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른 블랙아라크니아는 블랙아라크니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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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아라크니아 Blackarachnia / ブラックアラクニア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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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트 모드 | 검은과부거미 |
| 소속 | 맥시멀→ 프레데콘→ 맥시멀 |
| 성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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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트랜스포머 G1 세계관 중 비스트 워즈, 비스트 머신즈에 등장하는 맥시멀이다.2. 행적
2.1. 비스트 워즈 애니메이션
원래는 스테이시스 팟에 들어있었던 맥시멀 대원이었지만 지구에 추락한 뒤 프레데콘에게 먼저 발견되는 바람에 프레데콘으로 리포멧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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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아라크니아 | |
비스트 모드는 리포멧팅할때 타란튤라스의 취향이 깊게 반영된 관계로 검은과부거미로 변신한다.
같은 거미인 타란튤라스는 그녀를 거미로 만들어서 자기편을 늘릴 의도였던것 같았지만 그녀 또한 타란튤라스 만큼이나 계략에 능한데다 야심에 가득차 있었으며 결정적으로 타란튤라스를 무척 싫어했기에 결국 뜻대로 되진 않았다.
맥시멀 측의 여성대원인 에어레이저하곤 딱히 접점은 없다. 에어레이저가 공중전력이라 프레데콘 비행 능력자를 주로 상대하는 것도 있고, 에어레이저가 출연 에피소드가 많지 않아 서로 만나는 경우가 드물다. 각본가들에 따르면 에어레이저와 함께 자기가 속한 세력을 벗어나 여성 트랜스포머들로만 구성된 제 3세력을 만드는 에피소드를 구상했는데, 해당 내용을 어떻게 다뤄야 할 지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아서 제작에 들어가지 않았다고 한다.
틈만나면 메가트론을 배신하려드는건 다른 프레데콘과 별다를바 없지만 처세술에 능해서 메가트론에게 처벌을 받는 경우는 상당히 적으며 대체로는 이득을 챙기지만...그게 전부 메가트론에게 읽히고 있었다.
스콜포녹이나 타란튤라스에 비해 어필하는 경우가 적어서 그렇지 기계적 재능도 상당하며 독이나 거미줄 이외에도 무술을 사용해 근접전투에 상당히 강하다. 발차기로 자기보다 덩치 큰 남성들을 종종 때려눕힐 정도
메가트론을 배신하고 스타스크림에게 붙거나, 하늘을 떠다니는 산에서 발견한 외계인의 유적지의 통제권을 얻으려 하거나 타란튤라스와 공투하는 등 나름대로의 야심을 품고있었지만 큰 성과는 없었다. 시즌 1 마지막화에선 지구를 빠져나가기 위해 죽은 타란튤라스의 머릿속에 들어가 필요한 정보를 찾았는데 그 과정에서 타란튤라스의 의식이 그녀의 머릿속에 흘러들어가 그녀를 지배하게 됐다. 그래서 시즌 2 초반엔 타란튤라스를 부활시키는데 억지로 협력하게 되었고 타란튤라스가 부활한 뒤에도 정신 링크가 유지돼서 노예처럼 명령을 따라야 하는 신세가 됐다. 하지만 타란튤라스에게 지배당하는 와중에도 메가트론과 타란튤라스가 맥시멀과의 전투에 열중하는 틈을 타서 운좋게 골든디스크의 백업 정보를 몰래 자신의 메모리에 저장하는데 성공한다. 그 후엔 타란튤라스의 정신 링크를 끊을 방도를 찾던 도중 적이면서도 자신을 보호하고 도와주는 실버볼트에게 점차 감화되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타란튤라스의 정신 링크는 에너존을 자기 머리에 갖다대서 자살하겠다고 협박해서 타란튤라스가 끊게 했다.[4]
이후 골든디스크의 정보를 그녀가 몰래 빼돌렸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이용하기 위해 가만 두었던 메가트론은 본격적으로 맥시멀을 없애는 과정에서 그녀를 이용한다. 맥시멀의 조상인 오토봇들이 잠들어 있는 아크의 문을 여는 코드가 골든 디스크에 기록되어 있었기에, 메가트론은 블랙 아라크니아가 연심을 품은 실버볼트를 인질로 잡아서 아크의 문을 열게 했다. 메가트론이 옵티머스 프라임을 파괴해서 맥시멀의 존재 자체를 시간축에서 지우려는 계획이었는데 인페르노를 비롯한 블랙아라크니아 등은 원래 맥시멀이라 메가트론의 계획에 희생될 상황이었다. 그래서 블랙 아라크니아는 메가트론에게 반발해서 맥시멀들과 함께 메가트론의 계획을 저지한다.
사건이 수습된 뒤엔 완전히 맥시멀 편으로 돌아서서 맥시멀 기지에서 생활하고 실버볼트와 연인관계가 되었다. 하지만 다시 자신을 개조하는것이 싫어서 프로그램적으로 맥시멀이 되기는 꺼리고 있었고 맥시멀들이 자신을 원래대로 돌릴까봐 설레발을 쳤다. 그렇지만 선한 맥시멀들은 그녀의 의사를 존중해 줬고 결국 그녀는 맥시멀과 함께하는 프레데콘으로 남기를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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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랜스메탈 2 블랙아라크니아 | |
하지만 트랜스메탈 2가 되기 위해 트랜스메탈 드라이버를 훔쳐서[5] 실험하던 도중 분위기 파악 못한(...) 실버볼트가 끼어들어 실험이 실패했고 심한 손상을 입었는데, 이를 치료할 방법이 프레데콘 칩을 제거하는 방법밖에 없었기에 어쩔 수 없이 맥시멀로 리포멧팅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트랜스메탈2로 업그레이드되는데 덤으로 어느 정도의 예지력과 염동력 등의 초능력도 가지게 된다.[6] 또한 이때부턴 완전히 맥시멀로 돌아온다. 하지만 묘하게 삐뚤어진 성격은 여전하다.
2.2. 3H 코믹스
2.3. 비스트 머신즈
사이버트론으로 돌아온 이후, 다른 맥시멀들처럼 메가트론의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트랜스메탈 2 신체를 잃고 비스트 폼으로 고정되게 된다. 이후, 오라클에 의해 테크노가닉 바디로 교체된 뒤에는 본래 가지고 있던 예지나 염동 등의 초능력이 훨씬 강해졌으며 모든 스파크가 제거된 세상에서 애인인 실버볼트를 찾기 위해 동분서주한다.이후 비콘 우두머리중 하나인 스러스트가 본인도 모르게 블랙아라크니아를 도와주는 행동을 종종 보여 그가 사실 실버볼트가 아닌가 의심하고 결국 포획하여 그의 내제된 본성을 깨우지만 사실 스러스트의 정체는 와스피네이토여서 좌절한다. 그가 보여주었던 호의는 동료였던 거미봇에게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 오히려 기사도나 영웅심하고는 백만 광년 떨어진 비열하고 집요한 제트스톰이 사실 그녀의 애인인 실버볼트였다.
갖은 노력끝에 간신히 실버볼트를 되돌리는데 성공하지만, 비콘으로서 했던 행동들에 대해 자신을 용서하지 못하는 실버볼트 때문에 또 마음 고생하며 그를 격려하기 위해 애쓰고 기운을 찾게 도와준다. 이후, 사이버트론이 테크노가닉으로 리포멧팅 된 후에는 실버볼트와 행복하게 산다.
2.4. 트랜스테크
3. 완구
3.1. 비스트 워즈 & 비스트 머신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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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럭스 클래스 블랙아라크니아
맨 처음 발매된 블랙아라크니아의 완구는 완벽하게 타란튤라스의 색놀이이다. 초창기 비스트워즈 완구의 특징인 뮤턴트 헤드를 보면 아예 타란튤라스의 머리가 있으며, 원래의 머리도 애니메이션에서 나온 모습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다.
- 트랜스메탈 2 블랙아라크니아
이후 트랜스메탈화된 완구도 발매되었으며, 타란튤라스와 이때부터 금형에 차이가 생기기 시작했다. 극중의 모습과 비교적 유사한 편이지만 등짐의 압박이 상당한 것이 아쉬운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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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럭스 클래스 블랙아라크니아
비스트 머신즈의 블랙아라크니아의 경우에는 작중 재현도가 거의 완벽한 수준으로 환골탈태했다. 비스트 머신즈 시리즈 완구가 대체적으로 재현율이 개판 5분전을 달리는데 블랙아라크니아만큼은 예외.
3.2. 트랜스포머 레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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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17 블랙위도우 (블랙아라크니아)
이후 2010년대에 타카라토미에서 레전즈 시리즈라는 라인업을 발매했는데, 그중 웨이브 8로 다른 여성형 트랜스포머 완구( 나이트버드, 슬립스트림)들과 함께 2015년에 발매됐다. 금형 자체는 애니메이티드 블랙아라크니아의 재탕이지만 원본 자체가 깔끔하게 변형되는 애니메이티드 시리즈이다보니 꽤나 이쁘다. 맨 위의 최초의 블랙아라크니아 완구와 비교해보면 격세지감이 느껴질 정도. 다만 애니메이티드 금형의 한계로 비스트폼이 꽤나 기계적이며, 가슴의 경우에는 독니 금형에 덮어씌우다 보니 거미폼의 독니가 꽤나 이상하다.
3.3. 마스터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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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46 블랙위도우 (비스트 워즈)
예상을 깨고 마스터피스 46번으로 등장. 전용의 스탠드와 거미줄 이펙트 파츠가 동봉된다. 2019년 상반기에 시제품의 목업 샘플이 공개되었는데 웬만한 인간 피규어 뺨치는 엄청난 몸매로 화제다.[7] 다만 재현을 로봇 모드에 치중한 탓으로 비스트모드의 재현도는 역대 최악이라고 할 정도. 특히 로봇 모드의 팔다리가 거미 복부 바깥으로 그대로 노출된 형태이며, 이는 각종 그래픽 편법(...)을 통해 변신하는 비스트 워즈 캐릭터들의 특성상 어쩔수 없는 면이 있다.[8]
3.4. 워 포 사이버트론: 킹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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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FC-K5 디럭스 클래스 블랙아라크니아
디럭스 피규어로 출시되었으며, WFC 킹덤 라인의 다른 비스트 워즈 제품인 디럭스 치토, 코어 래트랩과 함께 출시되었다. 제품 설계에 이전에 나왔던 마스터피스를 많이 참고하여서 일종의 염가 마스터피스라고 봐도 될 정도이며, 마스터피스와 비교해서 비스트 모드의 재현도가 그나마 나은 편이다. 안타깝게도 동봉되는 무기는 원래의 실을 이용해 발사하는 기믹이 삭제된 통짜 제품이다. 최초로 발매했을 때의 타란튤라스의 색놀이였던 피규어와 비교하면 격세지감을 느낄 수 있다.
3.5. 비스트 워즈 어게인
- BWVS-04 집념의 대결(執念の対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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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FC-K5 디럭스 클래스 블랙아라크니아의 리데코 제품이다. 타카라토미 독자 라인업이기 때문에 이름은 '블랙위도우'로 표기되었고,
타이거트론의 합본판 제품이다.
4. 그 외
- 나비코와는 설정상 사이가 안 좋은 듯. 차회예고에서 둘이 같이 나오면 항상 싸운다.
- 현재까지 나온 여성형 트랜스포머들과 비교해 봐도 유독 몸매가 강조되는 디자인을 하고 있다. 비스트 워즈의 스토리 작가였던 밥 포워드가 밝힌 비화에 따르면 제작진 측에서 블랙아라크니아를 최대한 섹시한 캐릭터로 만들길 원했고, 이를 위해 캐릭터 모델 담당 디자이너를 지역 스트립 클럽으로 데려 가 정욕으로 절여놓은 다음 작업장에 다시 앉혀놓으니 탄생한 결과물이라고 한다. 또한 블랙아라크니아가 동양인스러운 얼굴을 하고 있는 것도 해당 디자이너가 동양인이었던 영향이라고 한다. 참고 자료
- 2007년 IDW 출판사에서 발매한 비스트워즈 캐릭터 설정집에 실린 일러스트. 시즌 3에 나온 트랜스메탈 2 형태에다 시즌 1때의 색깔을 입힌 모습이라서 애니메이션 작중에 나온 생김새와 정확히 일치하지 않는다.
- 비스트모드 일러스트
[1]
Jeanne Carr, 워 포 사이버트론 트릴로지.
[2]
데뷔작이며
나비코와 중복.
트랜스포머 애니메이티드에서도
블랙아라크니아,
엘리타 원을,
트랜스포머 프라임에서도
에라크니드를 맡았다.
[3]
워 포 사이버트론 트릴로지.
[4]
정신 링크 때문에 블랙 아라크니아가 받는 고통이 그대로 타란튤라스에게 전해졌다. 타란튤라스도 같이 고통스러워하자 블랙 아라크니아는 둘 다 죽던지 아님 링크를 끊던지 선택을 강요했고 타란튤라스는 이에 따랐다.
[5]
사실 훔쳤다기 보다는 치토가 메가트론이 다이노봇을 만들던 중에 사용했던 드라이버를 빼내서 뎁스 차지에게 넘기던 중에 메가트론의 공격을 받았고, 그때 이 드라이버에 있던 장치에 끼면서 과부하가 되어 터져버린 것이다. 이때 뎁스 차지가 이건 위험한 도구라며 용암 속에 던져 버렸던 것을 블랙아라크니아가 회수한 것이다.
[6]
사실 칩을 제거하려던 중에 타란튤라스와 램페이지가 맥시멀의 기지를 공격한 탓에 충격으로 블랙아라크니아의 의식이 끊어진 상태였다. 그런데 그 이후에 트랜스메탈 드라이버가 블랙아라크니아의 몸 위에 떠올라 오면서 변이가 시작되어 트랜스메탈로 부활한 것이다.
[7]
당시 그래픽 한계도 있고 했지만 엄연히 작중
색기담당이었다.
[8]
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와 트랜스포머 프라임 또한 비슷하게 각종 그래픽적 편법을 이용하여 변신을 하긴 하지만, CG를 적용한 첫 작품인 비스트 워즈의 경우 그것이 더더욱 두드러져서 동물을 이루던 부분이 사라지고 아예 허공에서 새로운 부품이 생겨나기도 하는 등 변신 자체가 중구난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