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A판 퍼니셔의 설정샷[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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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암살자 집단 미카엘의 눈 소속의 니콜라스 D. 울프우드, 마스터 채펠, 라즐로 더 트립 오브 데스 등이 사용했던 십자가 형태의 대형화기. 조직 최강의 암살자에게만 부여되는 무기로 울프우드의 것은 10번째로 생산됐다.울프우드는 유랑 목사 신분으로 들고다니면서 평상시에는 천과 벨트로 감아서 위장해서 죄인의 죄를 대신하기 위해서라면서 들고 다닌다.2. 상세
화력과 더불어 방어력도 상당하여 적의 집중사격을 막기 위한 방패 대용[2]으로도 사용한다. 트라이건 스탬피드에서는 커다란 크기에 걸맞게 둔기로 사용하는 모습도 보이는데, 그래도 방주에서 추락했을 땐 심각하게 우그러져서 브랜든이 이틀 걸려서 수리해야만 했다.애니메이션 초반에는 중화기가 아니라 무기고처럼 묘사되었다. 퍼니셔의 그립을 중심으로 양 사이드에 수많은 권총을 수납하고, 전투시에 개방하여 꺼내쓰는 연출을 보여줬다. 하지만 중반 이후에는 다시 원작처럼 중화기로 사용했다. 다만 극장판에서는 권총을 발사하는 장면을 보여준다. 나이브스와의 싸움에서 최후의 히든 카드가 되었다.
트라이건 스탬피드에서 컨셉 아트로 울프우드로 추정되는 인물이 든 모습으로 등장했는데, 원작과 애니메이션에 비해서 크기가 상당히 작아져서 팬들에게 좋지 않은 반응을 얻고 있다가 울프우드가 등장하는 PV부터 이전과 동일한 크기로 복귀했다. 십자가 세로축 하단부의 대구경 기관총은 동일하지만 로켓런처 부분에서 로켓탄 대신에 광학병기가 장착 되었는데, 초대형 웜조차 일도양단 할 정도로 필살기급의 화력을 보여준다. 또한 원거리에서 헤드샷이 가능할 정도로 정밀도도 높아졌다. 그밖에 퍼니셔 곳곳에 발광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퍼니셔 내부에 플랜트가 내장된게 아닌가하는 추측을 하는 팬도 있다.
거대한 십자가 형태를 기본으로 여러 파생형이 존재한다.
2.1. 울프우드
십자가 세로축 하단부는 대구경 기관총 / 상단부는 로켓런처가 장착되어 있다.2.2. 마스터 채펠(맥시멈)
로켓런쳐가 없고 세로축 긴 부분 끝에 스파이크가 달려있어 철퇴처럼 쓰는게 가능하다. 또한 내골격을 남긴채 장갑만 사출해서 쏴 맞추는 비밀 기능이 숨겨져 있다.2.3. 리비오
두 자루의 기관단총 형태로 앞 뒤에 총구가 있어서 사각이 없다.이쪽은 더블 팽이라는 명칭이 있는지라 정식 퍼니셔 계열인지는 불명.
2.4. 라즐로
울프우드의 것과 같지만, 색만 다른 검은색 퍼니셔를 양손과 등뒤에 붙인 의수로 총 세개를 사용한다.[3] 울프우드가 신체능력과 퍼니셔 개수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기술을 이용하여 라즐로의 것을 한 자루씩 격파해 나가는 액션이 압권이다.2.5. 마스터 채팰(구 애니판)
이것 외에도 십자가를 반으로 나눈 두 자루의 기관총 형태도 있는데, 원작에선 마스터 채펄의 회상을 통해서만 잠시 등장. TVA에선 채펠이 이 기믹의 퍼니셔를 쓴다.
[1]
세부적인 디자인이 원작과 차이가 있다. 특히 십자가 세로축의 V자 형태의 연장 기믹과 방아쇠 부분이 해골얼굴이 아니라 쉽게 구분 가능.
[2]
극장판에서는
대공포의 화력도 버틸정도다.
[3]
별칭인 트립 오브 데스는 트라이 퍼니셔 오브 데스를 줄인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