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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4 14:59:53

사상 최강의 보안관

2019년 SF 어워드 수상작
{{{#!folding [ 펼치기 · 접기 ]

파일:sf-award.png

웹소설 부문 대상 수상작
<rowcolor=#ffffff> 제6회
(2019년)
제7회
(2020년)
글쟁이S
《사상 최강의 보안관》
흉적
피자 타이거 스파게티 드래곤
}}}
사상 최강의 보안관
파일:사상 최강의 보안관.jpg
장르 SF, 사이버펑크
작가 글쟁이S
출판사 문피아
연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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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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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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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기간 2018. 11. 08. ~ 2019. 06. 15.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등장인물
4.1. 경찰
4.1.1. LNPD4.1.2. ESPD4.1.3. 연방보안관
4.2. 마피아
4.2.1. 랜스키 패밀리4.2.2. 원륭회4.2.3. 고사진 윌4.2.4. 디아스포라
4.3. 권력층
4.3.1. 슐츠 콘체른4.3.2. 엘림 가문
4.4. 안드로이드 인권위원회4.5. 리빌리온(교단)4.6. 기타 인물
5. 설정6. 평가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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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SF, 사이버펑크 웹소설. 작가는 글쟁이S.

2019년 SF 어워드 웹소설 부문 대상작이다.

2. 줄거리

시키면 뭐든지 합니다! 돈을 떼이셨다고요? 좀 처맞아야 할 놈들이 있다고요? 마누라, 혹은 남편이 바람을 피우는 것 같다고요?

내연남녀의 멱을 따버려도 '무조건 면책 특권'으로 무죄를 받아내는 연방보안관 알렌 스트라우스가 당신 곁에 있습니다!

지금 바로 전화하세요!
엘리시움이란 국가에서 연방보안관 알렌 스트라우스와 그 일행이 활동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크게 알렌의 사건 해결을 다루는 전반부와 세력간 격돌이 일어나는 후반부로 나뉜다.

3. 연재 현황

문피아에서 2018년 11월 8일부터 연재됐다. 2018년 12월 13일 유료연재로 전환됐다.

2019년 6월 15일 총 312화로 완결되었다.

4. 등장인물

4.1. 경찰

4.1.1. LNPD

Line Police Department. 라인 경찰청
지방경찰에 가깝다. 마피아의 하수인 격에 가까운 퍼플라인, 권력자들의 졸개에 가까운 레드라인을 제외하고는 비교적 경찰답다. 작가가 중복 표현을 쓴다.(영어로는 Color-LNPD 또는 CLPD라고 부르면 되는데, 컬러라인 LNPD라고 부른다.)

4.1.2. ESPD

Elisium Police Department. 엘리시움 경찰청.
중앙경찰에 가깝다. 산하에 SECT(Secret Elite Combat Troop)라는 조직이 있는데, 연방보안관제 시행 이후 20년 뒤 ESPD가 보안관들이 통제가 안 되는 것에 지쳐, 고성능 휴머노이드로 만든 통제 가능한 전투부대이다.

4.1.3. 연방보안관

과거의 전쟁영웅들로, 전원이 15등급 사이보그인 전투집단이다. 살인, 과실치사 등을 포함하여 무조건 면책 특권을 지닌다.[1] 프리랜서 형식으로 활동한다. 보좌인 보안관보는 ESPD에서 파견되며, 기본급은 ESPD에서 받고 수당은 연방보안관 업무로 번다. SECT와는 기본적으로 대립 관계이지만, 상황 따라서 동료였던 연방보안관을 제거하는 데 협력하기도 한다.
사실 이들은 엘리시움의 개국공신이다.

4.2. 마피아

4.2.1. 랜스키 패밀리

퍼플라인

4.2.2. 원륭회

퍼플라인

4.2.3. 고사진 윌

퍼플라인

4.2.4. 디아스포라

퍼플라인 (트리니티 시절) → 블루라인
퍼플라인의 마피아 전국시대를 끝내고 마피아의 분쟁조정기구인 트리니티가, 점점 거대화하며 마피아들의 일에 점점 개입하다 렌스키 패밀리에 숙청되고 남은 잔당. 정확히는 렌스키 패밀리에 벤테타를 시행하려는, 휴머노이즘 에러를 일으킨 휴머노이드 미싱 차일드[7] 집단. 블루라인 마피아들을 장악했다.
이후 '보스'의 지시로 벤테타를 해제하고, ESPD와 협조하며 사설경호업체로 바뀐다.

4.3. 권력층

4.3.1. 슐츠 콘체른

레드라인에 있는 거대한 재벌. 슐츠 집안의 직계,방계가 운영하는 회사들을 총칭한다.

4.3.2. 엘림 가문

엘리시움의 정치가문. 현재 공안부 장관, 집권당 원내대표, 상고의원을 배출하였다.

4.4. 안드로이드 인권위원회

그린라인
안드로이드의 인권을 보호하려는 시민단체. 그러나 이면에서는 자폭테러를 감행한다.

옐로우라인 진출을 위해 안드로이드 시위대를 보냈다.

4.5. 리빌리온(교단)

퍼플라인
인간을 위한 신이 필요하다는 구호 아래, 인간만을 위한 사회를 원하는 종교집단.

4.6. 기타 인물

5. 설정

등장인물들이 사는 세계는 엘리시움이라는 국가이며[17] 재판은 AI판사가 판결하는 자동재판 체제이다.

특수조항 - 14레벨 전투병력 20체를 단독제압할 수 있을 것. ||

6. 평가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table bordercolor=#58d3f7><table bgcolor=#ffffff,#2d2f34><bgcolor=#58d3f7> 파일:sosul_network_icon-removebg-preview.png ||
별점 3.62 / 5.0 | 참여자 248명 2023. 12. 23. 기준



2019 SF 어워드 웹소설 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 # 다음은 SF어워드 2019 심사평.
대상작 『사상 최강의 보안관』은 위에서 언급했던 주제 대부분을 한 작품 안에서 모두 만날 수 있는 무시무시한 작품이었다. 포스트휴먼 시대 디스토피아에 대한 상상력을 보여주었는데, 특히 계급으로 나누어진 도시구획과 시스템의 부조리를 다루면서 인간과 비인간의 경계를 안드로이드, 전뇌화, 클론, 사이보그 등의 목소리를 통해 다각도로 그려냈다. 작가는 주인공의 활약상을 통해 사이버펑크 도시의 면면과 디스토피아적 현실을 드러냄으로써, 이야기의 흐름과 세계관 전체를 장악하고 다양한 캐릭터들 사이의 화합과 알력을 박진감 있게 전개해냈다. 2019년 웹소설 부문의 대상작으로 나무랄 데 없는 작품이었다.
― 손진원 SF어워드 2019 웹소설 부문 심사위원
최종심에 오른 작품들은 각각 웹소설로의 특징과 세부 장르별 가능성, 그리고 그것이 SF적인 의미들과 만났을 때 발생할 수 있는 효과들이 극대화된 작품들이었다. 특히 <사상 최강의 보안관>의 경우엔 거의 모든 지점에서 완벽하게 기대를 충족시켜주는 작품이었다. 필력이라고 명명되기도 하는 서사를 이끌어 나가서 독자들을 주도하는 힘이 일단 너무 안정적이었고, SF적 소재들을 자연스럽고 능숙하게 구사하는 것 역시 눈여겨 볼 만 했다. 특히 오버테크놀로지가 세계관에 얹어지게 되면 판타지와 같거나 무언가 거대한 이야기들을 주로 다루어야 한다는 강박이 있기도 한데, 이 작품에서는 일상적인 문제들로부터 거대한 사건들까지를 자연스럽게 넘나들면서 이야기를 진행하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그렇게 만들어진 긴장감들은 한번 정주행을 시작하고 나서 마지막화까지 막힘없이 읽어내려갈 수 있는 힘이 되었다. 그리고 그 모든 과정에서 SF적 상상력이 자리를 잡고 있었기 때문에 어워드의 목적에 부합하는 수작이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부담스럽거나 딱딱하다는 인상을 주지 않으면서 과학기술로 인해서 작품 내의 세계가 영향을 받는지를 잘 보여준 지점들이 특히 인상적이었다고 할 수 있다. 실제 이 작품은 심사를 마치고 심사위원들이 모여서 회의를 하면서 모든 분야의 심사위원들게 꼭 일 독을 권했던 작품이기도 하다.
― 이지용 SF어워드 2019 웹소설 부문 심사위원
대상은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사상 최강의 보안관>을 선정하였다. 정통 SF 하드보일드에 기대할 수 있는 요소를 모두 충족시키는 수작으로, 보안관인 주인공이 부업으로 흥신소(!) 일을 겸하며 겪게 되는 여러가지 에피소드들을 다루고 있다. 가벼운 농담들이 어두운 세계관과 균형을 이루고 있고, 묵직한 주제의식이 매 에피소드마다 존재감을 드러낸다. 얄팍한 통찰로 설교하려 하거나, 서투르게 갈등을 봉합하려 들지도 않는다. 때로는 인류 커뮤니티에 대한 희망 자체를 포기한 듯한 작가의 시니컬함도 엿보이지만, 작품 속에 등장하는 각 개별자를 향한 따뜻한 시선이 이를 보상한다. 웹소설답게 전개가 빠른데 밀도도 높다. 이를 가능하게 만드는 쫀쫀한 구성도 노련하다. 여러 모로 SF 웹소설 역사에서 분수령이 될 만한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 전혜정 SF어워드 2019 웹소설 부문 심사위원

처음 연재할 당시만 해도 웹소설 시장에는 사이버펑크는커녕 넓은 의미의 SF 소설조차 찾아볼 수 없었다. 그래서 하드한 설정의 사이버펑크 웹소설로 유의미한 상업적 성과를 이룬 이 작품에 대한 충격은 매우 컸고, 이는 차후 많은 작가들이 사이버펑크적 요소를 채용한 작품[22]을 집필할 수 있는 발판이 되었다.

7. 둘러보기

<rowcolor=#ffffff,#e0e0e0> 연도 글쟁이S 소설
2015 그래도 설원입니다
2016 나를 위해 살겠다
2016 사상 최강의 매니저
2017 멸망한 세계의 사냥꾼
2018 사상 최강의 보안관
2021 마왕은 학원에 간다

[1] 재판에는 참가해야 한다. 판결이 무조건 무죄로 뜰 뿐. [2] 사실 이들은 전형적인 전사 계급이다보니 정치력은 그리 높은 편은 아니다. [3] 설정상 ESPD 소속이나 시작부터 알렌의 보안관 사무소에 파견되어 있었고, 작중 거의 대부분을 알렌의 보좌로 활동한다. [4] 거의 삼촌과 조카 뻘이다. [5] 취향 자체가 나이 차이 나는 아저씨인 듯하다. 사실 이건 다이애나도 마찬가지인 듯. 또, 알렌과 관계있는 여성들에게 질투를 품고 경계하고 있었다는 것도 밝혀진다. [6] 알렌의 전 부인. [7] 주인을 잃은 휴머노이드 [8] 소그린 라미아 때문에 마음을 깨달아서 때문이다. [9] 웹연재본에서는 알버트의 사촌누나로 나오지만 한국에서는 몰라도 외국에서는 사촌간 결혼이 가능하기 때문에 근친상간이라고 할 수 없어서 서적판에서는 친누나인 걸로 바뀐 듯하다. [10] 150년 전 후계자 경쟁에서 패배한 선조 시몬 엘림이 도망쳐 왕이 되었다. [11] 이사야를 천사라고 믿는 에레보스 주민들의 인식을 바꾸기 위해 찬탈자들이 이사야를 에레보스의 모두가 보는 앞에서 윤간했다고 언급된다. [12] 클론배양. 30일만에 성인을 만들어낸다. [13] 이해할 수 없는 괴작. 5개 장르의 음악이 제멋대로 섞여있는데다 구성이나 연주가 너무 난잡해 오페라에 조예가 있는 이들이 듣고서 한탄을 금치 못할 정도다. [14] 휴머노이드 + 전뇌인데, 생체기능이 생물 인간과 매우 비슷하다. [15] 자살 전 3년간 활동하면서 얻은 명성을 보면 개조없는 생체 인간으로서 가지고 있었던 소프라노의 능력은 휴머노이드를 뛰어넘는 불세출의 천재였던 것은 사실이다. 다만 인간으로서 지치지 않는 휴머노이드들과 같이 일하는 것이 문제였다. [16] 살인적인 일정을 소화하면서 슬럼프나 부상이 없는 것에 인간이 맞냐는 의문을 품는 사람도 있었는데 업계의 제왕인 빈 에델이 그런 의혹을 제기하는 이들을 업계에서 퇴출시키는 식으로 무마했다고 한다. [17] 영화 엘리시움과 비슷하다. [18] 대체로 죽음의 위기에서 느끼는 공포 [19] 현장에서 사형되며 모든 증거물을 태우고 부수고 지운다. [20] 워해머4만의 레이션 수준이며, 맛은 생돼지 비계를 생밀가루로 반죽한 맛이라고 알렌이 말한다. [21] 그래도 이 멀티칼로리 스틱으로 인해 엘리시움에 기아가 사라졌기 때문에 린랑의 말에 의하면 엘리시움 최고의 발명품이라고. [22] 대표적으로는 약먹는 천재마법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