捻くれモノの学園青春物語
1. 개요
에로게 메이커 리비도소프트에서 발매한 미소녀 게임. 약칭은 쿠레모노(くれもの). 2018년 12월 21일 출시.
퀴즈 게임의 요소를 가진 미소녀 게임이며 바카게이다. 맵에서 지역을 선택해 히로인을 만나러 가는 1세대 미연시 시스템을 차용한 게임이다. 역시 내 청춘 러브코메디는 잘못됐다. 와 캐릭터 설정등이 비슷하다
2. 시놉시스
"리얼충, 증발하라!"동아리 활동. 공부. 연애. 보잘것없는 부모님. 시시한 반 친구. 지루한 학교생활--
아니, 나라고. 만화나 소설, 드라마같은 인생이 있을거라고는 생각 안 하지만.
그래도, 있잖아?, 그런 거.
그런 나는, 진급 위기에 처해 있었다.
무법자인 나도, 아직 사회에는 이겨내지 못한다.…구체적으로 내신점적인 의미로.
그럼, 내신점과 교환을 받은 조건은 검은색으로 칠한 고급차와는 관계가 없다.
어느 부활동으로 들어가는 것이었다.
모여 있던 것은, 재미없고, 시시하고, 지루한 학생 뿐이었을 것이다.
한결같고 볼록한 나와 두벽이 있어서 볼록한 부원들이 모인 괴상한 부활동.
그 이름은 『청춘클럽』!
3.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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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미 유이치로
주인공. 성격이 더럽고 동태 눈깔을 하고 있다. 아싸이며 인기 많은 부류의 사람을 싫어한다. 반면 남이 얼마나 인기가 많은지를 보고 계급을 나눠 평가하는 안 좋은 가치관이 있다. 인기 많은 인간을 싫어하지만 무리에서 고립된 인간은 더 싫어한다. 인간혐오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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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이나 사야카 - CV :
아지 산마.
대인 기피증이 있어 사람과 말로 대화를 잘 못한다. 스케치북에 할 말을 적는 걸로 의사를 표현하는 필담 캐릭터. 의사소통을 잘 하고 싶다는 의지가 있다. 타고난 은발 미인이라 주변인들에겐 쿨뷰티 계열의 캐릭터로 보이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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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타카타 시즈쿠 - CV : 미소라 나츠히.
커다란 뱅글이안경을 쓰고 있으며 안경을 벗고 머리를 풀면 시크한 분위기의 미인이 된다. 게다가 운동도 공부도 모두 잘 하는 만능 캐릭터. 하지만 작중 캐릭터 중 가장 성격이 더러운 인간으로 타인에게 지나치리만큼 날카롭게 굴고 주인공에게만은 얀데레 급 사랑을 갖고 있다. 늘 주인공을 스토킹하며 주인공이 말만 한다면 뭐든지 할 준비가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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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사와 유이 - CV :
하나마루 아스나.
히로인들 중 그나마 말끔해 보이는 캐릭터. 쾌활하고 붙임성이 좋다. 외모와 성격, 이름, 주인공에게 빗치라고 욕 먹는 것까지 유이가하마 유이와 똑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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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죠 사쿠야 - CV :
아유미 사라.
거유로리 후배 캐릭터. 연애 관련 이야기를 들으면 구토 하는 기질이 있다. 게임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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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나토 미즈키 - CV :
사자나미 스즈.
청춘 클럽을 발족한다!
겉모습은 아이처럼 생겼지만 29살이며 학원의 이사장이다. 유녀전기의 타냐 데그레챠프와 유사하게 생겼다. 전형적인 마이페이스로 이사장의 권한을 이용해 주인공을 끌어들이고 멋대로 청춘 클럽이란 부활동을 강행시킨다. 독단적인 면만 빼면 인간성과 안목은 좋은 편.
4. 평가
캐릭터들마다 귀엽게 봐주기 힘든 결함이 있기 때문에 순애 게임을 좋아한다면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하지만, 게임적 요소 삽입, 다크소울 급의 유다희 빈도, 루저 감성으로 무장한 실험작인 것에 의의가 있다.
제작 과정 중 음향 기기나 음향 편집, 혹은 성우의 녹음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캐릭터들의 목소리가 일정하지 않고 종종 흐릿하게 출력되기 때문. 일부 장면에서는 흐릿하다 못해 노이즈가 낀다. 벽 너머로 성우의 목소리가 들려오는 수준이라 현장감이 증발해버린다. 오프닝 무비부터 보컬이 음악에 묻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