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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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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본명 | 권○○ |
나이 | 22세[1] |
성별 | 남성 |
출신지 | S시 |
게임 내 직업 | 손톱을 세운 늑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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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나다, 이 오만한 새끼야.
비주얼 노벨
타뷸라의 늑대의
서브 주인공. 다만 중후반까지 실질적인 행동은 라임향이 다했기 때문에 사실상
진 주인공으로 보는 사람도 있다.TG 사이트 게시판 Lv 7. 관련 타로 카드는 1 : 마법사 the magician : 기술, 의지력, 자신감 (R) 기술, 의지력, 자신감의 잘못된 사용, 기만, 기술 부족.
2. 작중 행적
주인공 셰이드와 같은 처지에 놓이게 된 동지이다. 셰이드와 함께 행동하는 장면이 많고 계속해서 의견을 주고 받으며 이 '게임'의 타개책을 끊임없이 내놓음 동시에 그에 따른 행동력도 뒷받침 해주는 인물. 실질적으로 타뷸라의 늑대(비주얼 노벨)는 셰이드와 라임향이 문제에 대해 궁리하고 조사하는 전개가 대부분이다.
생각해봐. 어차피 저 새끼들, 우리랑 친구도 뭐도 아니잖아? 메신져에서 차단 한번 하면 그만이고 연락 끊으면 그냥 그렇게 잊혀지는 게 온라인 친구라는 거야. 얼굴도 어차피 모르고. 그래, 뭐 까짓 거 좀 오프에서 만났어. 그래서? 그래서 그게 뭐? 어? 걔들이 가족이냐? 친구냐 선후배냐? 아니면 뭐, 무슨 같은 직장 동료야? 생판 모르는 새끼들 때문에 우리가 죽자는 거냐? 어디 방구석 백수랑, 어? 혼자 고시원에서 지랄 삽질 떠는 직딩이랑 젖내나는 중딩이랑 대가리 빡돈 고딩이랑 대딩 때문에 우리 이제 훨훨 날아야할 나이에 생을 접자는 거냐, 지금? |
작품의 분량상 주인공이 일일이 조사하는 과정을 길게 묘사할 수 없는 상황에서 그 자신이 다양한 사실을 조사해서 알기 쉽게 표로 정리해 보여주는데, 얼핏 보면 시나리오 라이터의 편리를 위한 데우스 엑스 마키나적인 인물인 것처럼 보인다.[2]
작품 중후반에 윤리적으로 꺾이는 모습을 보여주고, 게임 참가자 15명 중에서 '늑대'의 직업을 지니며, 혼자서는 결정하지 않는 셰이드에게 결국 선택을 강요하고 강압적으로 나오는 모습에서 자칫 잘못하면 악한 인물로 착각되기 쉽다.
게임 클리어 특전이라고 볼수있는 부록에 그의 부끄러운 소설이 있다. 제목은 <언빌리버블 사이버 노벨전설 폭풍간지키드>(...)
공개판에서도 볼 수 있으니 관심 있는 사람은 가볼것.
덧붙여 예언의 능력이 있는 듯 하다... 게임 내의 의도치 않은 스포일러 담당. 클리어 이후 다시 플레이 했을 때 라임향의 대사를 보면 묘한 구절이 상당히 많다.
2.1. 엔딩 1: girl (시민 승리)
셰이드가 라임향의 설득을 포기한 후 안녕니하오의 포박을 도왔을 때의 루트. 디토엠, 교과서Kin, 케세라세라가 라임향의 집에 난입한다. 이후 게임 사이트에 나타난 마스터의 말로 시민팀의 내부 분란으로 싸움이 일어나고, 라임향도 함께 싸우다 기절한다. 셰이드가 확인 했을 때는 이미 의식불명 상태. 그녀의 환각성 약 때문인 것 같다. 이후 박형사가 피해자가 권○○라는 것을 보면 이 시점에서 늑대 둘은 이미 사망한 듯.2.2. 엔딩 2: wolf (늑대 승리)
셰이드가 라임향의 설득을 포기한 후 안녕니하오의 포박을 거절했을 때의 루트, 셰이드가 라임향을 때려 기절시킨 후 포박시킨다. 이후 풀려난 뒤[3] 주변 pc방과 동네 전선을 다 끊어 먹을 거라며 PC방으로 향한다. 하지만, 라임향이 도착했을 때는 이미 PC방은 정전 상태였고, 셰이드와 크로우랑 합류했을 때는 피시방에서 화재가 일어났다. 게임은 안녕니하오가 도중 이탈했기 때문에 얼결에 늑대팀 승리.셰이드와 경찰 취조에 참여했을 때 다크마인드가 행방불명이 아닌 주변에서 심장마비로 죽었다는 사실과 브리이트가 자살이 아닌 행방불명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4] 또한 디토엠에게 여자는 따먹어야 말을 듣는다고 말한 사람이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후 집으로 귀가 시에 자세한 사항은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았으나 둔기로 살해 뒤 불로 사체를 태운 듯 하고, 다잉 메시지 t others(불확실)을 남겼다. 이 때문에 지옥염장의 다잉메시지 他人(타인)이라는 설이 설득력을 얻고 거의 정설로 남게 되었지만 범인 검거에는 큰 도움을 주지 못했다고 한다. 셰이드와는 거의 동 시간 대에 사망.
라임향이 경찰을 통해 셰이드의 실체를 아는 유일한 루트이다.
2.3. 엔딩 3: over (생존)
안녕니하오에게 주스에 약과 술을 태워 잠들게 한다.[5] 안녕니하오의 핸드폰에서 디토엠[6]과 대화한 내역을 확인하고 있는 장소와 전혀 다른 장소를 적어 문자로 보낸다.
몸수색에서 가슴(흉부) 위쪽에 튀어나온 것을 셰이드가 발견. 무색무취의 마약을 발견하고는 안녕니하오를 깨워 포박을 풀어주고 그녀를 취조한다. 이 과정에서 집에 도청기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마스터에게 그동안 감시 받았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는다.
이후 디토엠에게 전화, 단체 채팅을 요구한다. 늑대팀의 대변인은 셰이드에게 맡긴다. 이후 채팅에 난입해서 디토엠에게 장난삼아
PC방 정전, PC방 건물 안에 감금되었다. 크로우의 습격을 받은 후 디토엠과 부상당한 케세라세라를 남겨둔 뒤 위층으로 인영을 쫓아간다. 교과서kin과의 대화를 통해 크로우가 pc방 오면서 뭘 이것저것 해대고 밖에 들락날락 수상한 행동을 했다는 것을 듣고, 자기 자신을 미끼로 쓰고 인원이 분산되기를 노렸다는 것을 추리해낸다. 밑층으로 다시 내려가니 둘 다 쓰러져 있었다. 뒷머리를 후려쳤다고... 발 소리를 듣고 도망쳤다. 라임향이 없었다면 둘은 이 시점에서 사망했을 지도 모른다.
안녕니하오가 통화를 통해 마스터가 있는 곳[7]을 알아내어 지하 2층으로 향한다. 케세라세라와 숨어있다가 마스터를 습격한다. 이후 안녕니하오에게 총을 맞은 마스터가 건물에 불을 지르자 기절한 디토엠과 교과서를 깨우고, 건물을 탈출한다. 탈출하던 중 안녕니하오가 둘이서 보던가 혼자 봐도 되지만 경찰, 특히 박형사에게는 주지 말라며 usb를 건네준다. 라임향은 찝찝하다며 usb를 셰이드에게 주고 집에 가면 컴퓨터부터 때려 부술거라고 말한다.
생존 엔딩 이후 에필로그에서는 사건 종결 90일쯤 지나고 위령제라도 하자고 셰이드에게 얘기한다. 라임향은 군대를 앞두고 휴학한 모양이다. 셰이드에게 안녕니하오가 줬던 usb를 봤냐고 물어보고, 디토엠의 멀쩡한 태도의 대해서 사실 콩밥을 먹어야하는 게 아니냐며 지적한다. 본인은 사실 피해자라고 주장한다.
에필로그3에서 셰이드가 브리이트가 곧 퇴원한다는 사실을 말해주자 고맙다며 곧 또 술이나 한 잔 하자고 한다.
작중 tg멤버들에게는 믿을 수 없는 사람이라는 등 평가가 별로 좋지 않은 인물인 듯 하다. 또한, 실제로도 라임향은 후배들을 막대하고 사이코적인 구석이 있었다고 한다. 오덕 소양이 있어 만화 동아리에서 활동하다가 거기서 대판 싸우고 나왔다고 한다. 실제로 주변을 낚을 때 서브 아이디를 이용했다고 한다. 게다가 특정 분위기로 몰고 가는 등 수상한 발언을 자주했기 때문에 사건 이후 네티즌들에게 공범 의심을 받기도 했다.
디토엠도 라임향의 선배가 추적해본 것에 대하여 지적한 바가 있다. 교과서kin도 처음부터 선배는 오지도 않았다. 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이후 파일2의 타뷸라 사건 총 정리 게싯글을 작성한 테이블(네티즌)의 분석으로도 선배의 호출이 의심쩍다고 한다. 이유는 선배가 컴맹이라면 부르지도 않았을 거 같은데 동아리에 컴퓨터 관련 학과 학생들도 많은데 그 사람들에게 물어보는 게 수순이 아니었을까? 사실 선배는 오지 않았고, 그냥 없는 말로 허세 부린 것은 아닐까? 원래 부르려던 선배에게 거절 당한거다 싶다. 라임향의 몇 마디로 인해 귀신의 짓이나 초현상적인 현상이라는 분위기를 더욱더 올려줬다.
라임향 보유하고 있는 서브 아이디만 4개. 이것들을 이용해서 사이트 내 여론 조정에 힘썼다. 이걸로 이간질도 자주 했으나, 몇 달 전부터 그런 짓은 그만둠. 몇 년 전 다른 사이트에선 여성인 듯한 글을 썼는데, 알고 보니 사촌동생 아이디를 자기가 쓰고 있던 거였다. 다른 사이트에서 부운영자들 사이를 개쪽내기도 했으나 잘 숨겨서 넘어갔으나 거기 회원들에게 아직도 혐의는 받고 있음. 브리이트 건의 경우, 미니홈피 찾는다고 설레발 쳤으나 아니어서 개쪽 당한 일이 있음. 디토엠에게 R 관련 이야기를 자주 함. 입으로 게임을 하고 입으로 실험을 한다. 사실 주워들은 게 전부임. |
3. 기타
- 원룸에서 혼자 살고 있다. 건물주가 이모라서 싸게 들어왔다고...
- 고등학교 2학년인 여동생이 있다.
- 팬아트가 상당히 많으며, 이야기 진행 중에 결국 셰이드와 동거를 하게 되는 관계로 여덕들 사이에서 셰이드와 엮이는 경우가 많다. 또한 작품의 숨겨진 몇몇 요소에서 굉장히 망가지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런 점이 갭 모에를 자극하는 모양이다. 이 때문에 예전에 타뷸라의 늑대 인기 투표를 했을 때 1, 2, 3위가 전부 라임향이라는 진풍경이 연출된 바 있다.
[1]
대학교 2학년. 현역이 아닌 재수생이다.
[2]
하지만 엔딩을 보면 결과적으로 그 조사는 대부분 삽질이었다. 작품 대부분의 낚시는 이 놈의 설레발 때문이었다. 작품의 결말을 확인한 후 낚였다고 분노하게 되는 플레이어들에겐 원수 같은 존재다.
[3]
떨어져 있던 칼로 직접 포박된 걸 풀은 듯 하다.
[4]
브리이트와 이●●가 타인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부분, 이름이 같고 나이가 비슷한 학생이었다.
[5]
사실 커피에 약을 타서 재울 예정이었다고 하지만, 집에 오기 전에 이미 커피를 마신 상태였으니 주스를 준비했다고 한다. 라운드 6-a에서는 바로 라임향의 집으로 향하지만, 6-b에서는 커피숍으로 향한다.
[6]
엄마라고 저장되어 있다. 그 내용은 지금 어디니? 어떻게 가고 있니? 친구는 만났니? 도착하면 문자주렴. 등의 내용
[7]
통화 품질이 꽝이었다고 한다. 구닥다리 핸드폰으로 지하에서 통화를 건 것이 그 이유 중 하나였다고 생각함.
[8]
마스터의 꿈에서 나온 빨갱이 그녀(이●●)로 추정된다.
[9]
라임향과는 연합 동아리를 통해 친구 먹었다곤 하나 엄밀히 따지면 그냥 말만 트고 지내는 레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