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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8 14:26:16

브라이스 하퍼/연령대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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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19살3. 22살4. 23살5. 기타
5.1. 포스트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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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브라이스 하퍼의 연령대별 기록을 다룬 문서이다.

2. 19살

2012년 19살의 하퍼는 빅리그에 올라와 데뷔시즌 내셔널 리그 신인왕을 차지했는데 이는 140여년 메이저리그 역사에서 1984년 드와이트 구든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어린 나이(20세 27일)에 수상한 선수가 되었다.

역대 2번째 최연소 신인왕을 수상한 하퍼는 수상 페이스 뿐만 아니라 기록 역시 역대급이었다. 먼저 클래식 스탯을 살펴보면 2012년 기준 '비운의 홈런왕' 토니 코니글리아로[1] 이후 19세 선수로서 첫 20홈런을 기록했고, 역대 19세 타자 WAR 1위 기록을 달성했다.
역대 랭킹 시즌과 이름 홈런
1위 1964년 토니 코니글리아로 24개
2위 2012년 브라이스 하퍼
2018년 후안 소토
22개
3위 1928년 멜 오트 18개
4위 1989년 켄 그리피 주니어 16개
5위 1951년 미키 맨틀 13개
역대 랭킹 시즌과 이름 장타율
1위 1964년 토니 코니글리아로 .530
2위 1928년 멜 오트 .524
3위 2018년 후안 소토 .517
4위 2012년 브라이스 하퍼 .477
5위 1989년 켄 그리피 주니어 .420
역대 랭킹 시즌과 이름 출루율
1위 2018년 후안 소토 .406
2위 1928년 멜 오트 .397
3위 1996년 에드가 렌테리아 .358
4위 1964년 토니 코니글리아로 .356
5위 1898년 지미 셰카드 .349
6위 1936년 버디 루이스 .347
7위 2012년 브라이스 하퍼 .340
8위 1890년 조지 데이비스 .336
9위 1989년 켄 그리피 주니어 .329
10위 1940년 시비 시스티 .311
역대 랭킹 시즌과 이름 OPS
1위 2018년 후안 소토 .923
2위 1928년 시즌 멜 오트 .921
3위 1964년 토니 코니글리아로 .883
4위 2012년 브라이스 하퍼 .817
5위 1996년 에드가 렌테리아 .757
역대 랭킹 시즌과 이름 WRC+
1위 2018년 후안 소토 146
2위 1928년 멜 오트 140
3위 1964년 토니 코니글리아로 138
4위 2012년 브라이스 하퍼 121
5위 1898년 지미 셰카드 106

WAR (Wins Above Replacement)는 타자로서의 능력, 주자로서의 능력 , 야수로서의 능력을 총 합산한 말그대로 선수로서의 가치를 나타낸 스텟이다. 타격, 주루, 수비를 총합한 스탯으로써 보통 5툴플레이어나 호타준족이 유리하다. 정확한 정의는 한 선수가 팀 승리중 몇 승 정도를 공헌했느냐를 따지는 스탯.

브라이스 하퍼는 슬러거이고 또 우익수이기 때문에 WAR 적립에 있어서 썩 유리한 환경은 아니지만 신인시즌 '''WAR 5.0을 기록 하였다. 물론 투수인 드와이트 구든이 이 앞서긴 하나 그는 투수고 하퍼는 타자인 걸 한정했을 때 하퍼가 19살 역대 최고의 야수임은 변치않는다.

평균(기본)으로 선발투수와 주전야수가 갖는 WAR은 2 정도이며 WAR 3~4 정도를 기록하는 선수를 준수한 선수 , WAR 4~5 정도를 기록하는 선수를 잘하는 선수 ,WAR 5~6을 기록하는 선수는 리그에서 손꼽히는 재능 , WAR 6 이상부터 리그 최고의 선수가 갖는 수치고 보면 쉽다. 2012년 하퍼가 기록한 WAR은 5.0이니 전체로 따져도 리그에서 돋보이는 잘하는 선수였다고 정의가 가능하다.
역대 랭킹 시즌과 이름 WAR
1위 2012년 브라이스 하퍼 4.4
2위 1928년 멜 오트 4.1
3위 2018년 후안 소토 3.7
4위 1996년 에드가 렌테리아 3.5
5위 1884년 프레드 캐롤 3.1

3. 22살

13시즌, 14시즌 약간의 부진을 뒤로 하고 하퍼는 15시즌 잠재력을 터트려 또 다시 메이저리그 역사에 남을만한 레전드급 성적을 기록하였다.
역대랭킹 시즌과이름 홈런
역대 1위 1937년 조 디마지오 46개
역대 2위 1970년 자니 벤치 45개
역대 3위 1937년 후안 곤잘레스 43개
역대 공동4위 2015년 브라이스 하퍼 42개
역대 공동4위 1998년 알렉스 로드리게스 42개

이 기록이 얼마나 대단한 기록이냐면, 그 유명한 22살의 지미 폭스가 기록한 시즌 장타율보다 높으며 하퍼보다 앞서는 기록을 남긴 22살 선수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단 두 명뿐인데, 그 선수가 조 디마지오 테드 윌리엄스다.
역대 랭킹 시즌과 이름 장타율
1위 1941년 테드 윌리엄스 .735
2위 1937년 조 디마지오 .673
3위 2015년 브라이스 하퍼 .649
4위 1930년 지미 폭스 .637
5위 1964년 보그 포웰 .606

ISO (ISOlated Power)는 '장타율-타율'로, 풀어쓰면 '(총루타-안타)/타수'이다. 즉 장타율 계산에서 홈런은 4루타, 단타는 1루타지만 ISO 계산에서 홈런은 3루타, 단타는 0루타로 치는 셈. 장타율은 그 이름과 달리 타율을 베이스라인으로 깔고 있어 실제 장타력 비교에는 부적절하다. 타율이 높은 교타자가 타율이 낮은 공갈포 유형 타자보다 장타율이 높은 경우도 흔하다. 따라서 장타로 얻어낸 추가 루타만을 반영하여 장타력 평가의 기준으로 삼기 위해 고안한 스탯이 ISO로, 클래식 스탯인 장타율에 기반을 두고 있어 매우 간단하고 직관적이면서도 효과적인 장타력 평가 수단이다.
역대 랭킹 시즌과 이름 ISO
1위 1941년 테드 윌리엄스 .329
2위 1937년 조 디마지오 .327
3위 2015년 브라이스 하퍼 .319
4위 1964년 보그 포웰 .316
5위 1954년 에디 매튜스 .313

15 하퍼는 장타만 뛰어났던 타자가 아니라, 선구안도 괴물 수준으로 뛰어났던 타자다. 그의 위에 있는 선수는 조 켈리 , 테드 윌리엄스 뿐이다.
역대 랭킹 시즌과 이름 출루율
1위 1941년 테드 윌리엄스 .553
2위 1894년 조 켈리 .502
3위 2015년 브라이스 하퍼 .460
4위 1895년 존 맥그로 .459
5위 1912년 조 잭슨 .458
6위 1872년 로스 반스 .454
7위 1939년 찰리 켈러 .447
8위 1889년 마이크 티어넌 .447
9위 1910년 프레드 스노드그라스 .440
10위 1890년 수피드 칠디스 .434

클래식 스탯계의 종합타격 스텟인 OPS로 보면 하퍼는 그 유명한 테드 윌리엄스에 바로 뒤를 이어 메이저리그 역대 22살 선수중 2번째로 뛰어난 타자'가 된다. 참고로 테드 윌리엄스는 4할 타율을 기록한 시즌이었다
역대 랭킹 시즌과 이름 OPS
1위 1941년 테드 윌리엄스 1.287
2위 2015년 브라이스 하퍼 1.109
3위 1894년 조 켈리 1.104
4위 1937년 조 디마지오 1.083
5위 1930년 지미 폭스 1.066
역대 랭킹 시즌과 이름 WOBA
1위 1941년 테드 윌리엄스 .568
2위 1894년 조 켈리 .501
3위 1912년 조 잭슨 .483
4위 1937년 조 디마지오 .474
5위 1872년 로스 반스 .469
6위 2015년 브라이스 하퍼 .461
7위 1943년 스탠 뮤지얼 ,461
9위 1909년 타이 콥 .458
10위 1930년 지미 폭스 .458

하퍼가 기록한 이 197의 WRC+는 타이 콥 , 스탠 뮤지얼등의 통산 최고 WRC+를 훌쩍 뛰어넘는 괴물같은 기록이다.
역대 랭킹 시즌과 이름 WRC+
1위 1941년 테드 윌리엄스 221
2위 2015년 브라이스 하퍼 197
3위 1909년 타이 콥 188
4위 1912년 조 잭슨 186
5위 1943년 스탠 뮤지얼 180

선수로서의 가치를 나타내는 WAR로 보았을 때 22살 하퍼는 역대 메이저리그 22살 선수중 5번째로 가장 뛰어났던 선수였다. 또 하퍼가 15시즌 기록한 9.5의 WAR은 현대야구에서 대단히 의미가 높은데. 이는 마이크 트라웃이 연령대별로 줄곧 독식하던 MLB WAR 1위를 깨트린 최초의 선수가 하퍼라는 점이다. 참고로 현역선수 연령대별 WAR 순위는 20살 트라웃, 21살 트라웃, 22살 하퍼, 23살 트라웃, 24살 트라웃, 25살 트라웃이다.
역대 랭킹 시즌과 이름 FWAR
1위 1941년 테드 윌리엄스 11.0
2위 1909년 에디 콜린스 10.0
3위 1943년 스탠 뮤지얼 9.9
4위 1909년 타이 콥 9.7
5위 2015년 브라이스 하퍼 9.5
6위 1912년 조 잭슨 9.1
7위 1937년 조 디마지오 9.1
8위 1983년 칼 립켄 주니어 8.5
9위 1964년 딕 엘렌 8.2
10위 2014년 마이크 트라웃 7.9

4. 23살

2016년 하퍼의 기록 역시 전시즌보다 부진하다고 평가받음에도 20홈런 20도루를 달성하여 23살 선수로는 13번째로 많은 수치를 기록한 20-20클럽 선수가 되었다.
역대 랭킹 시즌과 이름 홈런-도루
1위 1988년 호세 칸세코 42홈런 40도루
2위 1999년 알렉스 로드리게스 42홈런 21도루
3위 2000년 앤드류 존스 36홈런 21도루
4위 1969년 바비 본즈 32홈런 45도루
5위 2007년 크리스 영 32홈런 27도루
6위 2011년 저스틴 업튼 31홈런 21도루
7위 2016년 무키 베츠 31홈런 26도루
8위 1997년 노마 가르시아파라 30홈런 22도루
9위 2006년 그래디 사이즈모어 28홈런 22도루
10위 2006년 데이빗 라이트 26홈런 20도루
11위 1974년 세자르 세데노 26홈런 57도루
12위 1978년 안드레 도슨 25홈런 28도루
13위 2016년 브라이스 하퍼 24홈런 21도루
역대 랭킹 시즌과 이름 BB%
1위 1942년 테드 윌리엄스 21.6%
2위 1991년 프랭크 토마스 19.7%
3위 1950년 에디 요스트 19.3%
4위 1955년 미키 맨틀 17.7%
5위 1955년 에디 매튜스 17.7%
6위 1982년 리키 헨더슨 17.4%
7위 1975년 대럴 포터 17.4%
8위 1940년 찰리 켈러 17.4%
9위 2016년 브라이스 하퍼 17.2%
10위 1947년 얼 토지슨 16.9%

4.1. Rookie Of the Year

2012년 데뷔시즌 내셔널 리그 신인왕을 차지했는데 2위를 기록한 16승 투수 웨이드 마일리(16승 11패 3.33)를 역대 4위에 해당되는 최소 점수 차(112 대 105)로 제치고, 1984년 드와이트 구든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어린 나이(20세 27일)에 신인왕을 차지했다.

4.2. 메이저 리그 MVP

조이 보토 폴 골드슈미트와 함께 2015년 생애 첫 NL MVP 최종 후보에 올랐다. 이례적인 점이라면 세 명 모두 소속팀이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는 것. 위에서 설명했듯이 성적 차이가 매우 큰 데다가, 팀 성적 마저 하퍼가 가장 좋기 때문에 사실상 MVP 확정 분위기. 만장일치가 나올 것인지 따져보는 게 더 나을 정도다. 결국 11월 19일(현지시간) 만장일치 MVP 선정되었다. MLB.com에 따르면 이번 수상을 통해 하퍼는 역대 3번째 최연소 MVP 수상자이자, 역대 최연소 만장일치 MVP 수상자로 등극했다. 또한 올랜도 세페다, 마이크 슈미트, 제프 배그웰, 켄 캐미니티, 배리 본즈, 알버트 푸홀스에 이어 7번째로 내셔널리그 만장일치 MVP 수상자가 됐다. 기사

미국의 야구 잡지인 베이스볼 아메리카에선 하퍼를 올해의 선수로 선정하였다.

이외에도 행크 애런 상을 수상했는데 하필 상을 받을 장소가 지구 라이벌 메츠의 홈구장인 시티 필드여서 야유받기 싫어서 참가하지 않는 패기를 보이기도.

1. 내셔널리그 만장일치 MVP
순위 이름 나이 수상 연도
1위 브라이스 하퍼 22세 353일 2015년
2위 제프 배그웰 26세 1994년
3위 배리 본즈 28세 1993년
4위 올랜도 세페다 29살 1967년
5위 알버트 푸홀스 29살 2009년
6위 마이크 슈미트 30세 1980년
7위 켄 캐미니티 33살 1996년

2. 메이저리그 만장일치 MVP
순위 이름 나이 수상 연도
1위 브라이스 하퍼 22세 353일 2015년
2위 마이크 트라웃 23세 52일 2014년
3위 호세 칸세코 23세 1988년
4위 데니 맥클레인 24세 1968년
5위 미키 맨틀 24세 1956년
6위 행크 그린버그 24세 1935년
7위 프랭크 토마스 25세 1993년

또한 하퍼의 MVP 수상페이스 역시 140여년 메이저리그 역사에 있어서 역대급이 아닌, 그야말로 전설급중 한명이다. 22살의 브라이스 하퍼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3번째로 어린 나이에 MVP를 수상한 선수이며, 만약 하퍼가 2017년 MVP를 수상한다면 할 뉴하우저(24살 133일), 자니 벤치(24살 302일) 다음, 즉 기존의 3위인 마이크 트라웃(25세 56일)을 넘어 첫번째 수상과 마찬가지로 역대 세번째 어린 나이로 멀티수상을 하게 된다. 특히 하퍼는 현재 페이스로 봤을 때 명예의 전당 입성자이면서 역대 최고의 포수로 평가받는 자니 벤치와 거의 일란성 쌍둥이 수준의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어 명예의 전당급 선수라는 세간의 평가들이 틀리지 않았음을 스스로 증명하고 있는 모양새다.

2. 1회 수상
순위 이름 나이 수상 연도
1위 바이다 블루 22살 64일 1970년
2위 자니 벤치 22살 298일 1971년
3위 브라이스 하퍼 22세 353일 2015년
4위 스탠 뮤지얼 22살 316일 1943년
5위 칼 립켄 주니어 23살 39일 1983년
6위 마이크 트라웃 23살 52일 2014년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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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함으로도 최고의 선수가 되고 이를 위해 누적 면에서는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젊은 나이에 통산 첫 MVP를 기록했다는 전제를 두고 임팩트만으로 봤을 때 브라이스 하퍼의 첫번째 메이저 리그 MVP 시즌 기록은 현역 선수 중 손에 꼽을 만큼 최고 성적이라고 할 수 있다. 그의 성적이 얼마나 뛰어난가 하면, MVP 수상 2차례, 알렉스 로드리게스, 만장일치 명전입성에 빛나는 켄 그리피 주니어보다 MVP 시즌을 더 빨리 따냄은 물론이고 그 두 명의 통산 최고성적을 22살에 넘어버렸다는 것.

또한 2015년 14일부터 16일까지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3연전에서 4홈런을 몰아치며 40홈런을 달성한 하퍼는 19일, 마이애미 말린스 카일 베어클로를 상대로 올 시즌 41번째 홈런을 기록했다. 이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22세 이하 선수 가운데 한 시즌 최다 홈런 부문에서 1998년 알렉스 로드리게스(42개)에 이어 역대 5위에 해당한다.

또 하퍼는 5월 1일 뉴욕 메츠와 벌여진 경기에서 솔로홈런을 포함 4득점에 성공, 4월에 한달에만 32득점을 기록하며 1997년 래리 워커가 세운 29득점을 깨고 메이저리그 역대 신기록을 경신했다. 하퍼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나이이다. 하퍼는 그 어느 선수보다 더 빠르게 더 높은 임팩트로 MVP 수상을 비롯한 역대급 페이스를 쓰고 있다. 동창인 92년 1월생인 크리스 브라이언트가 신인왕을 수상하던 시즌 하퍼는 빅리그 4년차 커리어에 MVP를 수상한 92년 10월생이 되었다.

뿐만 아니라 연봉도 역대급 페이스이다. 5월 14일(이하 한국시간) 자말 콜리어에 따르면 워싱턴 내셔널스와 브라이스 하퍼가 2018년 연봉 계약에 합의했다. 하퍼는 2018년 기본 연봉 2,165만 달러에 MVP에 오를 경우 인센티브 100만 달러를 추가로 지급받는다. 하퍼는 2018 시즌 이후 FA 자격을 취득한다. 오늘 계약에 따라 하퍼는 다음 시즌부터 메이저 리그 역사상 FA 전에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선수가 될 예정이다. 이전까지는 2015년 데이비드 프라이스가 서비스 타임 5년 차에 디트로이트에서 받은 1,975만 달러가 최고였다. 야수로서는 2011년 프린스 필더가 1,150만 달러를 받은 바 있다. 또한 2018 시즌 후 FA계약에서 4~5억 달러짜리 계약을 따낼 것이란 예상이 솔솔 불어오는 중이다. # # 하퍼가 컵스에서 뛰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지만 필리스와 초장기계약을 맺어서 그냥 립서비스 발언이나 여러 이유로 현실적으로는 컵스와 계약은 물 건너갔다고 볼 수 있다.

5.1. 포스트 시즌

포스트 시즌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는 타자 중 한명이다. 2023 NLCS 까지의 포스트 시즌 성적은 49경기 16홈런 .276 .383 .613 OPS 0.996을 기록 중이다. 하퍼의 정규 시즌 OPS는 0.912로 정규 시즌보다 더 유의미하게 좋은 성적을 내고 있으며 클러치 능력도 엄청나 홈런 하나하나가 대부분 결정적인 상황에서 나온 홈런이다.

사실 워싱턴 시절만 해도 OPS 8할로 이름값을 못하던 타자였으나 필리스에 오고나서 공포의 존재가 된 케이스이며, 특히 필리스에서의 활약은 가히 만제왕이라는 별명에 완벽히 어울리는 모습이다.

[1] 19세 역대 최다 홈런기록을 세우고 20세에 홈런왕을 차지한 천재였지만 22세 시즌에 눈 부위에 공을 맞는 끔찍한 부상을 당하여 몰락해버린 비운의 선수. 눈에 피멍이 든 채로 찍은 사진이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지에 실리기도 했다. 25세에 36홈런을 치며 재기에 성공할 뻔했지만 그 이후 성적이 떨어지며 26세에 사실상 선수 생명이 끝나버렸다.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30세에 복귀했지만 역부족이었다. 불운은 은퇴 후에도 끝나지 않았는데, 37세에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졌고, 그로 인한 뇌졸중 증세로 8년간 고생하다가 결국 숨을 거둔다. 그의 나이는 고작 45세였다. 이후 MLB는 코니글리아로를 기리기 위해 역경을 극복해낸 선수에게 '토니 코니글리아로 상'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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