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26 19:48:56

사사가와 료헤이/작중 행적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사사가와 료헤이

1. 고쿠요편

언제나처럼 아침 트레이닝을 하던 중에, 나미모리 중학교 학생을 랭킹 순대로 처치하고 다니던 죠시마 켄을 만나 패배해 병원에 입원한다.[1] 이 때 료헤이의 나미모리 중학교 싸움 랭킹은 5위라는 것이 밝혀졌다. 병원에 입원했는데도 기죽지 않고 "그 녀석(죠시마 켄)은 우리 복싱부에 꼭 필요한 인재야!"라는 소리를 하며 뼛속까지 복싱바보임을 인증했다. 과연 본고레의 태양의 수호자다운 천성적인 밝음인듯.[2][3]

잔소리탄을 맞은 츠나에게 보인 료헤이는 쿄코와 함께 고쿠요를 무찌르러 간 츠나 이야기를 하고 있었으며, "져서 돌아오면, 내가 용서하지 않겠어."란 잔소리를 한다.

2. 바리아편

고쿠요 편에서는 부상당해 참전하지 못했으나, 바리아 편에서는 봉고레 링 중 태양의 링의 수호자로서 선택받아서 코로네로에게 몇 억분의 1의 확률로 태어날 탄력과 유연성을 지닌 우월한 세포[4]를 풀로 사용하는 맥시멈 캐논을 전수받는다.

또 쟁탈전을 앞두고 츠나와의 대화에서 여동생 사사가와 쿄코와 얽힌 초등학생 시절의 과거가 드러났다. 료헤이는 당시에도 싹수가 노란 초딩이었는지 동네 날라리 중딩[5]에게 찍혀있었는데, 어느날 그 중딩이 쿄코를 잡아놓고 료헤이를 불러 집단으로 다굴했다. 료헤이는 머리가 깨지는 중상을 입었는데 쿄코는 아직까지 그 사건을 잊지 못하고 자기 탓이라고 여겨 이후로 오빠가 싸우는 것을 유독 걱정했던 것이다. 료헤이가 쿄코에게 자신의 싸움을 숨기는 것도 그 때문. 료헤이의 왼쪽 눈썹 위의 흉터도 이때의 사건이 원인이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오리지날 스토리의 쿄코의 회상에서 나온다.

결국 태양의 링 전에서 전구가 환히 빛나 눈조차 제대로 뜰 수 없는 링에서 무에타이를 쓰는 루스리아를 상대로 싸워 승리하게 된다. 이 때 눈을 뜰 수 없어 탈수 증상으로 인해 자기 몸에 생긴 염분을 날려 전구를 깨고(…), 루스리아는 자기몸도 아닌 이 녀석 몸의 염분으로 반대쪽을 깬다(…). 그 이후로도 크게 고전하다 각성하여 오른팔의 맥시멈 캐논으로 루스리아의 강철 무릎 보호대를 부수면서 승리.[6] 마지막까지 쿄코에게는 스모 대회였다고 둘러대며 자신이 싸움하는 것을 숨겼다.

링 쟁탈전에서 패밀리에게 첫 승리를 안겨주었으나, 이후 람보, 고쿠데라가 연이어 아깝게 패배하여 절망적인 상황이 되었다. 하지만 타케시가 승리함으로서 다시 분위기가 반전되었다.

이후 하늘의 링 쟁탈전에서 수호자 공통으로 주입된 맹독에 쓰러졌다가 타케시에게 구해진 후 자신의 링을 넘기며 츠나에게 전달해달라고 부탁한다.[7] 고쿠데라와 타케시가 안개의 링이 있는 체육관에서 마몬에게 당하기 직전에 건물 밖에서 오른 팔의 깁스를 풀고 다시 한 번 맥시멈 캐논을 사용해 건물 전체를 날려버린다.

여기서 배운 필살기인 맥시멈 캐논은 엄청난 위력을 자랑하는데, 맨손으로 강철을 부수고 건물 하나를 통째로 날려 버린다. 사실상 링 쟁탈전 최고 단발화력.

3. 미래편

10년 후의 미래에서는 봉고레 본부가 괴멸했을 때, 출장을 간 바람에 일본을 떠나있던 상태. 바리아와 협력하고 있었던 듯[8], 글로 키시니아와의 싸움 후 기절해 있던 크롬 도쿠로를 구해서 리본 일행과 합류. 하지만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성격은 똑같다(…). 그래도 옛날과는 달리 중요한 건 메모해둔다.

메로네 기지 잠입시에 원래 질리오네로 패밀리의 수호자였던 니게라 베어벙클을 쓰러뜨리고 그 박스병기를 먹어치운 '바이샤나'를 복싱으로 이긴다. 루스리아가 사용하던 풋워크를 익힌 듯하다.

사용 박스는 캉가류(…). 2단 지원식 병기이다. 캉가류의 주머니에서 사출된 장갑 신발 하늘을 날고 폭풍의 분해보다 더 빠른 재생을 전개할 수 있다. 그러나 제정신 차린 감마와의 대결에서 불리한 무기 상성[9]과 공격에 적합치 않은 태양 속성, 그리고 결정적으로 링의 수준차로 패배.[10] 만약 봉고레 링이었다면 상황은 조금 달라질지도 모르지만. 하지만 쓰러지면서도 료헤이는 감마와의 리벤지로 머리에 피가 쏠린 고쿠데라가 냉정을 되찾기를 도와주었으며 중간에 난입한 우리를 캉가류의 주머니로 날려보내 판데라 템페스터로 진화시켜 전력을 다한 감마에게 밀리던 고쿠데라가 끝내 감마와 무승부를 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메로네 기지가 전체 텔레포트하는 시점에서 10년 전과 뒤바뀌게 되었다. 그 동안의 이야기를 정리하는데 5시간이나 걸리는 여전함을 보인다.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이야기는 반전 2번까지가 한계라고. [11] 자신의 집에 있을 때 본 '미래의 자신과 연인의 사진'[12]을 보고 맹렬히 불타오르고 있다. "미래에 사랑하게 될지도 모르는 사람을 위해!!"

10년 후로 오기 전 쿄코 및 주변 사람들이 차례차례 실종돼서 일본을 5바퀴는 돌았다고 한다. 덕분에 더욱 몸이 좋아졌다고. 그런데 애니메이션 오리지날에서 츠나 일행이 미래에 있는동안 현재의 시간이 3일이 지났다고 하는데, 3일간 일본 5바퀴를 돌은셈(...)

또한 람보와 함께 초이스 전 박스병기 수행을 받았는데[13], 매번 필살모드라 그런지 필살염을 단번에 켰고, 박스병기인 캉가류도 금방 컨트롤 했다. 가류가 나오자 처음으로 시킨것은 고쿠데라를 차게 하는것.

봉고레 박스 변화 시의 무기는 패밀리를 위해 3분간만 적과 싸웠다는 초대 태양의 수호자를 본 딴 '너클의 극한 브레이크'. 그래서인지 이것도 3분 제한이다. 조루[14] 물론 그 만큼 위력이 장난아니다. 밀피오레 최강의 수호자인 키쿄우를 신나게 팼다. 승부도 전투전 토리카부토에게 입은 부상 탓이었다는 언급이 있는 만큼 위력 하나만큼은 작중 최강..

4. 계승식편

계승식 편에 도입하면서, 라이벌 아오바 코요 시몬 패밀리의 멤버가 새로 얼굴을 내밀게 되었는데 이 녀석이 생긴 거와 다르게 료헤이 정도의 바보인데다가[15] 료헤이랑 매우 잘 어울려서(?) 리본빠 중 료헤이 팬들은 료헤이X아오바 커플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있다(…). 그렇지만 시몬 패밀리의 진짜 정체가 드러남에 따라 아오바에 대해선 스포츠맨쉽은 있는 뜨거운 친구라고 생각했지만 다 거짓이었냐며 잠시 환멸을 느끼고, 시몬 패밀리의 성소에서 싸움을 걸어온 아오바에게 자신의 긍지를 걸고 '한 번이라도 무릎을 꿇게 되면 패배 처리인 대신 모든 반칙이 허용되는' 1:1 케이지 매치를 승낙한다. 승부 마지막에 크로스 카운터를 날린 뒤의 모습을 보면 서로의 사정을 이해하긴 한 듯.

그리고 소지품이었던 태양의 봉고레 링이 코자토 엔마의 손에 의해 박살난 후, 봉고레 기어로 재탄생된 뒤부턴 다행히도 3분 제한은 없어졌다. 하지만 위력은 많이 약화된듯 상대방에게 맞을수록 뱅글에 불이 켜지고 많이 켜질수록 되돌릴 때의 데미지가 강해지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하지만 기본 권투 스킬은 물론 불꽃까지 천본앵처럼 조종하는 아오바 코요를 상대로는 이런 화사장력스러운 버프를 안 쓸 수가 없었기 때문에 이에 맞춰서 큰 부상은 피하는 대신 몸을 의도적으로 피하는 방식을 개발했다. 근데 이러다가 M에 눈뜰라 그런 끝에 아오바에게 30%로 한방, 60%로 한방을 먹였으나 쓰러뜨리지는 못했고 오히려 초 동체시력을 봉인해두던 아오바의 마안살 안경까지 벗겨버려 기어코 100%를 채울 수준이 되어버린다.

100%로 때렸음에도 아오바는 쓰러지지 않았고, 둘 다 무릎이 땅에 닿아 쓰러져버려 빈디체에 끌려갔다. 특히 다른 수호자는 다 이겼는데 혼자만 무승부였다. 지못미. 어둠속으로 끌려가버리기 직전 사와다 츠나요시를 향해 자신에겐 츠나의 긍지가 보이니까 믿는 그대로를 나아가라는 마지막 말을 남긴다.

D.스페이드 성불(?)한 뒤 츠나요시가 빈디체와 했던 거래에 따라 시몬 패밀리의 멤버와 함께 빈디체에서 해방된다.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와서는 아오바 코요와 싸우다 스즈키 아델하이트에게 걸려 나란히 숙청당하는 등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는 중.

5. 무지개의 저주편

폰의 대리인이 된 히바리를 두고 정신차리게 해주겠다며 본고레 기어를 착용하고 달려들지만 히바리는 그냥 슥 피하면서 별 힘도 안 들이고 손목의 브롤러 워치만 깔끔하게 부숴버려 아예 링아웃 광탈. 지못미란 말이 안 나올 수가 없다. 츠나가 빈디체에 대항하기 위해서 마피아들을 모았을 때 등장(...). 이렇게 끝인가 싶었는데 바질이 당한 뒤 폰과 함께 등장, 태양의 속성이여서 가류를 이용해서 바질을 치료해준다. 치료하는 모습은 루스리아와 비슷한데 바질의 모발과 손톱은 자라지 않았다.

6. 10년 후

파일:사사가와 료헤이.10년 후.jpg
10년 후 모습

글로 키시니아와 싸운 후 기절 크롬을 봉고레 패밀리 기지로 데려오면서 첫 등장했다. 그리고 봉고레 상층부의 지시를 전하러 왔다면서 말한 지시가 바로 밀피오레 패밀리의 연구시설을[16] 기습해 파괴하는 것이었다. 이후 밀피오레의 기지에 쳐들어가서 바이샤나와 싸워서 이겨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후에 감마와의 싸움에서 지는 모습도 보여준다(...).

사용박스는 2단 지원 캥거류. 료헤이는 캉가류라고 이름을 붙혔고 가류라고 부른다. 그리고 태양의 필살염 특성인 활성을 이용해서 치유를 하는 태양의 인두가 있고 감마와의 싸움 때 고쿠데라를 묶은(...) 밧줄이 있다.


[1] 싸우는 장면은 나오지 않는다. [2] 거기다 이때 부러진 이 5개가 하필 예전에 넣은 의치였는데도 이렇다. [3] 애니판에서는 이를 뽑는게 잔인했는지 싸움 순위의 시간의 멈춘 시계를 올려두는 식으로 바뀌었다. [4] 코로네로 日:네가 다른 사람들보다 뛰어난 건 근육같은 레벨이 아니야,세포 그 자체가 몇억명 중에 한명 나타날까,말까하는 탄력 유연성을 지니고 있어 [5] 말해두는데 나미모리 중학교 풍기위원회는 아니다. 그 놈들은 날라리 이전에 이미 조폭(...). [6] 다만 직접 끝을 낸 것은 아니고, 루스리아는 패배 시 처리되는 것을 두려워해 계속 싸우려 했으나 고라 모스카에게 뒤에서 공격당하면서 리타이어된다. [7] 이때 바리아 측 태양의 수호자인 루스리아 또한 같이 구해달라고 한다. [8] 변태같은 사람(...)을 만나러 갔다고 하나에게 전했다. [9] 초근접전이 특기인 료헤이와 원거리 방전이 특기인 감마. 불리해도 매우 불리했다. [10] 감마가 사용하던 링은 마레 링(사실은 복제품)은 정제도 A랭크로 본고레 링에 버금가는 강력한 링인데 비해 료헤이는 이름도 없는 저급 링을 사용했다. [11] 여담으로 이리에 쇼이치의 진실과 리얼6조화의 반전 갯수랑 똑같다 [12] 쿠로가와 하나로 추정된다. 마찬가지로 쿠로가와 하나의 집에도 료헤이로 추정되는 사람의 사진이 전시되어 있다. [13] 담당 가정교사는 고쿠데라. 고쿠데라는 늘 그랬듯 이론으로 가르치려했지만 귓등으로도 안듣는다. [14] 근데 이건 초대 패밀리 때문이 아니라 료헤이의 신체가 버틸 수 있는 시간의 리미트다. 더불어 키쿄우의 말에 의하면 어지간한 사람은 시도조차 못한다고. [15] 둘이서 같이 낙제점 보충수업을 받았다. [16] 정확히는 이리에 쇼이치의 연구시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254
, 번 문단
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254 ( 이전 역사)
문서의 r (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