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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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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구군별 인구 변화 (1966-2019) |
인구 감소의 원인으로는 일자리의 감소와 주변 지역의 개발이 주 원인으로 꼽힌다. 부산 도심에 있던 산업시설이 경남과 울산을 필두로 한 근처 지역으로 이전함에 따라 부산의 생산 및 고용 기능이 약화되었고[2], 많은 근로자들과 가족들이 해당 지역으로 이주하였다. 2000년대 이후로는 주변의 신도시[3]가 본격 개발되어 주거 기능의 교외화도 일어났다. 이 역시 부산이 많은 인구를 배출한 요인이다.
부산에서 빠져나간 인구의 대부분은 김해시와 양산시 등 부산의 위성도시로 향했으므로 부산의 인구는 감소했지만 부산권의 인구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김해시와 양산시의 인구는 20년간 2배나 빠르게 증가하여 서울의 위성 도시와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4]
2020년대 이후로는 부산의 제조업 쇠퇴 및 이로인한 일자리의 감소, 전국 최하위의 낮은 임금수준등이 맞물려 수도권/창원/울산 등으로의 인구 유출이 심화되었고, 산업화 세대가 가장 먼저 이주한 도시이기 때문에 전국 광역시 중 고령화가 특히 빠르게 진행되었다. 2019년까지는 부산에서 감소한 인구가 경남 지역으로 유출되었으나 2020년 이후에는 청년층을 중심으로 수도권 순유출이 늘어나고 있다. " 노인과 바다"라는 별명마저 생겼다. #
다른 대도시들은 위성도시들의 인구가 늘고있으나 부산은 주변 위성도시들의 인구도 같이 수도권으로 빠져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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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유출의 심각성을 확인할 수 있는 데이터 분석 영상 |
2020년 10월 기준, 깨지지 않을 것 같던 인구 340만명선이 깨져 330만명대 시대를 맞게 되었다.
2023년에는 330만명마저 깨져 320만명대가 되어 경남과 비슷해졌다.
2024년 3월 기준 6대 광역시 중 부산이 최초로 소멸위험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부산의 인구는 329만명으로, 65세 이상 인구가 23.0%인데 비해 20~39세 여성인구는 11.3%에 그쳐 소멸위험지수 값이 0.490을 기록했다. #
부산 영도구는 소멸위험지수값이 0.256으로 광역시 구 중 가장 낮았다. 이는 소멸위험이 가장 높다는 것. 그동안 광역시 소멸위험 지역들은 재개발이 지연된 원도심(부산 영도구·동구, 대구 서구, 대전 중구 등)과 노후산업지역(부산 사상구·사하구, 대구 서구 등)이 주를 이루었으나, 최근에는 부산 해운대구와 같은 신도심으로도 확산하고 있다.
2. 부산광역시의 전체 인구 추이
부산광역시 인구 추이 (1949년~현재) |
1949년 부산부 → 부산시 개칭 |
1949년 473,61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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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5년 1,049,36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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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년 부산시 → (정부 직할) 부산시 승격 |
1970년 1,842,25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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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년 2,453,17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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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3,159,76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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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 (정부 직할) 부산시 → 부산직할시 개칭 |
1985년 3,514,79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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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3,798,11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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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부산직할시 → 부산광역시 개편 |
1995년 3,892,97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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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3,796,50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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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3,638,29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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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3,567,9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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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513,77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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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391,94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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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3,271,06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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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수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
3. 부산광역시의 각 구, 군별 인구 추이
3.1. 서부산 지역의 인구 추이
북구지역의 인구추이[A] | ||
연도수 | 인구(명) | 비고 |
1978년 | 275,265 | 북구 설치 |
1981년 | 340,432 | |
1984년 | 345,785 | 정체사유: 강서출장소 분리 |
1987년 | 406,128 | |
1990년 | 460,688 | 강서출장소가 강서구 로 승격 |
1993년 | 531,782 | |
1996년 | 284,678 | 급감사유: 사상구 분구 |
1999년 | 297,370 | |
2002년 | 311,798 | |
2005년 | 333,581 | |
2008년 | 324,640 | 33만 선 붕괴 |
2011년 | 311,604 | |
2014년 | 309,341 | |
2017년 | 309,789 | |
2020년 | 290,908 | 30만 선 붕괴 |
사하구지역의 인구추이[A] | ||
연도수 | 인구(명) | 비고 |
1976년 | 138,197 | 시 직할 사하출장소 설치 |
1978년 | 165,704 | |
1981년 | 209,895 | |
1984년 | 247,436 | 1983년 사하출장소가 사하구로 승격 |
1987년 | 286,859 | |
1990년 | 334,455 | |
1993년 | 371,510 | |
1996년 | 389,494 | |
1999년 | 391,515 | |
2002년 | 383,114 | 39만 선 붕괴 |
2005년 | 373,936 | 38만 선 붕괴 |
2008년 | 365,886 | 37만 선 붕괴 |
2011년 | 358,430 | 36만 선 붕괴 |
2014년 | 348,636 | 35만 선 붕괴 |
2017년 | 334,654 | 34만 선 붕괴 |
2020년 | 320,254 | 33만 선 붕괴 |
강서구지역의 인구추이[A] | ||
연도수 | 인구(명) | 비고 |
1983년 | 50,230 | 시 직할 강서출장소 설치 |
1984년 | 50,454 | |
1987년 | 53,743 | |
1990년 | 77,299 | 1989년 강서출장소가 강서구로 승격 |
1993년 | 80,402 | |
1996년 | 73,088 | 8만 선 붕괴 |
1999년 | 66,913 | 7만 선 붕괴 |
2002년 | 60,192 | |
2005년 | 54,611 | 6만 선 붕괴 |
2008년 | 51,736 | |
2011년 | 62,576 | 6만 선 돌파 |
2014년 | 70,572 | 7만 선 돌파 |
2017년 | 109,810 | 10만 선 돌파 |
2020년 | 130,298 |
사상구지역의 인구추이[A] | ||
1995년 | 294,293 | 사상구 설치 |
1996년 | 293,805 | |
1999년 | 291,196 | |
2002년 | 299,687 | |
2005년 | 281,687 | 29만 선 붕괴 |
2008년 | 265,105 | 27만 선 붕괴 |
2011년 | 257,431 | |
2014년 | 246,448 | 25만 선 붕괴 |
2017년 | 232,536 | |
2020년 | 217,594 | 23만 선 붕괴 |
3.2. 원도심 지역의 인구 추이
중구지역의 인구추이[A] | ||
연도수 | 인구(명) | 비고 |
1966년 | 126,679 | |
1969년 | 122,730 | |
1972년 | 117,318 | 12만 선 붕괴 |
1975년 | 112,542 | |
1978년 | 105,497 | |
1981년 | 97,610 | 10만 선 붕괴 |
1984년 | 93,348 | |
1987년 | 87,677 | |
1990년 | 79,825 | 8만 선 붕괴 |
1993년 | 74,659 | |
1996년 | 65,051 | |
1999년 | 60,227 | |
2002년 | 56,964 | 6만 선 붕괴 |
2005년 | 53,057 | |
2008년 | 49,930 | 5만 선 붕괴 |
2011년 | 49,402 | |
2014년 | 47,347 | |
2017년 | 45,144 | |
2020년 | 41,830 |
서구지역의 인구추이[A] | ||
연도수 | 인구(명) | 비고 |
1966년 | 290,796 | |
1969년 | 309,945 | |
1972년 | 337,044 | |
1975년 | 361,087 | |
1978년 | 239,419 | 급감사유: 사하구분구 |
1981년 | 234,566 | |
1984년 | 220,663 | |
1987년 | 210,205 | |
1990년 | 204,971 | 21만 선 붕괴 |
1993년 | 199,962 | |
1996년 | 178,270 | 18만 선 붕괴 |
1999년 | 162,324 | |
2002년 | 151,403 | |
2005년 | 142,143 | 15만 선 붕괴 |
2008년 | 132,548 | |
2011년 | 125,867 | |
2014년 | 118,584 | 12만 선 붕괴 |
2017년 | 112,628 | |
2020년 | 107,973 |
동구지역의 인구추이[A] | ||
연도수 | 인구(명) | 비고 |
1966년 | 236,280 | |
1969년 | 240,622 | |
1972년 | 241,387 | |
1975년 | 232,603 | 24만 선 붕괴 |
1978년 | 224,600 | |
1981년 | 216,669 | |
1984년 | 204,454 | 21만 선 붕괴 |
1987년 | 193,801 | |
1990년 | 186,268 | |
1993년 | 175,930 | 18만 선 붕괴 |
1996년 | 153,583 | |
1999년 | 134,953 | 15만 선 붕괴 |
2002년 | 124,267 | |
2005년 | 113,771 | 12만 선 붕괴 |
2008년 | 104,602 | |
2011년 | 101,483 | |
2014년 | 95,857 | |
2017년 | 89,741 | 9만 선 붕괴 |
2020년 | 88,292 |
영도구지역의 인구추이[A] | ||
연도수 | 인구(명) | 비고 |
1966년 | 154,378 | |
1969년 | 170,671 | |
1972년 | 192,246 | |
1975년 | 210,627 | |
1978년 | 214,873 | |
1981년 | 213,010 | |
1984년 | 211,330 | |
1987년 | 208,956 | 21만 선 붕괴 |
1990년 | 205,519 | |
1993년 | 204,593 | |
1996년 | 208,148 | |
1999년 | 192,641 | |
2002년 | 179,267 | 18만 선 붕괴 |
2005년 | 165,779 | |
2008년 | 154,998 | |
2011년 | 146,519 | 15만 선 붕괴 |
2014년 | 135,532 | |
2017년 | 125,988 | |
2020년 | 116,447 | 12만 선 붕괴 |
3.3. 동래 지역의 인구 추이
동래구지역의 인구추이[A] | ||
연도수 | 인구(명) | 비고 |
1966년 | 191,340 | |
1969년 | 289,181 | |
1972년 | 449,686 | |
1975년 | 646,080 | |
1978년 | 707,401 | 정체사유: 남구분구 |
1981년 | 680,135 | 감소사유: 해운대구분구 |
1984년 | 770,446 | |
1987년 | 855,312 | |
1990년 | 595,858 | 급감사유: 금정구 분구 |
1993년 | 592,013 | |
1996년 | 312,359 | 급감사유: 연제구 분구 |
1999년 | 300,390 | |
2002년 | 294,754 | 30만 선 붕괴 |
2005년 | 279,257 | 29만 선 붕괴 |
2008년 | 284,675 | |
2011년 | 283,649 | |
2014년 | 277,711 | 28만 선 붕괴 |
2017년 | 273,394 | |
2020년 | 271,562 |
금정구지역의 인구추이[A] | ||
연도수 | 인구(명) | 비고 |
1988년 | 295,916 | 금정구 설치 |
1990년 | 311,205 | |
1993년 | 322,251 | |
1996년 | 310,956 | 32만 선 붕괴 |
1999년 | 297,370 | 30만 선 붕괴 |
2002년 | 284,793 | |
2005년 | 270,429 | 28만 선 붕괴 |
2008년 | 258,893 | 26만 선 붕괴 |
2011년 | 255,574 | |
2014년 | 252,974 | |
2017년 | 244,288 | |
2020년 | 238,556 | 24만 선 붕괴 |
연제구지역의 인구추이[A] | ||
1995년 | 249,196 | 연제구 설치 |
1996년 | 247,822 | |
1999년 | 226,080 | 23만 선 붕괴 |
2002년 | 226,512 | |
2005년 | 221,353 | |
2008년 | 212,722 | 22만 선 붕괴 |
2011년 | 213,318 | |
2014년 | 209,173 | 21만 선 붕괴 |
2017년 | 207,208 | |
2020년 | 209,980 |
3.4. 서면 지역의 인구 추이
부산진구지역의 인구추이[A] | ||
연도수 | 인구(명) | 비고 |
1966년 | 426,496 | |
1969년 | 530,199 | |
1972년 | 671,128 | |
1975년 | 785,762 | |
1978년 | 690,329 | 급감사유: 남구분구 |
1981년 | 505,898 | 급감사유: 북구분구 |
1984년 | 512,852 | |
1987년 | 516,615 | |
1990년 | 515,255 | |
1993년 | 501,760 | |
1996년 | 460,391 | 50만 선 붕괴 |
1999년 | 436,039 | 45만 선 붕괴 |
2002년 | 425,735 | |
2005년 | 406,154 | |
2008년 | 402,519 | |
2011년 | 395,299 | 40만 선 붕괴 |
2014년 | 389,132 | |
2017년 | 375,957 | |
2020년 | 357,284 |
3.5. 동부산 지역의 인구 추이
남구지역의 인구추이[A] | ||
연도수 | 인구(명) | 비고 |
1975년 | 353,215 | 남구 설치 |
1978년 | 400,827 | |
1981년 | 468,845 | |
1984년 | 505,338 | |
1987년 | 532,415 | |
1990년 | 544,186 | |
1993년 | 549,536 | |
1996년 | 320,048 | 급감사유: 수영구 분구 |
1999년 | 304,322 | 32만 선 붕괴 |
2002년 | 302,672 | |
2005년 | 304,283 | |
2008년 | 296,851 | 30만 선 붕괴 |
2011년 | 297,868 | |
2014년 | 291,348 | |
2017년 | 278,472 | 28만 선 붕괴 |
2020년 | 273,707 |
해운대구지역의 인구추이[A] | ||
연도수 | 인구(명) | 비고 |
1980년 | 192,622 | 해운대구 설치 |
1981년 | 196,837 | |
1984년 | 213,927 | |
1987년 | 230,091 | |
1990년 | 245,684 | |
1993년 | 279,310 | |
1996년 | 310,580 | |
1999년 | 402,273 | 40만 선 돌파[19] |
2002년 | 406,841 | |
2005년 | 403,562 | |
2008년 | 424,068 | |
2011년 | 426,460 | |
2014년 | 423,656 | |
2017년 | 419,405 | 42만 선 붕괴 |
2020년 | 406,312 | 41만 선 붕괴 |
수영구지역의 인구추이[A] | ||
1995년 | 203,547 | 수영구 설치 |
1996년 | 201,768 | |
1999년 | 189,395 | 19만 선 붕괴 |
2002년 | 180,933 | |
2005년 | 180,492 | |
2008년 | 178,383 | 18만 선 붕괴 |
2011년 | 178,266 | |
2014년 | 174,980 | |
2017년 | 179,111 | |
2020년 | 176,112 |
기장군지역의 인구추이[A] | ||
1995년 | 70,748 | 기장군 설치 |
1996년 | 72,092 | |
1999년 | 74,408 | |
2002년 | 76,190 | |
2005년 | 79,816 | |
2008년 | 79,598 | |
2011년 | 102,814 | 10만 선 돌파 |
2014년 | 133,860 | |
2017년 | 158,654 | 15만 선 돌파 |
2020년 | 164,710 |
[1]
남한으로 한정하면
평양을 제외하고 제2의 도시였다. 일본과 가까운 지리적 위치도
일제시대에
철도 등 도시 인프라 건설이 집중되게 한 요인.
[2]
부산 울산권은
수도권보다 도시 간 거리가 멀고 부산의 업무 기능이나 소득수준이
서울이나
울산등 보다 크게 약하므로 서로간의 통근보다는 주민들이 이주하는 양상으로 흘러갔다
[3]
김해시의
장유신도시,
양산시의
양산신도시 및
물금신도시
[4]
실제로 1995년부터 2020년까지 김해, 양산의 증가한 인구 27만, 19만이며 이를 2020년 부산의 인구에 더하면 약 386만명이다. 이는 1995년 부산의 최대 인구 수치에 육박한다!
[A]
[A]
[A]
[A]
[A]
각 년도별 인구는 각 해의 1월~3월기준이다(2008년이후로는 1월로 고정)
[A]
[A]
[A]
[A]
[A]
[A]
[A]
[A]
[A]
[19]
지방자치제 시행이후 유일하게 자연증가를 통해 40만명 선을 돌파하였다.
[A]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