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16 09:5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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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0C0C0><colcolor=#fff> 내일은 해가 뜬다 a.k.a. 사노라면
발매일
1966년
수록 앨범
빛과 그림자 쟈니리 가요앨범
재생 시간
2:20
작사
김문응
작곡
길옥윤
노래방
미수록
[clearfix]
한국 의
민중가요 .
한국인 이라면 자세히는 모르더라도 누구나 어디선가 한 번쯤은 들어 봤을 정도로 유명한 곡이다.
참고로 원래 제목은 '사노라면'이 아니라 '내일은 해가 뜬다'였다. 사노라면은 '살다'에 '하다가 보면' 이라는 뜻의 어미 '-노라면'이 붙어 활용한 것이다. 즉, 노래 제목의 뜻은 '살아가다 보면' 이라고 볼 수 있다.김문응이 작사하고
길옥윤 이 작곡했으며
쟈니 리 가
1966년 에 발표한 곡으로, 당시 타이틀곡이었던 '뜨거운 안녕'이라는 노래에 밀렸지만
동아방송 라디오에서 가끔 틀었는데 이듬해에
가사가 현실을 부정한다 는 황당한 이유로
박정희 정부 로부터
금지곡 으로 지정되었다. 아무래도 그 당시에는 다음 날 해가 뜨지 않았나 보다
#
대학가에서 자주 불리는 노래들은 이 중에서도 학생들의 의식화에 가장 큰 영향력을 주고 있다. 대학에 입학한 신입생들이 신입생 환영회 등에서 맨 먼저 배우는 것이 이들 노래이며 크고 작은 대학행사, 종강파티 등 각종 술좌석, 친구들의 모임, 데모시에 빼놓지 않고 불리고 있어 이들 노래를 배우지 않으면 학우들과 어울릴 수 없을 정도로 일부 학생들에게는 필수적이다..... 대강 곡목을 살펴보면 '해방가' '정의가' .....
'사노라면 ' '진달래' 등 다양하다. (
경향신문 1981년 12월 11일)
투쟁적 의식을 가중시키는 방법으로 캠퍼스에 유행하는 노래 가사가 지적되기도 한다. 지하이념서클에 의해 개사되어 불려지고 전파되는 노래는 투쟁적 의식을 불러 일으키는 것과 빈민계층의 애환을 그린 것들로 나뉘어지고 있다.....
'사노라면 ' '선구자' 개나리고개' '진달래' 등은 전통 구전가요, 흑인영가나 미국 민권운동 때 불리던 노래 그리고 일반사회의 애창가곡이다. (
동아일보 1982년 4월 3일)
그러다가 1980년대 들어
운동권 을 중심으로 뒤늦은
역주행 히트를 쳐서 민중가요로 널리 불려졌다. 하지만 당시에는 주로 구전으로 퍼졌다. 제목도 '사노라면'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1987년 에
들국화 를 해체한
전인권 , 허성욱이 '추억 들국화'라는 앨범을 발표하면서 이 노래를 수록했으며 이후
장필순 ,
김장훈 ,
크라잉 넛 ,
레이지본 ,
체리필터 ,
싸이 등 많은 가수들이 리메이크했다.
그동안 작자 미상
구전가요 로 계속 알려져 오다가
2004년 9월 16일에 가요평론가 박성서가 소장한 음반이 공개됨으로서 공식적으로 원작자가 밝혀졌다.
당시 기사
이후 이 노래를 작곡한 길옥윤(본명은 최치정)의 동생인 최치갑에 의해 정식으로 저작권 등록이 되었다.
이 기사 맨 끝부분을 잘 볼 것 .3. 관련 영상
내일은 해가 뜬다 a.k.a. 사노라면
[자세히 보기] (전주)
사노라면 언젠가는 좋은 때도 올 테지
흐린 날도 날이 새면 행복하지 않던가
새파랗게 젊다는 게 한 밑천인데
쩨쩨하게 굴지 말고 가슴을 쭉 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비가 새는 판잣집에 새우잠을 잔대도
정든 사람 곁이라면 행복하지 않더냐
오손도손 속삭이는 밤이 있는 한
한숨일랑 걷어 치고 가슴을 쭉 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참고로 째째하다는 비표준어이며 쩨쩨하다가 표준어이다.들어보면 알겠지만, 원곡의 가사와 리메이크된 노래들의 가사는 부분별로 다름을 알 수 있다. 금지곡이 되어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다 보니 구전 과정에서 가사가 다르게 전달되었음을 알 수 있다.
사노라면 by 전인권, 허성욱
노래방
2411
1758
1987년 에 발표된 전인권, 허성욱이 부른 '사노라면'이다.
사노라면
[자세히 보기] 사노라면 언젠가는 좋은 때도 올 테지
흐린 날도 날이 새면 행복하지 않던가
새파랗게 젊다는 게 한 밑천인데
쩨쩨하게 굴지 말고 가슴을 쫙 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비가 새는 판잣집에 새우잠을 잔대도
고운 님 함께라면 즐거웁지 않더냐
오손도손 속삭이는 밤이 있는 한
쩨쩨하게 굴지 말고 가슴을 쫙 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사노라면 언젠가는 좋은 때도 올 테지
흐린 날도 날이 새면 행복하지 않던가
새파랗게 젊다는 게 한 밑천인데
쩨쩨하게 굴지 말고 가슴을 쫙 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사노라면 by 김장훈 (feat. 이소라, 이승환, 리아, 윤도현)
노래방
97181
4533
1998년 에 발표된
김장훈
4집 에 수록된 '사노라면'이다.
이소라 ,
이승환 ,
리아 ,
윤도현 이 함께 불렀으며, 당시 가사는 다음과 같았다.
사노라면
[자세히 보기] 김장훈 이소라 이승환 리아 윤도현 모두
(전주)
사노라면 언젠가는 밝은 날도 오겠지
새파랗게 젊다는 게 한 밑천인데
(간주)
비가 새는 (비가 새는)
고운 님 (고운 님)
쩨쩨하게 굴지 말고 가슴을 쫙 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간주)
사노라면 언젠가는 밝은 날도 오겠지
흐린 날도 날이 새면 해가 뜨지 않더냐
새파랗게 젊다는 게 한 밑천인데
한숨일랑 쉬지말고 가슴을 쫙 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사노라면 by 크라잉넛
노래방
63318
6076
사노라면
[자세히 보기] 사노라면 언젠가는 밝은 날도 오겠지
흐린 날도 날이 새면 해가 뜨지 않더냐
새파랗게 젊다는 게 한 밑천인데
쩨쩨하게 굴지 말고 가슴을 쫙 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간주)
비가 새는 작은 방에 새우는 잠을 잔대도
고운 님 함께라면 즐거웁지 않더냐
오손도손 속삭이는 밤이 있는 한
쩨쩨하게 굴지 말고 가슴을 쫙 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새파랗게 젊다는 게 한 밑천인데
쩨쩨하게 굴지 말고 가슴을 쫙 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사노라면 by Cherry Filter
노래방
9745
13219
사노라면
[자세히 보기] 사노라면 언젠가는 밝은 날도 오겠지
흐린 날도 날이 새면 해가 뜨지 않더냐
새파랗게 젊다는 게 한 밑천인데
쩨쩨하게 굴지 말고 가슴을 쫙 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간주)
비가 새는 작은 방에 새우잠을 잔대도
고운 님 함께라면 즐거웁지 않더냐
오손도손 속삭이는 밤이 있는 한
쩨쩨하게 굴지 말고 가슴을 쫙 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간주)
(그대가 원하는 만큼 그대가 원하는 만큼)
(그대가 원하는 만큼 그대가 원하는 만큼)
사노라면 언젠가는 밝은 날도 오겠지
흐린 날도 날이 새면 해가 뜨지 않더냐
새파랗게 젊다는 게 한 밑천인데
한숨일랑 쉬지 말고 가슴을 쫙 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사노라면 by 레이지본
노래방
64389
13540
사노라면
[자세히 보기] 사노라면 언젠가는 밝은 날도 오겠지
흐린 날도 날이 새면 해가 뜨지 않더냐
새파랗게 젊다는 게 한 밑천인데
쩨쩨하게 굴지 말고 가슴을 쫙 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간주)
비가 새는 작은 방에 새우잠을 잔대도
고운 님 함께라면 즐거웁지 않더냐
오손도손 속삭이는 밤이 있는 한
쩨쩨하게 굴지 말고 가슴을 쫙 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간주)
새파랗게 젊다는 게 한 밑천인데
쩨쩨하게 굴지 말고 가슴을 쫙 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사노라면 by 나훈아
노래방
97726
미수록
사노라면
[자세히 보기] 사노라면 언젠가는 밝은 날도 오겠지
흐린 날도 날이 새면 해가 뜨지 않더냐
새파랗게 젊다는 게 한 밑천인데
쩨쩨하게 굴지 말고 가슴을 쫙 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간주)
비가 새는 작은 방에 새우잠을 잔대도
고운 님 함께라면 즐거웁지 않더냐
오손도손 속삭이는 밤이 있는 한
쩨쩨하게 굴지 말고 가슴을 쫙 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사노라면 언젠가는 밝은 날도 오겠지
흐린 날도 날이 새면 즐거웁지 않더냐
새파랗게 젊다는 게 한 밑천인데
쩨쩨하게 굴지 말고 가슴을 쫙 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사노라면
[자세히 보기] (전주)
사노라면 언젠가는 밝은 날도 오겠지
흐린 날도 날이 새면 해가 뜨지 않더냐
새파랗게 젊다는 게 한 밑천인데
쩨쩨하게 굴지 말고 가슴을 쫙 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간주)
비가 새는 작은 방에 새우잠을 잔대도
고운 님 함께라면 즐거웁지 않더냐
오손도손 속삭이는 밤이 있는 한
쩨쩨하게 굴지 말고 가슴을 쫙 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간주)
새파랗게 젊다는 게 한 밑천인데
한숨일랑 쉬지말고 가슴을 쫙 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