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5-01-21 01:25:12

빌어먹을 가족들이 다시 생겼다.

빌어먹을 가족들이 다시 생겼다.
파일:빌어먹을 가족 - 하르니에.jpg
장르 판타지, 중세, 후회
빙의, 착각, 피폐, 순애
작가 하르미즈
출판사 노벨피아
연재처 노벨피아
연재 기간 2023. 12. 20 ~ 연재 중

1. 개요2. 줄거리3. 연재현황4. 특징5. 등장인물
5.1. 현실 세계
5.1.1. 유리 그룹 집안5.1.2. 유리 그룹 집안 주변 인물
5.2. 게임 세계
5.2.1. 페셀로스 제국
5.2.1.1. 바그란드 공작가5.2.1.2. 황가5.2.1.3. 테레시에 후작가5.2.1.4. 제국 귀족들
6. 평가7. 여담 및 설정

[clearfix]

1. 개요

한국의 판타지 웹소설. 작가는 <전 동료들을 피해라>을 집필한 하르미즈.

2. 줄거리

더 이상 나를 괴롭힐 건 없었다.
어느 것 하나 내 것이 아니었던 곳에서 빠져나옴으로써 그들과의 연은 끊어지는 듯 했다.

그러나 끝내 엔딩을 보겠단 심산을 시작했던 게임이, 나를 빙의시켜 지옥으로 안내해버리고 말았다.
빌어먹을 가족들이 가득한, 그 집으로 말이다.

3. 연재현황

2023년 12월 20일부터 노벨피아에서 연재를 시작했다. 연재 주기는 휴재를 하는 날을 제외하면 일주일 내내 연재하는 편.

4. 특징

친자식이 아니라는 이유로 가족 취급을 받지 못한 민혁이는 집을 나오면서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같이 일하는 지은이와 학생 임원인 회장과 부회장 외에는 아군이 거의 없다. 그러던 중, 지은이와 같이 게임을 시작했는데, 알만툴이라는 구세대의 툴[1]로 만들어진 게임으로, 테크닉, 숙련도, 꼼수가 도저히 먹히지 않는 장르 게임이라고 한다. 다만, 이 게임 하는 이유도 있는데, 첫 클리어하는 사람에게는 상금 5천만원을 준다는 것이다.

알바를 마친 민혁이는 그 게임을 이어서 하게 되는데, 졸음이 쏟아지면서, 게임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게임에 빙의한 민혁이는 주인공인 카르세인 역으로 들어가게 되었고, 현실과 똑같이, 세 자매와 어머니에게 가족 취급을 못 받고 있는 상황이다. 현실 세계와 똑같은 상황이 일어나자, 여기에서도 빨리 돈을 벌어서 독립하자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고, 살아남기 위해, 여러 선택지를 선택하면서, 에피소드를 헤쳐나가기 시작하는 게 주된 이야기다.

작품에서는 끊임없이 후피집이 계속 이어지며, 에피소드가 하나씩 해결 될 수록, 세 자매들과 어머니가 후피집을 하는 상황으로 이어진다. 후피집이 계속 이어지다보니, 괜찮다는 반응이 있는 반면, 계속되는 후피집 상황과 전개 속도가 너무 길어져서 영 아니다 라는 사람도 있는 등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다만 후회 파트의 경우 세 자매들과 어머니의 입지가 본인들이 카르세인에게 저지른 민폐와 학대 등의 악행이 까발려지는 건 물론 자신들의 잘못을 명확히 지적당하며 입지가 역으로 바닥으로 치닫게 되어 고립되어가기 시작한다는 상황이 늘어나는지라 사이다 부분 만큼은 명확히 깔끔하다고 볼 수 있다.

이는 작가의 전작인 <전 동료들을 피해라>와 같은 방식인데 주인공과 연이 없었다가 엮이게 되면서 유일하게 호감과 조력을 해준 메인 히로인을 제외한 그를 업신 여겼던 모든 히로인들이 주인공의 진실과 자신들의 과오를 마주하게 되면서 그와 영원히 이어지지 못한 채 관계가 단절되거나 아예 죽는 순간까지 사회에서 매장당한 채로 후회를 품고 숨어지내는 삶을 사는 비참한 결말을 맞이한다. 즉, 본작의 경우도 전작의 후회 대상인 히로인들과 같은 루트를 타는 것이 확정이 되었다고 볼 수 있다. 작가 스스로도 해피엔딩으로 끝날 거라고 본인이 직접 공식화했다.

5. 등장인물

5.1. 현실 세계

5.1.1. 유리 그룹 집안

주인공은 부유한 집에서 살았지만, 집안에서 가족 취급을 못받았다. 자매는 이름만 공개됐고, 어머니는 이름 자체가 공개되지 않았는데, 359화에서 세 자매와 어머니 성과 이름이 전부 공개되었다. 서주환의 계획으로, 민혁이가 죽고, 유리 그룹이 전부 넘어갔으며, 가족들은 아무것도 없는 비참한 신세로 전락했다.

* 김민혁
본작의 주인공 겸 유리 그룹 양아들. 친자식이 아니라는 이유만으로, 집안에서 배척됐고 괴롭힘을 당했다. 성인이 되자마자 독립하겠다고 결심한 후, 몰래몰래 알바를 하면서 돈을 모아왔고, 그 결과, 키워준 값과 원룸 보증금을 모아서 집을 나간다. 알바를 성실하게 하면서, 지은이와 게임 이야기를 했고, 알바가 끝난 뒤, 집에서 게임을 하다가 졸음이 쏟아지면서 게임 속으로 빙의하게 된다. 여담으로 연애에 관해서 눈치가 없다. 그러나, 359화에서 히든 메모리얼을 보게 되는데, 게임 속으로 빙의한 그 날, 서주환의 계획으로 인해서, 죽고 말았다. 사인은 과로사로 위장되었지만, 진실은 약물이 섞인 피로회복제를 마신 뒤, 사망한 것이다. 그와 동시에 히든 메모리얼의 시점 화자가 다름 아닌 지은이란 점을 알게 되면서 모든 정보를 조합한 끝에 하르니에가 지은의 환생이란 것을 깨닫게 되었고 그로 인해 원래 세계로 돌아가는 것을 포기함으로서 하르니에로 환생한 지은의 곁에 끝까지 머물기를 선택한다. 그 후, 상태창의 정보를 통해 자신을 원래 세계로 보내는 것으로서 세계를 멸망시키려하는 흑막을 토벌해야한다는 퀘스트를 받게 되어 자신과 카르세인의 인생을 어그러뜨린 흑막에게 본격적인 복수를 하게 된다.

5.1.2. 유리 그룹 집안 주변 인물

5.2. 게임 세계

5.2.1. 페셀로스 제국

카르세인이 있는 바그란드 공작가가 주 배경이 되는 나라. 카르세인이 로셀과 카른의 유언장을 발견하면서, 위그드라실 프로젝트의 존재를 알게되었으며, 364화에서 카르세인이 정보들을 종합해서 낸 결과, 제국 곳곳 사건들이 벨리안의 계책으로 전부 놀아났다는 것을 알게되었으며, 제국을 통째로 들어올려서 벨리안의 손아귀에 흔들리고 있다는 결론을 내리게 된다. 즉, 제국의 현재 상태는 풍전등화인 상태다.
5.2.1.1. 바그란드 공작가
절대적인 권력을 가지고 있는 공작가. 사고로 공작과 셋째인 아들 카른이 세상을 떠난 뒤다. 소설 전개되면서, 공작과 카른이 엄청 유능하다는게 밝혀짐과 동시에 이사벨라와 딸 세자매는 반대로 무능하다는게 밝혀지면서 더욱 더 욕을 먹고있다.[7]
5.2.1.2. 황가
5.2.1.3. 테레시에 후작가
5.2.1.4. 제국 귀족들
바그란드 제국에 속한 귀족들이다. 행동을 살펴본 결과, 정말 형편 없었으며, 황가가 제대로 판단을 하고있기 때문에, 이들은 세력을 조금씩 잃어가는 상태다. 그나마 개념 있는 신흥 귀족들이나 카르세인의 가신들은 카르세인을 돕기 위해서 세력을 모으고 있다.

6. 평가

7. 여담 및 설정


[1] 어디까지나 작품 속 세계에서 구세대라는 거지, 본작에 등장하는 알만툴의 원본 모델이 되는 현실의 알만툴은 2024년 현재까지도 계속 신 버전이 나와 현역(특히 일본에서)으로 잘만 쓰이고 있는 툴이다. [2] 이 때, 김유리에 대해서, 서주환이 작성한 보고서에는 "회장 김유리는 그룹을 홀로 이끌어갈 만한 힘을 가지고 있으나, 치명적인 단점으로 정신병을 앓고 있었다. 아들과 남편이 사고로 인해서 사망한 트라우마가 있으며, 이 부분을 공략하자 자연스럽게 무너졌다." 라고 적혀있었다. [3] 이 때, 김은서에 대해서, 서주환이 작성한 보고서에는 "첫째 김은서는 장녀로서 그룹을 이어받기 좋은 적장녀라 평가받았지만, 김민혁의 몇몇 활약으로 열등감을 느끼고 있었으며, 이용하기 좋은 인물이었다. 열등감의 부추김과 어머니의 부재라는 조건만 갖춰지면, 금방 떨어져 나갈 듯했다. 사내에서도 썩 좋지 않은 평을 받는 모양이니, 남은 것은 시간 문제다." 라고 적혀있었다. [4] 이 때, 김은혜에 대해서, 서주환이 작성한 보고서에는 "둘째 김은혜는 능력이 장녀에게 가려져서 그렇지 매우 뛰어난 편이다. 철통같은 검수 능력과 은혜가 담당하는 의복 사업에는 손도 댈 수 없었다. 그러나 급하고 불 같은 성격은 일을 키우거나 엎어진 물로 만들기에 딱 좋다. 이 성격을 이용해서 민혁이와 관계에 지속적으로 빈틈을 만들면서 적절하게 견제했다. 결국 둘 사이는 나빠졌고, 돌이킬 수 없는 일이 발생했다." 라고 적혀있었다. [5] 이 때, 김은지에 대해서, 서주환이 작성한 보고서에는 "셋째 김은지는 막내로서 그룹을 이어받긴커녕 능력조차 미미하며, 머리에 꽃만 가득 찬 계집에게 대놓고 적대하지 않으면 물릴 일도 없다. 대신 적대할 먹이인 민혁이를 던져놓는다면? 대놓고 민혁이를 괴롭히려는 마음도 있어서, 사람을 풀어서 도와주면 자연스럽게 금을 만들수 있었다" 라고 적혀있었다. [6] 이 때, 유리 그룹을 삼키는 계획을 세우면서, 가족 관계, 성격, 이 후 행동 등을 철저히 조사했는데, 그 결과는 소름이 끼칠 정도로 엄청났다. [7] 이런 욕을 들을 수 밖에 없는게, 로셀과 카른이 모든 것을 알게 된 후, 계획을 세우고 웨데로스 왕국 인물들이 절대로 살아있어야 한다고 했는데, 정작 가족들은 웨데로스 왕국 인물인 카르세인을 홀대했으며, 공작이 작성해놓은 유언장이 어디에 있는지도 몰랐고, 내용 자체는 더더욱 모르고 있다. 남편과 아들이 죽어서 정신이 없었다고 하더라도, 작중에서는 사망한지 시간이 꽤 지난 후였으며, 유언장을 찾으려는 시도 자체도 안했다. 현재 유언장의 내용은 카르세인과 하르니에만 알고있는 상태다. [8] 이 것을 해결하기 위해서, 이사벨라이 한 행동은 카르세인에게 보답으로 돈을 주는 것이었다. 그러나, 그 때마다 귀족이라는 신분 때문에, 이 보답은 카르세인에게 항상, 최악의 선물로 변해버렸다. [9] 사실 이사벨라 파트는 애매한 부분이 있는데, 셰이든의 말을 들으면서, 중간에 카르세인이 복수같은건 아무런 쓸모가 없다고 생각한 것이다. 쓰러진 이사벨라의 모습에 통쾌한 기분이 드는 것은 아니었지만, 그 동안 딸들의 행동을 계속 수수방관을 했던 것과, 자식 취급을 안해준 것이 워낙 컸기 때문에, 이런 애매한 반응이 나올 수 밖에 없었다. [10] 이 행동들은 사람을 구하기는 커녕, 오히려 사람을 죽이는 일이다. 아리나의 무지함이 드러나는 대표적인 행동들이 다시 나온 셈이다. 하지만 카르세인이 가출 후 아리나가 하는 행동을 보면 독자들은 일부러 거슬리는 카르세인을 죽이려 한 게 아닐까 하며 의심하고 있다. [11] 가문 명까지 말하면서, 실망을 말하는 것은, 내부 문제가 진짜 심각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이번 사건으로 황가의 아이들은 아리나를 전혀 믿지 않게 되었다. [12] 작가의 전작인 전 동료들을 피해라의 만악의 근원이자 흑막 중 한 명인 켈누르와 주인공을 끝까지 적대했다가 진실을 마주하게 됨으로서 두 번 다시 재기할 수 없을 정도로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버림받고 언제든 살해당해도 이상할 게 없는 반역자 신분으로 전락한 채 후회 속에 살다 죽어가는 결말을 맞이한 에리카 같은 캐릭터라고 보면 된다. 한마디로 주인공을 불행하게 만들며 그를 죽이기 위해 온갖 찌질한 짓을 한 악당 켈누르와 서브 히로인에서조차 탈락한 채 영원히 용서받지 못하고 폐인으로 전락하며 후회밖에 하지 못하는 에리카를 합쳐놓은 것이 아리나다. [13] 이전에도 황룡 무투회 때처럼 아리나가 카르세인을 제거하고 싶어하는 듯한 묘사가 종종 나왔다. [14] 그동안 카르세인이 귀족들로부터 모함받고 일방적으로 공격받을 때도 단순히 선입견으로 카르세인 탓을 한 게 아니라 사실은 알면서도 일부러 눈엣가시인 카르세인을 학대하기 위해 노골적으로 한 행동이라는 암시까지 있을 정도였다. 진실은 작가가 연재 후반부에 확실히 밝힐 듯하다. [15] 황태자가 자신의 경고를 무시하고 나가는 이리나를 보며 최악의 경우 시신이 되어 돌아올 겻이라고 중얼거렸다. [16] 사실 조금만 생각해보면, 병사가 하는 보고와 보고서는 거짓으로 꾸며진 것을 금방 눈치챌 수 있다. 보고한 말에 따르면, 테레시아 후작가가 카르세인과 연합해서 모종의 일을 꾸미고 있다고 하는데, 정작 테레시아 후작가는 하르니에를 버림패로 취급한지 오래라서, 카르세인을 신경조차 쓰지도 않았다. 게다가, 후작가 장남인 벨리안은 오히려 카르세인과 하르니에를 제거할 계획만 세운 후, 실행하고 있기 때문에 절대로 도와 줄 리가 없다. 또한 보고서와 별개로 바그란드 공작가를 내부에서 망가뜨린다는 계획서가 나왔는데, 카르세인은 바그란드 공작가를 나가서 자신의 존재를 없애는 것이 계획이었지, 바그란드 공작가를 망가뜨린다는 선택지는 아예 없다. 결정적으로, 이럴 때 일 수록, 필적 감정과 사실 확인 여부를 자세히 해야되는데, 보고 한마디를 듣고 저렇게 멋대로 결정 해버리는 것은 임시 가주 대리인으로 실격이나 다름 없는 행동이다. [17] 대표적으로 자기가 다스려왔던 영지인 알데르시아 영지에 수목 괴인들이 쳐들어와서, 영지를 엉망으로 만들어놓고 있었으며, 카르세인이 수목 괴인들을 모조리 제거했다. 이 일이 있은 후, 알데르시아 영지 주민들은 현 가주가 아리나 인 것을 알게되었고, 불만을 엄청나게 터트렸으며, 클레어가 다스리는 것을 지지하게 된다. [18] 심지어 시스템 반응도 걸작이었는데, 에피소드 제목이 절연이다. 즉, 시스템도 아리나를 포기해버린 것. [19] 현재, 근처 마을이나 다른 가문 쪽을 찾고 있지만, 카르세인은 정반대 편, 제국 북쪽에 위치한 일레오르 지역으로 이동했기 때문에, 클레어가 찾을 확률은 극히 희박하다. [20] 이 때, 클레어가 한 일이, 카르세인이 루스마이어에 무사히 들어갈 수 있도록, 검역을 느슨하게 한 것이다. 덕분에 카르세인은 루스마이어에서 마중나온 카밀라, 타샤와 함께 마차를 타고 루스마이어에 진입하게 된다. [21] 이 때, 플로라가 한 일이, 카르세인이 루스마이어에 무사히 들어갈 수 있도록, 켈비아 열매 효과를 중화시키는 일을 한 것이다. 덕분에 카르세인은 켈비아 열매 영향이 약한 곳을 찾아서, 추격을 따돌릴 수 있게 된다. [22] 데올 가문은 원래 귀족 가문이었으며, 당시에 다스렸던 영지가 루스마이어였다. [23] 짐마차에서 나오자마자 카르세인에게 빨리 타라고 재촉했으며, 이 때 뜬 문구는 우리의 주인께, 충성을.이다. [24] 사실 알베르트 입장으로 봤을 때, 당연한 일이다. 황태자 자리에 올라와 있는 자신의 숙명이며, 엄하게 하지 않을 경우, 같은 황좌를 놓고 경쟁하지 못하는 것은 물론, 추가적으로 아르시엔을 해하려 하는 자들이 나오기 때문이다. 아르시엔과 플로렌스도 이 부분은 잘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알베르트를 잘 따르고 있으며, 알베르트 자신도 아르시엔에게 엄하게 하는 행동에 매우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알베르트가 가족을 얼마나 아끼는지 알 수 있는 부분. [25] 문제는 이 때, 하르니에가 이미 깨어나있었는데, 알베르트가 입모양으로 움직이지 말라고 뻥긋하자, 그대로 있을 수밖에 없었다. 이 후, 하르니에가 카르세인의 대화를 전부 듣고, 카르세인의 눈을 가려버렸다. 그만큼 엄청 부끄러웠던 것. 동시에 카르세인은 좆됐다 느낌과 함께, 하르니에 행동에 그대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 [26] 얼마나 아리나에게 화가 났는지 문을 걷어차고 물러나라는 말 대신 꺼지라는 험악한 비속어까지 써서 쫓아냈다. [27] 표지에 나온 보라색 머리칼의 여성이 하르니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