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colcolor=#fff> 559번 559番 | No.5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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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pad> | ||
본명 | 빅토리아 | |
종족 | 엘프 | |
나이 | 18세 | |
생일 | 12월23일 | |
출신지 | 종교국가 올름 | |
소속 | 섀도우 가든 하위 멤버 | |
성우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이토 미쿠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몰리 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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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의 등장인물. 서적판 4권에서 첫 등장. 핑크블론드 머리의 엘프. 최초의 일곱 그림자 이외에 섀도우로부터 직접 힘을 받은 섀도우 가든의 하위 멤버 1/2명. 다른 1/2명은 로즈 오리아나2. 광신도 성향
시치카게에 버금가는 간부후보로 기대받고 있지만, 위험한 성격 때문에 경계되고 있다. 모바일게임에서 과거에 대외적으로는 성교회의 베가르타 지부에서 성녀로 활동하면서, 이단심문 비밀결사 템플러의 수장이었다. 성녀라기보다 사이비 교주같았다. 현재는 숭배받던 입장에서 숭배하는 입장으로 변했다. 현재는 사이비 교주에서 광신도로 잡체인지한 상태.템플러 시절에는 성교회의 가르침에 따라 악마 빙의자를 학살하고 있었는데 섀도우 가든이 등장하면서 자신이 해온 일들에 의문을 갖기 시작하고, 빅토리아 자신도 악마 빙의가 발병하자 성교회에게 토사구팽 당했다. 믿음에 배신당하고 처형당하던 중에 지나가는 섀도우에 의해 구원받고 섀도우 가든에 합류했다.
자신을 구원해준 섀도우를 새로운 신앙 대상으로 여기며 광적으로 충성하고 있으며, 그에게 힘을 받은 나머지 한 명인 로즈 오리아나에게 경쟁심을 가지고 있다.
배신당한 경험 때문에 이전에 비해 성격이 까칠해지고 딱딱해졌다고 한다. 템플러 시절에 제타를 대하는 말투를 보면 본편 시점보다는 좀 더 넉살이 좋은 성격이긴 했다. 섀도우에게 헌신하는 것 외에 전부 버릴것을 로즈 등에게 요구하지만, 가짜 신을 섬기며 무고한 사람들을 죽였던 후회로 실제로는 빅토리아도 상당히 과거에 연연하고 있다. 강경한 태도는 실제로는 뉴가 그러는 것처럼 이런 마음을 숨기려는 행동으로 볼 수 있고, 자신에게 한치의 의심도 없었던 제타와의 조우 이전과 비교하면 지금의 빅토리아가 멘탈 면에선 더 못해서 때문에 게임 스토리에서 제타의 평가에 따르면 템플러 시절이 오히려 더 강했다고 한다.
광신도, 과격파 성향 때문에 섀도우 가든 내에서도 골치아픈 구성원으로 많은 이들이 그녀를 기피한다. 로즈 오리아나와 레이나 오리아나 왕비를 몰살하려고 했고, 섀도우에게 로즈 오리아나가 배신했다고 보고한다.
레이나 오리아나는 도엠 캐츠하트의 정부로 디아볼로스 교단에게 협조해서 섀도우 가든에게 있어서 명확한 제거 대상이었다.
온건파 엡실론은 과격파 성향을 고치라는 식으로 조언했고, 람다는 카이, 오메가와의 대화에서 자신이 666번의 교관이었던 만큼 배신이 사실이라면 직접 처단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한다. 섀도우의 개입으로 로즈에게 추가적인 행보는 없었지만, 오리아나 왕국에서 흑장미가 발생해서 엡실론에게 보고할 때 옆에 있는 로즈를 노려보는 행적을 보면 과격파 성향은 여전하다. 섀도우가 로즈를 처벌하지 않는 결정을 했기에 빅토리아는 여기에 거역하지 않는다. 빅토리아에게 있어서 최고의 우선순위는 섀도우다.
이후 제타가 독단으로 큰일을 벌이려 하는데 빅토리아도 적극적으로 가담해서 가든 내에서 손꼽히는 위험 분자라는 걸 보여준다.
모바일게임에서 섀도우와의 대화에서 광신도 성향이 드러나는데 차라리 육체가 없었다면 섀도우에게 더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는 등 정신이 아득해지는 발언에 전혀 거리낌이 없으며 모든 가치 판단과 기준이 섀도우에게 도움이 되느냐 되지 않느냐 혹은 섀도우가 그것을 원하느냐 원하지 않느냐로 되어있는 것을 보여준다. 캐릭터 스토리에서는 섀도우가 몰래 금화를 회수하기 위해 도울 필요는 없다고 말하자 필요없다는 말에 집중하여 자신이 필요 없다고 말한 것이라 오해하여 정신을 잃어버리기도 했다.
외전에서 천년 전의 과거로 보내졌을 때에는 일곱그림자를 포함하여 주요인물들이 시드가 디아볼로스에게 흡수당해버리자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받아 일부는 마력이 폭주하는 등 마인화가 진행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정신적인 충격을 전혀 받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
과거의 모습을 전혀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는 것을 스스로 자각하고 있는지 섀도우와 대화할 때는 예전의 자신이 되는 것 같다고 말한다.
3. 행적
서적판 4권에서는 도엠파 교단이 점령한 오리아나 왕국의 사이쇼 요새 정찰 임무를 수행할 인원으로, 왕실의 휴양지로도 쓰였던 장소임을 알고 있는 로즈가 소속된 분대를 지명한다. 그곳에 있는 제단에서 교단의 간부인 쿠아도이 일행과 로즈의 어머니 레이나 오리아나 왕비가 반지를 소환하는 것을 목격하고, 반지를 회수하라며 임무를 변경한다.빅토리아가 교단의 칠드런을 제거하고 로즈 오리아나 왕비를 제거하기 직전 로즈가 그녀 앞을 막아서고, 로즈는 그대로 교단에 붙잡힌다. 로즈를 인질로 붙잡았으니 항복하라는 쿠아도이의 협박에, 그녀를 죽여도 상관 없다며 어차피 로즈는 섀도우 가든에 부적합하니 전부 한꺼번에 처분해주겠다고 한다. 이후 고작 셋이서 사흘밤낮 쉬지 않고 세 명의 간부와 전원 퍼스트 칠드런으로 구성된 100여 명의 교단의 정예 부대와 맞서 싸워 쿠아도이를 제외한 나머지를 전멸시켰으나, 664번과 665번은 도중에 부상으로 리타이어했고 도중에 교단의 원군까지 증원됐음에도 혼자서 교단의 칠드런들을 전부 제거한다. 쿠아도이는 빅토리아의 경이적인 전투력과 정신력에 경악하며 그녀를 괴물 취급한다. 결국 체력과 마력이 한계에 달해 한쪽 팔이 잘리고 배가 찢기고 쓰러졌으며, 쿠아도이에게 처형당하기 직전에 섀도우를 보고 섀도우님은 자신을 두 번이나 구원해주시는거냐며 감격의 눈물을 흘린다.
이후 단숨에 쿠아도이의 심장을 뽑아 처리한 시드에게 부상을 치료받으면서 666번이 섀도우 가든을 배신했다고 보고한다. 시드는 미쓰고시 상회직원이 번호로 불리는 것은 알지만, 666번이 로즈인지는 모른다. 뭐 대충 기업 비밀이라도 훔쳐 도망갔나 생각했지만, 마침 바람에 날아온 신문에서 로즈와 도엠의 결혼 소식을 본다. 로즈가 왕이 되겠다는 야망을 버린 것에[1] 순간 분노하여 로즈 오리아나를 절대 용서하지 않겠다 외친다. 빅토리아는 이것이 섀도우님의 말씀이라 들뜨며, 배신자의 처분을 청한다. 섀도우가 로즈를 처벌하지 않는 결정을 했기에 빅토리아는 여기에 거역하지 않는다. 섀도우님이 우선이기 때문에 납득하고 로즈의 일에는 일단 관심을 끊는다. 이후에는 오리아나 왕국에 잠입하여 엡실론과 함께 활동한다.
서적판 5권에서는 섀도우를 신세계의 신으로 만들려고 하는 제타의 계획에 적극적으로 가담한다. 그나마 제타는 알파의 통수를 치는 상황이라 복잡한 심경을 내보이지만 빅토리아는 그것조차 없이 여신 베아트릭스 따위가 아닌 섀도우가 살아있는 신으로서 이 세상에 군림하고 섀도우 가든이 디아볼로스 교단을 무너뜨리고 섀도우의 가르침을 세상에 전파하여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 것이라며 환희한다.
3.1. 과거
모바일게임의 칠음열전에서 처음 등장한다. 이유는 불명이지만 성녀시절에 안대를 착용했다. 머리색도 핑크블론드가 아니라 다크블론드였는데 섀도우의 마력을 받으면서 변화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 성교의 비밀결사 템플러에 대해 조사하기 위해 종교국가 올름에 잠입한 제타의 앞에 나타난다. 본편에 등장하는 것과 비교하면 굉장히 미스테리어스한 강자의 분위기에 제타가 위압당하고 제 페이스를 찾지 못할 정도. 제타는 빅토리아의 광신도 기질에 미쳤다는 반응을 보이지만, 이후 제타와 빅토리아의 관계를 생각하면 웃음포인트다.성녀 빅토리아는 악마 빙의자를 학살하는 성교의 비밀결사 템플러의 수장이었다. 본편에서 차기 시치카게로 언급되는 것이 거품이 아닌 듯 이세계에선 드물게도 간격을 절묘하게 통제하는 클래식한 무술 고수의 모습을 보이며 제타와 완전히 호각을 이루지만, 부하들은 사정이 달랐기 때문에 다른 그림자들에게 포위되기 전에 제타를 일부러 도발하여 큰 공격을 받아내고 그 반동을 이용해서 도주한다. 섀도우 가든에 합류하기 전부터 상상 이상으로 광기어린 모습을 보여주면서 어떻게 섀도우가든 559번이 되는지 보여준다.
제타에게 특히 친애를 보이는데, 섬기는 신은 다르지만 근본은 자신과 같은 광신도 동류로 여기는듯 보인다. 아직 자기 신앙을 미처 꽃피우지 못한 뉴비를 바라보는 흐뭇함일지도.
칠음열전 2부에서 제타와 전투중에 악마 빙의자 치료법의 진상을 원하는 모습을 보이며, 치료법이 존재한다면 그간 벌어진 템플러의 살육은 악이 아닌가 하는 죄책감을 드러낸다. 다만 태도 변화가 다소 갑작스러운 감은 있다. 어쨌든 이런 심리상태 때문에 전투력과 지휘력 양쪽에서 컨디션이 안좋았고, 제타는 빅토리아를 죽이지 않는 것이 템플러의 약화에 도움이 되고, 빅토리아가 지옥을 맛보게 되는 길이라는 가학심으로 빅토리아를 살려보낸다.
이 전투의 결과로 드레이크 사제에게 전투요원으로서의 템플러 자격을 박탈당한다. 그리고 빅토리아가 말하는 여신의 목소리란 것이 성교 쪽에서 투약한 약으로[2] 인해 들리는 환청을 이용한 세뇌라는 사실이 드러난다.
4. 애니메이션
1기 24화 후반부에 섀도우 가든의 거점 알렉산드리아가 소개되는 장면에서 갈색 머리의 엘프(4권에서 짧막히 언급된 89번으로 추정)와 결투를 벌이는 장면으로 매우 짧게 등장한다.이후 2기 9화부터 본격적으로 등장. 행적 자체는 원작과 대동소이하며, 다만 쿠아도이를 섀도우가 죽이는 것이 아닌, 섀도우의 마력을 받아 회복한[3] 빅토리아가 직접 제거하는 것으로 변경되고, 섀도우를 우러러보면서 1기에서 로즈가 섀도우의 마력으로 악마 빙의를 치료하고 교단의 추적자들을 없앤 후 한 대사를 똑같이 읊는다.
10화에서는 진지한 표정과 낮은 톤으로 엡실론과 현 상황에 대해 얘기하다 시드가 들어오자마자 표정이 소녀틱하게 변하며 목소리 톤도 상승하는 갭모에를 보여준다.
12화에서는 우주마저 밝히는 섀도우의 어마어마한 힘을 보고 눈물을 흘리면서 감격해하는데, 이 때 나지막하게 '나의 신이시여'라고 말하여 섀도우에 대한 빅토리아의 신앙이 절대적인 수준임을 보여준다.
5. 기타
-
모바일게임에서 섀도우 가든 SSR 캐릭터중에 3D 모델링 상으로 키가 작은
에타보다 키가 작다.
- 섀도우으로부터 조언을 한마디만 듣고 곧바로 바로 제타를 상대로 아주 잠깐이나마 몰아넣을 정도로 천재성을 갖고 있다.
- 성교의 드레이크 사제(템플러의 관리자)가 디아볼로스 교단에게 제공받은 고대 베가르타 제국에서 기원한 세뇌용 주술약물을 사용한 부작용으로 머리색이 블론드에서 핑크블론드로 변했다.
[1]
착각이지만 시드는 로즈가 왕이 되겠다는 야망 때문에 친부인 오리아나 국왕을 죽였다고 생각해서 높이 평가한다. 로즈가 왕이 되면 자신의 어둠의 실력자 플레이가 원활해진다고 생각한다.
[2]
도엠 케츠하트가 오리아나 국왕에게 먹인 것과 동일한 약이다.
[3]
절단된 팔을 접합하는 수준을 넘어 아예 팔을 새로 돋아나게 하는 초재생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