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불꽃 소방대
1. 개요
일반적인 일본 식 인명은 동아시아권답게[1] 마찬가지로 이름이 '성씨→이름' 순이지만, 작중 도쿄 황국의 이름은 서양식으로 '이름→성씨' 순이며, 일본계 인명도 마찬가지다.[2]그래서인지 원국주의자들인 아사쿠사 사람들은 물론 제 7 특수 소방대는 이러한 형식을 거부한다. 대표적으로 대대장은 다른 이들[3]이 모두 '베니마루 신몬'라고 부르지만, 자칭하기로는 '신몬 베니마루'를 고집한다.
이후 완결편에서 새로운 세계의 세계영웅대 일원들이 소개될 때 일본계는 성→이름 순으로 소개되는데, 전 세계에서 쓰인 각 나라마다 쓰이는 인명법으로 돌아간 듯 싶다.
2. 특수 소방대
화염인간의 영혼을 구제하는 것과 인체 발화에 대한 원인과 수수께끼를 해명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인류를 불꽃의 공포로부터 구해내는 것을 사명으로 하는 특별 소방대로 준군사조직의 성격을 띄고 있으며, 소방복의 파란색 라인 때문에 '청선'이라고 불리기도 한다.원래 특수 소방대는 3개의 파벌에서 대원이 선발•구성된다고 하는데, 제8 특수 소방대를 예로 들자면 대장인 오비가 있던 '소방청'과 아이리스 수녀가 소속한 '성양교회' 그리고 타케히사 히나와와 마키 오제 같은 전 '군인' 출신으로 나뉜다.
소방대 마스코트로 119(왕왕냐인)이란 캐릭터가 있는데 강아지인 가레스, 고양이인 Q, 아저씨 같은 마모루란 캐릭터로 구성되어 있다.
처음에는 개 두 마리랑 고양이 한 마리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소방대 상층부에서 "마스코트인 대원이 전부 동물인 건 좀 그렇지 않나?"라고 클레임을 걸은 결과로 개 마스코트 하나가 개랑 닮은 아저씨가 되었다고 한다.(...)
특수 소방대가 원래 성양교회, 도쿄 황국군, 소방청의 3개의 조지에서 인원을 모아 결성됐지만 조직의 울타리를 넘어 협력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각 부대마다 세력에 강약이 있다.
예를 들어 제1 소방대는 성양교회의 힘이 강하며 교회 출신 대원을 중심으로 행동한다면, 제2 소방대는 도쿄군의 직속 조직, 또한 제5소방대는 명목상 도쿄군을 중심으로 하지만 실정은 하이지마 중공업이 실권을 쥐고 있다.
모든 부대가 불꽃 인간의 진혼과 인체발화현상의 원인 규명을 임무로 하며 국민을 위해 싸우고 있지만 활약 중에 얻은 정보는 각 부대에서 독자적으로 보관하며 서로 공유하지 않는 꽉 막힌 스타일이다.
오비는 이 정보 중에 인체발화의 진실에 대한 정보가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으며, 정의의 조직이라고 믿을지 모르지만 지저분한 의도를 지닌 부대가 있을지 모른다고 언급했다.[4]
최종편에서는 사신님이 발화능력도 거둬가 인류도 인체발화의 공포에 해방되었기 때문에 해체, 이후 소방대 일원 중 일부는 창설된 세계영웅대로 들어갔다.
2.1. 제8 특수 소방대
제8 특수 소방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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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등 소방관 |
이등 소방관 |
대대장 | 중대장 |
일등 소방관 → 소대장 |
수녀 |
이등 소방관 |
과학 수사관 |
기관원 |
신라 쿠사카베 |
아서 보일 | 아키타루 오비 | 타케히사 히나와 | 마키 오제 | 아이리스 |
타마키 코타츠 |
빅토르 리히토 |
발칸 조제프 |
조력자 | ||||||||
프린세스 히바나/ 제5 특수 소방대 |
카림 풀럼 |
신몬 베니마루/ 제7 특수 소방대 |
저거노트 | 리사 이사리베 | 제4 특수 소방대 | 조커 | 쇼우 쿠사카베 | 애로우 |
제8 특수 소방대 건물 |
설립된지 얼마 되지 않은 신설 소방대여서 화학반이나 기관원 등의 인력이 부족하며, 사실상 오비가 명령이 떨어지자마자 신뢰할 수 있는 멤버들을 모아 무작정 만든 조직이라고 한다.
오비는 특수 소방대가 이미 화염인간 발생의 원인을 파악했을 것이라고 말했으며 "누군가 꾸민 어떠한 음모"에 의해 그 정보가 감춰졌다고 추론하였지만, 이는 오비와 같은, 그저 소방청 소속일 뿐인 일개 소방관이 얻기 힘든 정보인지라 이를 얻기 위해 주변에서 믿을 만한 사람들을 모아 특수 소방대를 세웠으며, 화염인간의 발생 원인을 밝혀내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
최초 창립 당시에는 아키타루 오비 한 명 밖에 없는 원 맨 아미 수준이었으며[5], 일반 소방사 시절에 인연을 맺은 군인 출신의 타케히사 히나와, 히나와의 군대 후배 마키 오제를 영입한다.
이후, 진혼 기도를 위한 수녀가 필요했기에 아이리스까지 영입하여 주인공인 신라가 훈련학교를 졸업한 후 입대하기 전까진 이렇게 4인 체제를 유지했고, 인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아서, 발칸, 리히트, 리사 등을 계속 영입한 결과 원작 기준 10명까지 인원이 늘어난 상태지만 그래도 소대는 커녕, 매치 박스 1대에 탑승하는 분대 편제도 아슬아슬한 걸 보면 아직도 인원이 많이 부족하다. 오죽하면 소대장으로 진급한 마키가 소대장인데 소대가 없다고 자학을 할 정도.
그래서인지 제8 소방대의 분위기는 준군사조직이라기보다는 가족에 가까운 유연성을 가지고 있기에 내부적으로 잡아둘 건 잡아두고, 유연하게 넘어갈 것은 쿨하게 싹 패싱해버리고 있다.[6]
신생 소방대라 영향력이 부족해 매우 허름하다 못 해 다 쓰러져 가는 건물을 거점으로 삼고 있다. 애니메이션 한정으로 오비 대대장과 회의하러 온 카림과 히바나, 콘로가 왜 이렇게 시설이 후지냐고 깠다. 어느 정도냐면 여자 샤워실이 시설이 고장났는데 고치질 못 해 남자 샤워실을 빌려써야 할 정도. 그래도 일단 사람 사는데라 여자 샤워실 문제만 빼면 내부는 깔끔하다.
마지막으로, 구성원의 분포는 다음과 같다.
- 무능력자 - 대대장 아키타루 오비, 과학 수사반 빅토르 리히토, 기관원 발칸 조제프
- 2세대 능력자 - 중대장 타케히사 히나와, 소대장 마키 오제
- 3세대 능력자 - 이등 소방관 아서 보일, 이등 소방관 겸 수녀 타마키 코타츠
- 4세대 능력자 - 이등 소방관 신라 쿠사카베, 성양교 수녀 아이리스
2.2. 제1 특수 소방대
제1 특수 소방대 건물 '성 오벨리스크' |
다 스러져가는 건물을 거점으로 삼고 있는 제 8 소방대와 달리 굉장히 넓고 으리으리하다.
위에서 말한 것 처럼 대원들 대부분이 시스터나 신부 출신이며 소방 대원으로도 일하는 사람들은 진혼 상황에서는 소방복을 입지만 평소엔 수녀복이나 신부복을 입고 다닌다. 중대장들은 구별을 위해서 상반신에 흰 로브와 하반신에 흰색 천을 덧대어 입고 있다.
* 오낭고
렛카 호시미야 순직 이후 등장한 제1 특수 소방대의 중대장. 본래 나이가 차서 은퇴했으나 렛카 호시미야의 순직으로 현장에 복직했다. 누드 캘린더에서 순직한 렛카 대신 자기가 나서겠다며 열심히 운동을 하는(...) 엉뚱한 면도 있다. 성우는 호우키 카츠히사.
* 코낭고
오낭고의 딸. 신라가 아도라의 도플갱어에게 지배당한 3개월 사이에 제1 특수 소방대에 들어온 것으로 보인다.
오낭고의 딸. 신라가 아도라의 도플갱어에게 지배당한 3개월 사이에 제1 특수 소방대에 들어온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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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옌 리(フォイェン・リィ) - 성우:
히노 사토시
제1 특수 소방대의 중대장이자 신부.[9] 금발 머리에 모자를 쓰고 있으며, 저거노트 처럼 실눈이다. 3세대 능력자라고 나오나 제8 특수 소방대가 본작의 주연이다보니 작중 제대로 능력을 보여준 적이 없다. 후반부에 화염 인간 진혼 과정에서 능력을 발휘하는데, 렛카와 비슷하게 권법을 사용하여 불꽃을 응용하는 무도가 타입인 듯 하다. 1 소방대 중대장들 중에 제일 키가 크며,[10] 열정적이다 못 해 막무가내인 렛카와 신부 치곤 거친 카림 사이에서 제일 정상적이고 온화한 성격이다.
2.3. 제2 특수 소방대
제2 특수 소방대 건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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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루 노토(武 能登/タケル・ノト) - 성우:
코니시 카츠유키/
크리스 조지
중화반도 출신의 대원.
불을 참을 수 없을 정도로 무서워하며 소방관들이 많은 곳에 있으면 불을 금방 꺼주기에 안심 되어 소방대에 들어 왔지만 자신이 직접 화재 현장에 가야 된다는 것 때문에 불안에 떨고 있다.
3세대 능력자로 불꽃을 사용해
유탄이나
개틀링 등의 중화기와 같은 투사체를 만들어 발사한다. 화력이 절륜해서 능력을 잘만 쓰면 상당한 전력이 될 테지만 불을 무서워해 전투 시 패닉을 일으키며 여기저기 미사일을 뿌리는 등 그 능력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한다.
본가에서 감자 농사를 지어
저거너트라는 별명으로 불린다.[11] 소방복이 매우 큰데 사실 그 안에 또 다른 소방복을 몇겹씩 입고 있다고 한다. 도깨비에게 명치를 관통 당했는데 그 구멍 밑부분에서[12] 손이 나와 위험했다면서 놀라고 화염 개들에게 양팔, 하반신이 뜯겨져 나갔는데
속에 입은 소방복이 튀어나오면서 순식간에 재생되는 것처럼 보인다. 더불어서 소방복을 입지 않은 위의 사진은 멀쩡한 체형이지만 소방복을 입고 있을때는 왜인지 목이 몇배는 늘어나고 주먹으로 타마키 코타츠 같은 또래 여성의 몸은 간단히 가릴 수 있을 정도로 커지는 등 인체비례가 굉장히 괴상해진다. 보고있다보면 능력이 염탄 발사가 아니라 초재생능력이 아닌가 의심될 정도.[13]
협동 지하 조사를 하면서 하지키를 죽인 화염 채찍을 쓰는 여자 전도사 오로치와 대치한다. 그 동안 겁 많은 성격을 떨치고 자신이 좋아하는 타마키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능력을 총동원해서 온갖 중화기를 사용해 쓰러트리는 데 성공하지만 오른 손목, 왼 발목이 잘리는 중상을 입고 만다. 다행히 목숨에 지장은 없으니 상이 소방관이 되어버렸다.
대재해 편에서 재등장, 부상에도 불구하고 퇴역하지 않고 록맨 같은 오른팔 의수와 의족을 착용하고 현장에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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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 하지키(亞門弾木/アモン・ハジキ) - 성우:
토리우미 코스케
제2 특수 소방대의 소대장. 시원시원한 성격과 화려한 연사 능력을 가져서 저거너트가 동경하고 있다.
2세대 능력자로서 상대방의 열을 감지하는 열 감지 카메라와 같은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어디에 적이 있든 정확하게 포착하여 공격할 수 있다. 화염 인간 무리를 화려하게 쓸어버리며 상당한 강자임을 어필했지만,
전도자 측 자연 기사단의 오로치의 채찍 한 방에 머리 위쪽과 아래턱이 분리되어 허무하게 사망하고 만다. 이후 자신을 죽였던 오로치와 함께 부활한다. 문제는 죽음에 대한 가치관이 많이 가벼워진 탓에 머리가 분리된다는 것.(...) 이후 하지키가 자기 취향이었던 오로치의 고백을 받는다.
신입 소방 대회에서 최우수 대원으로 뽑힐 정도로 유능했으나 건망증이 심해 참가 신청서에 무능력자로 기재해버렸다고 한다.(...)
2.4. 제3 특수 소방대
작중 최대의 기업인 하이지마의 영향력이 강하게 미치는 소방대다. 명목상은 소방대이긴 하지만 실제 정체는 전도자 측이 세상을 불태우기 위해 소방대 측에 투입한 첩자들이다.[14] 이를 고려하면 하이지마 중공업 자체도 전도자 세력이 잠식했을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아도라 버스트를 점유하기 위해 서로 다투는 모습을 보여줘서 조반니를 위시한 일부 세력만이 전도자와 관계있는 것으로 보인다.이후 제대로 등장한 하이지마 중공의 사장이 그저 전형적인 비정한 기업인으로 묘사되고, 조반니 건에 대해서는 하이지마 중공 소속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15] 고작 Dr. 조반니 등 몇몇 인물이 전도자 측 인물이었다는 이유로 하이지마 중공 전체를 의심하는 건 잘못됐다고 반박하면서 하이지마와 전도자 측의 관계성은 없는 게 확실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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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조반니(Dr. ジョヴァンニ) - 성우:
아오야마 유타카
새 형태의 마스크를 뒤집어쓴 정체 불명의 인상을 가진 대장. 그의 능력이나 정체가 제대로 노출된 적은 없지만 이후 발칸 에피소드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그의 과거도 밝혀지는데 알고보니 그는 천재 기계공인 발칸의 할아버지의 제자였다. 하지만 그의 성미에 맞지 않아 그곳에서 나와 하이지마 중공업에 입사했으며 이후 제3 특수 소방대의 대대장이 되었다. 제3 특수 소방대의 대장임에도 그는 전도자 측의 인물임이 밝혀진다. 이후 아마테라스의 열쇠를 가진 발칸을 노리나 신라가 나타나 그를 막는다. 하지만 대대장답게 신라를 손쉽게 제압한다. 신라를 제압한 뒤 그의 신변을 전도자 측에 넘기려 했으나 히바나가 등장하여 신라를 구했다. 결국 발칸을 죽이려하기 직전 등장한 신라에게 급습당한다. 다시금 싸우나 했지만 이 과정에서 나타난 쇼우에게 포커스가 넘어가면서 은근슬쩍 퇴장한다. 제3 소방대에서 발칸을 공격한 조반니는 신변이 위조된 가짜라고 공식적으로 발표했지만 제8소방대에서는 이를 믿지 않았고, 실제로도 Dr. 조반니는 전도자 측 인물로 밝혀진다. 이후 제8 소방대 vs 전도자 에피소드에서 재등장하는데 자신이 발칸에게 잠입시켰던 리사와 함께 등장한다. 처음에는 오비와 발칸을 위협하지만 오비의 기지 덕에 패퇴한다.
소유한 화염 능력은 정확히 묘사된 적은 없으며 온 몸에서 잡다한 기계들이 튀어나고, 상, 하반신이 토막나면서도 머리만 남아서 후퇴하는 모습을 보면 전신을 사이보그로 개조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소방대의 지하 돌입편에서 다시 등장해 신라와 싸우게 된다. 이때 불꽃 인간을 만드는 벌레가 운석에 들어있던 알에서 태어난 외계 생명체라고 밝히고 인간과 결합해 아도라에 가까운 존재로 연구했다며 이번엔 곤충의 부위[16]를 보인다. 아무래도 신체개조를 계속해서 결국 인간의 몸이 아니게 된 것 같다. 이후 마구잡이로 돌격하던 아서가 난입해 2대 1로 싸운다. 그리고 메이드의 도쿄 황국 붕괴 작전[17]이 오제 남매의 능력으로 실패하자 당황하고, 그 순간 무아의 경지에 다다른 아서의 검에 베여서 반토막이 난다. 하지만 전투 불능이 되었을 뿐 사망에 이르지는 않았고, 벌레를 흩뿌려 신라와 아서의 주의를 끈 뒤에 벌레화한 생명 유지에 필요한 부분만 도망친다.
전도자들의 아마테라스 습격 때 다시 출현. 신체의 대부분을 벌레로 치환한 상태이다. 발칸과 리사와 싸우면서 발칸이 고안한 열변환 벌레 퇴치기에 격퇴당한 듯 했으나, 사실 진짜 본체는 유우에게 기생해버렸고, 아마테라스의 봉인을 풀어 아도라와 현실을 연결해버린다.
262화에서 유우의 뇌에 기생한 상태로 재등장. 완전히 그녀의 육체와 일체화했다며 유우의 육체를 방패로 자신을 찾아낸 아서와 발칸을 도발한다. 그리고는 대화재가 일어나서 세상이 멸망한 뒤에는 돌려주겠다고 비아냥을 떨다가, 이미 고전 RPG로 망상력을 최대치로 강화한 아서의 초정밀 플라즈마 공격에 본체만 소작되어 사망. 유우는 해방된다.
삼라만상맨에 의해서 조반니도 결국 부활하는데 벌레 형태로 부활했다.
개그와 관련없는 것 같지만 소방관 달력에 근육질로 된 조작 사진을 보내서 신라 일행들이 어이없어 하기도 했다.
2.5. 제4 특수 소방대
제4 특수 소방대 건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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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치로 어그(蒼一郎アーグ/ソウイチロウ・アーグ) - 성우:
쵸
제4 특수 소방대의 대장으로 일반 소방대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특수 소방대가 된 인물이다. 하지만 마찬가지로 일반 소방대 출신 특수 소방관인 오비와는 다르게 무능력자는 아니다.
양 눈에 깊은 흉터가 나 있는 실눈 캐릭터.
신라가 가진 아도라 버스트와 아도라 링크에 격한 관심을 보이는데 이는 그의 과거와 연관이 있다. 2년 전 그는 대화재에서 깨달음을 얻어 아도라 링크를 보게 되었으나 그 대가로 얼굴에 큰 흉터를 입게 된다. 하지만 그가 본 아도라 링크는 그 어떤 것보다도 이상적인 존재였고 신라를 통해 다시금 아도라 링크를 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하여 그에게 관심을 보인 것이다. 허나 전도자 측의 계략으로 이성의 제어권을 잃게 된 신라와 충돌한다. 이 과정에서 드러난 그의 능력은 강인한 신체 능력으로 보인다. 신라의 아도라 버스트가 담긴 발차기를 정면으로 받고도 오히려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다. 더불어 일반 소방대 출신답게 소방 장비를 적극 활용하는 모습을 보였다.[19]
아도라 링크에 보인 지대한 존경심을 생각하면 그가 전도자 측에 붙을 확률이 높긴 하지만 제4 특수 소방대를 아끼는 모습도 보였기 때문에 앞으로의 그의 행보를 예측하기는 어려웠으나, 원작 173화 마지막에 전도자 측 인물에게 공격당했다. 그리고 174화(애니메이션 2기 24화(최종화))에서 온 몸에 말뚝이 박히고, 로프에 걸쳐진 채로 십자가처럼 매달린 모습을 중대장인 파트 코 판이 부하와 함께 발견했고, 사망이 확인되었다. 살해당했지만, 자살로 처리[20] 되었다고 한다. 해당 인물을 살해한 자는 173화에서 도살자라고 했으며, 황금 팔을 하고 있었고, 나중에 '골드'라는 이름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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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 코 판 - 성우:
오노 다이스케/
로버트 맥콜럼
제4 특수 소방대의 중대장.[21]
훈련학교의 교관도 맡고 있으며 신라와 아서, 오군의 은사다.
2세대 능력자로 호루라기를 불어 아군에게 방어력과 내열성등을 높이는 버프를 주는 서포터형. 상식인 포지션을 맡고 있지만 학생들을 따라 중화반도의 흙도 먹고 신경성 가스에 취해 소리도 지르는 등[22]괴짜 이미지가 강하다.
어그의 사망 이후 대장이 됐다. 수배자가 된 오비 대장을 몰래 만나 제4 특수 소방대는 제8 특수 소방대를 지지한다고 말한다. 대재해 편에서는 시민들을 구조하고 대피하는 도중, 어그의 도플갱어를 카림과 함께 마주하게 되는데, 잠깐 죽은 어그 대장을 본 것에 당황했지만, '자신이 보고 있는 전 대대장이 자기가 알던 대장이 아니다'라는 확신[23]으로 자신의 능력으로 자기에게 버프를 불어넣고 카림의 서포터를 받아 어그의 도플갱어를 무찌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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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군 몽고메리 - 성우:
후루카와 마코토/
지노 로빈슨
제4 특수 소방대의 이등 소방관. 레게 머리를 하고있는 흑인으로 훈련학교 시절부터 신라와 아서의 친구인 사이다. 훈련학교 해당 기수의 수석이었으며 3세대 능력자로 요루바라는 창과 도구를 소환해 적을 공격한다. 공중에 자동 추적 기능까지 있는 엄청난 수의 요루바를 뿌려놓고 공격할 수 있는데다가 요루바를 몸에 휘감고 일시적으로 번즈 대장급의 힘을 낼 수 있는 버프도 사용 가능한 실력자다. 사실상 오니를 코어까지 신체를 관통할 화력이 없어서 진혼을 하지 못한 것이지 혼자서 신체능력만으로 오니 하나를 거의 유린 수준으로 가지고 놀며 팼다.
실력뿐만 아니라 인성도 좋다. 거짓 소문에 의해 패륜아라고 낙인 찍힌 신라를 편견 없이 친구 사이로 지냈으며, 이후로도 제8 특수 소방대의 안 좋은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주위의 의견에 휩쓸리지 않고 이건 잘못됐다고 부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신라와 아서 기수 신입 중 제8 특수 소방대가 가장 원하던 인재였다고 한다. 히나와가 대놓고 말하자, 오비가 아서 기분이 상하지 않도록 아니라고 해명하지만, 히나와는 여기에 "대장님도 오군을 빼앗겼을 때 엄청 실망하셨잖아요?"라고 못을 박아버린다. 상술했듯 신라와 아서 기수 중 수석이었기에 엄청난 인재난에 시달리는 제8 특수 소방대 소속의 오비와 히나와가 오군이 오기를 더 바라는 게 이상할 게 없긴 하다. 결과적으로는 아도라버스트를 보유하고 있는 신라 덕에 세계의 진실에 더 가까워졌지만...
과거 회상에서 요나의 계략에 의해 신라가 패륜아라고 낙인 찍혀 모두에게 따돌려지는 와중에도 소문 같은 거 믿지 않는다면서 신라와 계속 친하게 지낸 게 밝혀진다. 아서 또한 마찬가지로 오군이랑 친하게 지냈다. 세계관이 소울 이터의 창세기로 이어지는 것으로 보아 키리쿠 룽그의 선조가 아닐까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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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린 - 성우:
사카타 쇼고/
마크 앨런 주니어
제4 특수 소방대의 이등 소방관. 능력은 배리어.
신라를 뒤에서 악마라고 수근거리던 동기 중 1명이며, 이등 소방관이 된 지금도 신라를 자기 엄마를 죽인 패륜아라고 욕하며 멸시한다.[24] 이후 오비 대대장이 아도라 버스트를 가진 신라를 납치했다고 구속되고 제8 특수 소방대가 악인의 소굴로 낙인 찍혔을 때, 뉴스의 말만 믿고 제8 특수 소방대를 까거나[25] 바다에서 거대한 화염인간이 출몰했을 때 신라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이 모든 건 제8 특수 소방대가 한 소행이구나! 대장님, 패륜아니까 딱 봐도 나쁜 일을 하고 있는 거예요!"라고 외치는[26] 등 아무것도 모르는 제3자의 시선을 보여주고 있다.
오군의 과거 회상 에피소드에서 신라 패륜아 소문을 퍼뜨린 주동인물 중 1명임이 밝혀진다. 훈련생으로 변신하고 있던 요나가 카린에게 "그거 알아? 신라는 지 엄마와 동생을 죽인 패륜아래."라고 카더라 소문을 전했고, 성적이 뛰어난 신라에게 열등감을 품고 있던 카린은 좋아라 하고 그 소문을 굳건히 믿었던 것이다. 결국 요나의 카더라 소문을 열심히 옮긴 결과, 신라는 왕따가 됐다.
2.6. 제5 특수 소방대
제5 특수 소방대 건물 '콤비나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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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th 엔젤-3 - 성우:
이시가미 시즈카,
모리 나나코,
타이치 요우
같은 복장에 같은 헤어스타일을 지닌 여성 3인조 팀이며, 5th 엔젤-3는 오로지 세 명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동명의 팀이 여러 팀[27]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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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오루 키시리(トオル・ 岸理/トオル・キシリ) - 성우 :
카와니시 켄고/
카일 필립스
제5 특수 소방대의 신입 대원.
어그로를 많이 끄는 등 몹시 귀찮은 성격의 소년이지만, 풍선껌을 이용해 폭발을 일으키는 능력[28]은 강력하다. 프린세스 히바나에게서 관심을 끌어보려 노력하지만 결국 프린세스 히바나에게는 하나의 자갈에 지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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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헤드 - 성우 :
스기사키 료
연구자.
까만 레옹 선글라스를 쓰고 있고 머리가 고깔처럼 되어 있는 노인이다.
2.7. 제6 특수 소방대
일반적인 특수 소방대와는 다르게 의료 쪽에 특화된 소방대다. 대대장인 카요코 황이 의사인 만큼 6 소방대에 소속한 대원들은 소방복이 아닌 간호사 복을 입고 있다. 일단 불을 끄는 소방대라 소방대 근처에 화염 인간이 나타나면 진혼을 하며 특이하게 "진혼"이 아닌 "치료"한다고 표현하는데 화염 인간을 상대하는 방식도 수술하는 형태와 비슷하다. 진혼을 해야 하기 때문에 기도를 해주는 신부도 데리고 있다.-
카요코 황(火代子 黄/カヨコ・ホァン) - 성우:
오오하라 사야카/
브리아나 로버츠
불꽃으로 만든 뱀을 이용하는 제6 특수 소방대의 대대장이며 의사다. 일반적인 의사와는 다르게 화염계 능력자들의 치료에 정통한 것으로 보인다. 전도자 측의 간부인 하우메아에게 치명상을 입은 신라를 치료하였다. 신라는 아도라 버스트를 지니고 있어 일반 의사가 손을 못 대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녀의 수술 과정은 마치 신체를 불에 태우는 듯한 모습이기 때문에 자칫 모르는 사람이 보면 오해하기 쉽다. 신라의 수술과정을 본 제8 소방대원들은 그녀가 수술에 실패한 뒤 신라를 화장하는 줄 알았다고 한다.
사실 그녀의 불은 신체의 세포 재생을 촉진시키는 것으로 불꽃으로 신라의 전신을 감싸 회복을 돕는 과정이었다는 게 밝혀진다. 신라를 치료하는 과정에서 아도라 링크를 통해 아도라와 접촉했다는 묘사가 남아 있다. 직접적인 전투 능력에 대해 묘사된 적은 없지만 그녀의 능력을 반대로 이용한다면 상대를 안에서부터 파괴할 수도 있을지 모른다.
대재해가 발생했을 때 시민들의 구조와 치료에 전념하는 도중, 아도라에 넘어간 신라가 하우메아의 공격에 몸이 뚫렸을 때, 자신의 성흔으로 아도라 링크를 통해 능력으로 신라를 회복시켰으나 아도라의 불꽃을 직접적으로 받아 아사코와 하바나가 손을 쓸 수도 없어 몸이 불타게 됐다.
자그마한 체구의 여성이지만 안경을 쓰고 있어 신라는 어그 대대장과 상당히 닮았다고 말한다. 상당히 덜렁대는 성격이며 "어쩜"'이라고 말하는 말버릇이 있다.
신라에게 부탁받아 어그 대대장을 만날 수 있도록 주선해준다.[30]
2.8. 제7 특수 소방대
아사쿠사의 지역 소방대에서 만들어진 특수 소방대로 성양교회, 군대, 소방대 어느 곳으로도 치우쳐지지 않은 독자적인 세력이다. 아사쿠사 지역색이 강하게 묻어있고 독립되어있다는 느낌이 강하다.[31] 아사쿠사라는 지역 전체가 대장인 베니마루의 카리스마로 인해 유지된다고 봐도 무방한 만큼 대장의 영향력이 가장 크기도 하다. 잔을 나눈다던지, 서로 간의 호칭이나 서열 등을 봤을 때 조직 전체 분위기가 야쿠자와 비슷하다. [32]-
사카미야 콘로(相模屋紺炉/サガミヤ・コンロ) - 성우:
마에노 토모아키
제7 특수 소방대의 중대장으로 3세대 능력자다. 발화능력 사용 시 어깨에서 불꽃이 나오며 베니마루처럼 화염능력과 본인의 무술을 접목시켜 싸웠던 것으로 추측된다. 하지만 2년 전 아사쿠사에 전도자가 동시다발적으로 일으킨 화염인간화로 특수 소방대의 지원 없이 베니마루와 콘로 둘 다 발화한계가 올 때까지 싸웠고 화염인간보다 훨씬 강한 뿔 달린 오니를 보자 본능적으로 당장 없애지 않으면 큰일이 날 것임을 직감한다. 오니를 죽이기 위해 탈진 직전인 베니마루를 구석으로 옮기고 발화한계인 몸으로 홍월이라는 기술[33]을 사용하여 아사쿠라 한가운데 바닥이 보이질 않을 정도의 거대한 구멍을 만들며 오니를 퇴치하는데 성공하지만, 발화한계 이상의 화력을 사용한 결과 몸이 탄화되고 제대로 능력도 쓸 수 없는 '잿병'에 걸려서 병상에 눕게 된다. 이후 베니마루가 전도자 세력이 만들어 낸 오니를 처치할 때 똑같이 홍월로 쓰러뜨리는데 어두운 밤하늘에 붉은 밤으로 만들 정도로 거대한 달의 형상을 폭발을 만든 것을 보면 콘로의 기술이 얼마나 강력한지 알 수 있다.[34] 제8 특수 소방대와 화해한 후 베니마루와 함께 아서를 단련시켜준다. 완결 후일담에서는 세계 영웅대의 일원이 되어 신몬 베니마루의 보좌겸 놀려먹기로 함께하는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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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카게 & 히나타(ヒカゲ&ヒナタ) - 성우:
아카오 히카루/
멕 맥클레인(히카게),
제니퍼 알릭스(히나타)
특수 소방대는 아니고 베니마루가 맡아 키우고 있는 쌍둥이 자매.[35]
베니마루의 영향으로 그 이상으로 입이 험하며 장난을 좋아한다. 그저 철없는 어린 아이들로 보이지만 둘 다 3세대 능력자로 몸에 불로 된 옷을 입어(이때 모습도 여우처럼 변한다) 상대를 제압하는 전투력도 보유하고 있다. 전투력은 꽤나 뛰어난 편으로 보이며 작중 타마키 코타츠를 훈련시키기 위해 술래잡기를 했을 때 1분도 안 되어 농락했다. 나중에 타마키 코타츠가 성장하여 1분을 넘겨 훈련이 종료됐다. 또, 쌍둥이 둘이 합체하여 하나의 큰 여우 모습의 불옷을 형성하기도 한다.
일본판은 아카오 히카루 한명이 전담했지만 북미판은 쌍둥이의 성우가 각기 다르다.
2.9. 상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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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 - 성우:
카나오 테츠오
시즌 2 시점에서 등장한다. 오비와는 오래 전부터 알고 지냈다.
3. 성양교회 수도원
聖陽教会 (せいようきょうかい) 修道院아이리스가 시스터로서의 가르침을 받은 곳으로 제5소방대의 히바나와 위의 아이리스를 제외하면 예전에 모두 인체 발화 현상으로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에 밝혀진 사실에 의하면 여기서 교육받은 시스터들은 모두 수도원의 문양의 상징에 따라 꽃 이름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36] 다만 이들을 제외하면 따로 이름이 밝혀진 경우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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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터 스미레(シスター炭隷 (スミレ))
수도원의 교사직을 담당하고있던 수녀로 히바나가 불꽃으로 꽃모양을 만들어 모두를 즐겁게 해주는 과거 회상 장면에서 등장한다. 과거 수도원에서 화재사건으로 수녀들이 모두 화염인간이 되어 죽었을 때 같이 죽은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진실을 알기 전, 히바나의 평으로는 시스터들이 한창 활발할 때라 스미레가 고생했을거라 말하는 걸 봄 좋은 인상으로 남았다.
하지만 사건을 수상쩍게 여긴 히바나와 카림이 수도원이 있던 자리를 찾았고, 그곳에 숨겨진 지하에서 곤충 관련 서적과 화초 관련 서적 등 수상쩍은 물건들과 함께 아도라 버스트를 가진 인물 8 명을 상징하는 듯한 8개의 돌기둥을 발견한다. 히바나는 이를 통해 수녀들은 벌레에 의한 실험으로 희생당했다고 추측했고 그때 죽은 줄 알았던 시스터 스미레가 히바나 앞에 등장한다. 이후 행적은 전도자(불꽃 소방대) 참고.
4. 하이지마 중공
灰島重工도쿄 황국의 산업 70%를 점하고 있는 초거대 기업. 본사와 계열사, 다수의 기업을 인수 합병하면서 거미줄처럼 모든 분야에 직간접적으로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이 나라에서 하이지마를 거스르면 살아남을 수가 없다. 때문에 하이지마는 아마테라스의 에너지나 대부분 산업의 수주를 독점 계약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막강한 자금력을 행사하고 있다. 또한 특수 소방대원들이 사용하는 장비들은 전부 하이지마제로 특수 소방대의 활약은 하이지마가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한다. 제8 특수 소방대도 명목 상 하이지마 소속으로 되어있으나 능력 있는 기관원인 발칸의 존재 덕분에 한결 나은 편.
또한 화염 능력을 가진 아이들을 데려놓고 실험하는 능력 개발 시설도 운영하고 있으며, 주인공인 신라도 5세 때 사고 이후 13세가 되어 훈련학교에 들어가기 전까지 해당 시설에 있었다고 한다. 신라의 인상으로는 인간성이 사라져 버릴 정도로 아주 비인도적인 시설이라고 평가한다. 하이지마의 현재 목적은 아마테라스의 원료가 될 다음 아도라 버스트 소유자를 찾는 것이며, 그 때문에 나중에 아도라 버스트의 소유자 신라 쿠사카베를 놓친 것 때문에 시설의 실험이 과격해졌다고 한다. 몇몇 아이들은 영구 장애가 남을 정도로 그 강도가 심하다고.
하이지마 출신이면서 전도자 측 인물인 Dr. 조반니를 제외하면 의외로 전도자와의 연결고리는 거의 없는 것으로 보이며, 전도자가 다음 기둥 적합자를 탈취하기 위해 쳐들어오자 일시적으로 소방대원들과 협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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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레오 하이지마 - 성우:
토비타 노부오
하이지마 중공의 사장으로 죽은눈을 한 1:9 가르마를 한 일본 중년 남성이다. 이미지에 안 맞게 게임을 좋아하는지 휴대용 게임기를 항상 만지고 있으며 흥미가 없는 대상에 대해서는 비정한 지시도 서슴지 않는다.[37] 하지만 발칸이 아마테라스를 능가하는 발전기를 만들겠다고 소리치자 눈에 생기가 돌아오며 발칸에게 출자하며 제8소방대를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는 결정도 내리는 등 자신의 흥미를 돋우는 일에는 거침없는 성격이기도 하다.
아마테라스가 아도라 버스트를 가진 사람 1명을 제물로 하여 돌아간다는 걸 알고 있으며, 이에 대한 윤리적 지적에 대해서는 사람 1명의 희생으로 도쿄 황국 전체가 필요로 하는 에너지를 만들어낼 수 있으니 이는 필요한 희생이라 주장하고 있다. 신라나 나타쿠 등 아도라 버스트를 가진 인간을 찾고 있었던 것도 '제2의 아마테라스의 연료로 쓰기 위해'였다. 이에 발칸이 희생 없이도 도쿄 황국 전체의 윤택한 삶을 보장할 수 있는 발전기를 만들어보겠다고 큰소리를 치자 구레오는 본인도 아마테라스보다 더 좋은 발전기가 만들어지는 것은 경사스러운 일이라며 발칸에게 대폭적인 지원을 해주기로 한다.[38] 이때의 눈은 죽은 눈이 아니라 생기가 가득한 눈.
말하자면 극단적인 형태의 이익형량형 공리주의자지만, 상황을 타개할 수 있다면 금전적 투자는 아끼지 않는 형태의 뭔가 희한한 인간군상. 심지어 전도자와 적대하는 것도 "전도자는 아도라 버스트를 독점하려 한다"라는 이유다.
결과적으로 인류에게서 발화능력이 사라짐에 따라 아도라 버스트를 가진 인간 또한 사라졌을 것이므로, 발칸과 함께 발전기를 만드는 게 제일 효율적인 선택이 되었으니 여전히 발칸을 후원중이거나 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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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두각시 인형술사 - 성우:
하야미 사오리
시즌 2의 2쿨때부터 등장한 포니테일 흑발 속성의 여성 연구원. 보라색 눈에 동공 모양이 클로버 모양이다. 연구대상인 어린이들의 보모 역할을 겸하고 있기도 하다. 공순이 속성. 그래서인지 발칸과도 사상적으로 대립 중. 자칭 '도미니언즈'이라는 이름을 붙인 인형을 사용하여 전투하는 것으로 보아 3세대 능력자.
이쪽도 쿠로노와 마찬가지로 가치관이 어딘가 크게 비틀어져 있다. 보모 역할인 만큼 쿠로노와 달리 기본적으로 학대는 하진 않고 아이들에게 상냥하게 대해 아이들에게 인기가 좋으나, 손쉽게 갖고 놀 수 있다는 점에서 기계와 아이는 똑같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 가치관 탓에 하이지마가 아이들을 학대하는 것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한다.
하지만 어쨌든 하이지마의 사원으로서 할 일은 하기 때문인지 전도사 세력이 쳐들어오자 하우메아+애로와 싸우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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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타쿠 손(ナタク 孫) - 성우:
타무라 무츠미
작품 초반에 렛카 호시미야가 벌레를 심어 화염능력에 눈을 떴던 그 꼬마이다.[39] 지금은 하이지마의 능력 개발 시설에 들어가서 실험체가 되어있다. 신라가 전투와 실전 경험을 통해 아도라 버스트를 각성한 사실을 안 하이지마 측에 의해 비인도적인 전투 실험을 받고 있으며, 렛카에게 벌레가 심어진 것이 PTSD로 남아 환각과 함께 정서불안 증세를 보이고 있다.
신라가 빅토르와 같이 실험실에 들어올 무렵 링크로 이어진 목소리의 주인으로, 이때까지도 아도라 버스트를 각성시키지 못하고 있었으나 신라가 쿠로노와 전투를 하면서 힘을 끌어내기 시작하자 링크또한 강해진 탓인지 그 타이밍에 나타쿠도 아도라 버스트를 각성하고 만다. 능력을 각성하면 오른팔 부분이 세 가닥의 크로우화한 불꽃의 형태가 되며 사용하는 능력은 방사능.[40] 단순히 방사능을 내뿜는 정도가 아니라 말그대로 일대를 초토화 시킬수 있는 핵폭발까지 일으킬 수 있는 정신나간 위력을 보여준다.[41]
어린 나이임에도 강한 강박증에 시달리고 있었다. 부모님과 함께 살 때는 좋은 성적을 바라는 부모님의, 하이지마 중공에 들어간 이후에는 아도라 버스트를 각성하길 바라는 연구자들의 기대를 받고 살아왔기에 내내 모두의 기대에 보답해야한다는 중압감에 시달렸으며 이는 끝내 나타쿠가 폭주하는 계기가 되었고 거기에 인카의 보호자의 능력에 휘말려 거대 화염인간의 주체가 되어 소동을 일으키게 된다.
그러나 '약한 자'를 쫓는 쿠로노에게 허무할정도로 간단하게 대 화염인간이 썰려버리고 이에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다고 좌절하던중 "사람은 의지를 가지기만 해도 강해진다. '그러니 의지를 가지지 마라.' 넌 아이니까 약한게 당연하다 '그러니 내가 괴롭힐 수 있도록' 가능한한 약한채로 있으면 된다."라는 식의 말에 오히려 위안을 얻어 그에게 머리가 짓밟힌채 도게자하면서도 기뻐하고 완전히 진정된다.[42] 그 뒤로 하이지마 중공에 소속되어 쿠로노와 같이 지내는 듯 하다. 235화에서 다른 기둥들과 함께 아도라로 소환돼 사라졌지만, 신라와 쇼우가 기둥에서 벗어난 274화에서 페어리를 포함한 재해대 전원이 자신들의 목숨을 댓가로 아도라에 있는 강자들의 도플갱어를 부를 때 기둥에서 해방되어 신라와 다른 사람들을 찾으러 갈 때 쿠로노의 도플갱어를 만났지만 쿠로노한테 구출 받는다.
완결 후일담에서 평범한 학생이 되어 잘 지내고 있으나, 삼라만상맨이 죽은 이들을 부활 시킬 때, 렛카 호시미야도 부활한지라 그를 볼 때마다 비명부터 지르는 등 꽤 고생하나 렛카가 무예의 수련을 위해 유랑을 떠나자. 그나마 나아질 듯.
이름도 그렇고 외형[43]도 그렇고 모티브는 서유기의 손오공+ 나탁.
그러나 '약한 자'를 쫓는 쿠로노에게 허무할정도로 간단하게 대 화염인간이 썰려버리고 이에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다고 좌절하던중 "사람은 의지를 가지기만 해도 강해진다. '그러니 의지를 가지지 마라.' 넌 아이니까 약한게 당연하다 '그러니 내가 괴롭힐 수 있도록' 가능한한 약한채로 있으면 된다."라는 식의 말에 오히려 위안을 얻어 그에게 머리가 짓밟힌채 도게자하면서도 기뻐하고 완전히 진정된다.[42] 그 뒤로 하이지마 중공에 소속되어 쿠로노와 같이 지내는 듯 하다. 235화에서 다른 기둥들과 함께 아도라로 소환돼 사라졌지만, 신라와 쇼우가 기둥에서 벗어난 274화에서 페어리를 포함한 재해대 전원이 자신들의 목숨을 댓가로 아도라에 있는 강자들의 도플갱어를 부를 때 기둥에서 해방되어 신라와 다른 사람들을 찾으러 갈 때 쿠로노의 도플갱어를 만났지만 쿠로노한테 구출 받는다.
완결 후일담에서 평범한 학생이 되어 잘 지내고 있으나, 삼라만상맨이 죽은 이들을 부활 시킬 때, 렛카 호시미야도 부활한지라 그를 볼 때마다 비명부터 지르는 등 꽤 고생하나 렛카가 무예의 수련을 위해 유랑을 떠나자. 그나마 나아질 듯.
이름도 그렇고 외형[43]도 그렇고 모티브는 서유기의 손오공+ 나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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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구로
210화에 등장한 하이지마 중공 측 인물로 직급은 부장.
첫번째 기둥이 떠오를 때, 쿠로노와 함께 모습을 드러낸다. 둘의 대화에 따르면 회사 내에서 사장과 함께 쿠로노에게 명령을 내릴 수 있는 사람이라 한다.[44] 쿠로노가 명령을 따르지 않을 것에 대비했는지 그 쿠로노한테 현장에서 무슨 일이 있으면, 쿠로노 앞으로 산재 책임이 가도록 처리했다는 말로 구출 받기도 했다.
5. 전도자
자세한 내용은 전도자(불꽃 소방대) 문서 참고하십시오.작품의 악역 세력으로 인공 화염인간을 만들어 세계를 멸망시킬 계획을 세우고 있는 조직이다. 백두건이라는 명칭으로도 불린다.
6. 제8 특수 소방대의 가족
6.1. 신라 쿠사카베의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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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 쿠사카베 - 성우:
카와스미 아야코
신라의 어머니. 작품 시점에서는 이미 죽은 인물이며 회상을 통해서만 등장한다. 12년전 집에 발생한 화재로 인해 사망하였으며 신라가 소방관이 되겠다는 결심을 하게 된 인물이다. 신라의 회상에 의하면 이때 화재의 자리에 도깨비라고 하는 뿔이 난 화염인간이 있었다고 하는데 나중에 제1 특수 소방대의 대장인 레오날드 번즈의 입으로 밝혀진 진실에 의하면 화재 현장에 있던 도깨비의 정체가 바로 마리였다. 화염인간으로 변하면서 자식들을 지켜야한다는 열망으로 인해 도깨비로 각성해버린 것이다.[45] 진실을 알게 된 후 신라는 변해버린 엄마를 되돌리기 위해 화염인간을 원래대로 되돌릴 방법을 찾기로 결심한다. 참고로 도깨비가 될 당시 눈이 있어야 할 부분에 뿔이 나 있는데, 이는 인체발화 당시 전도자를 보고는 눈이 타버려 이 불타는 고통을 없애기 위해 이마의 뿔을 억지로 눈의 위치까지 끌어 내려 눈을 가렸기 때문이다.
이후 쇼우 쿠사카베가 전도자들에게서 탈출해 자신에 대한 정보를 찾는데, 이때 자신들의 아버지에 대한 정보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놀라운 사실을 알아내는데, 마리 쿠사카베가 처녀 수태하여 형제를 낳았다는 것. 병원 측에서도 처녀 수태가 맞다고 의학적으로 인정해주었으나 정작 마리의 부모, 즉 신라의 조부모는 어디서 몸을 함부로 굴렸느냐며 아이를 지우도록 강요한다. 그러나 마리는 출산을 택했고 아이들이 너를 불행하게 만들 것이라는 악담을 들으면서 부모와 의절한다. 이때 본가의 성이 밝혀지는데 아베다. 즉, 원래 이름은 마리 아베.[46] 회람판을 작성하는 공무원이 말하기를 마리의 처녀수태의 출산 소식이 큰 화제라 생각해, 회람판을 작성해 알리려고 했지만, 어째서인지 성양교회측에서 사람[47]이 찾아와 이 사실을 공표하지 말 것을 압박을 줬다고 한다. 여담으로 잘 부각되진 않지만 자기 아들들과 똑같이 상어이빨 속성을 가지고 있다. 형제들과 아도라 링크로 재회한 이후, 얼굴을 드러내진 않았지만, 292화에서 마지막에 도깨비로 모습을 드러내고 하우메아의 입을 통해 전도자의 도플갱어라는 것이 드러났다.
이후 전도자와 융합한 성녀 하우메아에게 대항하기 위해 두 아들과 함께 영혼공명으로 힘을 합쳐 삼라만상맨이 되었다. 그 후 전도자가 소멸되었음에도 원래 모습으로 되돌아가지 않았지만,[48] 모습이 어찌 됐든 자신은 신라와 쇼우의 어머니니까 어떤 모습이든 상관없지 않을까 한다.[49]
6.2. 마키 오제의 가족
마키가 쿨해보이는 외견과 달리 머릿속은 꽃밭인 것처럼, 일가 전원이 두 가지의 얼굴을 지닌 게 특징.-
단로 오제 (暖郎 尾瀬/ダンロウ・オゼ) - 성우:
이나다 테츠
마키, 타키기의 아버지.
통합 치안 작전부(統合治安作戦部) 황국군 대장.
제2 특수 소방대에게 명령을 내리는 주체.
아들의 큰 부상을 계기로 딸을 제8 특수 소방대에서 군부로 전속시키려 한다. 딸바보여서 집에 온 마키를 보고 표정을 풀며 반겼다.
단로 입장으로서도 마키를 내버려둘 수 없는 것이 단로가 마키가 소방대에 가도록 허락한 건 일반적인 소방 업무를 할 줄 알았기 때문이었다. 제8 특수 소방대가 본격적으로 전도자 무리와 한 판 붙는 위험한 행동을 하려고 하니 단로가 이건 약속과 다르다며 마키에게 지적했다.
엄격하고 무뚝뚝한 인상을 하고 있고 실제로 공적인 자리에서는 그런 모습을 보이나 가정에서는 표정이 한껏 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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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도카 오제(まどか 尾瀬/マドカ・オゼ) - 성우:
히사카와 아야
마키, 타키기의 어머니.
가문의 숨은 실력자.
밥상머리에서 남매 다툼을 벌이는 마키와 타키기를 보고, 조용히 머리를 푼 후 "조용히 밥 못 먹겠나!"라는 말로 제압했다.
평상 시에는 다정하고 얌전한 어머니 상이지만, 기분이 수틀리면 말투와 표정이 당돌한 어머니로 돌변한다.
남편의 대사에 따르면 마키의 괴력은 이 어머니에게서 유전된거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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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키기 오제(滝義 尾瀬/タキギ・オゼ) - 성우:
오노 유우키
마키의 오빠.
형사과 중위.
지하시설 조사 중 큰 부상을 당하게 되는데, 이것은 동료[50]를 감싸고 자신이 그 피해를 대부분 받은 것이었다. 그럼에도 사망에 이르지 않은 것은 기적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부상을 무릅 쓰고 자신이 다치게 된 사건을 직접 조사할 겸 제8 특수 소방대가 어떤 곳인지 알아보기 위해 히나와가 안내 역할을 맡은 제2 특수 소방대의 분대와 함께 활동한다.[51]
마키와 똑같은 2세대 능력자다. 네더에서 전도자 무리와 싸울 당시 마키 빈 자리를 대신하듯, 히나와 앞에서 전도자 무리가 쏘아대는 화염을 막아주는 식으로 도움을 줬다. 하지만 마키보다 다룰 수 있는 불꽃의 출력이 약하고, 본인도 공격할 때에는 능력보다는 총을 사용한다.
평상 시에는 모범적이고 딱딱한 인상과 말투를 하고 있지만, 애인에게는 아기 같은 말투를 쓰며 애교 부린다.
7. 기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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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토하시라메 - 성우: 불명
아도라 버스트를 소유한 첫번째 기둥.[52] 신라가 제4 특수 소방대를 방문했을 당시 신라와 잠시 아도라 링크로 연결되어 신라의 몸을 조종해 주변 사람들을 공격했다. 신라도 처음엔 저항했지만 엄마가 어디있는지 알려주겠다고 말하며 구슬린다. 그러다 아서 보일의 일갈로 정신지배가 풀리자 신라에게 자신을 거부했기 때문에 엄마에 대한 정보는 알려주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며 사라진다. 이때 등장한 히토하시라메의 모습은 제8 특수 소방대의 아이리스와 똑같은 모습으로 나왔다.[53] 신라는 이 인물이 도쿄의 아마테라스의 동력원이라고 추측했고, 하이지마 사장이 아마테라스 안에 한 사람이 일하고 있다라는 식으로 말하며 인증됐다.[54]대재해편에서 모든 기둥과 함께, 아도라로 넘어갔다.이 영향으로 아마테라스를 통해 공급받던 에너지가 전부 끓겨져 도쿄황국이 어둠에 감싸졌다. 288화에서 모습을 드러냈는데, 하우메아가 말하길, 인류의 부흥과 문명을 지탱한 아마테라스의 그녀들(히토하시라메와 아이리스)도 자신의 뜻을 받아들였다며, 자신의 도플갱어 아이리스와 함께 기둥에 찔린 모습을 드러냈다. 이후 완전히 죽은 것이 아닌 자신의 도플갱어인 아이리스와 스미레 인카와 함께 하우메아의 절망에 내심 동의했기 때문에 깃든 상태로 있었다. 이 넷도 삼라만상맨의 힘을 통해, 부활할 수 있었지만, 하우메아가 어떤 선택을 할 지 지켜보고자 상황을 주시하는 중. 이후, 하우메아의 카론의 부탁에 응해 절망을 포기하고 현 세계를 살아갈 것을 다짐하자. 선택을 하게 되는데, 그녀는 삼라만상맨이 없앤 절망을 따라 죽음을 택한다. 자신의 도플갱어 아이리스에게 말하기를 아이리스가 하우메아와 자신을 택한 건 자신과 대비되는 착한 마음씨에 있었다며, 아이리스는 가짜가 아닌 자신이 되고 싶던 사람이라는 격려와 함께 그녀를 보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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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타 - 성우:
하야미 쇼
도쿄 밖 숲에 살고 있는 사람의 말을 하는 까마귀. 스콧과는 동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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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콧 - 성우:
이토 켄타로
도쿄 밖 숲에 살고 있는 사람의 말을 하는 두더지. 중화반도 에피소드에서 주역들과 만나게 되며 노토의 감자밭을 습격하기도 했던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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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페 - 성우:
호리 히데유키
도쿄 밖 화염인간들의 우두머리 격인 도깨비.
250년 된 늙은 도깨비로 세상이 불타던 날 자신의 가족도 집도 다 불타 혼자만 남았다며, 다시 한번 경험하 게 해달라고 전도자를 찾아왔다가 벌레에 의해 도깨비가 된다. 다른 이들도 자신과 같은 기쁨을 느끼게 해주겠다며 세상을 다시금 불태우려고 한다.
결국 신라의 의해 진혼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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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옷의 여자 - 성우:
타네자키 아츠미
도쿄 밖의 중화반도에 있는 또 하나의 아마테라스 어신체의 동력원이 된 여성. 그녀의 희생으로 숲이 살아나고 물이 흐르는 낙원이 만들어지고 주변 동물들이 지성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그녀 또한 전도자처럼 가호를 내릴 수는 있으나 오랫동안 숲을 유지하느라 이제는 단 1초 밖에 줄 수 없다고 한다. 허나 신라가 그 1초로 템페를 진혼하자[55][56] 특수 소방대에게 희망을 품는다. 이후 수도원 인체 발화 사건에서 함께 사망한 줄 알았던 스미레가 등장할 때 잠깐 모습을 드러나는데, 그녀도 250년 전 대재해의 기둥 중 한 명이었다. 마지막 힘을 짜내 스콥을 통해 대재해에 대한 자신이 알고 있는 선에서 대재해와 관련된 정보를 제8 소방대 일원들에게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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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르크스 3세 - 성우:
시마다 빈
현 황왕. 처음에는 전도자를 해치워야한다고 주장하는 등 개념있는 종교인으로 보였으나 전도자들이 누가 성양교를 만들었는지 밝히고, 그 목적[57]을 드러내자 전도자 측으로 돌아섰으며 제8 특수 소방대를 국가의 적으로 규정하는 등 결국 종교인의 한계를 넘지 못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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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죠(灯城) - 성우:
우메하라 유이치로
히나와의 군 생활 당시 친구였던 인물. 어느날 밤 인체발화로 화염인간이 되는데, 히나와에게 자신을 진혼해달라고 부탁하지만 다른 동료들에게 진혼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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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몬 히바치
신몬과 콘로의 스승 격인 인물이자, 신몬 베니마루 이전의 아사쿠사를 다스렸던 남자이자 베니마루의 양부.[58] 본작 시점에선 고인. 이마에 새긴 사슴뿔 무늬 문신이 특징적.
대재해 편 중 222화에서 여섯번째와 일곱번째 기둥이 동시에 떠오른 날, 제1 특수 소방대의 포엔과 카림과 대치한 화염인간을 찢고 도플갱어로 모습을 드러냈다. 전신이 다른 화염 인간들과 마찬가지로 검게 불타있는 상태이지만 생전의 이목구비가 확실하게 남아있으며 머리카락과 이마의 사슴뿔 무늬 문신이 불꽃으로 변해 머리 밖으로 튀어나와 흡사 왕관을 쓰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모습을 드러낸 직후 아사쿠사 방향쪽으로 날아가더니 일곱번째 기둥 앞에 멈춰선다.
한편, 베니마루는 죽은 히바치가 나타났단 소식을 듣기 전까지는 동시에 두 기둥이 떠올랐단 소식을 듣고도 황국의 일이고 아사쿠사가 끼어들 일이 아니라며 방관하려 했지만, 망루에서 히바치의 모습을 봤다는 대원의 말을 듣고 처음에는 믿지 않았다가 중계에 잡힌 히바치의 도플갱어를 보고 처음에는 자신이 여우에게 홀린 것이 아닌가라며 실소를 하다가, 신몬 히바치의 도플갱어임을 확신하고 자신이 영격을 맡겠다고 알리며 일곱번째 기둥으로 간다. 이후 베니마루와 대화는 되지만 파괴욕구만 남아있는 상태.
과거편에서 생 전의 신몬 히바치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생전의 그는 아사쿠사는 원국주의자들의 땅이기에 아무도 성양교를 믿지 않으며, 그 탓에 아사쿠사에서의 진혼 의식은 도쿄 황국의 다른 곳과 달리 어쩔 수 없는 살인[59]에 불과하기에 망설임을 버릴 수 있는 최고의 멍청이만 우두머리가 될 수 있다고 말했던 인물이다. 덤으로 항상 속이 타들어가는지 골초다. 참고로 278명의 화염인간을 진혼했다고 한다. 하지만, 모친이 화염 인간이 되어 진혼 당하는 걸 받아들이지 못한 한 소년에게 원한을 사서 등 뒤에서 묻지마 살인을 하는 바람에 죽고 만다.
대재해 편 중 224화에서 도플갱어로 나타나, 신몬 베니마루와 맞붙는다. 베니마루에게 네놈이 제대로 일하지 않으니 콘로가 고생이 많을 것이라는 등 베니마루를 도발하며, 자신의 기술을 자랑하듯이 베니마루를 공격한다. 게다가 히바치에 대한 아사쿠사 주민들의 이미지로 인해 원본보다 더욱 더 강화된 상태로 생전 이상의 강함을 보여준다. 그리고, 베니마루의 일륜 홍월[60]에 당하고, 이에 감탄하며 소멸. 이후 300화에서 삼라만생맨이 아도라로 돌아간 모든 영혼을 부활시키면서 옆에서 어리둥절한 콘로와 뚱한 베니마루를 못마땅한지 곁눈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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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라오카 - 성우: 에고시 유키노리
황국군 소속. 계급은 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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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여군 - 성우:
누쿠이 유카
마키 오제가 제8 특수부대를 잠시 나온 후 비서과에 소속되었을 때 동료로 있던 여군. 마키와 마찬가지로 군간부 자제인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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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 - 성우:
무라타 타이시
인카의 부하. 조그만 체구의 양아치. 산쵸와는 달리 살아남기는 했다. 이후 산쵸의 복수와 인카를 구하기 위해 인카의 앞에 다시 나타났으나 그녀가 시험삼아 발휘한 능력에 의해 발화하여 잔혹하게 죽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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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쵸 - 성우:
타쿠미 야스아키
인카의 부하. 키가 큰 쪽의 양아치. 카론에 의해 살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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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의 부모님
아서가 어렸을 적에 아서 본인만 내버려두고 쪽지 한장만 남기고 야반도주를 한 무책임한 인간들. 이후 아사쿠사의 지하에서 빚쟁이들을 피해 레지스탕스 놀이를 하고 있었다. 어머니는 그냥 남편에게 맞춰주는 중. 그리고 아들은 또 낳으면 된다는 드립을 친다. 그런데 아버지는 아도라를 아주 조금이지만 엿볼 수 있는 체질의 인간, 이른바 예언자였고 전설의 금속 오리칼쿰이라며 아서 일행에게 페어링이라는, 발칸이 준비한 것보다 더 내열성이 높은 소재인 우주선 부품을 건낸다. 참고로 지하에서도 아이들을 만들었다. 그것도 셋이나. 그리고 다시 아서만 두고 도주한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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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츠토
하이지마 중공 연구원인 요시다 씨의 아들. 군중이었으나 오비에게 이름을 밝히고 확립자 후보가 된다. 그리고 군중들 사이에서 타마키를 욕하는 사람들 사이에 서있다가 스스로 생각하여 그들이 잘못되었음을 지적하고 완전한 확립자로 각성한다. 하지만, 어머니인 요시다 씨는 여전히 군중으로 남아[61], 타마키가 에로의 심벌이라는 정의를 내리는 역할을 마치고 소멸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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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신님
소울 이터의 그 사신님 맞다. 삼라만상맨에 의한 신세계 창조 후 나타난다. 인류가 가진 발화능력을 빼앗음으로서 발화의 위험을 없에버린다. 신라가 창조한 것인지, 아니면 신이라는 실체를 불러낸 것인지 애매하지만 어쨋든 첫 등장의 모습이라서 과거의 살벌한 해골머리를 하고 있다.
8. 세계영웅대
사신님이 발화능력을 거둬 인류는 인체발화의 공포에서 벗어났지만, 재생된 세계 각지에 나타난 괴물들의 출현에 맞서기 위해 창설된 부대[62]- 대대장 아키타루 오비
- 전투총지휘 신몬 베니마루
- 전투총지휘 보좌 사가미야 콘로
- 일반 대원 신라 쿠사카베, 아서 보일, 타케히사 히나와, 빅토르 리히토, 발칸 조제프, 오군 몽고메리
- 분대 대원 카림 플램, 포옌 리[63]
[1]
대표적으로 한국, 중국, 일본, 몽골, 대만 등.
[2]
인명 표기를 그리한 이유가 대재해 이후 도쿄로 피난온 세계 각지 사람들의 편의를 맞춰 행정상 표기법을 바꿨다고 언급된다.
[3]
도쿄 황국 측
[4]
실제로 제3 특수 소방대는 대대장을 포함한 멤버 일부분이 전도자의 수하들이었으며, 제5 소방대도 하이지마의 입김이 세기 때문에 다른 특수 소방대와 협력 관계가 거의 없이 화염인간에 대한 독자 연구 세력으로 남아 있다.
[5]
일개 소방관인 오비가 제8 소방대를 설립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어떤 일이 있어도 인명을 우선시하는 인품 덕분에 소방청장과 친분을 가질 수 있었기 때문이다.
[6]
평소에는 가족처럼 지내지만 타마키와 아이리스, 마키가 히나와 중대장의 패션을 가지고 장난을 치자 중대장을 뭘로 보는거냐며 그 오비 대대장답지 않게 매우 불같이 화를 냈다.
[7]
"기왕 입대할 거면 엘리트들이 모이는 제1이 좋은데."
[8]
모종의 이유로 징계 당해 제8 특수 소방대로 전출을 나갔지만, 이후 완전히 전향했다. 자세한 것은 본인 문서 참조.
[9]
번즈 대대장의 순직으로 대대장 자리를 물려 받았다.
[10]
178cm인 카림과 머리 반 정도 차이가 나는 것으로 보아180 중후반으로 추정된다.
[11]
쟈가(감자) + 노토
[12]
위치상 복부 쪽에서 손이 나왔다. 구조를 보면 머리는 장식에 목과 몸통이 따로 노는 거나 다름없다.
[13]
오로치와의 싸움에서는 아예 목을 베였는데도 재생하는 장면이 나온다!
[14]
실제로 2기 1쿨 op인 spark again에서 모든 소방대가 등장하는 와중에도 제3 특수 소방대만 빠져있다.
[15]
도쿄 황국 산업의 7할을 차지하고 있고, 조커와 제8 소방대가 하이지마 중공을 조사할 때 가장 골치 아파했던 점이 바로 하이지마가 관여하는 분야, 건물이 너무 많아 어디서부터 조사해야 할지 막막했기 때문이다.
[16]
나방 더듬이나 곤충 다리따위가 옷 속에서 나온다.
[17]
지하를 화염인간으로 붕괴시켜서 도쿄 황국을 무너뜨린다는 계획
[18]
신라도 제8 특수 소방대에 들어가지 않았다면, 제4 특수 소방대에 들어갔을 거라 언급했다.
[19]
로프와 소방 도끼를 이용했다.
[20]
어그를 발견한 판 중대장은 오군에게 어그가 대화재 이후 정신이 이상하게 되었지만, 자살을 택할 인물은 아니라고 말했지만, 전도자 측의 암살자 골드의 능력으로 어그가 누군가에게 공격 받았다는 증거를 찾을 수 없어 자살로 처리되었다.
[21]
소이치로 어그의 순직 이후 대대장 자리를 물려 받았다.
[22]
초반에는 리히토가 임무를 기억하고 있느냐고 묻자. 기억하고 있다고 말해서 리히토가 다행이라고 했지만 임무를 완료하고 귀환하는 길에 학생들과 별반 다르지 않게 되었다.
[23]
대화재 때 부상을 입어(사실은 아도라에 접촉해 그 증거로 상처가 남겨졌다) 정신이 이상해지긴 했지만, 사람을 구한다는 소방대원의 마음은 간직했기 때문이었다.
[24]
당시 제8 특수 소방대는 번즈의 고백으로 신라가 엄마를 죽이지 않았고, 신라가 본 도깨비는 화염인간이 된 엄마라는 게 밝혀졌다. 하지만 멸시를 당하는 중에도 신라는 그냥 무시한다.
[25]
카린의 말에 오군의 반응은 "그럴 리가 있나."였다.
[26]
물론 제4 특수 소방대는 대장끼리 비밀리에 제8 특수 소방대와 동맹을 맺었기에 파트 입장에선 카린의 발언은 그냥 개소리다. 파트는 카린에게 그냥 구하라고 강요한다.
[27]
작품이 진행되면서
히가시우치 마리코도 이 역을 맡았으며, 현재까지 저 이름 달고 10명 이상은 나왔다.
[28]
무산소 상태의 풍선껌 안에 인화성 가스를 불어넣어 공중에 띄어서 폭발시키는 형태이며
똑같은 회사가 이전에 만든
애니에 나오는
킬러퀸과 연출이 비슷하다.
[29]
캐릭터북에서 무능력자인 할아버지와 달리 제3세대 능력자로 밝혀졌다.
[30]
223화 기준 아사코가 어그의 죽음을 아는지는 알 수 없으나, 애니 2장 마지막화에서 할아버지 장례식에 상복을 입고 참석한것으로 보아 적잖은 충격을 받았을 듯.
[31]
아사쿠사과 관련된 일이 아니면, 황국 일에는 간섭하지 않는다인지, 다섯번째 기둥을 확보가 목적인 작전에서 마을에 대화재가 일어나던 중 도깨비가 출현하자. 제7 특수 소방대장과 중대장의 도깨비 소멸을 들어, 제7 특수 소방대한테 왜 연락하지 않았냐는 대원들의 말에 오비가 말하길 아예 전화를 안 받았다고 한다.
[32]
실제로 개항기 이전, 에도 시대 소방수는 야쿠자 출신이 대다수였다는 기록이 있다. 아예 부르는 용어도 火消로 다르다.
[33]
정상적인 상태에서도 사용해도 곧바로 발화한계가 올 정도로 강력한 기술
[34]
애초에 잿병에 걸리기 전에는 콘로가 리더였다는 사실로 미루어 봤을 때 2년 전에는 베니마루보다 더 강한 문무겸비의 두목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35]
228화 신몬의 어린 시절 회상에서도 등장하는 것을 보아 고아인 듯하다.
[36]
아이리스 =
난초, 히바나 =
불꽃, 스미레=
제비꽃
[37]
빅토르 리히토를 신라 쿠사카베를 확보하는 즉시 없애버리려고 했다.
[38]
사실 아도라 버스트를 가진 인간도 중공의 눈에는 자원이라는 말은, 희생 없이 아마테라스 수준의 전력을 공급하는 발전기는 자원을 소모하지 않는 발전기라는 뜻이 된다. 즉 희생이 싫다거나 하는 게 아니라 더 효율적이므로 이쪽을 고른다는 원리(...)
[39]
가족으로는 부모가 있었다. 성우는
야나기타 준이치,
코바야시 사나에. 다만 부친은 예전에 아이의 미숙을 탓하며 이혼해버린듯하며 모친도 나타쿠가 3세대 능력자라는게 밝혀지자마자 그대로 하이지마에 넘겨버렸다.
[40]
실제로 빅토르는 훈련의 문제를 넘어서 비능력자는 무조건 도주해야한다며 두려워했을 정도였고 일단 불꽃계통 능력에서 나온 것이기 때문에 능력자들은 어느정도 내성은 있지만 계속 피폭되다보면 능력자라도 버틸수 없을 것이라고 한다.
[41]
핵폭발은 나타쿠가 진정하면서 미수에 그친다.
[42]
카론은 이에 대해 "99%의 인간이 이해하지 못할 관계라 할지라도 나머지 1%에겐 최선인 관계도 존재한다."며 나타쿠의 보호자로서 쿠로노 이상의 적임은 없을거라 인정했고 신라또한 인간성은 욕할지언정 그렇기에 나타쿠를 진정시킨건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43]
어린아이, 황색 머리카락, 이마가 벗겨진 머리 스타일 등.
[44]
그 탓에 오오구로가 무능력자인 자기가 현장출동을 했다 한다.
[45]
이 흰 뿔이 난 도깨비는 신라가 아도라 링크에 접속하는 과정에서 한 차례 등장한 적이 있었다. 이 도깨비는 신라를 공격하지 않고 그저 신라를 어루만졌는데 알고보니 신라의 엄마였기 때문에 그랬던 것이다.
[46]
현실이었다면 그리스도의 재림으로 온갖 구설수에 휘말렸을 일이지만, 해당 배경은 대재해로 인류 문화가 거의 깡끄리 사라지고 아브라함계 종교도 극히 일부만이 아는 전설 비슷한 것이 되었기 때문에 그냥 불륜이나 원하지 않은 임신 취급이 되어버렸다.
[47]
이걸 들은 쇼우는 전도자측에서 손을 썼다고 생각한다.
[48]
자신의 도플갱어와 융합한 제1 대대장도 후일담에서 뿔이 있는 모습이 그대로 인 걸 봐서 도깨비로 변했거나 도플갱어와 융합하면 본래 모습대로 돌아오지 못하는 듯 하다.
[49]
그런데 해당 사진에서 보면은 그안에 진짜 얼굴이 있는듯한 모습이 있는걸로 보아서 추정컨데, 아마 옷같은걸 뒤집어 쓴 형태거나 인간일때 신체 일부분이 아닐까한다.
[50]
성우는
키지마 류이치
[51]
신라와
아서가 상극인것 처럼 이들도 서로 상극인듯 활동중 계속 티격댔다.
[52]
'히토하시라메'라는 이름 자체가 일본어로 첫번째 기둥이라는 뜻이다.
[53]
이 때문에 성우가 아이리스와 같은
M.A.O가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목소리마저 완전히 같지만, 원본이라서 그런지 목소리 톤이 다르다.
[54]
스포일러 요나가 변신한 초대교황 라플스의 명으로, 발칸의 선조와 훗날 중공업이 될 하이지마 부대가 아마테라스를 만들었는데, 이 때 우연인지 아니면 히토하시라메가 보관된 관의 상태를 확인 차 귀를 댄 선조는 그녀의 살려달라는 목소리를 듣고, 놀라 설계와 다르게 힘이 약한 아마테라스를 만들었다고 한다.이 때 선조가 관에 귀를 대지 않았다면, 풀파워의 아마테라스로 만들어졌을 것이고, 대재해가 일어나면 신라와 제8부대도 막을 수 없었을 것이다.
[55]
광속을 이용해 순식간에 템페를 황야까지 날려버린 뒤 그대로 걷어차 핵폭발급 에너지로 진혼시켜버렸다. 너무 순식간이라 주변에선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인지 못 하고 느닷없이 신라와 도깨비가 사라졌다고만 인식할 정도.
[56]
이때 신라는 템페의 250년 전 과거 모습을 보게 된다.
[57]
현재 지구를 두번째 태양으로 만드는 것.
[58]
사랑한 아내가 자식을 남기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고, 들개(고아)인 베니마루의 재능을 보고 양자로 들였다.
[59]
히바치의 설명을 따르면, 황국은 성양교의 교리에 따라 그들이 믿는 태양신이라는 뒷배가 있어서 죄책감을 덜 수 있지만, 아사쿠사는 그런 뒷배없이 그저 아사쿠사의 안전을 명목으로 스스로 업을 감당해야 한다.
[60]
원래 일륜과 홍월은 각기 다른 기술로 각각 한쪽은 부동명왕의 광배와 달을 상징하는데, 베니마루의 일륜 홍월은 이 두가지를 합친 기술.
[61]
동료였던 리히토도 타츠토의 엄마라는 역할 말고는 기억나지 않는다고 한다.
[62]
발화능력은 없어졌어도, 본래 혼이 강한 이들은 새로운 힘을 얻었는데 불의 세계에서 무능력자인 오비 대대장은 이번 세계서는 대지를 한 손으로 들 정도의 괴력을 발휘한다.
[63]
배웅하러 온 카림과 포옌에게 렛카가 비번이냐고 묻자 포옌이 오늘은 본대가 움직이고 있다고 답한 걸로 보아 분대가 따로 있고 본대 소속은 아닌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