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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5-18 13:30:40

브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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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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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성별 여성

1. 개요2. 작중 행적
2.1. 엔딩 1: girl (시민 승리)2.2. 엔딩 2: wolf (늑대 승리)2.3. 엔딩 3: over (생존)2.4. 타뷸라의 시걸
3. 정체
3.1. TG 사이트 유저3.2. 여고생, 빨갱이 그녀3.3. 李의 딸
3.3.1. 李

[clearfix]

1. 개요

도와주세요 정모때 절 괴롭힌 사람들이 있어요.
비주얼 노벨 타뷸라의 늑대의 등장인물. 관련 타로 카드는 17 별 the star : 희망이 밝은 미래 (R) 실망스러운 기대, 불모(지).[1]

4라운드에서 블루드림 처형 이후 ‘게임’의 참여자가 모두 지난 2월 정모의 참가자라는 사실이 밝혀지고 셰이드 안녕니하오‘게임’의 연관성은 브리이트 일 것이다. 라고 추정한다. 2월 정모에서 멤버들과 다툼이 있었으며 보라색과 정모에서 다툼 이후 울면서 집으로 돌아갔다고 한다. 안녕니하오도 자신도 그런 말을 들었다면 울었을 것이라 말하는 것을 보면 정모에서 멤버들에게 별로 좋은 취급을 받지 못한 듯하다. 리오렌은 이후 중간까지 같이 갔지만 중간에 갑자기 자기 멋대로 갔다고 주장하며, 그녀는 정모 이후 사이트 내에서의 활동은 전혀 없다.

TG 게시판에서는 일명 ‘찌질이’ 회원으로 알려져 있었으며, 죽고싶어요. 친구 따윈 다 필요 없다는 등의 이야기를 남겨 게시판의 분위기 침울하게 만들고, 2월 정모 돼서야 들켰지만 본인도 상고에 재학 중이면서 게시판에서 교과서Kin에게 “교과서님이 상고였던가요? 그런덴 어떻게 다니세요?”라며 대뜸 시비를 걸었다. 그 외 학교 교복이 초록 체크무늬라 요즘 센스에 영 어긋난다. 학교 근처에 도서관, 중학교, 초등학교가 있다. 작년 2월에 △마트가 들어왔으며, 아파트에는 살고 있지 않다. 등 본인의 개인정보를 아예 뿌리고 다녔다. 그 덕분이라고 해야 할지 삽질 라임향 셰이드는 그녀가 다니는 학교를 알아낼 수 있었으며, 브리이트가 지난 봄에 자살했다는 사실을 알아 낸다.

파일:external/pds21.egloos.com/a0046249_5705fd6279dae.jpg

늑대 팀은 라임향이 몰래 훔쳐 온 이모부네 잡지사 명함으로 잡지사인 척 학교에 찾아가 자살 사건에 대한 인터뷰를 했다. 그녀는 말도 안하는 타입에 존재감도 없었으며, 자연히 혼자 반 애들을 다 왕따 시키면서 다녔는데 3월 학기 초에 커터칼로 손목을 긋고 발작을 하고, 오바이트도 하는 등 이러한 사건으로 사이코라는 별명을 얻었었다고 한다. 학교도 4월까지만 나오고 중간고사도 안 보고 학교를 안 나왔다고 한다. 이후 자살했지만 같은 학년, 반의 학생들마저도 왕따로 인해 자살? 병 걸려 죽지 않았나? 하는 것을 보면 자세한 사정을 아는 사람은 없는 듯하다. 라임향 셰이드는 이 ‘게임’이 일어난 이유가 정모 때 안 좋은 일을 겪고 자살한 브리이트의 영혼이 TG멤버들에게 원한을 풀기 위해 그동안 본인에게 상처를 준 '온라인'과 2월 정모 때 했던 ‘타뷸라의 늑대’를 통해 복수를 하려는 것이 아닐까 추측한다. 그리고...

2. 작중 행적

2.1. 엔딩 1: girl (시민 승리)

어느 한 평화로운 마을이 있었지.
그런데 어느날 그 마을에 늑대가 한 마리 내려왔지.
그리고 늑대는 몰래 한 명을 물었지.
그리고 다음날 한 명을 또 몰래 물었지.
그리고 또 다음날 한 명을 또 몰래 물었지.
그리고 또 또 다음날 한 명을 또 몰래 물었지.
그리고 그렇게 마을 사람 모두가 늑대가 되었지.
그리고 마을 사람 모두가 죽었을 때 처음에 내려온 늑대가 말했지.
이번엔 어느 마을로 가지?
설득을 포기한다. 루트. 엔딩 크레딧과 함께 브리이트로 추정되는 여성의 소름끼치는 울음소리가 나온다.
브리이트의 직접적인 출연과 언급은 따로 없다.

2.2. 엔딩 2: wolf (늑대 승리)

어느 한 평화로운 마을이 있었다네.
그 마을에 이름 모를 소녀가 밤 몰래 찾아갔네.
소녀는 마을 처녀를 죽였네.
그리곤 밤 몰래 달빛으로 만든 약을 먹었다네.
소녀는 마을 처녀가 되었네.
추운 겨울 날이었다네.
소녀의 향에 취해 소년은 소녀를 먹었네.
또 한 소년이 소녀를 먹었네.
또 또 한 소년이 소녀를 먹었네.
또 또 또 한 소년이 소녀를 먹었네.
그리고 소녀가 밤 몰래 떠났네.
마을 사람 모두가 죽었네.
그녀가 2월 정모 이후 디토엠, 미하엘, 다크마인드에게 성폭행 당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첫 루트이다.[2]

셰이드 라임향은 그녀가 자살한 이유에 멤버와의 다툼 외에 더 큰 무언가가 있을 것이라 예상하고 그게 강간이 아닐까 추측한다. [3]라운드 6-a에서 셰이드가 시민팀의 습격을 피해 도망친 후 다시 라임향의 집으로 돌아왔을 때 시민팀에게 브리이트를 겁탈한 범인에 대하여 자수를 권한다. 이후 교과서Kin과의 통화를 통해 의견을 낸 것은 디토엠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며, 다크마인드와 미하엘에게 강간당한 것이 추측이 아닌 사실이었다.

안녕니하오의 마을 이탈로 인해 늑대팀이 승리하고, 시민팀이 있던 PC방에서 화재가 일어난다. 이후 라임향과 셰이드가 경찰서로 가서 취조를 받을 때 브리이트가 자살이 아닌 행방불명 됐다는 말을 듣는다. 이름도 같고 나이도 비슷해서 라임향과 셰이드가 두 인물을 착각했던 것이며, 결국 학교까지 찾아가서 했던 취조와 추측들이 그저 삽질이었다는 것이다. 흠좀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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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경찰 조사를 통해 ‘게임’을 통해 죽었던 사람들은 사실 모두 악플러였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것을 본 라임향 디토엠에게 "여자는 따먹어야 말을 듣는다."라고 농담삼아개자식말했다는 것을 자백한다.

브리이트 ID는 중간에 해킹 당했으며 ip가 바뀌었다. 사진이나 자료를 모아보니 전혀 다른 사람이었다는 것이다. 게임 이후 사체로 발견 된 이가 원래 ID의 주인인데 유족들 말로는 지난 7월까지 중국에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귀국 하고 한두 달 지난 뒤에 행방불명되었다고 한다. 경찰들도 그녀의 정체와 진실에 대해 수사에 난항을 겪는 중이다.

늑대팀이 알고 있던 브리이트도 가짜. 온라인 상에 존재했던 브리이트도 가짜. 게임을 하고 있는 플레이어들 조차도 그녀가 강간당했다는 사실 외에는 무엇이 '진실'인지 조차 알기가 어렵기 때문에 특히 UC노벨편만을 진행한 플레이어들에게는 아직도 그녀의 정체가 알쏭달쏭 헷갈리는 부문이다.

2.3. 엔딩 3: over (생존)

셰이드 라임향 안녕니하오가 게임을 먼저 시작하자고 한 사람이 아닐까 추측한다. 잘 보이지도 않는 곳에 있는 도움말 주소를 올린다던가. 그 게임에 가장 밝은 건 안녕니하오였고, 또한 브리이트의 얘기를 먼저 꺼낸 것도 그녀였다. 이후 안녕니하오의 고백을 통해 이것이 ‘브리이트’의 원혼이 일으키는 엽기적인 유령 살해가 아닌 조직적으로 일어나는 청부 살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늑대 승리 엔딩에 이어 다크마인드 미하엘이 브리이트를 강간했으며, 디토엠도 직접 강간에 참여하지는 않았지만 재미는 본 것 같다며 공범임이 확인 사살 되었다. 디토엠의 usb 안에는 누군지 모르게 교묘히 찍힌 브리이트의 사진이 있었는데 얼굴이 코 밑 부분까지만 나오게 찍어서 전부 누드였다고 한다. 디토엠이 장난삼아 개새 말한 건데 다크마인드가 진짜 강간한 것이라고 변명한다. 본인은 사진 몇 방 찍어주다 나왔다고 범행을 부정했지만, 그녀의 사진을 꼴려서 저장해놓고 누가 볼까 숨겨 놓았다고 고백, 또한 나중에 딴 놈들도 보여줄까 해서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결국 똑같은 공범. 심지어 브리이트의 사건이 있었던 장소도 다름 아닌 디토엠의 집 안이었다.

생존 엔딩을 통해 확인 된 브리이트 성폭행 사건의 범인은 다크마인드 미하엘, 다크마인드의 친구 2명, 디토엠이다.

또한 이후 등장한 마스터를 통해 ‘브리이트’의 ID는 사실 지옥염장의 서브 계정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사실 브리이트는 지옥염장의 유령 ID였는데, 크로우가 그것을 해킹하여 자기 거 마냥 찌질활동했다고 한다. 게시판에서 ‘브리이트’의 이름으로 좀 찌질거리는 글이 올라왔다고 매도하고, ID를 바꿔가면서 까지 욕을 했으며 심지어 미니홈피까지 추적하려 했다. 하지만, ‘브리이트’는 크로우가 활동하면서 만들어낸 가상의 인물이었기 때문에 본인 미니홈피는 있지도 않았다. 그 결과 동명의 인물의 미니홈피를 잘못 털었고, 이후 TG에서 관심을 끈 후 다른 찌질이 거대 사이트에서 또 한 번 미니홈피를 아예 뒤집어 놓았다. 방명록이 아주 가관이었다고.. ‘브리이트’와 동명을 가지고 있었던 그 미니홈피의 주인은 라임향 셰이드가 알아낸 작년 봄에 방에서 목을 메고 자살한 여고생이었다.

2.4. 타뷸라의 시걸

파일:external/pds21.egloos.com/a0046249_56cb221a0ccc0.jpg
황혼보다도 어두운 자여 피의 흐름보다 붉은 자여
시간의 흐름에 파묻힌 위대한 그대의 이름을 따라 나 여기서 어둠에 맹세하노니
우리 앞을 가로막아선 어리석은 자에게 나와 그대의 힘을 합쳐
동등한 멸망을 전할 것을...! 드레곤 슬레이......!
뿌우'ㅁ'
TG 게시판의 브리이트처럼 '뿌우'라는 말을 정말! 자주! 쓰며 주로 사용하는 이모티콘은 'ㅅ'와 'ㅁ'. 위 대사 외에는 어떤 말을 해도 다들 무시하는...듯 보이지만 은근 드립이 터져 멤버들이 그녀의 말을 인용하는 경우도 많다. 게임 도중 리오렌과 오프라인에서 합류하게 된다.

파일:external/pds27.egloos.com/a0046249_56cb2218db144.jpg
-msn메신저에 나올 때 마다 리오렌에게 차단당하는 역할이다. -
리오렌은 브리이트가 온라인 찌질이인데 비해 오프라인은 괜찮다고 평가한다(...).

3. 정체

"어떤방법"을통해서만목격할수있다.
적어도그결말과그결말만이존재하는
곳에서는나타나지않는다.
그녀의정체가
실종된"브리이트"로사칭했던그녀인지,
자살한"브리이트"로오인받은그녀인지,
변심한"브리짓"라는이름의그녀인지.
그리고어떤존재인지.
그런건아무의미도없다.
다만당신이일말의'두려움',
혹은'죄책감'을지니고있다면,
당신앞에나타날것이다.
타뷸라의 늑대 부록 : 서유럽 유니코드(암호) 해석본
브리이트
1) 내가 만든 테스트용 아이디 중 하나.
그 외 다른 테스트 아이디로는 모리건, 다누, 마하, 보안 등이 있다. 켈트 신화가 좀 재밌더라고.

2) 크로우가 해킹하여 찌질짓을 해댄 가상의 여고생.
여고생에 대한 정보든 당시 그 녀석이 낚아서 채팅으로 사귀던 이씨네 딸의 이름과 동명의 미니 홈피를 찾아서 그대로 긁어온 듯.

3) 이씨네 딸.
- 마스터가 작성한 메모 중 브리이트 항목.

작중 언급되는 브리이트는 사실 3명이다.

3.1. TG 사이트 유저

크로우 엘프론 지옥염장의 서브ID를 해킹하여 만든 가상의 여고생이다.[4] 게시판에서 교과서Kin에게 시비를 걸었던 것도 그들이었으며, 게시판에 그녀의 개인 정보가 상세했던 이유는 채팅으로 사귀던 李의 딸과 동명이인인 사람의 미니홈피에서 그대로 긁어온 것들이었다. TG사이트 멤버인 '오잉오잉'이라는 유저가 "어라 나 이글 누구 미니홈피에서 본거 같은데-_-; 혹시 이●●?"라는 댓글을 남긴 것을 보면 개인정보 뿐 아니라 이●●가 미니 홈피에 작성했던 글을 그대로 긁어온 적도 있는 듯. 브리이트가 온 이후로 해킹이 많아졌다는 것을 보면 크로우가 벌인 일들이다.

유저들에게 난 데 없이 시비걸기 혹은 난데없이 '죽고싶어요' 라는 게싯글, '친구 따윈 다 필요없다.', '아파트면 벌써 베란다로 나갔을 지도 모르겠네요.. 그나마 빌라 1층이라 다행일까. 오죽하면 자살 카페까지 찾아봤다.' 등의 글을 올려 게시판 분위기를 어둡게 만든다던가, 상당히 찌질하게 굴었던 모양. 파일 1에 따르면 브리이트는 누가 봐도 까고 싶을 정도로 평이 좋지 않은 인물이었다고 한다. 대충 보면 그냥 무난한 존재인데 갈수록 개념 없이 굴며, 싸움을 걸고 불화를 일으키는 존재. 마음에 안 들면 판 엎는다. 탈퇴한다. 징징거렸다고 한다. TG사이트 내에서 이미지가 무척 좋지 않았다. 그녀가 2월 정모에 올지 안 올지에 대해 멤버들이 내기를 걸 정도... 옳은 사람 취급을 받으며 전혀 안그럴 것 같은 케세라세라마저 맞춤법으로 먼저 태클을 걸 정도였다. 주로 사용하던 말은 "뿡뿡".

3.2. 여고생, 빨갱이 그녀

19./20./
여기까지 뭔가를 더 써넣어야 하는건 아니겠지? 하하.
이 번호 그대로 타로 카드라도 지정해주면 나름 재밌겠네.
만약 이 두 개에 누굴 넣는다면 그 빨갱이 형사놈과
빨갱이 그녀를 넣어줘도 좋을 듯 하군.

메모.
이씨의 친구들 덕분에 일이 잘 풀릴 듯 하다.
덧붙여 내 몫의 머리는 적당히 한 놈 잡아서 무마시켜야겠군.

그리고 제발 그놈의 빨간 머리통좀 그만 나타나라 제발.
일해야하는데 잠을 제대로 못자잖냐

메모3
불안하다 너무 잘 풀려
이상하리만치 잘풀린다.
뭐지 정말로 봄의 여신이 돕는건가?
당신인가? 나에게 늘 핏방울을 흩뿌려주는 당신이야?

메모4
그렇게 피흘리는 얼굴로 자꾸 날 쳐다보면 부끄러운데
아니 솔직히 말할게 정말 무서우니까 그만 봐줘
제발 부탁이다 제발 좀
무섭다고 제기랄

메모5
내일이 마지막이로세 경사로다 경사야
우주던 어디던 일단 튈거다
현물 포함x0억을 받았겠다.
일단은 유종의 미부터 걷어줘야겠도다
그래 그러면 그녀도 사라지겠지
마스터가 작성한 메모 중 빨갱이 그녀와 관련 된 항목.
이●●과 관련된 타로카드는 20 심판 judgement : 부활, 재생 (R) 좌절, 연기[5][6]

4라운드 이후 셰이드 라임향이 브리이트의 학교라 추정하고 찾아갔던 고등학교에서 자살한 여고생 이●●. 평소에는 말도 잘 안하는 타입이었으며, 같은 반 학생의 주장으로는 오히려 혼자 반 친구들을 다 왕따 시키면서 다녔는데, 돌연 3월 학기 초에 커터칼로 자신의 팔을 슥 그었다고 한다. 칼 긋는 사건 뒤에 ‘사이코’라는 별명까지 붙었을 정도였다고, 발작하고 오바이트도 하고 4월까지만 학교에 나오더니 중간고사도 안보고 학교에 전혀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 라임향과 셰이드는 자살한 그녀를 브리이트라 믿고 있었지만, 이○○(李의 딸)과는 동명이인일 뿐이었다.[7]

TG사이트 멤버들과 그 외 웹 사이트의 사람들이 브리이트의 계정인줄 알고 털었던 미니홈피의 진짜 주인이다. 李의 딸 이○○와 동명이인이었을뿐 TG사이트와는 전혀 관계가 없던 인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크로우 엘프론이 이●●의 개인 정보를 가상의 여고생 브리이트를 만드는 데에 쓰는 바람에 당사자에게는 아무런 이유도 잘못도 없이 악성 댓글에 시달려야했던 인물이다. [8]
낚시는 싫다면서 떡밥 올라오길 기대하고 말이지.
게시판에서 그 애 이름으로 좀 찌질거리는 글이 올라왔다고 매도하지를 않나
아이디까지 바꿔가며 욕하질 않나..심지어 미니홈피 추적하려 했다며?
뭐 헛짚어서 괜한 애나 죽이고 말이지. 애초에 본인 미니홈피는 있지도 않았건만.
생존 엔딩 ending#3 over에서 지옥염장이 언급한 대사다.

TG사이트 사람들이 잘못 털었던 이●●의 미니홈피는 TG에서 관심을 끈 후 다른 찌질이 거대 사이트가 방명록이 아주 가관이 될 정도로 뒤집어 놓았다고 한다. 결국 이●●는 악성 글들을 참지 못하고, 사건 1년 전 봄에 자기 방에서 목을 메고 자살한다.

빨갱이 그녀의 정체가 자살한 여고생 이●●로 추정되는 이유는
교과서Kin 박형사의 대화로 추측이 가능한데, 둘의 면담 일주일 전에 李의 딸이며, 성폭행당한 이○○가 죽었다고 한다. 빨갱이그녀를 귀신이라고 가정할 때, 의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이미 지옥염장 꿈에 빨갱이그녀가 나타났기 때문에 이는 귀신이 될 수 없다. 지옥염장이 죽은것은 5월전인데 그 당시 이미 빨갱이그녀를 봤던 것에서 계획 실행 이전에 죽었던 것은 이●●뿐이므로 유추 가능하다.

어디 사는 누군가의 이야기 <w>의 마지막 문단과 어디 사는 누군가의 이야기 <e>를 봤을 때 이○○가 누군가와 대화하듯 혼잣말로 중얼대는 것을 보면, 이○○는 이●●와 대화했던 것 같다. 최소한 두 브리이트가 서로를 인식하고 있었다.

어디 사는 누군가의 이야기<o>는 이●●의 이야기이다.
미니홈피가 털린 직후 혹은 진행 중이었던 때의 상황으로 보이며, 울먹이며 내가 안했다고 소리치는 그녀를 보면 무척 안쓰럽다.

어디 사는 누군가의 이야기<p>는 이●●의 유서로 추정된다. 기사에는 그녀의 사건이 왕따로 인한 자살이라 헤드라인이 붙어있었는데, 이가 정말 그녀의 유서였다면 내용 도중에 나온 ‘아이들은 나를 비웃어요’의 말을 학교 친구들로 해석하고, 같은 학년의 사람들도 누군가 자살했다는 사실만 알지 우울증 때문에 죽은 건지 병에 걸려 죽었는지 아무도 제대로 정보를 알지 못했을 정도였다는 것을 보면, 경찰도 이●●의 주변 관계만을 보고 자살의 이유에 대해 결론을 내린 것 일지도 모른다. 만약 그 때 경찰이 그녀의 자살 이유에 대해 좀 더 찾아보려고 했다면 사건의 방향이 조금 다르게 흘러갔을지 모른다.

알게 모르게 그 분에게 많은 짓을 했지만
하지만.. 정말로 미안한가요?
진심으로 브릿님에게 미안하세요?
...아니요. 그게...솔직한 심정으로... 모르겠어요.
내가 정모 때 뭘 한 것도, 시킨 것도 아니고... 그저..
이런 억울하다는 생각만 들고 있으니까요.
생존 엔딩 ending#3 over에서 셰이드의 대사.
플레이어가 패치모드를 적용한 이후 다시 봤을 때 가장 미묘해지는 문단이다.

어디 사는 누군가의 이야기<[>는 셰이드와 이●●의 이야기이다. ‘주’는 본편에서도 나온 셰이드의 성씨이다. 우선 당시 셰이드가 크로우가 찌질거리던 가상의 여고생 ‘브리이트’의 이름과 자기가 평소 맘에 들지 않아했던 과외 학생이[9][10] 동명이인이라는 점을 이용해 이●●가 브리이트와 동일인이라는 루머를 만들어 미니홈피 주소를 유포시켰다. 어디 사는 누군가의 이야기 <t>에서 박형사가 셰이드가 작성한 것이라며 보여준 글을 보고 교과서kin이 “잠깐. 이거... 전에 그 졸라 유명했던 그 글이잖아요?” 라고 당황한 것이나, 어디 사는 누군가의 이야기<]>에서 셰이드가 친구 앞에서 찌질이들 사이트에 떡밥을 던졌다는 언급, 과외 했던 그 년 미니홈피 뒤집어졌다며 웃는 장면을 보면, 최초 유포자 혹은 일을 키운 사람은 셰이드가 맞다. 결국 여고생 이●●가 자살한 이유는 셰이드 때문인 것이다.

에필로그 2에서 라임향 셰이드에게 “네가 그래도 우리 중에 가장 안찔리는 놈이잖아?”라고 물었을 때 ‘예’라는 대답을 선택했을 경우 귀가하는 길에 빨갱이 그녀와 마주치게 되며, 이후 에필로그3에서 USB를 확인한 셰이드의 꿈속에 빨갱이 그녀가 나와 “왜 그랬어? 어째서..왜 그랬어?”라며 울부짖는다.[11]

에필로그2에서는 사건의 관계자들 모두가 빨갱이 그녀의 꿈을 꾼다는 언급이 있지만, 이○○의 사망 이후부터는 더 이상 꿈에 나타나지 않는다고 한다. 박형사는 함께 성불한 것이 아니냐며 추정한다.

3.3. 李의 딸

파일:external/pds26.egloos.com/a0046249_5705fdd427eec.jpg
메모6
시작부터 가위눌렸다
느낌이 이씨네 딸
그러나 그 D라면 행방불명이지?
마스터가 작성한 메모 중 李의 딸 이 관련 된 항목.
D는 딸(Daughter)의 D로 추측된다.

타뷸라의 늑대 사건 의뢰자인 李의 딸, 이○○
2월 정모에 참가했던 TG멤버들이 현실의 브리이트라고 알고 있는 인물이다. 또한 브리이트 성폭행 사건의 피해자이다.

크로우가 기가막히게도 우리사이클럽이니 같은 채팅 사이트에서 이○○를 만나 친목을 다지는 척 하면서 그녀를 낚았고, 한 번 해보지 않겠냐며 다크마인드, 미하엘에게 돈 받고 이의 정보를 팔아 넘겼다. 크로우는 자신이 낚았던 이○○보고 정모에 참가해보라고 꼬셨으며, 이○○가 새로운 유저로 참여하기는 부끄럽다고 하자 자기가 좀 멀티 돌리던 게 있으니 이걸로 참가하라며 브리이트 아이디로 참가하게 된다. 그렇게 ‘따먹기 위한’ 정모가 개최되었고 마침 게시판 관리자였던 디토엠도 돈 받고 협력해버리게 되었다.

브리이트가 게시판에서 교과서Kin에게 실업계에 어떻게 다니냐며 비아냥거렸던 사실이나, 게시판에서 ‘브리이트’가 어떤 인물인지 전혀 모르고 정모에 참여했기 때문에 이유를 모르는 상태에서 이○○는 멤버들에게 비아냥을 당했고, 최종적으로 블루드림에게 심한 말을 듣고 울음을 터뜨린다. 이후 이○○는 리오렌과 집으로 돌아가는 도중 정모에서 다툼에 인하여 추궁하겠다는 이유로 불려져 디토엠네 집에서 다크마인드 미하엘에게 강간을 당한다.

정모 이후에 그나마 다행이도 이○○는 집으로 돌아갔고, 사건이 해결되지도 않은 채로 중국의 친척에게 보내졌다. 파일2에서 네티즌의 의견으로는 가장 설득력 있는 설은 부모가 딸이 성폭행 당했다는 것을 몰랐거나 양부모였다는 게 의견에 무게를 실어준다고 한다.

이○○는 쭉 중국에서 지내다 7월 한국으로 귀국하게 되었는데 이유를 알 수 없이 바로 행방불명 된다, 그러다 4월 초에 발견되었고, 모 병원에서 안정 중이었다. 5월 17일 에필로그 3에서 셰이드가 이○○를 문병하러 와서 그녀의 간병인에게 중학교 동창이라 핑계를 대며 안부를 물어봤는데 처음 입원했을 때는 병실 내에서 발작했을 정도였지만 몇 주 내로 퇴원할 것이며, 통원 치료를 받겠지만 많이 나아진 것 같다는 말을 듣지만... 어디 사는 누군가의 이야기 <t>에서 박형사 교과서Kin이 면담하기 일주일 전에 사망해버렸다는 소식을 알 수 있다.
딸만 안됐지 왜 그렇게 태어나서..
언론에 노출이 돼서 어떻게 할 수가 없다는군.
그 회사들 문닫은 걸로 그만둬야지.
파일X에서 李의 딸에 대해 언급된 내용이다.

그녀가 사망한 이유에서 가장 유력한 건 기업에 의한 살해이다. 멀쩡히 퇴원을 기다리던 사람이었으므로 자살이 아니라면 죽을 이유가 없을뿐더러, 그녀의 친부모는 아무래도 그녀를 눈엣가시로 여긴 듯하다. 1-a의 대화를 토대로 보면 기업 쪽에서 예전부터 사건 종결 후 그녀를 살해하기로 마음먹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기업에 의한 살해를 전제로 할 때 의뢰목적은 이○○의 성폭행 당한 사진을 없애거나 혹은 이○○이 성폭행당한 사실을 은폐하는 것, 그러나 후자가 목적인경우 이○○이 죽을 이유는 없었기 때문에 이○○의 신체에 알려져선 안 될 결함이 있었다는 쪽이 좀 더 설득력 있다. 어디 사는 누군가의 이야기 <q>에서 이를 보고 “하여튼지 수치야. 어째서 저런 애를 맡아서...” 라고 말하는 부분이나, 마스터의 메모에서 디토엠의 항목에 '그녀에게서'그것'을 눈치채지 못한..'라고 메모되어 있는 부분을 본다면, 그것은 신체적 문제일 가능성이 많다. 불구라던가? 기업의 꼬인 혼맥 관계 같은 것을 생각해보면 근친혼의 유전적 장애 같은 것일 수도 있다. 혹은 단순히 사생아로 태어났다는 추측도 있다. 게임 내에서는 그녀의 ‘문제’에 대해서 정확한 내용이 나오지 않았으므로 본인 해석하기 나름인 부분.

어디 사는 누군가의 이야기 <w>에서는 이○○가 “쥐인간 때문이야.”라는 말을 되풀이 한다.[12]

어디 사는 누군가의 이야기 <r>에서 안녕니하오가 이○○에게 ‘언니’라는 호칭을 쓴다. 정모 이후 이○○는 중국에 ‘전문가’라는 사람에게 맡겨졌다고 하며, 이 전문가가 안녕니하오로 추정된다. 이에 대한 것은 안녕니하오항목을 참고.

3.3.1.

이가 귀국하기 전, 취미로 tg에서 활동하던 심부름센터를 운영하던 지옥염장이 누구에게 살인 의뢰를 받게 된다.
의뢰주가 누구고, 어떤 의뢰를 했는지는 시원하게 결론이 나오지 않았던 상태였지만 파일2에서 의뢰주가 이○○의 아버지인 李로 밝혀진다.

타뷸라의 늑대 사건에서 한 달 정도 이후 의뢰주에 대한 쥐꼬리가 하나 발견되었는데 그것은 문 닫을 준비중이었던 □□사라는 중소기업 사장의 계좌였다. 李는 중소기업과 관계는 없지만 마찬가지로 지금은 문 닫을 준비를 하고 있는 ◇◇식품의 사장이다. 모 기자가 사건에 대해 조사하던 중에 ◇◇와 □□사는 관계가 없지만, ◇◇와 ○○기업과는 관계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또 그 □□사 사장이 ○○기업 회장의 부인인 한○○의 사촌이었던 것을 알아낸 것이다. ◇◇식품의 사장이 범인들이 하청을 받을 시점부터 ○○기업으로부터 나온 눈먼 돈을 받은 게 드러났다. 이 돈의 흐름을 추적하다보니 □□사하고도 연결이 된 것이다.

사모도 잡혀간 마당에... 뭐 돈이야 제대로 받고 있지...
그냥 나 혼자 간병하는데, 이건 완전 송장 대하는 기분이라니까.
아니 혼자라서 힘든 게 아니라, 그냥 기분 나쁜게...
에필로그3에서 이○○의 간병인이 누군가에게 전화로 말한 내용 중 일부.

그리고 이○○의 부모는 친부모가 아닌 양부모였다. 실제로 사건 이전까지 딸이 없는 것처럼 활동했으며, ○○기업의 한○○가 이○○의 모친일거라는 소문도 돌았지만, 완강하게 부인한 정도가 아니라 해당 언론을 고발했을 정도였다고 한다. 어떤 기자는 DNA검사를 시도하려고 시료 채취에 성공했지만 끌려 가 맞아 죽을 뻔했다 같은 기사를 썼다. 흠좀무 사모도 잡혔다는 것을 보면, 이○○ 뿐만 아니라 이○○의 모친으로 추정되는 한○○에게 무슨 일이 생겼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두 회사가 문을 닫는 이유 역시, ○○기업의 압박이며, 파일x에서 “언론에 노출이 돼서 어떻게 할 수가 없다는군. 그 회사들 문닫은 걸로 그만둬야지.” 라는 말을 보면 그것이 확실하다.

어조나 정황 등을 근거로 추측해보면 의뢰인은 결코 이ㅇㅇ을 불쌍히 여겨 의뢰한 것이 아님을 알아챌 수 있다. 이○○의 죽음에 관해 “부모가 죽였나?”라는 반응이 나올 정도였으니...


[1] USB의 내용 중 브리이트의 순서는 17번이므로 타로 카드의 번호도 17번. 여담으로 게임 플레이 직업과 연관시키면 '17 : 몸을 떨며 춤추는 집시'이다. [2] 시민승리 엔딩에서는 늑대 팀이 시민팀에게 습격당했기 때문에 셰이드가 자수를 권하는 상황이 오지 않았다. [3] '특히 게임'이 벌어지고 행방불명 된 미하엘과 다크마인드를 주범으로 추측하고 있었다. [4] 브리이트의 ID가 4년 전 가입인데 정작 활동을 2년 뒤에나 시작 했다고 한다. [5] usb의 내용 중 빨갱이 그녀의 순서는 20번이었다. 따라서 타로카드의 번호도 20번. [6] 여담으로 게임 플레이 직업과 연관시키면 '20 : 의지를 관철하는 마을 사람'이다. [7] 이는 플레이 중에도 짐작이 가능하게 이의 학교는 짧은 머리라는 규정이 있는데 정모 때 나왔던 브리이트는 머리가 길었다는 언급이 있다. [8] 심지어 크로우가 미니홈피에 작성되어있던 글을 게시판에 그대로 긁어간 적이 있기 때문에 TG멤버들도 의심 없이 그 때 털었던 이●●의 미니홈피가 진짜 브리이트의 미니홈피라고 알고 있다. [9] 셰이드가 과외 중 이 앞에서 대놓고 공부 때려치고 다른 거 할 거야? 아님 엄마한테 엿 먹으라고 찍고 잤어? 라며 대놓고 비꼬며 신경질을 부린다. [10] 심지어 그녀 앞에서 아는 사람 중에 이●●와 이름이 같은 이○○란 이름이 있다며, 미니홈피에 올라와있던 글을 대놓고 앞에 읊으며 그런 사람들이 현실에선 사회부적응자, 병신이라며 욕한다. 악마 [11] 참고로 아니오를 선택했을 시에는 해당 조건이 채워지지 않았기 때문에 에필로그3이 열리지 않는다. [12] 2월 정모 때 했던 타뷸라의 늑대에서 ‘쥐인간’의 역할을 맡았던 인물은 셰이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