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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4 14:13:09

브레이크 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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ブレイクエイジ/BREAK-AGE

코믹통에서 보기

1. 개요2. 발매 현황3. 특징4. 등장인물
4.1. 주요 인물4.2. 기타 인물(원작)
5. 설정
5.1. 데인져 플래넷5.2. 코니 팔레스5.3. VP
5.3.1. 주요 VP
5.4. 섬머 그랜드 배틀5.5. 회사(원작)5.6. 지명(원작)
6. 외전, 후속작들
6.1. 전사들의 여름: Fighters in Summer Grand Battle 20056.2. 전사들의 가을: the hide-behind of the fighter 20096.3. 문 겟터6.4. 이미지네이션 블루6.5. 바틀 쉽 트루퍼즈6.6. 르아조 블루
7. 미디어 믹스
7.1. OVA

1. 개요

For our future children

1992년 첫 연재를 시작으로 1999년 완결된 코믹스. 작가는 바토 치메이(馬頭ちーめい). 여성이며 자식까지 있는 유부녀. 현재로썬 작품은 이게 유일하다. 투병 때문에 활발하게 활동하지 못했다고 한다. 참고로 남편은 스튜디오 NEM의 대표인 나베모토 체이아루이다.

2. 발매 현황

본편 10권 외에 별도 코믹스 바틀 쉽 트루퍼즈 단권, 소설판은 르아조 블루 전 7권, 문 겟터 상하권이 있고, 단권 전사들의 여름, 전사들의 가을, 이미지네이션 블루, 설정집 오피셜 가이드북, 오피셜 웍스가 있다.

첫 연재지는 패미통의 패미코미에 연재되었던 아스키 코믹스였지만, 연재 도중에 어른의 사정으로 인해 연재처가 이곳저곳으로 바뀌고 연재 자체도 많이 지체되었기 때문에 단행본 발간 텀이 엄청나게 길어져 완결되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다. 최종적으로는 코믹 빔에 안착했는데, 당시 코믹 빔이 워낙 괴한 만화들이 연재되던 곳이라 [1] 다소 얌전했던 브레이크 에이지가 튀어보이는 현상도 (...)

국내에는 현재 폐간된 게임매거진에 1995년 1화가 연재, 총 6화까지 연재된 후, GM 코믹스 단행본으로만 발매되었다. 1~6권은 그럭저럭 많이 풀렸으나, 7~8권은 레어, 9~10권은 유니크라고 불릴 법한 희소성을 지닌다. 수집가들은 대체로 중고세트를 권당 3~4천원을 주고 구매하는 편.(9~10권을 위해서 세트를 구매하게 된다.) 그나마 중고도 공급이 넉넉치 않다( 일본 원서도 이미 절판됐다고 한다. 소설판도 반쯤 절판 분위기). 처음 4권의 초판의 몇백 부가 축제 내용을 중복 인쇄하는 바람에 중간 내용이 뭉터기로 잘리고, 부랴부랴 재판을 했다.

<길찾기>출판사에서 2014년에 재판을 발표하였다. 번역은 김완이다. 재판은 애장판 형식으로 총 6권으로 발매하며 국내에는 미 정발된 외전 보틀쉽 트루퍼즈의 완전판이 같이 실리게 된다고 한다.또 작가가 새로 그린 2페이지짜리 +0.5화가 추가로 수록. 1권은 6+0.5화, 2권은 20+0.5화. 3권은 28+0.5화. 4권은 40+0.5화.

2014년 5월 재판 1권이 발매되었고, 8월에 2권이 나왔다. 2015년 1월에 3권이 나왔다. 2015년 4월에 4권이 나왔다.

2015년 7월에 전자책으로 1권이 나왔다.

2013년 7월 5일부로 아카마츠 켄이 설립한 제이코미에서 무료로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

3. 특징

DP(Danger Planet)라는 체감형 통신 로봇 대전 격투 게임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이야기. SF 만화기도 하지만 화풍이나 연애 묘사 같은 건 순정만화의 영향력이 강한 편이다.

시대적 배경은 때는 가까운 미래 2007년. 이미 시기가 지나갔지만, 만화에 나온 게임 수준의 체감형 게임기는 널리 보급돼 있지 않다. 그나마 굳이 유사성 있는 게임을 꼽으라면 1995년에 나온 전뇌전기 버추얼 온 시리즈. 이 게임이 나오면서, 조만간 DP가 현실화되는 것 아니냐는 기대를 하기도 했으나, 현실은 시궁창.

DP게임 내에서 조종하는 로봇 캐릭터는 VP(Virtual Puppets)이라고 불리며, DP플레이어는 VP의 데이터 완제품을 구입하여 그대로 사용하거나, VP제작 툴을 이용해서 커스터마이즈한 다음 DP기기에 데이터 디스크를 삽입하여 플레이하게 된다. 물론 DP기기 내에 몇가지 기본 VP의 데이터도 들어 있다. 현실로 보자면 버추어 파이터 철권의 캐릭터 카드의 개념이 확장된 것이라 할 수 있다. 연재 당시엔 카드 시스템이 없었기 때문에, 몇몇 게이머들은 아머드 코어 시리즈를 본 게임에 대입하며 즐기곤 했다.

상당히 뛰어난 설정과 내용으로 은근히 매니악한 팬이 많다.

1990년대 초 인터넷이 보급화되기 전에 나온 만화지만 작중 인터넷에서 공짜로 신문을 보는 부분이 나온다. 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대전같은 선진적인 개념도 있고 극중 설정이 그럴싸한 부분이 많기 때문에 근미래 SF만화로 생각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4. 등장인물

4.1. 주요 인물

4.2. 기타 인물(원작)

5. 설정

5.1. 데인져 플래넷

Danger Planet, 약칭 DP.

초고속통신회선으로 연결된 대형 체감머신에 올라타서, VP라고 불리는 컴퓨터 데이터상의 전투로봇을 조종하는 것으로 가상공간에서 로봇끼리의 통신대전을 하는 것이 가능한 리얼타임 전투 시뮬레이션 게임. 거물 게임 메이커 주식회사 "데거"가 세계적인 복합기업인 코니 인컴플리티드와 제휴해서 개발, 2002년 발표한 이래 세계적인 붐을 일으켜 선진국을 시작으로 세계 많은 나라에 보급했다.

코니가 세계의 도시에 체인을 열고있는 Amusement pot "코니 팔레스"에는, 같은 회사가 개발한 통신대전 게임 전용의 대형 체감 머신 TOWER(Terminal Of Workable Expression Ruler)가 상설되어 있어 모든 가맹점포를 잇는 초고속 통신회선은 전국규모로 DP의 통신대전을 가능케 하며 그 게임의 플레이어는 TOWER 내부에 있는 유압가동식의 조종석에 앉아 데이터상의 로봇을 조종하는 지점에서 파일럿이라고 불린다.

그들은 네트워크상에 설정되어 있는 여러 공간에서 떨어져있는 장소의 다른 플레이어를 상대로 긴장감 넘치는 로봇 배틀을 즐기는 일이 가능한데, 플레이어들이 탑승하는 전투로봇-VP-의 디자인이나 성능은 유저의 손으로 편집 가능해서 파일럿들이 다루는 VP의 대다수는 소프트 메이커가 판매하고 있는 레디메이드 VP를 자택의 PC와 전용의 디자인 툴로 커스터마이즈한 그들 나름대로의 오리지널 머신이다.

VP의 커스터마이즈에 주어지는 높은 자유도와 전투의 무대가 되는 전뇌공간을 제공하는 W.E.R(Workable Expression Ruler)의 물리 시뮬레이터의 계산처리능력은 "자신이 설계한 로봇에 타서 현실감 넘치는 싸움을 펼치고 싶어."라는 잠재적이지만 보편적인 게임 플레이어들의 욕구에 120%로 호응해 "데인져 플래닛"은 그때까지의 대전게임의 관념을 크게 바꿔놓고, 넓은 유저층의 열광적인 지지를 얻어 세계적 일대 엔터테인먼트로 성장하기에 이른다.

DP라고 하는 게임에는 크게 3가지의 전투모드가 있다. 1대1로 싸워서 승부를 겨루는 "대전 모드"와 불특정다수의 적과 싸우는 "배틀로얄 모드", 그리고 준비된 시나리오에서 NPC인 적 VP를 쓰러뜨려 게임을 공략해가는 "스토리 모드".
특히 유저를 끌어당기는 것이 회선을 통해 살아있는 현실의 인간을 게임 상대로 하는 "대전 모드"와 "배틀로얄 모드"였다. 코니 팔레스에서는 전자는 항상 플레이 가능하지만, 후자는 참가인 수를 채우기 때문에 하루에 정해진 시간대에 플레이하게 된다.

DP 2에서는 태그를 짜서 두 팀으로 대전하는 "태그매치 모드"의 설립, 2기의 태그로 배틀로얄에 참가 뒤, 태그해제 금지 등, 팀 대전의 시스템의 기준이 확립되어, 3에서는 DP마스터 시스템의 데이터 처리능력의 향상, 또한 통신회선의 고속화로 인해 전투 필드의 바리에이션이 대폭 증가해, 보다 많은 사람의 참가와 국내 약 40지역으로 나눠진 지역(zone)내에서 매일 접속이 가능하게 되었다.

4의 버전업의 계기가 된 것은 VP 메이커 주식회사 이디스의 B모듈이라고 하는 데이터 처리프로그램의 개발로 이는 VP의 설계사상을 비약적으로 진화시켜 복잡화된 구조, 고성능의 VP, 일명 파워 VP를 2인의 파일럿이 조종해서 싸우는 것이 가능한 "복좌 엔트리 시스템"을 태어나게 했다.

그 후 대폭적인 버전 변경은 없고, 많은 사람들의 팀 대전이 가능한 "택티컬 모드"나 일정 랭크이상의 유저만이 특수상황 하의 전투공간에서 싸우는 "스폐셜 필드 모드"등의 변칙적인 시스템이 차례대로 추가되고 DP 5에서는 전 세계와 네트워크화가 되는 등, DP는 착실하게 진화를 계속하고 있다. 르아조 블루에서 DP에 대한 각종 화제를 알려주는 자매지인 "Dangerous People"의 존재가 확인.

5.2. 코니 팔레스

외자계의 거대복합기업 코니가 전국적으로 체인을 전개하고 있는 어뮤즈먼트 센터로, 대개 하얀색을 기조로 하는 근미래적 외견의 커다란 건물이다. 그 입구를 들어서면, 가게 안은 2층을 합친 대공간으로 되어있고 출입구의 정면에는 서비스 카운터가 있고, 플로어의 거의 중앙에서 바닥을 거쳐서 두 개의 거대한 TOWER가 우뚝 서있다.

크고 작은 원뿔 기둥을 두 개 겹쳐놓은 것 같은 땅딸막한 탑의 내부는 저마다 6개의 구획으로 나뉘어 있다. 콕핏 쉘을 움직이는 것은 DP의 마스터 시스템에 의해 제어되는 유압 실린더와 전동 모터이고, 그 움직임을 콕핏의 메인 모니터가 비춰내는 CG에 싱크로시키는 것으로 전투중의 플레이어가 체감하는 리얼한 충격이나 가속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SF틱한 귀여운 제복을 입은 아가씨가 있는 서비스 카운터는 여러가지 모니터의 요새로 지붕과 카운터의 주변에는 수십개의 대형 액정 모니터가 방사형으로 늘어서 있으며 각각의 화면이 비디오 게임을 시작하고, 여러 엔터테인먼트의 최신정보를 발신하고 있다. 카운터 위의 모니터는 DP의 ID발행이나 게임 엔트리 접수용의 터치 패널을 겸하고 있고, 주변에는 항상 몇사람의 이용객이 모여있다.

코니 팔레스의 심장부인 서비스 카운터를 부채모양으로 감싸듯이, 플로어에는 경품게임이나 소형체감 머신, 플라이트 머신 몇 개가 빽빽이 배치되어 있고, 방문하는 이용객은 비디오 게임산업의 여명기를 장식하는 고전게임에서, 어제 발매된 최신게임까지, 여러 가지의 비디오 게임을 통신기능으로 능란하게 사용하는 일이 가능하다.

그 한쪽은 "게임센터"라고 불렸던 옛날의 매니악한 분위기를 남기고 있으며 플로어의 가장 안쪽, 테라스 모양으로 돼 있어서 가게 내를 한번에 바라볼 수 있는 2층 플로어에는 각종 게임관련상품의 가게, 소프트 드링크나 분식을 함께하는 패스트 푸드점이 있고, 특히 오후 5시 이후의 이용객으로 붐비는 시간대에는, 작은 상점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가게 주변에는 물론 가내의 요소요소에는 갤러리나 게임에 지친 플레이어들이 느긋하게 쉴 수 있는 휴식코너도 설치돼 있어서,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 오락과 휴식을 제공하는 곳이 되었다.

5.3. VP

VP(Vertual Puppet)은 컴퓨터 데이터 상의 로봇으로 데인져 플래닛에서는 전투에서 VP가 받은 대미지는 전부 VP의 기체 데이터에 남도록 되어 있어서 그것을 전용의 툴로 복구하고 다음 번의 전투에 사용한다.

자택의 PC로 VP를 자신이 취향대로 편집한 플레이어는 그 데이터를 MO등의 일반기억매체에 집어넣어, 코니 팔레스에 지참하고 그것을 가게에 곳곳에 설치된 컨버터에 걸면 기체 데이터는 전용의 VP 디스크에 기록된다. 이 VP디스크는 12cmx 7cm정도의 크기로, MD디스크가 세로로 반으로 접힌 것같은 모양을 하고 있고, 콕핏의 VP디스크 드라이브 이외의 하드웨어에서는 대응하지 않는다.

일반 기억매체에서 VP 디스크로 데이터 치환의 순간에는 DP의 마스터 시스템으로 인해 플레이어의 개인정보나 전과, 또 유저 편집이 허용되지 않는 VP의 콕핏, 밸런서, 전과 레코더등의 중요한 데이터가 짜넣어져 동시에 기체 데이터 용량, 프로그램 에러, 바이러스등에 관계된 체크가 들어가기에 전과의 사칭이나 크래킹등의 인위적인 부정을 미연에 방지하고 있다. VP 디스크를 콕핏의 디스크 드라이브에 넣어서 게임을 스타트하고, 가상공간에서 전투를 벌여서 게임오버가 되면 그 VP 디스크에는 전투에서 자기가 받은 손상 데이터가 남아 플레이어는 그 기체 데이터를 컨버터로 자신의 MO에 넣고 집으로 돌아간다.

애기를 분해하고 파츠를 교환, 프레임이나 장갑을 용접, 외장을 다시 페인트하는 등, 열심히 수리하면서 기체를 다음 번 전투에 투입해 먼저의 배틀에서 얻은 전투 경험치가 전과에 가산되어 그 득점이 플레이어의 파일럿 랭크에 반영되는 것이지만, 수리나 정비를 하는 일로 자신이 직접 다룬 VP에 애착이 늘어나는 것뿐 아니라, 기체의 커스텀이나 오리지날 파츠의 설계에 필요한 공학적 지식을 쌓는 일이 가능하며 상처입은 VP의 데이터를 싹 지워버리고, 백업 데이터를 다음에 사용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 경우 과거 1회분의 전투경험치가 대폭 깎여서, 랭크 업에 브레이크가 걸리게 되기 때문에, 오랫동안 DP를 해오고 있는 파일럿들에게는 VP를 새로 갈아타는 때 이외에 그런 짓을 하는 사람은 없기에 무개조 VP를 모는 쿠레바야시 아카리는 예외.

5.3.1. 주요 VP

5.4. 섬머 그랜드 배틀

원작 내에서 모든 DP 플레이어가 그 무대에 서는 것을 꿈꾸는 "여름방학 전국대회"

국내 약 40구역, 대부분 현 단위로 갈라진 지역(zone) 내에서 벌어지는 지역예선 우승자로서 토너먼트전으로 다투는 그 대회는, DP 플레이어들에게 있어서 연간 최대 이벤트로, "아직 보지 못한 강적과 만나서, 싸우고, 이긴다." 라는 너무나 단순한 이 룰 속에서 플레이어들은 가지고 있는 지식이나 기술을 총동원해 격렬한 전투를 마지막까지 싸워 이겨 DP플레이어에게 있어서 최고의 영예인 전국대회의 최고 파일럿을 목표로 한다.

전국대회 본선만도 일주일을 넘기는 이 이벤트 동안, 일반적으로 코니 팔레스의 안에 설치된 거대 모니터로 밖에 볼 수 없는 배틀의 모습이 모든 시합에 걸쳐서 전국으로 위성 생중계되지만 시청률은 그다지 높지 않다고 하는데, 출장자는 물론 예선에서 탈락한 사람, 출장 등록조차 하지 못한 초급 플레이어, 그리고 보통 사람에서 갤러리 전문인 사람까지, 대회기간중에는 축제상태의 코니 팔레스에 들어가기 때문에 그들은 시합을 보면서 쌓아놓은 지식으로 대회기념판 VP나 관련상품을 자랑하면서 친구를 사귀고, 대회의 축제무드로 자신들을 달아오르게 해서 만족하는 것이다.

대회 주최자로 있는 코니를 시작으로, 메이커의 사원등의 관계자는 당연히 플레이어로서 대회에 참가할 수 없도록 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VP의 관계자나 테스트 파일럿, 그중에는 영업맨등도 서비스업이던가, 프리랜서 라든가의 직종이나 이름을 위조해, 살짝 참가하거나 하기도 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리고 하나 더.
2013년도 전국 대회 우승자에 대해서 아직도 "우승자가 그 관계자였던 것이 아닐까?"라는 소문이 나돌고 있는데 그 우승자의 VP는 제작도중의 프레임만으로 되어있는 것처럼 보이는 마른 몸의 기체에 더더욱 어울리지 않는 VP의 신장을 뛰어넘는 길이의 롱라이플을 잡고, 이제까지 누구도 본 적이 없는 것 같은 신기에 가까운 고기동전을 펼쳤다고 하며 예선에서 대회 결승까지, 상처 하나 없이 토너먼트를 계속 이겼다고 하는 경이적인 기록을 남기고 우승한 후, 두 번 다시 대회에 모습을 보이는 일이 없었다고 전해진다.

5.5. 회사(원작)

5.6. 지명(원작)

6. 외전, 후속작들

6.1. 전사들의 여름: Fighters in Summer Grand Battle 2005

1998, 아스펙트, 시노사키 사미.

2005년, DP II 발표 후의 첫 섬머 그랜드 배틀(단행본 3권 Vol.15, 6권 Flashback의 이야기)에서 회장의 VP 저글러가 지역 우승을 차지한 때의 이야기로 회장과 키리오, 다이스케가 찬조출연한다.

6.2. 전사들의 가을: the hide-behind of the fighter 2009

1998, 패미통 문고, 시노사키 사미.

DP IV의 게임 모드 중 원작에 언급이 안된 "택티컬 모드", 즉 VP를 이용한 모의 서바이벌 모드 내에서 밀림 지대의 명 저격수로 이름을 날리던 대학 초년생인 키세이 사부로타와 쿠라이시 쇼우가 혈기왕성한 대학 예비졸업생 쿠도 사쿠라코를 만나면서 시작된다.

6.3. 문 겟터

2000, 패미통 문고, 토오노 히로미+ 스튜디오 NEMU

어릴 때부터 우주를 동경하고 우주비행사가 되는 꿈을 가진 아마노 시노부. 그는 2010년 섬머 그랜드 배틀의 우승자이기도 하며 알제리 석유왕의 외동딸인 파틴 엘베랄과 연애중이다. 챔피언급 이상이 되어야만 플레이할 수 있는 "대기권" 스테이지에서 VP로 우주로 날아가는 꿈을 꾸는데....

6.4. 이미지네이션 블루

2000, 패미통 문고, 토오노 히로미+ 스튜디오 NEMU

과거 해군 파일럿이었던 할아버지의 영향으로 VP로 DP의 푸른 하늘을 나는 것에 매료된 사카이 키쿠타로. 그는 동생인 케이스케와 노조미와 함께 전투기형 VP "빈트슈토스"를 몰고 하늘을 날지만 어느 날, 롱 캐논을 장비한 VP에게 격추당하는데 그 VP의 파일럿은 VP 메이커인 게일의 개발부원인 후지시로 쿄코. 처음부터 싸우는 둘은 어떻게 손을 잡게 되는데...

6.5. 바틀 쉽 트루퍼즈

2000, 아스펙트, 바토 치메이+ 스튜디오 NEMU

2011년 여름, 항구도시 토도우라 시 오토히메 마을을 무대로 DP IV를 중심으로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바다의 싸움을 보여준다.

6.6. 르아조 블루

2003, 패미통 문고, 나베모토 체이아루+ 스튜디오 NEMU

2015년 마침내 DP V가 발매되고 첫 그랜드 배틀이 개최된다. 그리고 우승 상품은 환상의 하이 스펙 VP "르아조 블루". 또한 무개조 VP인 하야부사로 전국대회를 석권한 쿠레바야시 아카리가 화제에 오르게된다. 마침내 첫 세계대회를 재패함으로서 "르아조 블루"를 얻은 아카리, 그리고 그런 그에게 증오를 드러내는 베트남계 소녀 구엔 레 티 카이 폰. "르아조 블루"에 숨겨진 비밀이란...
"문 겟터"에 이어 원작 캐릭터들의 후일담도 그려진다.

르아조 블루 역시 제이코미에서 무료로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http://www.j-comi.jp/book/comic/46841

7. 미디어 믹스

7.1. OVA

애니판의 경우 OVA로 단 1편만 나와있다. 내용은 1권의 1화 내용인 키리오와 사이리의 만남을 주제로 하며 VHS 와 LD로만 발매되었으며, LD 판만 특전인 설정집이 동봉된 초회판이 있었다. 성우진은 화려한 편이다.

[1] 대표적으로 하뉴뉴 쥰의 사랑의 문이 있다. [2] 국내에서 재발매 하면서 계획되었던 상품이 클레어 다키마쿠라였다. # 히로인을 능가하는 여장남자 주인공의 위엄. 참고로 재판 3권의 28+0.5화에도 견본이라고 그려져 있다. [3] 아버지가 다르다. 어머니가 재혼하기 전에 독일에서 낳은 것이 디트리히이고 일본 남편과 재혼 후에 낳은 것이 사이리. [4] 키리오의 실력도 있지만 기체의 상성 문제인데 벤케이는 일대다수, 배틀로열에 최적화되어 있는데 쿠로는 순전히 벤케이 대응으로 1:1의 고기동전 중심으로 세팅되어 있기 때문이다. 애초에 쿠로라는 이름도 벤케이를 누르겠다는 의미로 미나모토노 요시츠네의 통칭이었던 쿠로에서 따왔을 가능성이 크다. [5] 그래서 후에 배리어블 벤케이가 완성되었을 때 드라이버를 맡았다. [6] 건방지다기보다는 키리오의 라이벌 위치인 사이리가 여자라서 얕본 탓. DP는 여성에게 할인을 해 줄 정도다. 금방 죽어버리니까. 문제는 그 여자분께서는 1500h 오버의 초 베테랑 파일럿이셨고 열받은 사이리가 끌고가서 벤케이로 처절하게 발라준다. 그 장면을 보는 아리스는 창백해지고 키리오와 다이스케가 못 보겠다며 얼굴을 돌릴 정도였다. [7] 이름에 사용한 한자 初는 '우이', 利는 '리'라고도 읽을 수 있는데, 우이리→윌리→빌리가 되는 것이다. 안나의 경우 Anna의 애칭이 Annie인 것을 이용한 것. 즉 부모가 철저히 노리고 지은 이름이다. [8] 어머니 에바의 말에 따르면 친아버지도 암으로 죽었다고 한다. 암에 대한 가족력은 6% 정도라고 하니 영향이 있었을 지도 모른다. [9] 사이리도 그를 디터라고 불렀다. 작가가 디트리히를 줄인 이름이라고 생각하고 사용한 것 같은데, 디트리히와 디터는 엄연히 다른 이름이다. [10] 작중에서는 사이리가 VP를 하는 한 계속 데거에 계속 소속되어 있었을테니 이런 사이버 테러가 벌어져도 데거 내부의 사고로 끝나지 법적인 문제로 가지는 않을거다. 라고 판단했었을것으로 예상했다. 데거에서 이디스가 떨어져나오는 전개는 예상치도 못했던거라고. [11] 존경 정도를 넘어선 듯 하다. 그의 인생에 유일한 가치라고 할 정도였다. [12] 여러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존경하는 인물에 대한 대답을 디트리히라고 대답하는 바람에 떨어졌다. 데거에서는 그의 이름에 대한 걸 코니의 압력으로 터부시하고 있옸다. [13] 실존하는 성은 아닌 것 같지만 철자를 봤을 때 '하이암즈'를 의도한 것으로 보인다. 무기를 의미하는 'arms'가 포함되어 있다. [14] 요절한 숙부의 아내다. 숙부는 현재의 토마스와 진짜 닮았다고 한다. [15] 원래 캠벨이라는 성은 Kampbell이라고 쓴다. 작가가 착각한 것일 수도 있다. Canbel일 경우 '캔벨'을 의도한 것이 된다. [16] 검술 도장은 대외적으로만 운영하는 것이고 원래는 사람을 암살하기 위한 고대의 무술을 수련하는 곳이다. 설정이 꼭 수라의 문에 나올 것 같다. [17] 다이스케의 삼촌과 말투가 똑같다. 삼촌의 경우 일본인이기는 하지만 외국에서 자라면서 와패니즈에 물들게 되었고 하필 무사들이 사용하는 일본어를 익혀서 보통 사람처럼 대화할 수 없게 되었다는 설정이다. 엘레노어 역시 외국인이기 때문에 같은 일본어를 먼저 익힌 것으로 보인다. [18] 한자로는 煉. 그녀의 일본이름이기도 하다. [19] 어찌 보면 덕업 일치인데, 소프트웨어 수집품이 꽤 있어서 동호회 일원들에게 '팔 물건을 수집하다니!'라는 소리를 듣기도 하고 사이리가 놀러왔을 때 세가 마스터 시스템(2009년 기준으로 발매한지 20년이 넘은 물건이다. 패미컴과 동세대)을 들고 오기도 한다. [20] 원작에서는 독일식으로 읽어서 '에파'이다. [21] 당연하다. 좋아하는 사람이 중증 겜덕인 회장이었으니 참고로 회장의 변명이 '당시 나온 게임은 다 기억하지만 같은 반 애들은 거의 기억 못 해!!' 빼도 박도 못할 유죄 자백이었다. [22] 포도씨, 인간형의 VP가 아니라 최소의 구동요소와 공격기능만을 지닌 비행형 버추얼 유닛으로 게임이 서툰 그녀를 위해 회장이 직접 만들어주었다. [23] 여담으로 쿠로가 지방대회 결승에서 히스테릭 마돈나와 싸운 뒤 더블 KO돼서 제때 수리가 불가능해 전국 출장을 포기해야 했던 대회다 [24] 백업본을 갖고 만든 게 히스테릭 마돈나 [25] 해당 에피소드에서 첫 등장할 때 키리오 아버지가 권해주면서 하는 소리가 '만든 회사가 망해서 몇 년 후면 값이 뛸거야!' 이에 대한 대답이 '아니 가지고 있을 물건이 아니라 실제로 쓸 게 필요해요'였다. 여담으로 게임 매거진판에서는 '코리언즈 블레이드'라고 번역이 되어 있었다. [26] 당연하다면 당연한 것이, 흑요호는 무장을 검만으로 제한한 채 전국대회에 올라선 순수 칼잡이다. 같은 칼잡이라고 해도 어디까지나 서브웨폰에 불과한 쿠로로서는 칼만으로는 답이 없는 셈. 실제로 완전무장 쿠로로 덤볐을 때도 타임아웃으로 무승부가 났을 정도. 한마디로 완전히 동급의 상대를 상대로 핸디캡전을 선택한 이상 이길 수 있을리가 없었던 셈이었다. [27] 크림존을 격파하기 위해서 떼거지로 몰려있던 수많은 타사의 프로토 타입VP들을 한방으로 쓸어버렸다. [28] 키리오의 쿠로와 대전시 상성상 밀리게 되자 이 기능을 이용, 몸통박치기를 걸어왔다. [29] 후에 키리오들이 만든 벤케이의 분리 합체 기믹은 이 기능에서 유래한 듯 하다. [30] DP 3에서 사용된 기체는 억지로 데이터를 깎아내서 만든 마이너다운 기체로 프로토 타입은 레이저포 1기, 캐논포 7기, 개틀링포 1기를 갖춘 진짜 괴물이다. [31] 스텔스성 소재라고 한다. 이걸 쓰고 있으면 레이더에 잡히지 않는 듯. [32] 이 VP의 제작 목적 자체가 (파괴하지 못하는 경우라도 최소한) 크림존에게 최대한의 피해를 주기 위함이라고 언급되었을 정도니 당연한 기능이라고 봐도 될 듯. [33] 한국에서 표기하는 식으로 바꾸면 '응우옌 레 티 찌 프엉'. [34] 철자가 Chack이라서 원래는 '책'이라고 읽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