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스트라이아 길드
길드 명의 유래는 그리스·로마 신화에 나오는 정의의 여신의 이름이며 설정상 울라대륙의 모든 정권을 쥔 길드라고 한다. 설립자는 투나아 데 다난 팔라딘 출신의 로드-메시아가 길드마스터 였지만 이후 밀레시안 종족의 하이드가 길드마스터의 자리에 대신 앉게 된다. 길드원들은 대부분 밀레시안이며 계급은 상급길드원, 일반길드원으로 단순하게 나뉘지만 그 안에 전투대장이나 치료사 등등 각자 역할까지 자리잡고 있다. 복장 또한 제한이 있는지 일반 길드원이 로브를 개량한 복장을 착용하나 상급 길드원에겐 별다른 제한을 두지 않는 모양.본부는 두갈드 아일에 있지만 울라 대륙의 정권을 쥔 만큼 던바튼과 이멘마하에 지부가 존재한다. 배경상의 인물이지만 현재까지 밝혀진 지부의 마스터는 던바튼의 바스타드-시엘뿐.
주로 마족(포워르)을 제거하거나 치안 유지를 맡지만 하이드가 주권을 잡은 뒤엔 나아가 고아원 같은 복지시설들을 확장하거나 마족에게 대항하기 위한 병기들을 제작하고 있다.
1.1. 실버
작품의 주인공이자 블랙위자드의 정체로 맨손 격투와 무영창 화염마법을 조합한 특이한 전투방식을 가지고 있다. 생전의 모습은 흰색 계통의 로브를 입은 밀레시안으로 남들과 특별한 교류 없이 많은 세월을 살고 수많은 마족들을 죽여와 마족 학살자 언노운(Unknown)이라는 이명을 갖고 있다.
별다른 목적 없이 지내던 도중 우연히 신대륙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살아가는 이유를 찾기 위해 그 곳에 가기 위해 케안 항구 부근에 다다랐을때 아리스가 바다로 서서히 걸어가는 것을 보고 자살이라 직감. 그녀를 구한 것을 인연으로 해당 길드에 소속되어 많은 활약을 했으나 길드 마스터 메시아와 아리스, 그리고 하이드를 둘러싼 흉계에 넘어가 메시아를 살해하고 아리스와 함께 달아나다가 추격해온 아이비와 라이에게 살해당했다.[1] 결국 육체가 정지된 이후 나오를 만나고, 그녀에게 부탁해 소멸을 각오하면서까지 환생을 거부하고 망자로서 부활하여 자신과 아리스를 죽인 아스트라이아 길드원들을 찾아가 복수하고 있다.
그렇게 아이비와 라이를 죽인 이후 아리스를 닮은 치료사 미스티와 만나고, 티르 코네일에서 약간의 평화를 맛보며 복수에 회의를 갖기도 했으나[2] 아리스에 대한 집착으로 부활한 메시아로 인해 미스티의 가족이나 다름없던 트레보가 죽고, 사투를 벌인 후 미스티가 그가 수년 전 죽었을 '배신자 실버'라는 것을 알아버리는 바람에 모든 것이 죄다 틀어지자 복수에 미친 파괴자로 변하게 된다.
되살아난 이후엔 전투능력이 어마어마하게 상승했는데, 특히 사용하는 화염 마법의 종류가 다채로워졌으며 위력 또한 절륜해졌다. 또한 '홍염의 십자가'라는 오리지널 기술[3]도 새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됐는데, 형태가 마치 '파일벙커'를 연상하게하는 십자가 모양의 무기다. 디자인 자체는 변화가 잦았는데 첫 등장인 6-2부에선 심플한 모양새의 붉은 십자가지만 5-4부의 리메이크판은 너클쪽에 송곳이 삭제되는 대신 전체적으로 크기가 커지고, 형태는 트라이건의 퍼니셔를 연상케 하는 병기 느낌으로 디자인되었다.
명목상 주인공이나 앞뒤가 맞지 않는 변덕과 작가의 중2병식 서술로 인해 안티가 많았으며 이를 반영한 탓인지 배드새드에선 전직 권투 선수에 오타쿠 기질을 소유한 개그 캐릭터가 되었다. 책을 읽는걸 좋아하는건 여전한 덕에 같은 세계관의 아리스와 인연이 되었다.
1.2. 아리스
Aris
아스트라이아 길드의 부길드 마스터이자 상급마법인 리스토어[4] 사용자이다. 또한 치료사라고 해도 공격마법은 가지고 있는지 4-1부 전투씬에서는 실버를 보조하기 위해 힐뿐만 아니라 흰색의 클레이모어를 소환하여 적에게 꽂아버리는 공격도 한다.
바닷속으로 서서히 잠겨들어가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는 찰나에 무명 밀레시안의 도움을 받고, 달빛을 받아 머리칼이 은빛으로 보인 그에게 실버라는 이름을 주고 그와 함께 아스트라이아 길드로 돌아간다. 자상하고 포용력 있는 성격이라 주변 사람들로부터 인망이 깊은데 특히 아이비와는 거의 친자매처럼 친했고, 이반에게는 누나나 어머니처럼 포용해주며 따라지고 있었다.
과거 메시아가 마족들로부터 자신을 구해준 것을 계기로 함께 다니며 아스트라이아 길드를 창설했고, 그가 밀레시안과는 달리 나이를 먹을 수록 노쇠해 죽어가는 투아하 데 다난인지라 하이드의 설득으로 그를 살리기 위해 리스토어를 사용해 그 노쇠의 부담을 자신에게 옮기기로 한다. 그럼에도 일상이 망가지는 것을 두려워해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하고 홀로 다 끌어안는 바람에 신체 내부부터 망가져가고 있었다.
실버와의 만남으로 약간이나마 마음을 되찾아가기는 했지만, 정신적 부담이 심하게 누적되는 통에 신경질적이 되어 실버에게 악담을 하기도 하고, 아이비가 실버를 좋아하는 것을 알고 자포자기해 그녀에게까지 진심 없는 폭언을 하는 바람에 아이비와의 사이도 틀어진다. 결국 진실을 알게된 실버와 함께 달아나려 했지만 하이드의 이간질과 질투가 가미된 아이비에게 문자 그대로 두 동강이 나버린다.
본격적으로 플래시에서 드러나지 않았지만 본래 아리스는 몇몇 길드원들에겐 포용력이 있는 만큼 상당히 어두운 이면이 있었을 것으로 보이며 또한 예고된 5-6에서는 '마지막 기억'이라는 흉측하게 변한 아리스가 등장하는데 이 모습 또한 아리스의 어두운 이면을 표현된거라 추측된다.
작가 오리지널 만화인 배드새드에선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5]서점에 점장으로 등장한다. 취미는 독서이며, 22화 기준으로 26세. 서점 3년 단골인 실버와 서로 사귀는 사이가 되었으나 실버 특유의 오타쿠 기질로 인해 매번 속앓이를 하고 있다. 점장 시절엔 책을 4권 들 정도의 체력이였지만, 실버의 대한 속앓이와 섭섭함의 영향인지 프로레슬링에서 무려 두번이나 상대를 레슬링 살법으로 압살할 만큼 강해졌다. 참고로 싫어하는 것은 후루카와 나기사(...)[6]
1.3. 아이비-로단테
아스트라이아 상급 길드원이자 길드를 창설한 자들 중 한 명. 그래서 같은 창설멤버인 아리스와는 친자매처럼 사이가 좋았다.
과거 실력있는 여행자였던 '라이'를 스카우트한 사람도 바로 이 여자. 연약해보이는 외형과는 달리 힘이 무지막지하게 세기 때문에 라이에게는 고릴라라는 말을 자주 들었다. 무기는 커다란 대검. 길로틴이라는 이름의 무기로 가위처럼 가운데를 벌려서 적을 자를 수 있다.] 길로틴을 쓰기 전에는 합치면 가위가 되는 이도류였다. 힘이 세기 때문인지 블랙위자드와의 전투에서는 대검을 한손검처럼 빠른 속도로 휘두르는 것으로 묘사되었다.
실버를 좋아하고 있었으며, 생일 선물로 은제 십자가 목걸이를 선물하기도 했다. 이 감정 때문에 절친하던 아리스와 트러블이 생겨서 결국 사이가 틀어지고 마는데, 딱 그런 시기에 실버가 길드 마스터인 메시아를 죽이고 아리스와 함께 도망친데다 하이드에게서 그 살해가 아리스의 사주에 의한 것이라는 거짓말을 듣고 '아리스가 실버를 이용해 배신했다'는 사실에 분노하여 결국 반쯤 이성을 놓은 상태로 길로틴을 가위처럼 벌려 아리스를 반으로 잘라 죽이고 만다.[7] 이걸 코앞에서 목격하고 정신이 나가 폭주하는 실버로부터 죽을 뻔했지만 급히 난입하여 실버를 난도질한 라이 덕분에 목숨을 부지한다.
모든 일이 정리되자 스스로 실버의 죽음을 목격한 뒤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자진해서 반호르에 파견되어 로지라는 고아를 거두어 친자매처럼 지내며 추스리고 있었다. 그러나 던바튼 북쪽에서 블랙위자드로 변장한 실버와 조우하는데 처음엔 그저 마족이라고만 생각하며 맞서 싸웠지만 결국 정체를 알아챈 뒤 패하고 살고 싶다며 울부짖다 불에 타 죽어 버린다. 후일담에 의하면 누구인지 알아보지도 못할 정도로 타버린 시체여서 늘 걸고 다니던 은제 십자가 목걸이로 겨우 판별했다고 한다.
강렬한 초반 이미지로 인해 인기가 많지 않았으나 이후 라이와 투닥거리는 일상편 이후로 나름 팬층이 생기기 시작했으며 배드새드에선 라이와 동거하며 지내고 있다.
1.4. 라이
아스트라이아 상급 길드원. 입에 문 잡풀이 트레이드 마크이며 검사의 도리라는 말버릇을 삼고 있다. 무영창 수준은 아니지만 빙계 마법을 체인 캐스팅하여 사용하고 바스타드 소드를 개조하여 발도술을 전문으로 하는 마검사로[8] 아리스를 데려온 실버를 인생경험이란 이유로 선배라 부르며 따랐지만 매사 귀차니즘 성격을 갖고 있는지 자신의 일을 남에게 떠넘기는 악취미를 가지고 있다.
아이비를 남몰래 계속 사모하고 뒤에서 도와주며 지내고 있었지만, 실버가 메시아를 죽이고 도주하던 중 아이비가 아리스를 죽이자 폭주하는 실버로부터 아이비를 지키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실버를 죽이고 만다. 실버의 얼굴을 포함한 온몸에 기운 상처가 있는 것은 바로 라이에게 살해됐기 때문인데 아이비와는 다르게 상황상 어쩔 수 없이 실버를 죽였을 뿐 아직도 그를 선배로 생각하는 것으로 보인다. 자기가 직접 실버를 난도질해버리긴 했지만 시체라도 그나마 멀쩡한 모습이길 바라는 마음에 자신이 낸 상처들을 모두 직접 바늘로 기워두기도 하였다. 이 후 아이비처럼 길드를 떠나 용병일로 에린을 돌아다닌다.[9]
유유자적하게 돌아다니다가 쉬던 중 길드로부터 도주한 마족을 처리하기 위해 시드 스넷타로 도착하고 반인반마인 민트와 지내며 마음의 변화를 얻었으나 되살아난 실버와 조우하게 되었다. 그래도 평소에 선배처럼 따른데다 악감정이 없었던 탓인지 농담까먹으며 좋게 끝났으리라 생각했지만 결국 싸움은 피할 수 없었기에 다음 날 혈투를 벌이다 패배하게 되었다. 이후 민트와 만나기로 한 나무 아래로 가지만 민트는 일이 늦는다고 따로 보내진 이반에게 치명상을 입은 뒤였고, 그렇게 둘이 나란히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3편에서 일찍 사망하였지만 안티가 별로 없는 편인데 작가도 이대로 두기엔 아까웠는지 과거 시점에서 조언자 포지션으로 등장시켰다. 그러나 애정은 없었는지 라이 자체보단 입에 물고있는 풀에 호감이 간다는 개드립을 쳤다. 이를 보면 라이의 인기는 예상하지 못한 듯.
배드새드에선 아이비와 동거하며 지내고 있으나 집에선 용돈 구걸까지 하는걸 보면 어느정도 잡혀살고 바깥에선 지인에게 얻어 터지는 동네북인 모습을 보여준다.
어록
~가 아니잖아.~가.
민트가 어이없는 대답을 할 때 하는 말.
민트가 어이없는 대답을 할 때 하는 말.
이거나 먹고 꺼져버려 망할 마족 같으니! [10]
민트와 눈싸움을 할 때 눈사람 머리를 뽑으면서 한 말.
민트와 눈싸움을 할 때 눈사람 머리를 뽑으면서 한 말.
검사의 도리잖아/검사의 도리니깐.
라이의 전형적인 말버릇.
라이의 전형적인 말버릇.
그건... 나도... 마찬가지야...
라이의 유언
라이의 유언
1.5. 지니아-이반
아스트라이아 상급 길드원. 사르비아를 죽이고 민트에게 치명상을 입힌 장본인. 석궁을 사용하는 궁수로 근접전에서는 허리춤의 단검으로 공격한다. 직접 싸우게 되는 6-2부에서는 길드에서 새로이 지급받은 건보우[11]를 사용한다.
최연소 길드원인 탓에 꼬맹이 취급을 받는데다 남자인데도 차이나 드레스와 니삭스를 입고 다니는지라 여자 취급도 받고 머리 모양새 때문에 고양이 취급도 받는다. 그래도 부길드 마스터였던 아리스에게 모성과 연심을 느껴 잘 따랐고, 아리스와 친밀한 실버와는 사이가 좋지 않아 종종 다투었다. 물론 이반의 성격 상 잘 싸웠던 것뿐이지 진짜로 실버를 싫어하지는 않았던 모양. 이후 하이드의 음모로 인하여 사건이 터지고 아이비에게 아리스가 잔인하게 살해당하자 아이비를 죽이려고 달려들며 그녀에게 폭언을 퍼붓는 등 격렬하게 분노하였다. 다만 이반을 비롯한 길드원들에게는 아리스와 실버가 죽어마땅한 죄인으로 거짓정보가 퍼진 상태였으며 아이비에게 달려들 당시에도 길드원들에게 제지받았기 때문에 흐지부지 되어버린 모양.
나중에는 아리스의 대행을 맡아 길드로 온 힐러인 미스티와 만나 애들답게 투닥거리는 사이가 되었다가 애인 사이로 발전하게 되면서 어느정도 상태가 호전된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수 년 만에 아이비가 귀환한다는 소식에 그녀를 만나서 용서할 수 있을지 없을지 고민하던 차에 아이비는 물론 직전에 만난 라이마저 누군가에게 살해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큰 충격을 받는다.
그 후 정확한 스토리가 공개되지는 않았으나 실버가 지금까지 해온 만행과 미스티에게 한 짓 때문에 실버에게 극도의 분노를 표출하며 6-2부에서 실버와 싸우게 되지만 결국 패하였다. 생사여부는 알 수 없다.
의외로 아스트라이아 길드원 중에서는 하이드 다음가는 강자일 가능성이 크다. 물론 연재가 진행될수록 작가의 실력이 올라가면서 연출이 점점 개선된 것도 있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아이비나 라이보다 확연히 강하게 묘사된다. 저 두 사람은 실버가 각성을 켠 후에는 눈에 띄게 밀렸던 반면, 이반과 싸울땐 결국 이겼음에도 각성 상태에서 한참 동안이나 호각으로 서로 주고받으며 처절한 싸움을 펼쳤다. 심지어 이반전보다 나중에 제작된 리메이크 메시아전조차도 각성을 켠 이후만 놓고 보면 의외로 이반만큼 선전하지 못했다.
전투 스타일의 궁수답게 활과 근접전용 단검을 사용하지만 본 무장의 모티브는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무기들을 합쳐놓은 것으로 추정된다. 후술할 메시아의 건랜스를 보면 확신범.
1.6. 포인-세티아
이름의 유래는 포인세티아 꽃으로 추정. 아스트라이아 상급 길드원. 이반과는 남매같은 사이다. 아리스가 죽은 후, 부길드 마스터가 되었다.
실버처럼 무영창으로 주문구사가 가능한 전격 계열 마법사이지만, 과거 포워르와의 싸움에서 시력을 잃는 바람에 이반이 두 눈을 대신해 주고 있다. 하지만 이반 없이 혼자 다니기도 하고 그 때문에 곧잘 넘어지지만 그럴 때마다 인간 승리라는 말이 나오곤 한다. 하지만 연약해보이는 겉모습과 달리 설정상 길드내에서 제일 막강한 전투력을 가진 길드원이라고 한다.
하이드가 길드 마스터로 즉위한 이후 변경점이 많은 편인데 머리카락이 길어졌고, 옷도 여자용 검사 교복에서 셀리나 레이디 드레스로 바뀌었는데, 컬러링이 여러모로 여자 둔기 정령의 모습을 연상케 한다. 성격도 소심했던 과거와는 다르게 부길드 마스터가 된 뒤 갑자기 바뀐 것처럼 보이지만 개성 넘치는 길드원들이 존재하던 과거와는 다르게 부각되는 인물이 많이 없어진 영향이 크다.
표면성 하이드를 좋아하는 것 같지만, 6-1부 마지막 부분에서 하이드와의 대화를 보면 혹시 세티아는 모든 사건들의 원흉이 하이드란 것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를 지지해 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12]
작가가 블로그에서 길드 내에서 강자라고 언급한 점, 길드원들과 함께 매서운 눈빛으로 전방을 주시하는 그림이 올라오거나 세티아 전이 준비되었다고 언급된 것을 보면 이 여자 또한 최후에는 실버를 적대하고 싸우게 될 것으로 예정되어있었다.
1.7. 하이드
작중 흑막 포지션이며 이름의 유래는 지킬 박사와 하이드의 에드워드 하이드. 과거 던바튼에서 어느 여성의 도움을 받아 그녀를 믿고 따르며 살았는데, 포워르가 던바튼을 침공했을 당시 메시아가 아리스를 구하느라 자신의 누나를 구하지 못한 것이 원인이 되어 그 두 사람에게 앙심을 품어 두 사람을 파멸시키려는 계획을 실행하고 있었다. 그러나 실버가 아리스를 데리고와 길드에 가입하자 3년 더 지연시키고 기어이 메시아와 아리스를 죽게 만든다.
스스로 머리만 좋을뿐 무력하다고 밝혔으나 막상 실버와의 전투에선 아예 가지고 놀 정도로 강한 편이다. 무장 자체는 평범한 검이지만 공기를 압축시켜 파일벙커처럼 사용하며 실버의 무영창 마법을 정통으로 맞아도 생체기 하나 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후 실버, 아리스, 메시아가 모두 파멸로 치닫은 뒤엔 메시아의 뒤를 이어 길드마스터가 되고 착실하게 운영하고 있다. 복수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는지 그렇게 영악한 모습은 어디가고 자신의 계획으로 상처를 받은 라이와 아이비를 재기하도록 노력하고[13] 티르 코네일에 고아원을 만들거나 이반을 위한 무기를 개발하기도 했다. 또한 길드원인 미스티를 아리스의 대행으로 파견되고 적응하지 못하자 책임지고 해결하겠다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실버가 언데드로 되살아나고 미스티를 죽인 이상 충돌은 피할 수 없으리라 추측되었다.
사실 복수 측면에서 보면 주인공인 실버의 안티태제에 가까운 편인데 실버는 복수에 대한 회의감을 조금씩 느끼지만 하이드는 죄책감은 커녕 옳은 일을 했다며 아무렇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배드새드에선 하이드도 예외없이 개그 캐릭이 되었는데 자신이 대놓고 돈이 많다고 하지만 효율적인 지출을 하기 위해 책 한권에 50% 디스카운트를 제안하다 역관광 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블랙위자드 #7 - 폐기된 최종보스
참고로 #7 제작 당시때 최종보스의 실루엣을 공개하기도 했었다.[14] 그가 6-1에서 미래에 태어날 모든 기술들의 근원 중 하나인 최후의 수단으로 사용될 예정이였던 최종 병기로 추정된다.
1.8. 로드-메시아
과거 팔라딘으로 명성이 높았던 투아하 데 다난.[15]
포워르의 던바튼 침공시 아리스를 구해준 것으로 인연이 시작되어 그 후 함께 아스트라이아 길드를 만들었으나 밀레시안과는 다르게 점점 늙어 결국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 입장이었다. 처음에는 순순히 죽음을 받아들이려 했지만 하이드의 꾀임에 넘어가 삶에 미련을 갖게 되고, 아리스의 협조 하에 자신의 노쇠로 인한 쇠약을 리스토어로 아리스에게 옮겨 생을 이어가고 있었다. 처음엔 아리스도 협조했지만 점차 삶에 대한 집착이 강해지고 아리스의 부담이 누적되어 그녀가 비협조적이 되자 강제로 그녀를 압박하게 바뀌고 만다. 이후 사실을 알고 분노한 실버에게 목을 잡히고 폭살당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원작 기준, 위가 팬텀 워리어 '기마형'. 아래가 팬텀 워리어 '인간형')
(remake 기준. 플래시 사진에서 하얀머리가 메시아이고, 나머지는 분신.)
시체는 화장되어 뿌려졌지만 아리스에 대한 집착이 너무 강한 나머지 팬텀 워리어가 되어 부활했다. 이후 고인이 된 아리스를 찾기 위해 아스트라이아 길드원을 죽이고 다니던 도중 블랙위자드가 된 실버를 만나 혈투를 치렀으나 결국 패배하여 완전히 소멸된다.
한편 메시아의 최후는 변경점이 존재하는데 원본은 죽기 싫어 발악하다 아리스와의 회상 끝에 미안하다는 말을 끝으로 죽음을 인정하고 서서히 사라졌지만 리메이크에선 처음부터 인정하는 태도를 보여주고 회상 없이 조용히 사라진다.
배드새드에선 다소 젊은 모습에 묵묵한 메시아라는 별명을 지닌 전과 32범 범죄자로 등장하는데 모종의 사유로 잡혀 심문 받던 도중 묵비권을 행사하려 했으나 돌가면에 준하는 고문 기구에 기겁하기도 했다.
1.9. 미스티
아스트라이아 던바튼 지부의 힐러로 이명은 크로스. 리스토어도 쓸 수 있을 정도로 실력 있는 치료사이기에 아리스 사후 두갈드아일 본성으로 파견되어 아리스의 대행을 맡는다. 처음에는 이반과 약간의 트러블이 있었지만 여러 일이 있었는지 나중에는 실버와의 카드게임에서 자신과 이반이 연인이라 고백하였다.
티르 코네일의 고아원 관리자로 고아원 일로 인해 티르 코네일로 가던 중, 팬텀워리어로 부활해 길드원들을 죽이고 다니던 메시아의 표적이 되어 살해당하기 직전에 이르고 만다. 다행히 이를 본 실버가 구출[16]해서 목숨을 부지한다.
이 후 티르 코네일에서 이런저런 일상을 보내면서 실버를 아저씨라 부르며 친해졌지만, 팬텀 워리어(메시아)에게 가족처럼 지내던 트레보가 살해당해 상심한 나머지 그의 장례식에 참여하지 않은 실버에게 화풀이를 하기도 하는 모습도 보인다.
그 후 메시아와의 싸움으로 목숨이 끝나가는 실버를 자신을 희생마법인 리스토어를 사용해서 살려준다. 하지만 직후 그의 오른쪽 눈을 보게 되고 과거에 그의 시체를 봐서 얼굴을 익혀두었기 때문에 정체를 깨달아서 실버를 식칼로 죽이려 했으나 도리어 실버에게 얼굴 상부에 심한 화상을 입고 죽고 말았다.
5-1부 ~ 6-1부까지의 미스티를 보면 아리스라는 존재를 탐탁지 않게 생각하는 부분이 간간히 나오기도 하며 실버를 식칼로 난도질 할때는 아리스에 대한 망언을 퍼붓기도 한다.[17]
작가가 블로그에서 미스티에 대해 실버의 부정적인 면을 닮았다고 언급하거나, 문제가 생기면 누군가의 도움을 받기도 전에 일단 터뜨리고 보는 캐릭터라 한 점, 예고편에서 바스타드 시엘이 실버가 미스티의 가면을 깨버렸다고 언급하며 흉측하게 변한 미스티의 얼굴이 클로즈업 되는 것으로 볼 때 미스티가 본질적으로는 선하지만 심지가 약해서 타락하기 쉬운 성격인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현재는 연재 중단으로 인해 설정화들이 폐기되었지만 본래는 큰 화상을 입었음에도 어떻게든 살아있다고 한다.[18] 당시에 설정화에선 화상 입은 얼굴의 미스티가 이반과 대화하고 있는 장면과 수류탄의 핀을 물어 빼는 장면이 있었던 것으로 보아 생존 이후에 성격의 큰 변화가 생긴 것으로 추측 된다. 하지만 실버와 치열한 전투를 이반의 발언을 보면 화상으로 죽은거와 별개로 모종의 전투에서 결국 죽은듯 하다.
1.10. 바스타드 시엘
아스트라이아 길드 던바튼 지부의 마스터.언제나 여유로운 듯한 말투와 태도, 그리고 입에 물린 곰방대는 왜인지 '안방마님'을 연상케 한다. 미스티가 믿고 따르던 자로 실버의 매장 지역을 알고 있는 몇 안되는 인물. 금기 마법을 사용할 수 있지만 자신의 생명력 일부를 사용한다고 알려져있다.
본작에 등장하지 않은 배경인물이며 6-1부 초반 이반과 하이드의 대화에서 시엘이 언급이 되는데, 이반에게는 시엘이 거북한 상대로 보이는 듯 하다. 미스티와는 친한 관계였는지 해를 가한 실버를 자신의 금기 마법으로 내면의 공간으로 쳐박아 넣겠다고 한다.
모티브는 배드새드 만화에 '바스타드 시엘'.[19]
1.11. 바스타드 시온, 레이아
작가가 별도로 그린 만화 '배드새드'에선 해결사와 조수 포지션의 주연이지만 본작에선 카메오에 가깝다보니 4-2화 일상편에 잠깐 등장했다.
2. 포워르
원작과 다르지 않은 포지션으로 작중 아스트라이아 길드와 대립중인 종족이다. 다만 오리지널 설정이 가해져 모든 일의 발단인 던바튼 참극을 일으키고 블랙워리어와 블랙위자드는 마족의 배신자를 색출해내서 그 자리에서 처단을 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2.1. 네프로-네피스
원래는 라비 던전에 있던 서큐버스. 민트의 어머니이자 밀레시안 여행자 사르비아의 아내이다. 던전으로 온 사르비아로 인해 규율을 어기고 바깥 세상으로 나왔지만 그가 자신을 죽이려는 인간들을 죽이는 바람에 사르비아와 함께 도망자 신세가 된다. 동시에 마족들이 보낸 처단자(블랙워리어, 블랙위자드)들과 아스트라이아 길드로부터 추격을 받게 된다.
그 와중에 사르비아와 자신의 사이에서 민트라는 딸을 낳고, 키워나가며 살고 있었지만 길드의 추적이 격해지고 남편이 죽어 민트와 함께 시드 스넷타 폐가에서 지낸 덕에 쇠약해질 대로 쇠약해져 결국 잠을 자겠다는 명목으로 딸의 눈 앞에서 목을 매달아 자살하게 된다.[20]
2.2. 사르비아
밀레시안 모험가로 민트의 아버지였다. 본명보다는 이름을 짧게 줄인 '사라'라고 부른다. 우연히 라비 던전으로 왔다가 서큐버스인 네피스와 싸워 이기고, 같이 바깥세상으로 나왔지만 네피스가 마족이란 것이 들통나는 바람에 공격받는 것을 목격해 같은 동족인 밀레시안들을 죽이는 바람에 인간의 배신자가 되어 아스트라이아 길드의 추적을 받게 된다.
네피스와의 사랑의 결실로 민트를 얻게 되지만, 나중에는 아스트라이아 길드에서 파견된 '이반'에게 발목이 붙잡혀 딸과 아내를 먼저 탈출시킨 후 이반과 싸우게 되지만 목숨을 잃는다.
2.3. 민트
라이가 임무로 시드 스넷타에 갔을때 만난 인간과 마족의 혼혈 꼬마.(밀레시안에 가깝다고 한다.) 라이에게는 자신의 엄마는 계속 자고 있다[21]라고 말했지만 사실 엄마는 이미 자살한지 오래였고 자신은 정신이 나가버린 상태였다. 결국 라이로 인해 모든 사실을 받아들이고[22] 눈사람 무덤을 만든 다음에 라이의 품에 안겨 크게 오열했다. 이후 혼자 남게 된 그녀가 짧지만 라이와 함께한 시간을 떠오르며 좋아하는 감정이 생기고 라이와 다시 재회하기를 원했지만 자신을 처리하러 온 '이반'과 조우를 하게되고 화살로 인해 배가 뚫리는 치명상을 입게 된다. (뭔가 이 캐릭터와 비슷한 상황.) 이후 똑같은 처지인 라이와 어떻게든 다시 만나 함께 목숨을 잃는다.
혼혈이라는 설정인지 복장은 트리아나의 옷을 입고 있다. 차이점은 긴 스타킹을 신었다는 점.
본편과 관계없는 번외편에선 라이와 함께 사후세계에서 아리스와 아이비 일행을 만나게 된다. 민트는 라이의 애인이라고 소개해버려서 라이는 폭발한 아이비에게 억울하게 당해버렸다.
어록
헤에~
기분이 좋을 때 내는 소리.
기분이 좋을 때 내는 소리.
메뚜기 씨
라이의 이름을 알기 전에 라이를 불렀던 말.
라이의 이름을 알기 전에 라이를 불렀던 말.
헤드샷~
눈싸움을 할 때 헤드샷을 맞출 때 하는 말.
눈싸움을 할 때 헤드샷을 맞출 때 하는 말.
왜... 왜 나만 남겨둔거야!! 엄마!!! 아빠!!!
자신의 엄마가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눈사람 무덤을 만들고 라이의 품에서 오열할 때 한 말.
자신의 엄마가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눈사람 무덤을 만들고 라이의 품에서 오열할 때 한 말.
..라이?.. 라이...인거지?... .......
아니...구나...
이반에게 화살을 맞기 직전 한 말.
이반에게 화살을 맞기 직전 한 말.
고마워... 곁에.. 있어줘서... 기댈 수 있게 해줘서... 웃을 수 있게 해줘서... 고마워...
민트의 유언
민트의 유언
3. 그 외
- 로지: 2화에 등장한 반호르에 사는 어린 소녀. 마족에 의해 부모를 잃고 고아였지만 아스트라이아 길드에서 치안유지로 파견된 아이비와 만나게 되고 함께 살며 자매처럼 지냈다.
- 컴건: 로지와 마찬가지로 반호르에 사는 사제. 원작의 npc를 그대로 따왔으며 아이비와 로지와는 상당히 친한 사이로 보였다.
- 나오: 4화 종말편에서만 등장했으며 원작처럼 밀레시안을 관장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실버와는 구면이었는지 육체가 정지된 실버의 의지를 이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 딜리스: 5화에 등장한 티르 코네일의 힐러집의 주인이지만 원작과 달리 장난끼 심한 누님이 되었다. 미스티와는 가족과 같은 관계이며 하이드가 티르 코네일에 세운 고아원의 관리인이기도 하다. 트레보와의 관계를 보면 작업질에 차갑게 대응하거나 폭력을 쓸때도 있지만 딱히 싫지는 않은 듯 하며 미스티에게 사제관계라고 한다.
- 트레보: 딜리스처럼 5화에 등장한 티르 코네일의 단 한명의 자경단으로 원작과 달리 엉뚱하고 의욕만 만땅인 캐릭터로 등장한다. 미스티와는 가족과 같은 관계이며 하이드가 티르 코네일에 세운 고아원의 관리인이기도 하다. 또한 투구를 벗지 않던 원작과는 다르게 근무때를 제외하고는 아예 벗고 지내는데 이때 모습은 붉은 머리에 두건을 두른 인상이다. 원작과 똑같이 딜리스를 사모하지만 아예 대놓고 들이대다 매번 역으로 당하고 있지만 포기할 의향은 없었던 걸로 보이며 순찰을 돌던 중 실버가 혼자서 메시아와 대치중인 걸 발견하게 되고, 실버와 트레보 양쪽 둘 다 당황하는 순간에 그가 실버의 지인이란 걸 눈치챈 메시아의 공격으로 인하여 미처 손쓸 새도 없이 중상을 입고 목숨을 잃게 된다.
[1]
특히 1화 초반부에 실버가 난자당하는 장면은 블로그에선 가감없이 보여주었는데 플래시에선 검은색 톤으로 희석시켰다.
[2]
5-4 RM에선 직접적으로 메시아에게 치명상을 입고 죽는 순간에는 복수에 대한 집착보다는 삶의 마감을 각오하기도 한다.
[3]
작가 공인 피니쉬 기술이며 자신의 화염과 무영창으로 합친 일회용 무장이며 그만큼 강력한 폭발과 타격으로 큰 피해를 준다고 한다.
[4]
연재 당시 오리지널 마법으로 피술자의 데미지, 상처, 병 등을 시술자에게 옮기는 자기희생마법이다 실제 마비노기의 리스토어와는 다르니 주의.
[5]
아리스의 항목에 가보면 알수있듯이 아리스는 앨리스의 일본어식 표기다. 다른 점은 이 캐릭터의 영문 이름은 Aris다.
[6]
사실 이건 전부 실버의 오타쿠 기질로 인한 무지함으로 일어난 일. 21화에서 아리스가 실버에게 제일 좋아하는 사람이 누구냐고 물었는데, 실버가
후루카와 나기사라고 하자 잠시 정적이 흐르는데, 이때 실버는 왜?라고 하고는 후에는 화풀이로 프로레슬링 경기에 난입하여 선수 한명을
근육 버스터로 K.O. 해버렸다. 이후 22화에서
후루카와 나기사의 헤어스타일을 죽은 눈으로 종이를 꾸깃하며 참고해서 비슷한 헤어로 만들고 실버에게 보여줬는데, 실버는 전혀 알아보지 못해 아리스는 충격받게 된다. 그런데 이후의 실버의 대답이 가관인데, 왠 더듬이지? 포인트인가? 바퀴 벌레 더듬이 같다.라는 망언을 해버렸다. 그리고 또 정적이 흘렀다가 전 화처럼 실버의 왜?로 확인사살. 이후 큰 충격을 받은 아리스는 이번엔 프로레슬링 경기에서 원래 선수를 재치고 직접 출전했는데, 하필 이번 상대방은
후루카와 나기사 코스프레를 했다는 것. 본래 출전하는 선수가 아닌 아리스를 보자마자 관객들은 똑같이 더듬이를 달고 있어!!라고 외쳤고, 이에 아리스는 상대방을
근육드라이버로 K.O 해버렸다. 이쯤이면 실버 때문에 흑화해도 이상하지 않을 지경(...).
[7]
이 때의 묘사가 굉장히 잔인한데, 단숨에 죽인 것도 아니고 천천히 칼날을 좁히면서 고문하듯이 아리스를 죽인 것으로 보인다. 서서히 몸이 절단되는 고통에 살려달라고 울부짖는 아리스와 실성한 듯이 웃으며 끝내 아리스를 죽이는 아이비의 대비된 모습이 매우 충격적.
[8]
전투신을 보면 모티브는 데빌 메이 크라이의 버질임을 알 수 있다.
[9]
아이비를 짝사랑했음에도 불구하고 용기가 없어 그녀가 떠나갈 때 제대로 붙잡아주지 못했던 것을 후회했다.
[10]
이 대사에서 '망할 마족 같으니!' 에서 마족 과 같으니 를 띄어쓰기를 안 하고 파파고에 영어로 번역하면 놀랍게도
욕설이 나온다.
[11]
하이드가 새로 개발한 연사식 석궁으로 이름만 석궁이지 실제로는 총알을 쏜다. 돌격소총에다가 활을 갖다붙인 듯한 모습. 실질적으론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라이트 보우건에 가깝다.
[12]
정황상 자세한 사정은 모르지만 이제와서 선행을 한다며 자책하는 하이드를 우연히 보고 위로해 줬을 가능성이 크다.
[13]
한편 전혀 관련없는 세티아에겐 대쉬를 시도하거나 단둘이서 내면 이야기를 하는걸로 보면 내심 세티아를 좋아하는 모양.
[14]
현재는 블랙위자드의 설정들이 다 폐기되었기 때문에 이 이미지는 그가 연재하던 배드새드 카테고리에 남아있는 자료다.
[15]
루 라바다처럼 '빛의 기사'로 유명했는데 유독 폭발계 무기를 다루었던 그와 그의 군대는 폭발시 나오는 빛으로 인해 그렇게 불렸으며 그로 인해 생긴 이명은 본작의 주인공의 새로운 이름 실버.
[16]
실버가 라이를 죽인 후 일주일 이란 시간이 흘렀다.
[17]
이유는 실버와 아리스로 인해 이반이 망가진다는 거였는데, 그때 당시 상황을 예측해보면 이미 실버는 아이비를 죽였고 시체는 회수되어 이반에게 보여졌을 것이고, 라이 또한 시체가 회수되어 봤으니
멘탈붕괴(?)가 일어났고 그로 인해서 미스티까지 영향을 받았다고 예측 해볼 수 있다.
[18]
현재 이 설정의 잔재는 메탈아머의 팬카페에서 당시 유저들의 게시글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19]
설정상 바스타드 시온의 누나이다. 그리고 이 시엘도 본래는 록맨제로의
시엘을 작가 본인 맘대로(?) 패러디한 '블랙 시엘'이 물갈이 되어 만들어진 것.
참고
[20]
실제로 네프로네피스가 유언을 남길 때 네프로네피스 바로 옆에 목줄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21]
엄마가 잠이 많다고 했다.
[22]
이때 민트가 '부서져...버렸구나...' 라는 의문의 말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