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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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의 대사
"준이라는 이름은 스커트가 잘 어울리는 운명..."
와타라세 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요, 사루비아."
우리나라에선 쓰이지 않지만 일본에선 흔히 쓰이는 인사말.
우리나라에선 쓰이지 않지만 일본에선 흔히 쓰이는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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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렛의 대사
"목에 리본을 달고 선물은 바로 나야♡라고..."
SHUFFLE!에 등장하는 시구레 아마의 일화에서 따온 듯. 남편의 생일날 몸에 리본을 감고 선물은 나에요 드립을 쳤다.
"이왕이면 '끝에 갈고리 달린 도살용 칼'을 가져와줘." 이후의 나레이션 '갑자기 철 지난 쓰르라미가 우는 것 같았다'
'끝에 갈고리 달린 도살용 칼'이라는 것은 쓰르라미 울적에의
류구 레나가 쓰는 손도끼를 말한다. 나레이션도 쓰르라미 울적에의 패러디.
- 페튜니아의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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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록시니아 축제의 카페
카페 자체가 메이드 카페, 츤데레 카페, 도짓코 카페, 여동생 카페, 쿨뷰티 카페, 성직자 카페, 여기사 카페. 역시 뭐 하나 할것없이 일본 학원물의 등장 아이템들.
두 패러디가 섞였다. 뒷 대사는
다리 따위는 장식입니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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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따위는 장식입니다. 높으신 분들은 그걸 모른다니까요.
동물옷을 입고 어미(왕왕)를 끝에 붙이는 리아. 이건 딱 뭐라할수 없는 일본 애니 전반에 등장한 아이템.
이외에도 복장이 파자마, 앞치마, 알몸에 와이셔츠, 브루마, 이름표 붙인 학교 수영복, 하이레그 수영복... 우리나라에서는 브루마와 학교 수영복 자체가 없고, 파자마 파티라는 단어도 쓰이지 않는다.
"어른의 사정입니다."
어른의 사정 참조
어른의 사정 참조
- 줄여서 란스라도 부르셔도 됩니다.
그건 어딘가 위험한 냄새가 나서 싫어요.
란스다(...)
2. 6권
에델바이스 디알타트로는 아무리봐도 안도우 미나와짱의 파쿠리. 이 둘의 공통점은(1)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자주 넘어진다.(거기다 이것이 사실은 복선)
- 둘다 계속해서 넘어진다. 복선에 대해서는 아래 참조.
(2)존재감이 옅은 주인공 파티원에게 꽂힌다. 가까워지는 계기는 넘어지는 것을 잡아주면서부터다.
- 미나와짱은 스구루의 친구중 가장 존재감이 옅은 하마구치 토시야와 플래그 성립. 계단에서 책상이 가득 쌓인 쪽으로 넘어지려는 미나와를 하마구치가 잡아주면서 시작되었다. 이때 하마구치가 '아, 아브나캇타-!(위험했다!)'라는 대사를 하고, 잠시 후 미나와짱은 정신을 차리고 하마구치에게 '죄송합니다' 연발.
- 에델바이스는 마론의 친구중 가장 존재감이 옅은 디옴과 플래그 성립. 쓰레기통을 가득 들고 가다가 넘어지려는 에델바이스를 디옴이 잡아주면서 시작되었다. 이때 디옴은 '위험해!'라는 대사를 하고, 잠시 후 에델바이스는 정신을 차리고 역시 죄송합니다 연발.
(3)별거 아닌 일에도 계속해서 사과
- 이건 둘이 완벽하게 똑같다. 사과하는 멘트도 다양하지 않고 오로지 '죄송합니다'연발인 점도 동일.
(4)말 자체는 많지 않은 쿨뷰티에 가깝다
- 다만 에델바이스는 말이 적다기보다는 말할 상대가 적다.
(5)실은 어두운 비밀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
- 둘다 비극적인 개조수술을 받은 캐릭이고, 마음에 대한 갈등구조를 지니고 있다.
(6)남은 수명이 길지 않다
- 미나와의 수명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언급이 작품 후반에 나온다. 에델바이스는 더 짧아서 등장권에서 이미 죽기 직전처럼 묘사된다.
(7)자연적인 생명이 아닌 인공적인 기술의 산물
- 미나와는 언더포드(각력강화) 타입의 강화인간. 다만 건담에서처럼 약물 등으로 조정한 것이 아니라 신체 일부를 아예 기계로 바꿔버린 타입이다. 이 수술의 안정성이 별로라, 기계부분에 맞닿아 있는 다리부분의 세포가 괴사하면서 고통과 신경 장애를 가져온다. 미나와가 계속 넘어지는 것도 이 때문.
- 에델바이스는 호문클루스 타입의 제조인간. 가슴이나 다리에 상처가 굉장히 많고, 집에서 조정받을때 여기에 막대기같은게 꽂혀있고 여기로 시약 같은 것을 넣는 묘사를 봐서 이쪽도 기계적인 처리를 받은 타입임은 거의 확실. 그리고 제작자인 몬스테라 남작이 수명을 극단적으로 짧게 만들어놨기 때문에, 일상생활중에도 빠르게 세포가 괴사하면서 신체 컨트롤이 불균형해진다. 에델바이스가 계속 넘어지는 것도 이 때문.
(8)수명의 한계를 어찌어찌 극복하고 해피엔딩
- 미나와는
세인트들의 기술로 수명을 극복, 이후 하마구치와 결혼, 에델바이스는 디옴이 마법과 연금술을 이용하여 수명을 극복. 이후 사립 사프란 마법 여학교였던 학교에 재학중.
(9)자신의 제작자(혹은 그 관계자) 앞에서는 기를 못 편다
미나와도 펠드란스나 관리자들 앞에서는 두려움을 내보이며 기를 못 폈고, 에델바이스도 동일.
(10)원래 주인공 파티와 얽히게 된 인연은 스파이
- 미나와는 원래 관리자가 마호로의 정보를 얻기 위해 잠입시킨 스파이, 에델바이스는 몬스테르가 사프란 여학교였던 학교의 정보를 얻기 위해 잠입시킨 스파이.
(11)자매들이 떼거지로 많았으나 이래저래 전부 소실되고 남은 것은 본인 혼자.
- 미나와의 자매라 할수 있는 기계인간들은 관리자 섬멸전때 미나와와 펠드란스를 남기고 전멸. 이후 펠드란스도 (애니에서는 마호로에게, 만화에서는 스구루에게)살해당하면서 동형기중 유일하게 생존. 에델바이스 역시 자신의 자매들이라 할수있는 호문클루스들 전부 주인공 파티에 의해 전멸.
(12)캐릭터의 갈등 구조는 마음
- 미나와는 애초에 마음을 얻기 위해서 주인공측에 스파이로 잠입, 이후 마음을 깨닫고 주인공 파티가 된다. 에델바이스는 자신의 의지 없이 몬스테라 자작이 파견한것이지만 이쪽도 마음을 깨닫고 주인공 파티가 된다.
(13)이름의 유래는 코드명
- 미나와의 이름은 370이라는 코드명을 말장난으로 읽은 것. [1]
- 에델바이스의 이름은 '호문클루스 집단'인 에델바이스에서 유래. 따라서 에델바이스에게 조종되는 다른 호문클루스들의 이름도 전부 에델바이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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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지의 대사
"보여드리겠습니다. 마권의 극에 달한 자의 힘을!"
- "나는 권의 극에 달한자! 너의 무력함, 그 몸으로 느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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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생각된, 이천년 역사를 가진 필살의 암살권, 그 몸에 새겨라!
디옴의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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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에게도 맞은 적 없는데!"
사루비아의 대사
- "걱정마라, 칼등으로 쳤다."
일본 시대극에 단골로 등장하는 대사. 여기저기서 나오니 굳이 한 작품을 뽑을 필요는 없을듯.
일본 시대극에 단골로 등장하는 대사. 여기저기서 나오니 굳이 한 작품을 뽑을 필요는 없을듯.
3. 7권
4. 8권
- 제라늄의 대사
주인공 보정 항목 참조.
- "너, 눈이 정상이 아니야! 씨앗이라도 깨진 것 같다고!"
기동전사 건담 SEED의
SEED 능력 패러디. 이 능력이 발동하면 이마 앞에서 씨앗 같은게 깨지는 연출이 나오면서 동공이 탁 풀린 허한 상태가 된다.
- "이왕이면 3만명을 넘겨서 업계 기록을 깨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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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루비아
"이 몸을 누구라고 생각하는거냐?"
천원돌파 그렌라간의 대사
- "이 몸을, 누구라고 생각하느냐!"
- "기사이기 이전에 남자다!"
- "확실히 난 사슴이야. 하지만 그 이전에, 남자다!"
- "제일 처음 말해두지, 이 몸은 지금 상~당~히! 짜증이 나 있다!"
가면라이더 덴오에 등장하는 제로노스의 등장대사.
- "미리 말해두지, 이 몸은 상~당~히! 강하다!"
올리브
- "머나먼 이국의 어느 마법 나라 공주님은 이렇게 말하셨지. 서브미션은 패왕의 기술! 육체 언어야 말로 최강의 기술! 킬 뎀 올!"
대마법고개의 타나카 푸니에의 대사.
- "타격기 따위 화권수퇴! 서브미션이야말로 패왕의 기술!"
역시 타나카 푸니에의 킬 뎀 올!도 들어가있다.
- "가련한 소녀들에게 더러운 손을 대는 자들을 용서하지 않기 위해 달에서 내려온 정의의 용사! 미소년 토끼 가면! 정의의 이름으로 너희들을 용서하지 않겠다!"
미소녀 전사 세일러문의 등장대사.
- "X한 XX를 하는 아이는- 용서못해! 너희를 벌하기 위해 달에서 내려온! 세일러복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사랑과 정의의 이름으로, 용서하지 않겠다!"[3]
샤스타데이지
- "그럼 개조를 시켜서 벨트를 채우고 바퀴 두 개 달린 기계에라도 태워!"
쇼와 가면라이더들.
쇼와 가면라이더들.
- "뭡니까, 이 주인과 마신이 뒤바뀐 것 같은 기분은?"
데이지 / 샤스타
"하, 하늘이 부른다! / 땅이 부른다!
사, 사랑이 부른다! / 사랑을 걷어차는 무리를 방해하라고 우리를 부른다!
드, 들어라! 사,사,사랑을 방해하는 무리들아! / 우리는 사랑의 미소녀 전사!
가,가 가면 메이드 화이트! / 가면 메이드 블랙!
둘이 합쳐, 가면 메이드 큐어!x2"
이건 겉보기에는 두 사람은 프리큐어인데 내용은 가면라이더 스트롱거의 패러디.
- "하늘이 부른다! 땅이 부른다! 악을 물리치라고 나를 부른다! 들어라, 악인들아! 나의 이름은 정의의 전사! 스트롱거!"
참고로 프리큐어의 대사는 이렇다.
- "어둠의 힘을 받드는 악의 종이여! / 빛의 이름으로 용서하지 않겠다! / 빛의 사자 큐어 블랙! / 빛의 사자 큐어 화이트! / 둘이 합쳐, 프리큐어!x2"
바이올렛
- "우리는 사랑하는 연인들을 음지에서 도와주는 사랑의 전도사! 부끄러움 많은 남녀를 솔직하게 만들어주는 사랑의 도우미! 사람들은 우리를 이렇게 부른다! 사랑의 미소녀 교복 전사!"
- "에이, 판매량은 별로지만 그래도 꾸준히 소비되는 장르에요."
백합(장르) 참조.
백합(장르) 참조.
[1]
미 미み=3, 훈독으로 읽을때는 '산', 나 나나なな=7,훈독으로 읽을 때는 '시찌' 와 와わ=0, 정확히 말하자면 영이 아니라 일본어로 '동그라미'를 뜻하는 '와', 왜 이것만 숫자를 읽는 방법이 아니냐? 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원래 여기엔 좀 복잡한 사정이 있다. 일본어에는 숫자 0을 읽는 레이れい라는 표현이 있긴 한데 일단 제로ゼロ에 비해 덜 쓰이고, 사람 이름에 '없다'는 뜻의 0을 쓰는 것은 불길하다 하여 잘 쓰지 않는다.(우리나라에서 이름에 '무無'자를 잘 쓰지 않는 것처럼.) '레이'라는 이름을 가진 일본인 캐릭터는 대부분 발음은 같지만 뜻이 다른 고울 여麗자를 쓰거나, レイ라고 가타가나를 써서 외래어처럼 표기한다. '
미야모토 레이'등은 전자, '
아야나미 레이'등은 후자.
[2]
에델바이스 자신부터가 '에델바이스들'이라고 부른다.
[3]
원판대사는 끝이 '달을 대신해서, 벌을 주겠다!'다. 사랑과 정의의 이름을 말하는건 한국 더빙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