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부천 FC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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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K리그 부천 FC 1995의 사건사고를 정리한 문서.2. TNT 흡수 논란
창단 과정에서 강남 연고였던 TNT FC의 인적자원을 흡수했고 더군다나 TNT의 FA컵 출전권도 승계시켜 달라고 요구하는 듯 역사까지 가져가려는 듯한 태도를 보여서 논란이 되었다. 부천 FC 1995/역사 문서 참고.3. 양해준 입단 거부 파문
2013년 K리그 드래프트에서 부천에 지명된 양해준(경기대)이 드래프트 후에 J2리그 카탈레 도야마와 입단 계약을 맺었다. 즉 부천의 지명을 거부한 것. 드래프트를 아예 신청하지 않고 해외 진출하는 사례는 많았고 드래프트 신청 후 지명을 받지 못해 해외 구단과 계약한 사례( 김인성)도 별 논란은 되지 않았지만 드래프트 넣어 놓고 지명까지 받았는데도 입단을 거부한 것은 드문 케이스라 큰 논란이 되었다. 일단 드래프트 규정상 양해준은 5년 동안 K리그 클래식 및 챌린지에서 뛸 수 없고, 5년 후 혹은 더 나중에 국내로 돌아오더라도 부천 외의 팀과 계약할 수 없으며, 그것도 신인에 준하는 조건으로만 계약해야 한다.대부분의 팬들은 이해가 안 된다는 반응과 까는 반응이 반반. 게다가 부천 측에서 양해준을 임의탈퇴시키기로 했다고 발표하였다. 즉 양해준은 5년이고 자시고를 떠나 앞으로 부천의 허락 없이는 영원히 국내 어떤 팀에서도 뛸 수 없다. 이에 팬들은 쌤통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 후 양해준은 2014년 도야마와 계약을 해지한 후 소식이 없는 듯하다.
4. 사무국장 부당해고 논란
2013년 부천 FC의 사무국장으로 선임된 진장상곤 사무국장이 취임 한달만에 해고되며 논란이 일었다.이에 대해 부당한 처사라고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 진정서를 제출했고, 이후 부당해고로 인한 복직승소판결을 받아내어서 다시 복직되었지만 부천 FC 측에서 부당해고기간의 월급만 지불하고, 2014년에 들어서는 단 한푼도 지급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시의회 시정질문에서 드러나며 논란이 일기도 하였다. #
또한 이외에도 일반 사무직 팀장 보다 규모가 작은 거의 일반 독서실에서나 사용가능한 낡은 책상과 컴퓨터를 배정받는 등, 부천의 대표로부터 보복을 당했다고 한다. #
5. 곽경근 비리 혐의 의혹
자세한 내용은 곽경근 문서 참고하십시오.6. 서포터즈 관련
부천 SK 시절부터 K리그에서 가장 강성한 것으로 악명 높은 서포터즈였고, 시민구단으로 재탄생한 현재까지도 과격한 행동을 심심치 않게 보여주며 심심치 않게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단지 현재까지 부천이 상대적으로 관심도가 적은 2부 리그에 머물고 있어 언론만 덜 탔을뿐 프렌테 트리콜로, 매드 그린 보이즈, 파랑검정, 포항의 울트라스 레반테 같이 강성으로 유명한 서포터즈 그룹을 능가하는 울트라스 집단이다.[1]
경기장 내 이물질 투척이나 욕설, 영역표시를 빙자한 타 구단 기물손괴 등 과격한 행동을 일삼는데다 지속적으로 경기 중에 선수들에게 수위높은 욕설과 폭언 등으로 평가가 매우 나쁘다.
직접 관중석에 앉아서 지켜본 연맹 관계자나 부천 원정을 치러본 선수들의 증언을 옮기자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욕을 하는 서포터즈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실제로, 많은 관중들이 이 헤르메스의 욕설을 듣고 경기장을 다시 찾지 않는 경우도 적지 않아서 리그의 활성화를 위해서도 이는 매우 심각한 문제이다.
특히 2020년에는 부천의 불구대천지원수인 제주 유나이티드가 2부 리그로 강등되면서 같은 리그에 소속되게 되었는데, 만일 제주와 부천이 맞붙게될 시 일부 분노와 흥분을 주체하지 못한 서포터즈가 뉴스로 나올 법한 대형 사고를 칠 것이라고 우려하는 사람이 적지 않았으나, 다행인건지 코로나 19로 인해 해당 경기들이 무관중 경기로 치러졌고, 제주는 1년만에 다시 승격하면서 그러한 일들이 다행히 일어나지는 않았지만 앞으로 다시 두 팀이 같은 리그에서 만날 수 있는 만큼 해당 문제에 대한 우려는 꺼지지 읺을 전망이다.
이렇다보니 부천 커뮤니티 내에서도 자정해야한다는 목소리도 다수 있는 편이며 실제로 최근 들어서 K리그 전반이 1부, 2부 불문하고 인기가 많아지고 여성 팬, 어린이 팬들을 포함한 가족 팬들이 축구장에 오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욕설과 과격한 행동들이 많이 줄어든 편이다.
6.1. 안산 경찰청 축구단과의 충돌
2015년 8월 8일 안산 경찰청 축구단과의 경기에서 후반 45분 이후 추가 시간에 페널티킥을 얻었지만 안산 골키퍼 이진형의 선방으로 PK는 실패로 돌아갔다. 그런데 선방 후 이진형이 A보드를 차고 세리머니를 하자(잠시 후 이진형은 A보드를 찬 행위 때문인지 경고를 받았다.) 이에 바로 골대 뒤 가변석에 있던 부천 FC 서포터들이 흥분하여 메가폰을 투척하고 난입까지 시도하였다. 이를 다른 부천 서포터가 말리자 말리는 동료 서포터를 폭행하는 사건이 일어났고 이 장면이 고스란히 TV 중계 화면에 잡히게 되었다. 아래 영상 링크의 97분부터 메가폰 투척 및 폭행 장면을 볼 수 있다. https://tv.kakao.com/v/700439466.2. 대전 시티즌과의 충돌
2016년 6월 대전 원정에 따라간 서포터들의 부천의 바그닝요를 비롯한 선수단이 대전 선수단과 패싸움으로 이어지자 흥분을 해 물병과 이물질을 투척하고 욕설을 내뱉기 시작하면서 덩달아 같이 흥분한 대전팬들까지도 욕설을 내뱉는 등 선수단을 넘어 팬들간의 패싸움 직전까지 번지면서 결국 기사화까지 되고 말았다.당시대전 구단의 장내 아나운서가 "부천 서포터즈 분들은 욕설을 자제해 달라"고 방송하기까지 했는데도 부천 서포터즈들은 욕설을 멈추지 않았다.
한편 이번 사건이 대전과의 악연에 있어서는 시발점이 되어 2017년 4월 대전과의 홈 경기 종료 이후 부천의 서포터즈들이 대전의 레반이 자신들에게 손가락 욕을 했다고 오해를 하고 경기 종료 후 대전 선수단 버스 앞에서 레반을 모욕하는 내용의 걸개를 들고 과격행동을 펼치면서 대전에게 그야말로 전쟁을 선포했다.
6.3. 경남 FC와의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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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20일 경남전에서 2-4로 패한 뒤 경남의 골키퍼 이준희가 패널티킥을 막은 후 자극적인 셀레브레이션(호우 세레머니)을 했다는 이유로 자가용을 끌고가서 경남 선수단 버스를 틀어막으며 버스 앞에서 드러눕고 욕을 하고 공개사과를 요구하는 추태를 벌였다. 이에 경남 선수들도 아무 잘못도 없는 일이라면서 헤르메스에게 으름장을 놨고 결국 공개 사과 요구까지 이 일을 3시간 동안 벌이며 경남 구단버스를 못 나가게 막아섰다. 경호원들이 제지해도 소용없이 소요사태만 계속되었고 경남 선수들은 3시간 동안 락카룸에 갇혀있는 듯이 있어야만 했다. 결국, 경찰이 출동하고 일부 서포터들을 연행한 뒤 밤 11시 30분 정도가 되어서야 이 사태가 끝이 났다.
이번 일로 인해 경남하고도 그야말로 전쟁을 선포했다. 이에 취재진이 부천 프런트에 전화를 했지만, 상황 파악이 안 되어서 답변할 말이 없다고 상황이 파악되는대로 연락하겠다면서 전화를 끊고 책임을 회피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다.
대전하고의 악연도 마찬가지고 경남전 사태 역시 헤르메스는 말할 것도 없고 구단의 관리를 해야될 프런트 조차도 영합해서 문제가 생길때마다 서포터의 편을 들며 손을 놓고 절대 책임을 지지 않으려는 전형적인 내로남불의 극치를 보여주는 한심한 처사가 되었으며 K리그를 갉아먹는 서포터들의 문제인식을 적나라하게 드러내기에 충분한 일이다.
결국, 징계를 받는 상벌위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한다. # 징계결과 경기·심판 규정 제21조(경기장 안전과질서 유지)에 따라 구단의 관리소홀 책임으로 징계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8월 24일 상벌위에 의해 무관중 경기 1경기에 벌금 1천만원의 징계를 받았다. 그리고 구단 내에서도 1경기 가변석 폐쇄 및 삼진아웃제를 도입시켰다.
이번 충돌이 악연이 되었는지, 2022년에 또다시 충돌이 있었는데, 2022년 5월 18일 경남과의 경기 종료 후 이영민 감독이 경남 홍준형 코치와 충돌하자 이에 흥분을 참지 못한 일부 부천 서포터즈들이 강한 야유와 욕설을 내뱉기도 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헤르메스 경남 FC 버스 가로막기 사건 문서 참고.
6.4. 김포 FC와의 충돌
2022년 9월 24일에는 김포 FC 이상욱 골키퍼와 서포터즈들이 충돌, 이에 서포터즈 일부가 물병을 투척하며 또다시 논란이 일었다. #6.5. 충북 청주 FC와의 충돌
2024년 10월 5일, 충북 청주 FC의 이한샘과 서포터즈가 충돌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기 종료 후 청주의 골키퍼 정진욱에게 달려가 일으켜주려는 이한샘에게, 본인들에게 시비를 거는 듯한 의도를 보였다고 생각한 일부 헤르메스 서포터가 욕을 하였고, 이한샘은 이에 반응하여 서로 설전을 주고 받으며 충돌이 있었다. #문제는 충돌 과정에서 얼음과 쓰레기를 일부 팬들이 투척하며, 한 팬이 투척한 얼음에 청주의 선수지원팀 스태프가 맞았고, 고통을 호소하였다고 한다. #
이에 대해 헤르메스는 "얼음은 던진게 아니라 떨어진 것"이라고 말했고, 이 경기의 경기감독관은 양측의 의견을 종합하여 프로축구연맹에 이 사안을 보고할 예정이라고 한다. 관련 기사
기사가 보도된 이후 헤르메스는 해당 발언을 한 적이 없다는 입장.
결국 프로축구연맹은 상벌위원회를 열어 부천FC 홈경기 응원석을 2경기 폐쇄하는 징계를 내렸다.
한편 2024년 비슷한 사건으로 물의를 일으킨 인천 유나이티드가 강등을 확정 짓자 상대팀 대전 서포터즈들이 해당 사건을 조롱하는 내용의 걸개를 내걸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