으면서 쓰러질 경우 그제서야 일어날 때 닿자 떨어지는 즉사나 판정등이 구현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따지고 보면 전의 2스테이지에서도 별반 다르지 않은데다 아예 낭떠러지와 땅 사이의 구간이나 도로에서 잡졸이나 보스가 땅이나 벽을 겹쳐 뚫어버리는 것이나 4스테이지에서 졸개들이 나무다리나 흙바닥사이를 뚫고 떨어지거나 아예 흙바닥에서 원근법을 무시하며 떨어지는 경우들로 미뤄보아 결국 당시 만드는 시간이 부족해서 쓰던 기판 시스템에 실질적인 한계가 있었던 모양. 사실 최종전의 비정상적인 타임오버 난이도 역시 테스트는 해보고 만든건지도 의문. 물론 그래도 이딴 것에 비하면 양반이다. [54] 물론 다른 캐릭터들을 자동으로 위치시킨 뒤 화면을 위로잡아서 그 뒤 주인공 조만 치사하게 혼자서만 여자와 단 둘이 원샷을 잡는 것인지라 이것 역시 어찌보면 다른 게임들에 비하면 은근히 아쉬운 퀼리티인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