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001년 설립된 일본의 게임 개발사.
2. 역사
구 SNK 시절 부도 직전까지 오고 아루제에게 인력도 빼앗길 지경까지 오자 개발진을 지키기 위해 설립한 구 SNK의 자가 분신격 회사이다. 플레이모어는 구 SNK의 법률자문 관련 회사였고, 브레차 소프트는 게임 개발과 개발자 인력 유출을 막기 위해 설립되었다. 설립자도 현 SNK 회장인 카와사키 에이키치로 같고, 본사 위치도 SNK 건물 바로 옆에 있었다고 한다.이오리스의 하청을 받아 KOF 2001, KOF 2002 등의 개발에 참여했으며, 아케이드 시스템인 크리스탈 시스템[1]을 발매하여 브레차 소프트 이름을 내걸고 2개의 게임을 발매했다. 하지만 그렇게 성공적이진 못했다는 듯. 당시 KOF 2001이 개발 중일 때 이름 모를 회사가 KOF 개발자를 모집한다는 공고를 내서 일본 인터넷 게시판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구 SNK의 분신격 회사였던 만큼, 2002년 10월 같이 분리된 '선 어뮤즈먼트'와 함께 플레이모어에 합병되어 그 역할을 다했다.
brezza는 이탈리아어로 산들바람이라는 뜻으로 영단어 Breeze와 동계어다.
3. 출시한 게임
- 더 크리스탈 오브 킹 -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이다. 캐릭터는 프리렌더 기반 스프라이트로 이루어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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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루션 사커
아래 레이지 오브 더 드래곤을 제작한 에보가에서 개발한 멕시코산 축구게임. - 더 킹 오브 파이터즈 2001
- 더 킹 오브 파이터즈 2002
- 레이지 오브 더 드래곤
[1]
Zealer Board 기반의
아케이드 시스템. "
네오지오를 뛰어넘는 궁극의 2D 렌더링 게임 기판"을 표방했다. 그래서 똑같이 망한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