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013년 1월 15일부터 2013년 8월 18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9시 15분에 방영된[1] MBC의 전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 공식 홈페이지.2. 상세
2012년 10월 1일에 추석특집 파일럿으로 한번 방영이 되었다가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됐다. 당시 MC는 이영자, 류승수, 박미선이었으며 정규편성 후엔 유일하게 박미선만 남았다.정규편성 이후의 사회자는 박미선, 전현무, 붐, 김대호 아나운서. 성대현은 거의 준레귤러급으로 출연하는데, 한 회 빼고는 다 출연한 거 보면 고정으로 확정된 듯하다.
프로그램 내레이션은 이정구. 아프리카어 하는 사람 찾는 문제로 동물의 왕국 내레이션이었던 유강진이 깜짝 등장했다. [2]
한가지 주제로 진짜와 가짜, 최고가와 최저가 등을 선별하는 안목을 테스트 하는 프로그램으로 과거 방영됐던 SBS의 진실게임과 포맷이 유사하다.
진실게임과 다른 것이 있다면 무대 중앙에 출연자들이 빙글빙글 도는 원탁에 앉아 최종결정 후 선택하면 원탁이 돌면서 정답자와 오답자를 가려준다. 정답인 쪽은 럭셔리한 세트가, 오답인 쪽은 후줄근한 세트에 멈춘다.
전현무는 이 프로그램이 프리랜서 선언 후 처음으로 진행하던 MBC 프로그램이었다.
종영 전 약 2달간 기존의 진짜 가짜 맞히기 형식에서 포맷을 변경해 평범한 정보 전달 프로그램으로 포맷이 변경됐다. 이는 여름 특집으로 수영장에서 야외촬영을 진행하던 박미선이 플라잉체어 게임을 하다 발목이 부러지는 중상을 입은 여파로 보인다.[3] #
2013년 8월 18일 스페셜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렸으며 이 프로그램을 끝으로 이 시간대에는 재방송이 편성되고 있다.
여담이지만 Wanna One 멤버인 하성운이 데뷔 전에 출연한 적이 있다. 당시 영상
3. MC 소개
- 박미선 - MC들 중에서 홍일점이자 경험이 가장 많아 주로 진행하는 역할을 한다. 남자 출연자들의 얼굴을 밝혀 붐과 성대현이 타박하기도 한다. 하지만 정답률은 동료 MC들에 비해 월등히 높다. 특히 동안인 사람 맞히기와 남자 아기 4명, 여자 아기 4명 내보내고 남자 아기 맞히는 문제도 다른 MC들은 못 맞히고 혼자만 맞히는 위엄을 보였다.
- 붐 - 전현무와 함께 개그 담당. 자뻑 기질이 매우 많다. 거기다 여자 출연자를 향한 카사노바 기질이 매우 다분하다.
- 성대현 - 처음에는 자신이 고정인지 확실치 않은 모습을 보였으나 한회 빼고 다 출연함으로써 고정 확정. 가끔 전현무, 붐과 함께 망가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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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 처음 프로의 시작을 알리는 역할을 한다. 가끔 다른 출연자들 사이에 끼고 싶어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항상
병풍+
공기 취급을 당한다. 하지만 의외로 이런 기믹이 무의미하게 게스트 출연자들한테 많은 사랑을 받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홍석천과
후지타 사유리. 결국 마지막까지
홍석천과 팀을 이루어 문제를 맞히게 되었다.
역시 마성의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