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Eye of Sion하이퍼스페이스 도킹 링 중 하나이며 가장 거대한 사이즈를 가진 기체이다.
2. 상세
반지형 동체와 양쪽의 엔진, 도킹된 기체의 고정장치등 기존의 하이퍼스페이스 도킹 링과 유사한 형태를 가졌지만 통상의 하이퍼스페이스 도킹 링과는 많은 차이를 보인다.
사이온의 눈에 장착된 하이퍼드라이브 엔진 |
키메라 함과 도킹하려는 사이온의 눈 |
또한 통상의 하이퍼스페이스 도킹 링이 코스트나 사이즈 문제로 하이퍼드라이브 엔진을 장착하지 않은 소형 스타파이터에 도킹시킬 목적으로 제작된 반면, 사이온의 눈은 스타파이터 정도가 아니라 스타워즈 세계관의 전투함 중에서도 대형에 속하는 임페리얼 스타 디스트로이어에 장착할 용도로 건조되었기에 링 사이에 스타 디스트로이어가 그대로 들어갈 정도의 엄청난 크기를 자랑한다.[1]
사이온의 눈에 장착된 터보레이저 포탑 |
링 자체만으로도 코렐리안 코르벳 같은 스타워즈 세계관의 일반적인 소형함보다 수십배는 거대하다보니, 자체적인 함교와 정비를 위한 승조원 구획이 존재하며 심지어 포로를 수감하기 위한 영창도 있다. 거기에 더해 링의 방위를 위한 터보레이저, 기뢰 부설 장비, 스타파이터 출격 도킹 베이 및 격납고도 갖추었고 대략 10기 이상의 RP82 핀드 파이터를 탑재할 수 있기에 전투 목적의 함선이 아님에도 충분한 전투력을 지녔다.
때문에 도킹되는 기체의 파일럿 혹은 아스트로멕 드로이드가 링의 통제를 전담하기에 도킹된 기체 없이는 자체적으로 운용할 수 없는 통상의 하이퍼스페이스 도킹 링과 달리 사이온의 눈은 도킹된 함선이 없이도 우주선 및 전투함으로 기능할 수 있으며, 실제로 페리디아에 향할 때는 단독으로 도약해 도달했다.
3. 등장 작품
3.1. 아소카(드라마)
모건 엘스베스가 페리디아에 있는 쓰론을 구출하기 위해 시토스 행성 궤도에서 건조했으며 과거 모건이 운영하던 코렐리아의 산타조선소에 있는 제국 부역자들과 연락을 취하여 이제큐터급 하이퍼드라이브 엔진을 빼내왔다.
다만, 헌터킬러 암살드로이드들과 마지막 하이퍼드라이브 엔진을 수송하던 CT-05호에 헤라 신둘라와 C1-10P가 위치추적장치를 장착하면서 그 존재를 들키게 되었다.
페리디아로의 항로 계산을 완료한 직후 베일런 스콜과 신 하티를 비롯한 모건 휘하의 용병들과 함선을 운용하는데 필요한 드로이드들 그리고 포로로 잡힌 사빈 렌과 함께 헤라 신둘라와 카슨 테바등 저지병력을 뚫고 하이퍼스페이스에 진입한다.
마침내 페리디아에 도착하여 쓰론의 함선을 도킹한 후 원래 은하계로 복귀해 다쏘미르에 도착한다.
4. 기타
- 함명 사이온의 눈은 시스 군주인 다스 사이온에서 따온 것이다.
[1]
고정 장치 사이에는 두 기체를 왕래할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통로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