섀도우 가든의 일곱 그림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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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제타 ゼータ | 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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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pad> | ||
본명 | 릴림 | |
종족 | 금표족 수인 | |
나이 | 16세(1권) | |
소속 | 섀도우 가든 일곱 그림자 제6석 | |
성우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아사이 아야카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도미닉 메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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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의 등장인물. 본명은 릴림으로 섀도우 가든의 일곱 번째 멤버이자 일곱 그림자 제6석이다.2. 특징
옅은 금발의 고양잇과 수인으로, 섀도우 가든에서 첩보부의 리더를 맡아[1] 음지에서 디아볼로스 교단과 관련된 정보 조사를 담당하고 있다. 직속 부하로는 섀도우 가든 외부에 니나가 있으며, 섀도우 가든에서는 뮤와 빅토리아(559번)도 제타의 직속 부하인 것으로 추측된다.알파 다음가는 팔방미인이라 뭘 가르쳐도 금방 배웠다고 한다. 그래서 붙은 별명이 천부의 제타. 대신 고양잇과라 그런지 싫증을 내는 것도 그만큼 빨라서 대체로 여러 분야에 능통하지만 깊게 파고 들진 못한다고 한다.
알파가 엘프 용사 올리비에의 직계 자손인 것처럼 제타 또한 수인 용사인 릴리의 직계 자손으로 추정되고 있다.[2]
3. 작중 행적
소설에서는 극초반 일곱 그림자 전원이 동원된 클레어 카게노 구출 당시 아지트를 제압하는 데 등장한 것으로 보이지만 대사는 한 마디도 없었다. 항상 따로 행동하기 때문에 사실상 제대로 등장한 적이 없으며 그나마 언급이라도 되던 에타와 달리 정말 잊혀진 수준이었다. 그러다가 웹연재판의 서적화 축전 소설에서 처음 언급되었다.제타는 빅토리아와 가든 바깥에서 만든 자신만의 부하인 니나와 함께 교단의 움직임을 관찰하는데, 왜인지 원래 맡은 임무대로 교단이 마검사 학원에 봉인된 마인 디아볼로스의 오른팔 부활 의식을 진행하려는 것을 적극적으로 저지하지는 않고, 그때그때 적당히 수습하는 태도를 보인다. 사실 그녀는 교단보다 먼저 직접 마인 디아볼로스를 부활시켜 모든 악명은 자신이 가져가고, 섀도우를 영원불멸의 신으로 만들어 완벽한 세상을 만들어낼 계획을 뒤에서 몰래 꾸미고 있었던 것.[4] 이는 알파로 대표되는 섀도우 가든을 배반하는 행위였는데, 제타는 알파가 너무 물러 터졌으며,[5] 알파에겐 교단을 무너뜨린 이후의 그림이 전혀 없다고 말한다. 결국 클레어를 이용해 오른팔 부활 의식에 성공하며 앞으로 일어날 알파와의 대립과 섀도우 가든의 내분을 암시하고 5권이 마무리된다.[6]
4. 기타
캐릭터 스토리 모음(제타)직접적으로 등장하기 전에는 외모가 한 번도 묘사된 적이 없는 캐릭터인지라 코믹스판에서도 일곱 그림자가 모두 모이는 장면에서는 제타와 에타를 그림자나 말풍선으로 교묘하게 가리면서 외양이 드러나지 않았다.
또 다른 특징으로는 호칭이 있는데, 지금은 섀도우를 주인이라고 부르지만[7][8] 어린 시절에는 시드에게 그냥 섀도우라고 호칭 없이 요비스테를 했었다. 섀도우 가든의 수많은 멤버들 중에서 섀도우에게 존칭을 생략할 수 있는 멤버는 알파가 유일하다는 걸 생각하면 꽤나 묘한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따로 묘사가 된 적이 없어서 정확한 속내는 알 수 없다. 제타의 캐릭터성을 생각해보면 자신은 이제 어린이가 아니라고 생각이 드는 시점에 존칭으로 바꾼 것일지도.[9] 다만 게임에서는 성인일 때도 은근슬쩍 섀도우에게 요비스테를 하는 모습이 나오기 때문에 그냥 성격 자체가 이렇거나 일부러 알파를 의식하는 행동이라고 볼 수 있다.
쿨한 성격에 상술한 어마어마한 계획 때문에 캐릭터가 너무 무겁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시드와 있을 때는 말 잘 듣는 귀여운 고양이 같은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특히 틈만 나면 시드의 방에 들어와 침대 등 각종 가구에 자신의 냄새를 마킹하는 게 압권인데 시드가 하지 말라고 해도 지속적으로 남기는 듯.[10]
[1]
게임 스토리인 일곱 그림자 열전 3부 1장에서 섀도우 가든의 조직 개편을 진행한 이후
[2]
또한 우연이겠지만, 제타의 본명은 릴림으로, 조상인 릴리와 이름이 한 글자 차이로 거의 흡사하다.
[3]
이 부분에서 가족들이 죽는 묘사가 굉장히 잔인해서 깜짝 놀란 독자들이 많다. 허구헌날 섀도우 가든에게 얻어맞는 삼류 악당 같은 모습만 나와서 그렇지, 교단이 얼마나 악독한 집단인지 보여주려는 의도로 보인다. 아니면 통조림 당하느라 썩어버린 작가의 마음이 반영되었거나….
[4]
물론 알파면 모를까 시드의 뜻에 완전히 어긋나는 일은 제타가 시도할 엄두를 못 냈겠지만, 하필 시드는 정말로 불로불사를 원하고 있었다. 그 외에 디아볼로스 부활 얘기도 나오긴 했지만 시드가 늘 그렇듯 그 부분은 컨셉 설정인 줄 안 데다가, 꼭 오해가 아니더라도 시드는 자기가 꿈에 미친 만큼 남의 꿈에도 어지간하면 시시콜콜하게 참견하려 하지 않기 때문에 델타나 제타가 진작부터 세계정복을 하자고 꼬시는 것을 안 한다고 할 지언정 하지 말라고 한 적은 없는 것은 컨셉이 엮이지 않아도 그렇기는 했다.
[5]
막상 해당 권에서 알파는 로즈와 오리아나 왕국을 앞세워서 전쟁을 벌이려고 하는 만만찮게 과격한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섀도우 가든 사람에겐 무른 알파다 보니 제타가 약간 오해하는 인상이다.
[6]
사실상 일곱 그림자 중에서도 에타사실 에타도 만만치 않게 미쳤긴 한데...와 함께 사랑하는 가족이 몰살당한 유이한 사례다보니 알파가 제타를 처음 봤을 때도 완전히 죽은 눈을 하고 있었다고 한다.
[7]
主. 다른 멤버들이 主様라고 존칭을 붙여 부르는 것과는 달리 그냥 주인이라고만 부르고 있다.
[8]
후술하겠지만 이는 일본에서 여성이
남편을 말할 때 사용하는 호칭이기도 하다.
[9]
일본에서는 여성이 남편을 지칭할 때 주인(主人)이라는 단어를 사용한다는 것을 생각해보면(물론 남녀평등 시대인 현재에는 잘 사용하지 않지만) 제타가 섀도우를 남편으로 생각한다는 말일 수도 있다. 실제로 섀도우 가든에서도 같은 수인 출신인 델타 역시 비슷하게 생각하고 있기도 하고.
[10]
같은 수인인 델타와 비슷하면서도 차이점이 있는데, 델타는 개과인 영향인지 주인으로 인식하는 시드 본인에게 허그하거나 목마타려는등 들러붙으려 하지만 제타는 시드 본인의 신체보다는 주변 환경에 마킹하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