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21 시즌 진행 |
|||
컵대회 | 1라운드 | 2라운드 | 3라운드 |
4라운드 | 5라운드 | 6라운드 | 6강 플레이오프 |
시즌 성적 (10월 10일 기준) | ||||||||||||||||||||||||||||||||||||||||||||
순위 | 승 | 패 | 승률 | 승차 | ||||||||||||||||||||||||||||||||||||||||
9 | 3 | 6 | .333 | 3.5 | ||||||||||||||||||||||||||||||||||||||||
1R 성적 |
3 | 5 | .333 |
마진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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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기록 | ||||||||||||||||||||||||||||||||||||||||||||
최다 연승 | 2연승 | |||||||||||||||||||||||||||||||||||||||||||
최다 연패 | 4연패 |
부산 kt 소닉붐 1라운드 경기 일정 | ||||||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4 | 5 | 6 | 7 | 8 | 9 | 10 |
10월 ▶ |
116:115 |
|||||
부산 |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86:90 |
80:84 |
60:83 |
||||
창원 | 부산 | 부산 |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82:89 |
89:93 |
|||||
잠실실내 | 부산 |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92:88 |
62:84 |
81: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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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학생 | 부산 | 울산 | ||||
범례 | ||||||
승리 | 패배 |
경기 없음 |
1. 개요2. 작성 매뉴얼3. 경기 일정
3.1. 10월 10일(토) 14:00 VS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부산): 승리3.2. 10월 11일(일) 18:00 VS 창원 LG 세이커스 (창원): 승리3.3. 10월 13일(화) 19:00 VS 원주 DB 프로미 (부산): 패배3.4. 10월 16일(금) 19:00 VS 전주 KCC 이지스 (부산): 패배3.5. 10월 18일(일) 14:00 VS 서울 삼성 썬더스 (잠실실내): 승리3.6. 10월 22일(목) 19:00 VS 안양 KGC인삼공사 (부산): 패배3.7. 10월 25일(일) 17:00 VS 서울 SK 나이츠 (잠실학생): 패배3.8. 10월 27일(화) 19:00 VS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부산): 패배3.9. 10월 31일(토) 14:00 VS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울산): 패배
4. 1라운드 총평1. 개요
부산 kt 소닉붐의 2020-21시즌 1라운드 경기 일정이다.2. 작성 매뉴얼
- 한 쿼터에서 10점 이하는 파란색 글씨, 5점 이하는 볼드체 추가. 쿼터에서 30점 이상은 빨간색 글씨, 35점 이상은 볼드체 추가.
3. 경기 일정
3.1. 10월 10일(토) 14:00 VS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부산): 승리
10월 10일 14:00, 부산사직체육관 | ||||
26 | 1쿼터 | 24 | ||
13 | 2쿼터 | 14 | ||
21 | 3쿼터 | 29 | ||
18 | 4쿼터 | 11 | ||
15 | OT1 | 15 | ||
10 | OT2 | 10 | ||
13 | OT3 | 12 | ||
116 | SCORE | 115 |
경기 기록 | ||||||||||
팀 | 득점 | 2점슛(%) | 3점슛(%) | 리바운드 | 어시스트 | 스틸 | 블록슛 | 파울 | 턴오버 | 자유투(%) |
부산 kt 소닉붐 | 116 |
33 / 62 (53.2%) |
14 / 37 (37.8%) |
55 | 25 | 5 | 6 | 28 | 18 |
8 / 15 (53.3%) |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 115 |
29 / 64 (45.3%) |
10 / 28 (35.7%) |
43 | 25 | 15 | 5 | 18 | 10 |
27 / 33 (81.8%) |
스타팅 라인업 | |||||||||
허훈 | 김영환 | 양홍석 | 김현민 | 마커스 데릭슨 | |||||
12인 로스터 | |||||||||
선수명 | 포지션 | 출장 시간 | 득점 | 2점슛(%) | 3점슛(%) | 리바운드 | 어시스트 | 스틸 | 자유투(%) |
김수찬 | 가드 | 04:17 | 2 |
1 / 1 (100.0%) |
- | 0 | 0 | 0 | - |
김윤태 | 가드 | 17:39 | 2 | - |
0 / 2 (0.00%) |
0 | 1 | 0 |
2 / 2 (100.0%) |
허훈 | 가드 | 43:31 | 10 |
2 / 5 (40.0%) |
2 / 6 (33.3%) |
4 | 13 | 1 |
0 / 2 (0.00%) |
김영환 | 포워드 | 41:59 | 9 |
2 / 4 (50.0%) |
1 / 4 (25.0%) |
4 | 4 | 0 |
2 / 2 (100.0%) |
김종범 | 포워드 | 29:48 | 9 | - |
3 / 6 (50.0%) |
2 | 0 | 2 | - |
박준영 | 포워드 | 기록 없음 | |||||||
양홍석 | 포워드 | 42:09 | 15 |
7 / 13 (53.8%) |
0 / 2 (0.00%) |
13 | 3 | 1 |
1 / 1 (100.0%) |
오용준 | 포워드 | 05:28 | 0 | - |
0 / 1 (0.00%) |
1 | 1 | 0 | - |
데릭슨 | 포워드 | 31:14 | 31 |
5 / 14 (35.7%) |
7 / 12 (58.3%) |
13 | 2 | 1 |
0 / 2 (0.00%) |
김민욱 | 센터 | 13:11 | 2 |
1 / 2 (50.0%) |
0 / 1 (0.00%) |
5 | 0 | 0 | - |
김현민 | 센터 | 21:58 | 6 |
1 / 3 (33.3%) |
1 / 3 (33.3%) |
2 | 0 | 0 |
1 / 2 (50.0%) |
이그부누 | 센터 | 23:46 | 30 |
14 / 20 (70.0%) |
- | 11 | 1 | 0 |
2 / 4 (50.0%) |
경기 전부터 양 팀은 FA가 된 이대성을 두고 신경전을 벌였는데 이대성이 KT와 거의 합의에 다다른 것으로 알려졌지만, 마지막 혐상에서 틀어지며 다시 시장에 나왔고, 이대성을 영입한 팀은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가 되었다. 개막 전 KBL 컵대회에서의 맞대결에서는 오리온이 90-79로 승리했다. 시즌 첫 경기부터 1010대첩이라고 명명해도 될 정도의 3차 연장전 혈투이자 미친 경기가 터졌다.
오리온은 리그 최장신[1] 외국인 센터 제프 위디가 발목 부상 후유증으로 인해 엔트리에서 아예 빠지면서 치명타가 될 수 있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조직적 수비로 KT의 골밑 공세를 막아냈다.
kt는 4쿼터 지난 시즌 MVP 허훈을 투입했지만 믿었던 허훈이 연속 실책을 범하고, 김영환의 U파울까지 나오며 점수차가 11점까지 벌어졌다. kt는 마지막 승부수로 골밑보다 외곽을 선택해 데릭슨을 투입했다. 여기서부터 데릭슨의 원맨쇼가 시작됐다. 혼자 공격을 거의 전담하다시피하며 4쿼터에만 3점슛 2개 포함 12점을 몰아쳤다. 그렇게 데릭슨의 활약으로 kt가 승리를 따내는 듯 했다. 경기 종료를 8초 남기고 78-76으로 앞섰고, 공격권까지 가졌다.
하지만 kt는 작전 시간 후 재개된 경기에서 김영환이 또 다시 허무한 패스 실책을 저지르며 오리온에게 공격권을 넘겨줬다. 오리온은 작전 시간을 통해 완벽한 패턴 플레이를 실행하며 극적인 동점골을 성공시켰다.[2] 이로서 개막전부터 연장전으로 가게 되었다.
연장 승부도 극적이었다. 죽다 살아난 오리온이 로슨의 맹활약을 앞세워 끝내 9점차까지 벌리며 승기를 잡는 듯 했지만, 이그부누와 김종범이 차근차근 득점을 만들어낸 가운데 kt의 풀코트 프레스가 실패하며 연장 종료 15초를 남긴 채 90-93 오리온의 리드, 그리고 마지막 공격 기회가 될 수 있을 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1차 연장 종료 직전 터진 데릭슨의 극적인 동점 3점포에 경기는 2차 연장으로 전개됐다.
2차 연장에서는 오리온이 종료 2분 전 허일영의 천금같은 3점포로 5점을 앞서나가며 이기는 듯 했지만, kt 김종범이 또 다시 벼락같은 3점슛을 넣으며 다시 불꽃이 튀었다. 이어 허훈의 뱅크슛과 양홍석의 역전 레이업슛이 터지며 kt가 103-101로 리드하면서 극적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오리온은 종료 3.1초 전 이승현이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시켜 다시 동점. 이후 kt가 마지막 작전타임을 사용했다. 상대의 약한 골밑을 노려 이그부누를 투입했지만, 그의 골밑슛이 림을 돌아나오며 3차 연장으로 돌입했다.
3차 연장도 양팀은 득점을 주고 받으며 맞섰다. 경기 종료 27.4초 전 동점 상황에서 이대성이 허훈의 레이업슛을 체이스다운 블록 처리했다. 그리고 공격권까지 따냈다.
이대성은 마지막 공격에서 이승현에게 공을 투입했고, 이승현이 공격 시간이 끝나기 직전 디르크 노비츠키가 빙의한 듯 그림같은 학다리 페이드-어웨이 슛으로 2점을 뽑아내며 포효했다.
이 때 서동철 감독이 작전타임 이후 바로 강을준 감독 역시 작전타임을 써서 수비 위치를 변경했다. 그리고 1차 연장에서 기적같은 3점포로 팀을 구해낸 데릭슨이 기다리고 있었고, 그가 던진 마지막 3점슛이 마침내 경기 종료를 알리는 버저와 함께 림을 갈랐다. 드라마같은 승부의 마지막 결말이었다.
결국 역대 6번째 3차 연장전 승부는 kt의 승리로 끝났다.
오늘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던 선수는 양홍석, 양홍석은 이그부누와의 충돌 과정에서 머리를 부딪히며 심한 출혈에도 불구하고 프랑스 월드컵의 이임생이나 유로 2016의 베드란 촐루카를 연상시키는 부상 투혼을 발휘했고, 데릭슨은 그야말로 크랙이자 왜 자신이 강심장인지를 증명했다. 또한 김종범 역시 정규시간에는 심히 좋지 않았지만 연장전에서 적재적소에 3점을 박아 넣으며 추격의 원동력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었고, 이그부누는 컵 대회의 부진을 잊게 만드는 더블더블을 기록하는 등 샤킬 오닐과 유사하다는 소리를 들었다.
반면 김영환과 김윤태의 경기력은 좋지 못했고 허훈 역시 경기력은 좋지 않았으나 더블더블을 기록하면서 1인분은 했다. 이 경기에서 소진한 체력이 많은 만큼 내일 경기는 오늘 경기에서 결장한 최진광, 문상옥, 박준영 등 백업 자원들의 역할이 중요할 것이다.
승리는 했지만 헤비팬들의 여론은 좋지 못했는데, 이 경기 이후 벌어진 삼성-KGC전에서 변준형이 16P-17A를 기록하는 문자 그대로 미친 활약을 선보이며 또 다시 아무것도 하지 못했던 박준영은 까였다.
3.2. 10월 11일(일) 18:00 VS 창원 LG 세이커스 (창원): 승리
10월 11일 18:00, 창원실내체육관 | ||||
26 | 1쿼터 | 32 | ||
13 | 2쿼터 | 20 | ||
29 | 3쿼터 | 25 | ||
18 | 4쿼터 | 13 | ||
86 | SCORE | 90 |
경기 기록 | ||||||||||
팀 | 득점 | 2점슛(%) | 3점슛(%) | 리바운드 | 어시스트 | 스틸 | 블록슛 | 파울 | 턴오버 | 자유투(%) |
창원 LG 세이커스 | 86 |
16 / 33 (48.5%) |
12 / 35 (34.3%) |
33 | 13 | 6 | 3 | 19 | 9 |
18 / 23 (78.3%) |
부산 kt 소닉붐 | 90 |
28 / 48 (58.3%) |
6 / 17 (35.3%) |
33 | 11 | 8 | 4 | 20 | 12 |
16 / 20 (80.0%) |
스타팅 라인업 | |||||||||
허훈 | 김수찬 | 양홍석 | 김민욱 | 존 이그부누 | |||||
12인 로스터 | |||||||||
선수명 | 포지션 | 출장 시간 | 득점 | 2점슛(%) | 3점슛(%) | 리바운드 | 어시스트 | 스틸 | 자유투(%) |
김수찬 | 가드 | 28:52 | 4 |
1 / 2 (50.0%) |
- | 1 | 3 | 2 |
2 / 3 (66.7%) |
김윤태 | 가드 | 12:04 | 0 | - |
0 / 2 (0.00%) |
1 | 0 | 0 | - |
허훈 | 가드 | 31:41 | 24 |
7 / 12 (58.3%) |
3 / 3 (100.0%) |
4 | 6 | 2 |
1 / 2 (50.0%) |
김영환 | 포워드 | 23:39 | 7 |
1 / 4 (25.0%) |
- | 2 | 0 | 2 |
5 / 5 (100.0%) |
김종범 | 포워드 | 기록 없음 | |||||||
박준영 | 포워드 | 기록 없음 | |||||||
양홍석 | 포워드 | 32:44 | 28 |
9 / 13 (69.2%) |
1 / 5 (20.0%) |
10 | 2 | 0 |
7 / 9 (77.8%) |
오용준 | 포워드 | 기록 없음 | |||||||
데릭슨 | 포워드 | 22:53 | 15 |
4 / 7 (57.1%) |
2 / 5 (40.0%) |
8 | 0 | 1 |
1 / 1 (100.0%) |
김민욱 | 센터 | 09:47 | 0 | - | - | 0 | 0 | 0 | - |
김현민 | 센터 | 21:13 | 4 |
2 / 2 (100.0%) |
0 / 2 (0.00%) |
4 | 0 | 1 | - |
이그부누 | 센터 | 17:07 | 8 |
4 / 8 (50.0%) |
- | 3 | 0 | 0 | - |
양 팀 모두 전날 14시에 경기를 치러서 승리를 거두고 창원에서 일요일 18시에 경기하는데, LG는 KCC전을 4쿼터에서 끝낸 반면 KT는 3차 연장전까지 치르는 혈투를 치러서 체력적으로는 kt가 불리한 상황이다. 다행인 건 역사적인 3차 연장 개막전 승리와 젊은 선수들이 주축인 팀 구성원이다.
본론으로 돌아가면 부상으로 경기 후반 교체되었던 김윤태의 발목 상태가 심하지 않아 이번 경기에 출장이 가능하다.
1쿼터는 양홍석의 독무대였다. 상대 매치가 강병현인 점을 감안하며 포스트업과 드라이브 인을 시도하면서 1쿼터에만 12득점을 기록했다. 2쿼터는 수비에서 성공을 거뒀다. 데릭슨의 헷지백에 LG는 뚫지 못했고, 2쿼터 말미 허훈의 연속 3점으로 점수차를 13점까지 벌려놓았다. 그러나 3쿼터, 이그부누가 4파울로 경기에서 빠진 틈을 타 LG의 3점이 폭발하면서 턱 밑까지 추격당했지만 허훈과 양홍석의 2:2 플레이로 다시 벌려놓은 상태로 4쿼터를 맞이했다.
4쿼터 역시도 쉽지 않았다. 지난 경기 3차 연장의 후유증인지 KT 선수들의 움직임이 둔해졌고 종료 4분 전 동점이 되면서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았으나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또 양홍석이 빛났다. 양홍석은 경기 종료 1분 30초 전 5번의 시도 끝에 결정적인 3점슛을 넣었고, 허훈의 미들슛으로 점수를 벌렸고, 87-83에서 결정적인 수비 리바운드에 성공, 자유투를 성공시키며 승리를 굳혔다.
이번 경기를 승리하면서 전신 KTF 매직윙스 시절을 포함해서 팀 역사상 최초로 개막 2연승을 달성하게 되었다. KTF 이전의 나산 플라망스 시절로 넘어가도 달성하지 못했던 대기록이었다.
하지만, 오리온과의 홈 개막전 3차 연장의 피로도가 나왔다.
지난 경기에서 간판인 허훈은 이대성을 수비하다가 다리에 쥐가 나 정상 컨디션이 아님에도 24득점을 성공했다. 3쿼터 이후 찡그리는 표정이 자주 화면에 잡혔던 것을 감안하면 정상 상태는 확실히 아닌 것으로 보인다. 월요일 휴식에 얼마나 회복하는지가 관건. 결국 다음 DB와의 홈게임에서 결장하게 된다.
3.3. 10월 13일(화) 19:00 VS 원주 DB 프로미 (부산): 패배
10월 13일 19:00, 부산사직체육관 | ||||
11 | 1쿼터 | 24 | ||
20 | 2쿼터 | 23 | ||
25 | 3쿼터 | 17 | ||
24 | 4쿼터 | 20 | ||
80 | SCORE | 84 |
경기 기록 | ||||||||||
팀 | 득점 | 2점슛(%) | 3점슛(%) | 리바운드 | 어시스트 | 스틸 | 블록슛 | 파울 | 턴오버 | 자유투(%) |
부산 kt 소닉붐 | 80 |
20 / 33 (60.6%) |
10 / 32 (31.3%) |
36 | 11 | 9 | 2 | 14 | 17 |
10 / 12 (83.3%) |
원주 DB 프로미 | 84 |
24 / 49 (49.0%) |
9 / 24 (37.5%) |
33 | 17 | 9 | 2 | 17 | 13 |
9 / 11 (81.2%) |
스타팅 라인업 | |||||||||
김윤태 | 김종범 | 양홍석 | 김현민 | 존 이그부누 | |||||
12인 로스터 | |||||||||
선수명 | 포지션 | 출장 시간 | 득점 | 2점슛(%) | 3점슛(%) | 리바운드 | 어시스트 | 스틸 | 자유투(%) |
김수찬 | 가드 | 22:33 | 5 |
1 / 2 (50.0%) |
1 / 4 (25.0%) |
5 | 1 | 1 | - |
김윤태 | 가드 | 30:55 | 11 |
3 / 4 (75.0%) |
1 / 7 (14.3%) |
3 | 6 | 2 |
2 / 2 (100.0%) |
정진욱 | 가드 | 기록 없음 | |||||||
김영환 | 포워드 | 28:59 | 16 |
2 / 3 (66.7%) |
3 / 5 (60.0%) |
3 | 2 | 0 |
3 / 3 (100.0%) |
김종범 | 포워드 | 09:14 | 0 |
0 / 1 (50.0%) |
- | 0 | 0 | 0 | - |
박준영 | 포워드 | 07:03 | 2 |
1 / 1 (100.0%) |
- | 1 | 0 | 0 | - |
양홍석 | 포워드 | 32:10 | 16 |
5 / 9 (55.6%) |
1 / 4 (25.0%) |
4 | 0 | 2 |
3 / 5 (60.0%) |
오용준 | 포워드 | 03:48 | 0 |
0 / 1 (0.00%) |
- | 1 | 0 | 0 | - |
데릭슨 | 포워드 | 24:24 | 25 |
7 / 8 (87.5%) |
3 / 9 (33.3%) |
5 | 1 | 3 |
2 / 2 (100.0%) |
김민욱 | 센터 | 05:35 | 3 | - |
1 / 2 (50.0%) |
0 | 0 | 0 | - |
김현민 | 센터 | 19:43 | 0 | - |
0 / 1 (0.00%) |
6 | 0 | 1 | - |
이그부누 | 센터 | 15:36 | 2 |
1 / 4 (25.0%) |
- | 8 | 1 | 0 | - |
이 날 옆 구장 팀인
롯데 자이언츠와 홈 경기 시간이 겹치게 된다.[3] 이날 LG 트윈스를 상대할 예정. 허웅 허훈의 형제 시즌 첫 맞대결이 주목을 끌었지만 허훈이 허리 근육통으로 엔트리에서 제외되어 무산됐다.
전반전은 턴오버 15개를 기록하고 골밑이면 골밑, 외곽이면 외곽이 모조리 함락당하며 처절하게 무너졌다. 다만 후반전은 매서운 추격전을 선보이며 나름 졌잘싸로 마무리했다. 4쿼터 클러치 타임에서 데릭슨의 3점슛이 살짝 짧았던 것과 마지막 공격에서 양홍석의 레이업이 윤호영에게 걸리면서 득점을 못한 것이 아쉬울 뿐. 다음 경기까지 허훈의 공백을 감안한다면 다음 경기때는 반드시 해답을 찾아내야 한다.[4]
김영환은 16점을 기록하면서 부진 탈출의 신호탄을 쏘았다. 그러나 박준영은 또 다시 니갱망을 시전하면서 전반전 멜트다운에 크게 기여했다. 7분 동안 턴오버 2개는 덤. 김수찬은 수비에서 분전했으나 마찬가지로 턴오버 3개를 범했고 이그부누 역시 녹스에게 기동력에 밀리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한편 전반전 발목을 다친 김현민의 상태는 다소 걱정되는 부분이 되었다.
3.4. 10월 16일(금) 19:00 VS 전주 KCC 이지스 (부산): 패배
10월 16일 19:00, 부산사직체육관 | ||||
15 | 1쿼터 | 20 | ||
11 | 2쿼터 | 25 | ||
20 | 3쿼터 | 20 | ||
14 | 4쿼터 | 18 | ||
60 | SCORE | 83 |
경기 기록 | ||||||||||
팀 | 득점 | 2점슛(%) | 3점슛(%) | 리바운드 | 어시스트 | 스틸 | 블록슛 | 파울 | 턴오버 | 자유투(%) |
부산 kt 소닉붐 | 60 |
16 / 38 (42.1%) |
5 / 27 (18.5%) |
38 | 11 | 3 | 2 | 22 | 10 |
13 / 21 (61.9%) |
전주 KCC 이지스 | 83 |
28 / 50 (56.0%) |
4 / 17 (23.5%) |
42 | 24 | 5 | 6 | 19 | 6 |
15 / 24 (62.5%) |
스타팅 라인업 | |||||||||
허훈 | 김영환 | 양홍석 | 김현민 | 마커스 데릭슨 | |||||
12인 로스터 | |||||||||
선수명 | 포지션 | 출장 시간 | 득점 | 2점슛(%) | 3점슛(%) | 리바운드 | 어시스트 | 스틸 | 자유투(%) |
김수찬 | 가드 | 22:18 | 2 |
1 / 3 (33.3%) |
0 / 2 (0.00%) |
3 | 1 | 0 | - |
김윤태 | 가드 | 24:01 | 8 |
3 / 8 (37.5%) |
0 / 4 (0.00%) |
1 | 1 | 0 |
2 / 5 (40.0%) |
허훈 | 가드 | 19:40 | 7 |
2 / 4 (50.0%) |
1 / 7 (14.3%) |
2 | 4 | 0 | - |
김종범 | 포워드 | 04:37 | 0 | - |
0 / 2 (0.00%) |
1 | 0 | 0 | - |
김영환 | 포워드 | 28:20 | 9 |
1 / 4 (25.0%) |
2 / 4 (50.0%) |
1 | 2 | 1 |
1 / 2 (50.0%) |
박준영 | 포워드 | 14:39 | 6 |
2 / 4 (50.0%) |
- | 7 | 0 | 0 |
2 / 2 (100.0%) |
양홍석 | 포워드 | 22:27 | 9 |
3 / 9 (33.3%) |
1 / 2 (50.0%) |
5 | 0 | 1 | - |
오용준 | 포워드 | 06:23 | 0 | - |
0 / 2 (0.00%) |
1 | 0 | 0 | - |
데릭슨 | 포워드 | 31:49 | 11 | - |
1 / 3 (33.3%) |
9 | 2 | 1 |
8 / 10 (80.0%) |
김민욱 | 센터 | 12:35 | 4 |
2 / 3 (66.7%) |
- | 5 | 0 | 0 | - |
김현민 | 센터 | 09:59 | 4 |
2 / 3 (66.7%) |
0 / 1 (0.00%) |
2 | 1 | 0 | - |
이그부누 | 센터 | 03:12 | 0 | - | - | 1 | 0 | 0 |
0 / 2 (0.00%) |
DB전 패배 이후 경기.
KCC 또한 홈 개막전에서 조성원의 LG에 패하는 등 출발이 좋지 않아보였으나 강을준의 오리온을 고양에서 이겨내며 전창진의 색깔을 찾아가는 과정이었다.
여기서 KT는 1 라운드 중 가장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시즌 MVP인 허훈부터 야투성공률이 좋지 못하더니 양홍석 또한 기복을 드러냈다.
리더 김영환 또한 고전했다.
김윤태와 박준영은 계속해서 좋지 못한 경기력으로 인해 질책을 받고 있다.
경기전 허리 통증으로 결장했던 허훈이 다시 출장한다. 아직 허리 통증이 남아있지만 경기를 소화하는데에는 큰 문제가 없지만 관리를 해주어야 한다.
총평을 해보면 졸전이었으며 아주 형편없는 경기력이었다.
3.5. 10월 18일(일) 14:00 VS 서울 삼성 썬더스 (잠실실내): 승리
10월 18일 14:00, 잠실실내체육관 | ||||
21 | 1쿼터 | 20 | ||
22 | 2쿼터 | 25 | ||
19 | 3쿼터 | 23 | ||
20 | 4쿼터 | 21 | ||
82 | SCORE | 89 |
경기 기록 | ||||||||||
팀 | 득점 | 2점슛(%) | 3점슛(%) | 리바운드 | 어시스트 | 스틸 | 블록슛 | 파울 | 턴오버 | 자유투(%) |
서울 삼성 썬더스 | 82 |
26 / 51 (51.0%) |
8 / 26 (30.8%) |
36 | 16 | 5 | 0 | 22 | 11 |
6 / 8 (75.0%) |
부산 kt 소닉붐 | 89 |
17 / 31 (54.8%) |
12 / 26 (46.2%) |
32 | 16 | 9 | 2 | 11 | 13 |
19 / 24 (79.2%) |
스타팅 라인업 | |||||||||
허훈 | 김영환 | 양홍석 | 마커스 데릭슨 | 김민욱 | |||||
12인 로스터 | |||||||||
선수명 | 포지션 | 출장 시간 | 득점 | 2점슛(%) | 3점슛(%) | 리바운드 | 어시스트 | 스틸 | 자유투(%) |
김수찬 | 가드 | 01:49 | 0 | - | - | 0 | 1 | 0 | - |
김윤태 | 가드 | 26:27 | 5 |
2 / 2 (100.0%) |
0 / 1 (0.00%) |
3 | 2 | 2 |
1 / 2 (50.0%) |
허훈 | 가드 | 29:44 | 10 |
1 / 6 (16.7%) |
2 / 7 (28.6%) |
1 | 5 | 5 |
2 / 4 (50.0%) |
김종범 | 포워드 | 12:04 | 3 | - |
1 / 1 (100.0%) |
0 | 0 | 0 | - |
김영환 | 포워드 | 33:02 | 18 |
3 / 5 (60.0%) |
2 / 5 (40.0%) |
5 | 5 | 0 |
6 / 6 (100.0%) |
문상옥 | 포워드 | 기록 없음 | |||||||
박준영 | 포워드 | 기록 없음 | |||||||
양홍석 | 포워드 | 18:14 | 7 |
1 / 2 (50.0%) |
1 / 2 (50.0%) |
1 | 0 | 0 |
2 / 2 (100.0%) |
오용준 | 포워드 | 기록 없음 | |||||||
데릭슨 | 포워드 | 40:00 | 26 |
7 / 9 (77.8%) |
2 / 5 (40.0%) |
14 | 0 | 1 |
6 / 7 (85.7%) |
김민욱 | 센터 | 31:34 | 17 |
3 / 6 (50.0%) |
3 / 4 (75.0%) |
7 | 3 | 1 |
2 / 3 (66.7%) |
김현민 | 센터 | 07:06 | 3 |
0 / 1 (0.00%) |
1 / 1 (100.0%) |
1 | 0 | 0 | - |
서동철 감독 부임 이후 삼성과 11번의 맞대결동안 무려 9승 2패를 기록하고 있는데, 9승을 기록했던 경기 모두 90득점 이상을 기록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반면 2패를 한 경기들은 80점을 넘지 못했다.
외국인 선수 존 이그부누가 최소 2주 이상 무릎 부상으로 결장한다.
다행인 건 허훈의 부상 이후 복귀였다.
4쿼터에 처음으로 삼성에게 리드를 내주었지만 제시 고번의 체력 고갈로 교체 투입된 아이제아 힉스가 공격에서 제 역할을 못해주는 사이 데릭슨과 허훈이 치고 나가며 끝내 어려운 고비에서 한 숨 돌렸다. 삼성은 이 경기 패배로 개막 4연패 늪에 빠졌다.
또한 외곽포를 던지는 센터인 김민욱은 부상으로 빠진 존 이그부누의 공백을 잘 메꿔주었으며 리더 김영환도 전반전에 좋은 활약을 하면서 승리에 도움이 되었다.
3.6. 10월 22일(목) 19:00 VS 안양 KGC인삼공사 (부산): 패배
10월 22일 19:00, 부산사직체육관 | ||||
24 | 1쿼터 | 12 | ||
12 | 2쿼터 | 18 | ||
19 | 3쿼터 | 17 | ||
13 | 4쿼터 | 21 | ||
9 | OT1 | 9 | ||
12 | OT2 | 16 | ||
89 | SCORE | 93 |
경기 기록 | ||||||||||
팀 | 득점 | 2점슛(%) | 3점슛(%) | 리바운드 | 어시스트 | 스틸 | 블록슛 | 파울 | 턴오버 | 자유투(%) |
부산 kt 소닉붐 | 89 |
19 / 39 (48.7%) |
13 / 37 (35.1%) |
44 | 17 | 11 | 1 | 26 | 18 |
12 / 18 (66.7%) |
안양 KGC인삼공사 | 93 |
29 / 58 (50.0%) |
6 / 29 (20.7%) |
47 | 17 | 8 | 3 | 18 | 13 |
17 / 24 (70.8%) |
스타팅 라인업 | |||||||||
허훈 | 김수찬 | 김영환 | 김현민 | 마커스 데릭슨 | |||||
12인 로스터 | |||||||||
선수명 | 포지션 | 출장 시간 | 득점 | 2점슛(%) | 3점슛(%) | 리바운드 | 어시스트 | 스틸 | 자유투(%) |
김수찬 | 가드 | 13:19 | 0 |
0 / 1 (0.00%) |
- | 3 | 3 | 0 | - |
김윤태 | 가드 | 14:50 | 5 |
1 / 1 (100.0%) |
1 / 2 (50.0%) |
2 | 1 | 0 | - |
허훈 | 가드 | 46:24 | 33 |
9 / 11 (81.8%) |
3 / 9 (33.3%) |
5 | 5 | 5 |
6 / 10 (60.0%) |
김종범 | 포워드 | 06:16 | 0 | - |
0 / 2 (0.00%) |
1 | 0 | 0 | - |
김영환 | 포워드 | 43:51 | 13 |
2 / 7 (28.6%) |
3 / 8 (37.5%) |
8 | 0 | 0 | - |
문상옥 | 포워드 | 기록 없음 | |||||||
박준영 | 포워드 | 기록 없음 | |||||||
양홍석 | 포워드 | 32:04 | 15 |
3 / 8 (37.5%) |
2 / 3 (66.7%) |
7 | 3 | 0 |
3 / 4 (75.0%) |
오용준 | 포워드 | 09:03 | 3 | - |
1 / 3 (33.3%) |
1 | 1 | 0 | - |
데릭슨 | 포워드 | 44:23 | 14 |
3 / 7 (42.9%) |
2 / 6 (33.3%) |
12 | 3 | 5 |
2 / 2 (100.0%) |
김민욱 | 센터 | 19:42 | 3 |
0 / 1 (0.00%) |
1 / 2 (50.0%) |
1 | 1 | 1 | - |
김현민 | 센터 | 20:08 | 3 |
1 / 3 (33.3%) |
0 / 2 (0.00%) |
4 | 0 | 0 |
1 / 2 (50.0%) |
부산 홈에서 펼치는 마지막 무관중 경기로[5] 10월 27일 부터는 관중을 받는다. KGC 인삼공사한테 강한 허훈이 있어 쉬운 경기가 될수 있지만 상대가 워낙 전력이 뛰어난 팀이라 쉽게 봐서는 안된다.
그리고 가장 나쁜 방법으로 패배했다. 허훈이 4쿼터 종료 2초를 남기고 하프라인에서 3명의 수비를 제치고 버저비터를 넣으며 연장까지 끌고 갔지만 2차 연장 종료 1분전, 87-85로 리드를 잡았은 상황에서 KGC의 수비가 정돈되지 않았다고 판단한 허훈이 속공을 택하다가 턴오버가 되어 버리며 U파울까지 헌납하는 최악의 본헤드 플레이가 나왔고 이후 87-88로 뒤진 상황에서 서동철이 거른 선수에게 결승 레이업을 얻어맞았다. 양홍석이 타임아웃 이후 2점을 추격했지만 곧바로 풀코트 트랩수비가 실패하며 라타비우스 윌리엄스에게 덩크슛을 맞고 패배했다.
이 경기가 끝난 후 40분 뒤인 인천에서도 롯데가 8이닝동안 홈런 6개를 몰아쳤지만[6] 9회 주루에서 비디오판독을 하지 않으며 스스로 도주 찬스를 날렸고 결국 9회말 김원중의 파이어쇼와 더불어 8-9로 대역전패하며 침몰한 끝에 3연패에 빠졌다. 그야말로 부산의 스포츠 팬들에게는 완전히 재앙의 날이 된 셈.
3.7. 10월 25일(일) 17:00 VS 서울 SK 나이츠 (잠실학생): 패배
10월 25일 18:00, 서울특별시교육청 학생체육관 | ||||
20 | 1쿼터 | 21 | ||
17 | 2쿼터 | 19 | ||
16 | 3쿼터 | 24 | ||
30 | 4쿼터 | 19 | ||
9 | OT | 5 | ||
92 | SCORE | 88 |
경기 기록 | ||||||||||
팀 | 득점 | 2점슛(%) | 3점슛(%) | 리바운드 | 어시스트 | 스틸 | 블록슛 | 파울 | 턴오버 | 자유투(%) |
서울 SK 나이츠 | 92 |
26 / 49 (53.1%) |
8 / 30 (26.7%) |
49 | 16 | 6 | 2 | 14 | 12 |
16 / 17 (94.1%) |
부산 kt 소닉붐 | 88 |
27 / 45 (60.0%) |
10 / 38 (26.3%) |
41 | 17 | 7 | 6 | 17 | 9 |
4 / 8 (50.0%) |
스타팅 라인업 | |||||||||
허훈 | 김수찬 | 김영환 | 마커스 데릭슨 | 김민욱 | |||||
12인 로스터 | |||||||||
선수명 | 포지션 | 출장 시간 | 득점 | 2점슛(%) | 3점슛(%) | 리바운드 | 어시스트 | 스틸 | 자유투(%) |
김수찬 | 가드 | 11:01 | 5 |
1 / 2 (50.0%) |
1 / 3 (33.3%) |
3 | 0 | 0 | - |
김윤태 | 가드 | 28:25 | 6 |
3 / 4 (75.0%) |
0 / 1 (0.00%) |
4 | 4 | 0 | - |
허훈 | 가드 | 37:43 | 13 |
3 / 6 (50.0%) |
2 / 8 (25.0%) |
4 | 5 | 3 |
1 / 3 (33.3%) |
김종범 | 포워드 | 기록 없음 | |||||||
김영환 | 포워드 | 40:51 | 8 |
1 / 4 (25.0%) |
2 / 6 (33.3%) |
3 | 4 | 0 | - |
문상옥 | 포워드 | 08:05 | 1 |
0 / 1 (0.00%) |
0 / 2 (0.00%) |
0 | 0 | 2 |
1 / 2 (50.0%) |
박준영 | 포워드 | 15:12 | 10 |
5 / 5 (100.0%) |
0 / 1 (0.00%) |
5 | 0 | 0 | - |
양홍석 | 포워드 | 21:43 | 14 |
4 / 7 (57.1%) |
2 / 5 (40.0%) |
4 | 2 | 0 | - |
오용준 | 포워드 | 기록 없음 | |||||||
데릭슨 | 포워드 | 42:47 | 25 |
7 / 12 (58.3%) |
3 / 10 (30.0%) |
11 | 2 | 2 |
2 / 3 (66.7%) |
김민욱 | 센터 | 14:54 | 6 |
3 / 3 (100.0%) |
0 / 2 (0.00%) |
6 | 0 | 0 | - |
김현민 | 센터 | 04:19 | 0 |
0 / 1 (0.00%) |
- | 1 | 0 | 0 | - |
오랜만에 KT 시네마가 부활하고만 경기가 되었다.
1,2쿼터까지 비등비등하게 진행되다가 3쿼터부터 kt가 리드하기 시작했는데 그 중심에는 오랜만에 활약한 박준영이 있었다. 매치업 상대인 최부경을 상대로 밀리지 않고 리바운드를 잘 따냈고, 포스트업 역시 잘 먹혀 들어가면서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4쿼터가 되자 김윤태와 김영환을 쓰면서 스몰라인업을 구성했으나[7] 최부경과 워니에게 리바운드를 탈탈 털렸고,[8] 김선형이 버닝을 하기 시작하면서 그 많던 리드를 다 날려먹었다. 78-79 KT 리드 상황에서 4쿼터 종료 30초를 앞두고 데릭슨이 샷클락 1초를 남기고 슛을 던졌으나.. 김선형이 초인적인 힘으로 블락샷에 성공하며 그대로 안영준의 속공으로 역전을 허용했다. 이후 최부경에게 자유투 2샷까지 내주며 83-80으로 스코어가 벌어졌으나.. 종료 4.6초를 남긴 마지막 순간에 양홍석이 다시 한번 3점 버저비터를 성공시키면서 연장으로 향했다.
그러나 연장에서도 김윤태와 김영환을 쓰면서 또 리바운드를 상대에게 헌납했고, 3분동안 득점을 못하는 사이에 SK가 최성원-최부경의 합작 5점으로 도망쳤다. 결국 서동철 감독이 타임아웃을 요청하며[9] 데릭슨이 바로 3점을 만회했지만 그 데릭슨이 다음 공격에서 김선형에게 기습적인 스틸을 당할 뻔 했던 것을 지켰으나 헬드볼이 선언되었고 결국 종료 40초 전 자밀 워니에게 결승 2점슛을 맞고 정말 아깝게 졌다.~
지난 경기까지 좋은 활약을 했던 김민욱이 오늘은 승부처 수비에서 약점을 보인 부분이 더더욱 아쉬웠다. 또한 이그부누의 부상 이후 KT의 밥인 삼성전 승리를 제외한다면 KT는 현재 3전 전패중이다. 해결책을 빨리 찾지 않으면 앞으로의 2경기인 전자랜드 전과 모비스 전에서 계속 고전할 수도 있다. 오늘 패배로 KT의 연장전 성적은 1승 2패가 되었다. 안양전만 잘 치렀다면 기세를 탈 수도 있었는데 이래서 승리와 승부처가 중요한 것이다.
한편 이 날 같은 모기업을 쓰는 야구팀은 롯데와의 수원 홈경기에서 롯데를 10-5로 이겨버리며 롯데에게 주간 전적 1승 5패라는 끔찍한 선물을 안겨다 주었다.
3.8. 10월 27일(화) 19:00 VS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부산): 패배
10월 27일 19:00, 부산사직체육관 | ||||
17 | 1쿼터 | 20 | ||
19 | 2쿼터 | 20 | ||
11 | 3쿼터 | 27 | ||
15 | 4쿼터 | 17 | ||
62 | SCORE | 84 |
경기 기록 | ||||||||||
팀 | 득점 | 2점슛(%) | 3점슛(%) | 리바운드 | 어시스트 | 스틸 | 블록슛 | 파울 | 턴오버 | 자유투(%) |
부산 kt 소닉붐 | 62 |
17 / 48 (35.4%) |
6 / 27 (22.2%) |
42 | 14 | 8 | 4 | 15 | 14 |
10 / 14 (71.5%) |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 84 |
27 / 48 (56.3%) |
6 / 17 (35.3%) |
38 | 20 | 9 | 3 | 13 | 11 |
12 / 14 (85.8%) |
스타팅 라인업 | |||||||||
김윤태 | 문상옥 | 양홍석 | 김현민 | 마커스 데릭슨 | |||||
12인 로스터 | |||||||||
선수명 | 포지션 | 출장 시간 | 득점 | 2점슛(%) | 3점슛(%) | 리바운드 | 어시스트 | 스틸 | 자유투(%) |
김수찬 | 가드 | 05:01 | 0 | - |
0 / 1 (0.00%) |
1 | 1 | 1 | - |
김윤태 | 가드 | 27:09 | 8 |
1 / 4 (25.0%) |
2 / 8 (25.0%) |
4 | 2 | 1 | - |
허훈 | 가드 | 14:49 | 0 |
0 / 4 (0.00%) |
0 / 4 (0.00%) |
0 | 3 | 0 | - |
김종범 | 포워드 | 01:55 | 0 | - | - | 0 | 0 | 0 | - |
김영환 | 포워드 | 24:41 | 13 |
3 / 5 (60.0%) |
2 / 2 (100.0%) |
2 | 0 | 1 |
1 / 2 (50.0%) |
문상옥 | 포워드 | 28:02 | 7 |
2 / 5 (40.0%) |
0 / 4 (0.00%) |
3 | 2 | 3 |
3 / 4 (75.0%) |
박준영 | 포워드 | 06:30 | 3 |
1 / 3 (33.3%) |
- | 2 | 0 | 0 |
1 / 2 (50.0%) |
양홍석 | 포워드 | 21:04 | 0 |
0 / 5 (0.00%) |
- | 8 | 3 | 0 | - |
오용준 | 포워드 | 03:04 | 0 |
0 / 1 (0.00%) |
- | 0 | 0 | 0 | - |
데릭슨 | 포워드 | 35:45 | 15 |
4 / 13 (30.8%) |
1 / 5 (20%) |
13 | 2 | 1 |
4 / 4 (100%) |
김민욱 | 센터 | 12:20 | 5 |
1 / 1 (100.0%) |
1 / 1 (100.0%) |
4 | 2 | 0 | - |
김현민 | 센터 | 19:40 | 11 |
5 / 7 (71.5%) |
0 / 2 (0.00%) |
5 | 0 | 0 |
1 / 2 (50.0%) |
이 경기부터 관중 입장이 진행된다. 체육관의 수용인원 최대 25%까지 받기에 kt의 직관 가능 인원수는 13000명의 1/4인 3250명이 될 전망이다. 이 날 역시 롯데 자이언츠와 홈 경기 시간이 겹친다. 공교롭게도 바로 옆 사직 야구장에서 롯데도 같은 인천 연고팀인 SK 와이번스[10]를 상대하여 농구와 야구 모두 같은 날 부산에서 항구 시리즈가 성사되었다.
최근들어 이그부누의 교체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정지욱 기자에 따르면 지난 시즌 KGC에서 뛰었던 브랜든 브라운이 새로운 용병으로 영입될 것이라고 한다.
지친 kt를 경기 초반부터 괴롭힌 전자랜드의 전략은 후반 들어 효과를 봤다. 전반을 40-36으로 리드한 전자랜드는 3쿼터 들어 정영삼(10점), 박찬희(10점), 김낙현(16점·7어시스트), 헨리 심스(18점·6리바운드) 등의 고른 득점으로 순조롭게 경기를 운영했다. 반면 KT 선수들의 발은 무거웠다. 특히 데릭슨은 체력이 바닥나 코트 왕복도 쉽지 않았다. 전자랜드가 3쿼터 27점을 올리는 동안 kt는 11점에 그쳤다. 전자랜드는 경기 종료 8분5초 전 심스의 속공 득점으로 71-47까지 달아나며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kt는 데릭슨의 체력저하에 팀의 간판 허훈(3어시스트), 양홍석(8리바운드)의 무득점까지 겹쳐 속수무책으로 무너졌다. 공격 옵션이 모두 부진했던 탓에 실마리를 풀어갈 방법이 없었다. kt는 3연패에 빠졌고, 전자랜드전 6연패로 서동철 감독 부임 이후에도 kt는 전자랜드의 승점자판기 역할을 맡고 있다.(...)
이 경기가 끝나고 불과 10분 뒤 사직구장에서는 9회말 전준우가 끝내기 홈런을 치며 SK를 1:0으로 물리쳤다.
3.9. 10월 31일(토) 14:00 VS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울산): 패배
10월 31일 15:00, 울산동천체육관 | ||||
21 | 1쿼터 | 19 | ||
14 | 2쿼터 | 22 | ||
24 | 3쿼터 | 19 | ||
22 | 4쿼터 | 17 | ||
81 | SCORE | 77 |
경기 기록 | ||||||||||
팀 | 득점 | 2점슛(%) | 3점슛(%) | 리바운드 | 어시스트 | 스틸 | 블록슛 | 파울 | 턴오버 | 자유투(%) |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 81 |
18 / 38 (47.4%) |
11 / 31 (35.5%) |
37 | 17 | 7 | 3 | 17 | 5 |
12 / 16 (75.0%) |
부산 kt 소닉붐 | 77 |
17 / 36 (47.2%) |
12 / 31 (38.7%) |
36 | 19 | 3 | 4 | 17 | 8 |
7 / 8 (87.5%) |
스타팅 라인업 | |||||||||
허훈 | 김윤태 | 김영환 | 마커스 데릭슨 | 김현민 | |||||
12인 로스터 | |||||||||
선수명 | 포지션 | 출장 시간 | 득점 | 2점슛(%) | 3점슛(%) | 리바운드 | 어시스트 | 스틸 | 자유투(%) |
김수찬 | 가드 | 기록 없음 | |||||||
김윤태 | 가드 | 18:57 | 0 |
0 / 1 (0.00%) |
0 / 2 (0.00%) |
2 | 0 | 0 | - |
허훈 | 가드 | 30:04 | 13 |
2 / 7 (28.6%) |
2 / 5 (40.0%) |
4 | 7 | 1 |
3 / 4 (75.0%) |
김종범 | 포워드 | 09:16 | 3 | - |
1 / 4 (25.0%) |
1 | 0 | 0 | - |
김영환 | 포워드 | 32:18 | 15 |
1 / 4 (25.0%) |
3 / 5 (60.0%) |
3 | 5 | 2 |
4 / 4 (100.0%) |
문상옥 | 포워드 | 06:10 | 0 | - | - | 2 | 0 | 0 | - |
박준영 | 포워드 | 기록 없음 | |||||||
양홍석 | 포워드 | 24:17 | 16 |
5 / 8 (62.5%) |
2 / 3 (66.7%) |
5 | 4 | 0 | - |
오용준 | 포워드 | 기록 없음 | |||||||
데릭슨 | 포워드 | 36:59 | 8 |
4 / 9 (44.4%) |
0 / 4 (0.00%) |
7 | 2 | 0 | - |
김민욱 | 센터 | 31:44 | 20 |
4 / 6 (66.7%) |
4 / 7 (57.1%) |
11 | 1 | 0 | - |
김현민 | 센터 | 10:15 | 2 |
1 / 1 (100.0%) |
0 / 1 (0.00%) |
1 | 0 | 0 | - |
4. 1라운드 총평
[1]
213cm
[2]
이 때 로슨이 데릭슨 상대로 엔드원을 얻어낼 뻔 했지만 심판진은 일반 득점을 선언했다.
[3]
롯데는 이 날 LG의 신인 선발인
류원석을 3회만에 강판시키며 17-2로 대승을 거두었다. 오윤석과 한동희의 홈런은 덤.
[4]
이로서 2019-20 시즌 이후 허훈 결장시 성적은 1승 8패가 되었다.
[5]
10월 17일부터 관중을 받을 수 있었으나 kt는 이날까지 무관중 경기로 진행했다.
[6]
심지어 6회에서는 KBO 역사상 2번째로 4타자 연속 홈런까지 날리며 기세를 잡았지만...
[7]
서동철 감독의 인터뷰에 따르면
체력적, 수비적인 이유 때문에 기용을 망설였다고 답했다. 박준영의 기량이 더 올라와야 할 부분이다.
[8]
4쿼터 SK의 리바운드 갯수는 18개, kt는 불과 5개만을 기록했다.
[9]
이 때 최부경을 향해 스크린을 걸어주지 않는 부분에서 심하게 화를 냈다.
[10]
SSG 랜더스로 인수되기 전 마지막 원정 경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