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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사회는 썩었습니다. 배후자가 누군지 알지만 다들 쉬쉬합니다. 성실한 경찰, 인권 변호사, 양심 언론인, 소셜 미디어 매니져 등의 기득권층은 당신 같은 반합법적인 사업가의 자유를 짓밟는 것쯤 아무렇지 않게 여기죠. 이제 직접 그들을 처벌하세요. 사회질서를 바로잡으려면 로켓 부스터가 달린 무기화된 비질란테만이 해결책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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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fff> 스피드 | <colcolor=#000000> 7.2 |
브레이크 | 2 | |
가속 | 6.5 | |
핸들링 | 6.3 | |
최고속도 | 240.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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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밀수 작전 업데이트로 추가된 차량으로, 2017년 10월 27일에 할로윈 주간 기념으로 추가되었다. 무기화 차량이므로 군수품 캐시 앤 캐리에서 구매 가능하다.2. 특징
베이스가 된 차량은 영화를 좀 본 사람들은 알 수 있듯이 배트맨의 배트모빌을 베이스로 한 차량이며, 특히 그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은 팀 버튼판 배트맨의 배트모빌의 디자인을 기본으로 하고 있으며, 전면을 제외한 몇몇 각진 디테일과 라인을 비롯한 측후면 디자인은 다크 나이트 트릴로지의 텀블러를 베이스로 하고 있다.차량 구매 시 평범한 성능의 머신건이 기본적으로 딸려나오며, 이동식 작전 본부나 어벤져의 이동 수단 작업실에서 미사일 장착을 비롯한 각종 개조를 할 수 있다.
엔진은 터보제트, 구동방식은 RWD, 도어는 걸윙 도어이다.
3. 성능
전반적인 스펙은 로켓 부스트 차량과 고성능 미사일의 기준점이자 으뜸. 즉, 기믹스러운 추가 기능 없이 기본기를 확실히 잡은 차량이라고 볼 수 있는데, 상세 내용은 후술한다.우선 로켓 부스트 자체로만 놓고 보자면, 설정상으로도 스크램제트와 토레아도르의 터보 기반 로켓 부스트가 아닌 로켓 볼틱의 그 통짜 로켓 부스트이며 성능상으로도 아무 변경 없는 기본값의 로켓 부스트다. 하지만 재충전에 8~9초나 걸리는 로켓 볼틱과는 달리 지속 시간은 1.5초, 재충전 시간은 2.5초로 무난하며, 고효율과 고출력, 이 둘을 적절하게 잡은 로켓 부스트의 기준점이 되는 성능이다. 스크램제트처럼 너무 과하게 오래 가는 것도 아니고, 토레아도르처럼 너무 짧은 것도 아닌 그 중간점의 밸런스를 잘 잡았다고 볼 수 있다. 저 둘처럼 가볍지 않고 매우 무겁기 때문에 점프 플레이 중 차체를 컨트롤하는 데에 있어서도 다소 반응이 둔하다는 점을 제외하면 안정된 느낌이 강하다. 토레아도르가 습격이 가능했던 시절에도 여전히 비질란테를 고수하는 수요층이 있었던 이유 역시 비질란테만의 뛰어난 기본기 덕분이다.
이 점에도 비질란테가 다른 로켓 부스트 차량을 제치고 폭발적인 직선 성능을 낼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차량 자체의 훌륭한 가속 성능에 있다. 우선 무게가 7500kg이고 램프 버기와 같은 직각삼각형 형상의 차체와 더불어 충돌 시의 충격이 오프레서 Mk I처럼 가중되어 적용되기 때문에[1] 웬만한 시민차는 바로 뚫고 지나가는 시원한 돌파력, 스톡 기준 9, 풀개조 기준 10.8[2][3]의 우수한 변속 능력과 더불어 나사가 빠져있는 다른 로켓 부스트 차량[4]과는 달리 차량 자체의 스탯이 직선 주행에 있어 매우 우수해 부스트 미사용 기준 2.9초의 제로백과 꽤 높은 최고 속도를 발휘한다. 저속 트랙션도 타이곤과 동일하게 100% 후륜임에도 기본값으로 설정되어 있어 휠스핀이 수상할 정도로 일어나지 않아 안정적인 런치가 가능하다. 큼지막한 복륜 타이어 역시 물리적으로 이를 뒷받침해줘 시너지를 이룬다. 이를 기반으로 고성능 로켓 부스트가 뒷받침해줘 최대 240km/h 후반대의 최고 속도를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어 HSW 차량들을 제외하면 지상 이동 수단 중 독보적으로 가장 빠른 최고 속도를 자랑한다.[5]
유도 미사일의 경우, 스탯상으로는 스크램제트와 비슷한 수치이기에 동일선상에서 많이 비교되는데, 덜 예리한 궤도로 움직이는 대신 전반적인 트래킹과 선회력이 미세하게 좋다. 하지만 실질적인 유도 성능은 비질란테가 확연히 좋은데, 중력값의 영향이 전혀 없는 루이너 2000과 디럭소를 제외하면 궤도의 예리함이 더 뛰어나거나 둔할수록 미사일의 유도 성능에 오히려 독이 되기 때문이다. 자세한 내용은 스크램제트 문단의 31번 각주에서 서술한다.
하지만 비질란테의 미사일이 고평가받는 이유는 바로 매우 뛰어난 실성능에 있다. 초고성능 미사일의 표본인 루이너 2000과 디럭소가 비질란테와 사실상 동일 티어로 취급되는 이유이기도 한데, 너무 휙휙 꺾이지도 않고 너무 둔하지도 않게, 또한 유도 성능에 해가 되지 않도록 밸런스를 타협해 잘 짜놓았기 때문이다. 실사용에서도 루이너 2000과 디럭소가 너무 잘 꺾여서 오히려 안 맞는 상황에서 비질란테의 미사일은 스플뎀이나 직격으로 명중하는 경우가 간혹 있기에 일부 유저들이 디럭소와 비질란테는 미사일 성능이 같다고 오인하는 경우가 잦다.
요약하자면, 절대적인 성능에 있어선 루이너 2000과 디럭소엔 비하진 못하지만 매우 뛰어난 밸런스로 인해 실성능은 이 둘에 준하는 매우 뛰어난 성능의 미사일이다. 하지만 단점이라면 발사 후 재장전 시간이 조금 길고 락온 시간 역시 1.5초로 조금 느리다는 것. 이 때문에 미사일 난사는 따로 불가능해 한방한방을 노리는 방식으로 발사해야 한다.
하지만 둔중한 외모와 어마어마하게 긴 휠베이스, 엄청난 무게, 화물차 뒷바퀴 같이 생긴 오픈형 복륜 뒷바퀴[6]에서 알수있듯 핸들링은 따로 적응해야 하며, 무기 밀매 무기화 중장갑 차량들에서 선보인 중장갑은 없다. 즉 방폭 능력이 없어 지나가던 뉴비의 호밍 런처 한 방만으로도 고철덩어리가 된다. 다행히 유리의 경우 방탄 사양인데다 면적 역시 앞면과 측면에 살짝 있는 수준이기 때문에 운전자에 들어오는 탄은 적어 방탄 능력은 우수하다. 또한 차체가 뒷쪽으로 급격히 높아지는 구조에다 뒷바퀴가 커다란 복륜 휠이기 때문에 안티 롤이 제대로 작용하지 못해 조그만 요철이라도 있다면 차가 바로 전복해버려 점프 플레이나 고속도로 주행 시 조심해야 한다.
사족으로 차량 길이가 슈퍼카와 일반 차량들을 따져봐도 상당히 긴데, 포탑 리무진, 카라카라와 길이와 거의 같은 수준이다. 이 때문인지 비질란테를 오피스 차고에 넣으면 차량 엘리베이터에 타는 컷씬에서 엘리베이터의 문이 닫히는 장면이 나오지 않는다.
4. 활용도
심판의 날 습격에서 긴 이동구간을 달려야 하는 경우가 잦은데, 이럴때 비질란테의 로켓 부스터가 빛을 발한다. 습격 특성상, 개인 항공기는 사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시작 전 선택하는 개인 차량을 타고 이동할 수 밖에 없는데, 이때 비질란테가 압도적으로 유리하다.[7] 작전 3의 계획준비 중 하나인 요원 14 구출에서는 미사일의 위력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여기서 1명만 비질란테를 갖고와도 쉽게 깰 수 있다.로켓 볼틱과 같은 단점을 공유한다. 고속도로에서는 엄청난 속도로 달릴 수 있지만 도시나 골목길에서는 커브가 많아 니트로의 효율을 끌어올리기 힘들다. 게다가 이쪽은 핸들링 성능도 좋지 못하다. 하지만 토레아도르의 출시로 도심에서도 효율적인 니트로 사용이 가능한 차량 역시 존재하게 되면서, 이것이 꼭 로켓 부스트 차량의 공통적인 단점이 아니게 되었다.
여러가지로 최초 타이틀이 많이 붙는 차량이다. 항상 주행 능력과 외관에만 치중하던 슈퍼카 최초 무기화 차량이며, 또 무기화 차량 중 최초로 습격에서 유도 미사일을 쏠 수 있다. 그리고 습격에서 사용 가능한 차량 중 최초로 부스터 차량이기도 하다 .[8]
습격에서 강세를 보였던 토레아도르가 로스 산토스 마약 전쟁 업데이트에서 사용이 막힘으로써 입지는 토레아도르 출시 전처럼 회귀하는 중이다.
5. 기타
- 코사트카와 오프레서 MK II와 디럭소에 이어 네 번째로 개별 문서가 작성된 GTA 시리즈의 등장 이동 수단이다.
- 경적이 장착되지 않은 차량이며 경적 버튼을 누르면 로켓 부스트가 작동한다.
[1]
has_increased_ramming_force라는 메타 플래그가 적용됐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오토바이인 오프레서는 낙마를 하기 매우 쉬워지지만 비질란테는 엄연한 자동차이기 때문에 그런 거 없이 오히려 장점으로 작용한다.
[2]
[math(9+(9×100×0.002))]
[3]
그로티 비전, X80 프로토와 동일한 수치. 크리거, 토레로 XO와 이그너스 다음가는 수치다.
[4]
스포츠 클래식의 한계로 인해 엔진의 출력과 변속 성능에서 한계를 보이는 토레아도르, 차 자체가 나사빠진 부분이 많은 스크램제트.
[5]
연석 부스트까지 운 좋게 겹칠 경우, 250km/h 이상을 돌파하는 것도 가능하다.
[6]
뒷바퀴가 워낙 커서 다양한 종류의 휠을 제작할 수 없었는지 휠 교체와 도색은 불가능하다.
[7]
다만, 다른 플레이어들과 목적지에서 모인 뒤에 다음 차례로 넘어가는 경우는 먼저 도착해서 다른 플레이어들을 한참 기다리거나 태우고 가는 수밖에 없다.
[8]
부스터를 잘 활용하면 직선 드래그는 물론이고 공도 주행과 습격에서도 최고의 차량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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