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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2 09:03:16

보즈 오브 캐나다

{{{#!wiki style="margin: -10px -10px" <tablealign=center><table bordercolor=#99cccc> 파일:boards-of-canada-56c92f001e1ed.png 보즈 오브 캐나다
Boards Of Canada | ボーズ ∙ オブ ∙ カナダ
}}}
파일:Boards Of Canada Photography.jpg
<colbgcolor=#99cccc><colcolor=#000> 마이크 샌디슨 (좌) & 마커스 오웬 (우)
다른 예명 헬 인터페이스 ^(Hell Interface)^
국적
[[영국|]][[틀:국기|]][[틀:국기|]](
[[스코틀랜드|]][[틀:국기|]][[틀:국기|]]
)
결성 1986년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데뷔 EP Twoism (1995년 8월)
앨범 Music Has the Right to Children (1998년 4월 20일)
멤버 마이크 샌디슨(Mike Sandison)[1]
마커스 오웬(Marcus Eoin)[2]
직업 DJ | 프로듀서
장르 일렉트로니카 | IDM | 앰비언트 | 다운템포 | 사이키델리아
레이블 Warp | Skam | Music70[3]
링크 파일:Bandcamp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사운드클라우드 아이콘.svg

1. 개요2. 활동3. 디스코그래피
3.1. 정규 앨범
3.1.1. Music Has the Right to Children3.1.2. Geogaddi3.1.3. The Campfire Headphase3.1.4. Tomorrow's Harvest
3.2. EP
3.2.1. Twoism3.2.2. Hi Scores3.2.3. Aquarius3.2.4. Peel Session TX 21/07/1998 3.2.5. In a Beautiful Place Out in the Country3.2.6. Trans Canada Highway3.2.7. Peel Session TX 21/07/98 (2019)
3.3. 그 외의 작업물
3.3.1. BoC Maxima3.3.2. "Hell Interface" 가명으로 발매된 곡들3.3.3. 리믹스 곡들
3.4. 미공개 / 유출된 작업물
3.4.1. 기타 미공개 음반3.4.2. A Few Old Tunes3.4.3. Old Tunes Vol.23.4.4. Random 35 Tracks Tape
3.5. 믹스테이프
3.5.1. Marcus Eoin's Campfire Mixtape3.5.2. Societas x Tape
4. 기타

[clearfix]

1. 개요

#!wiki style=''margin: -6px -10px''
[youtube(PI3b6EEltD4, width=100%, height=300)]
보즈 오브 캐나다란 듀오에 대해 1시간 안에 간략하게 설명해주는 영상이다. 영어가 된다면 시청해보자.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external/www.billboard.com/boards-of-canada.jpg|width=100%]]
1998년 1집 Music Has The Right To Children이 발매됐을 때 찍힌 공식 사진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ATP보오캐.png|width=100%]]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ATP보오캐2.jpg|width=100%]]
라이브 공연 당시 찍힌 사진들. (좌) 마이크 샌디슨 (우) 마커스 오웬.
지난 20년간 가장 잘 알려지고 사랑받는 일렉트로닉 음악가들 중 하나.
FACT 매거진, 2012년
"때때로 사람들을 보면 성장한다는 것은 단지 그들이 즐기는 모든 것을 포기하는 과정인 것처럼 보여요. 우리 음악의 근원지는 우리가 어른이 되었단걸 거부한것에서 온겁니다."
듀오 형제 중 한 명인 마커스 오웬의 대답, "The Ottawan Empire" 인터뷰, 1998년

보즈 오브 캐나다는 마이크 샌디슨과 마커스 오웬으로 이루어진 스코틀랜드 일렉트로니카 듀오이다.

2. 활동

이들의 음악은 IDM, 앰비언트, 힙합 등으로 분류되며, 감상용 일렉트로닉 음악의 대표 레이블인 워프 레코즈에서 에이펙스 트윈 등의 선배 세대의 계보를 잇는 2000년대 초반부의 간판격 아티스트로 유명세를 떨쳤다. 팀의 이름은 형제가 어린 시절에 시청한 National Film Board of Canada (캐나다 정부의 다큐멘터리 제작부)의 다큐멘터리를 보고 떠올린 것이며 학창시절에 여러 이름 없는 밴드를 전전하다 마침내 한 밴드에 들어갔는데 형제를 뺀 나머지 멤버들이 전부 탈퇴해 버려서 그 뒤로 팀 명을 보즈 오브 캐나다로 변경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한다.

IDM 장르의 대표적 뮤지션인 에이펙스 트윈이 박자의 편집증적인 분열과 신디사이저의 몽롱한 사운드를 통해 차갑고 기계적이며 때로는 수학적인 느낌까지도 주는 음악을 한다면, 보즈 오브 캐나다는 주로 실제 악기를 사용해 곡을 구성하고 거기에 여러 가지 보컬 샘플을 배치함으로써 보통의 일렉트로니카 음악과는 정 반대되는 이미지인 따듯하고 인간적인 느낌의 사운드를 구현해 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실제로도 이 점이 대중들에게 크게 어필하여 여타 다른 IDM 뮤지션들과는 달리 차트 성적도 높았고, 유투브 조회수도 몇 백만을 상회하는 등 큰 인기를 누렸다. 또한 음원 또는 리믹스 발매 외엔 무조건 잠적을 하는 행보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매니아 팬층을 끌어모아 현재까지도 팬 포럼이 활성화 되어있다.

IDM 뮤지션답게 전성기에는 다작을 하는 편이어서 곡의 수가 많았고, 곡을 완성하기까지 단계별로 다양한 버젼이 존재하는 경우도 있었기 때문에 정규 작업물 외에 수많은 비공식 작업물들이 인터넷 음원으로 돌아다니고 있다. 개중에는 다른 아티스트의 페이크 음원이나 boc의 다른 곡 제목을 바꿔 사기치는 경우들이 있는데, 코어 팬이 아니면 구분하기 힘들 때가 많다.

또한 앨범 발매 외에는 공연도 거의 하지 않고, 앨범을 내지 않을 때엔 완전히 잠적해버리기 때문에 근황을 알기가 쉽지 않다. 4집 발매 이후 현재까지도 리믹스 몇 곡을 발표하는 정도가 활동의 전부이다.

3. 디스코그래피

3.1. 정규 앨범

3.1.1. Music Has the Right to Children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Music Has the Right to Children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1.2. Geogaddi

Geogaddi의 주요 수상
[ 펼치기 · 접기 ]
어클레임드 뮤직 선정 올타임 명반
735위

파일:피치포크 로고.svg 파일:피치포크 로고 화이트.svg

파일:sonemic.png Rate Your Music 전체 앨범 차트
159위
*2024년 3월 26일 기준

파일:sonemic.png Rate Your Music 2002 앨범 차트
1위
*2024년 3월 26일 기준

파일:타임지 로고.svg 타임지 선정 2000년대 100대 앨범
86위

파일:Gigwise 로고.png Gigwise 선정 2000년대 50대 명반
26위

파일:geogaddi.jpg

NME 선정 2002년의 일렉트로닉 앨범
Resident Advisor 선정 2000년대 최고의 앨범 11위

2002년 2월 13일 발매된 정규 2집.

1집의 그림자를 지워내기 위해 여태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스타일을 추구했다. 4년간의 작업 기간동안 수백개의 사운드 조각들을 만들어놓고, 이것들을 일일이 조합해 음악을 만드는 방식을 택했다고 한다. 앨범 커버부터 살펴보면 만화경에 영감을 받은, 붉고 어두운 색의 무늬가 보인다. 앨범 전체의 분위기도 커버를 따라서 어둡고 주술적인 느낌을 의도했는데, 플레이타임도 정확히 66분 6초이다. 이 작품에서도 마찬가지로 아날로그 신디사이저와 보컬 샘플 조합 위주의 음악이지만 회상적이고 차분한 느낌의 전작과는 다르게 특이한 드럼라인과 불길한 느낌을 자아내는 악기 사용으로 청자에게 안정감보다는 음악적 긴장감을 야기시킨다. 팬들 사이에서는 1집보다 선호하는 사람들도 많다. 실제로 Rate Your Music에서는 보즈 오브 캐나다 앨범 중 최고 점수를 기록하고 있다. 4번째 트랙 ‘Gyroscope’는 2012년 공포 영화 살인소설에 사용되기도 하였다. 마지막 곡인 Magic Window는 무음 트랙이다.

수록곡 "Dawn Chorus"


[ 트랙 리스트 펼치기 • 접기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800><bgcolor=#ff0033><tablebordercolor=#ff0033> 트랙 ||<bgcolor=#ff0033> 곡명 ||<bgcolor=#ff0033> 길이 ||
1 Ready Lets Go 0:59
2 Music Is Math 5:22
3 Beware The Friendly Stranger 0:38
4 Gyroscope 3:35
5 Dandelion 1:15
6 Sunshine Recorder 6:13
7 In The Annexe 1:22
8 Julie And Candy 5:30
9 The Smallest Weird Number 1:17
10 1969 4:20
11 Energy Warning 0:35
12 The Beach At Redpoint 4:19
13 Opening The Mouth 1:12
14 Alpha And Omega 7:03
15 I Saw Drones 0:27
16 The Devil Is In The Details 3:53
17 A Is To B As B Is To C 1:41
18 Over The Horizon Radar 1:09
19 Dawn Chorus 3:56
20 Diving Station 1:27
21 You Could Feel The Sky 5:14
22 Corsair 2:52
23 Magic Window 1:47
Japanese Edition Bonus Track
24 From One Source All Things Depend 2:10

3.1.3. The Campfire Headphase

파일:campfire.jpg

파일:Far Out 로고.svg 선정 10대 봄에 어울리는 명반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Far Out이 2022년 3월 20일 선정한 " 10대 봄에 어울리는 명반"의 리스트이다.
파일:five leaves left-1969.jpg
파일:talktalk5.jpg
파일:external/ecx.images-amazon.com/71HFGW5l4TL._SL1027_.jpg
파일:https___images.genius.com_bb87963b8240f24a9896dcef6b7588b0.1000x1000x1.jpg
파일:ENO Another Green World.jpg1.jpg
닉 드레이크 톡 톡 밴 모리슨 슬로우다이브 브라이언 이노
Five Leaves Left Laughing Stock Astral Weeks Souvlaki Another Green World
파일:Dragon New Warm Mountain I Believe in You.png
파일:1200x1200b.jpg
파일:라헤 9집.jpg
파일:galaxie-500-today.jpg
파일:campfire.jpg
빅 시프 킹크스 라디오헤드 갤럭시 500 보즈 오브 캐나다
Dragon New Warm Mountain I Believe in You Face to Face A Moon Shaped Pool Today The Campfire Headphase
}}}}}}}}} ||

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할 레코딩
1000


2005년 10월 17일에 발매한, 보즈 오브 캐나다의 인기 최절정기를 대표하는 앨범. 1집과 그 이전의, 아날로직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다운템포 일렉트로닉으로의 회귀를 보여줬다. 또한 신디사이저와 샘플러 대신 어쿠스틱 기타가 전면으로 등장해 차별화를 꾀했다. 1집과 2집만큼의 독창성이나 발전은 보여주지 못했다고 평가받았지만, 수록곡이 CF나 TV 방송에 삽입되면서 상업적으로는 최고의 성과를 거뒀던 앨범. 매니아 성향의 일렉트로니카 음악임에도 영국 앨범 차트 40위권에 올라갔다. 특히 수록곡 "Dayvan Cowboy"는 각종 CF에도 사용됐을뿐만 아니라, Joe Kittinger의 고공낙하 신기록 도전 영상을 편집한 뮤직비디오가 큰 인기를 얻어 현재까지도 boc의 대표곡으로 손꼽힌다.



발매 초기에 soulseek등 P2P프로그램에 의해서 앨범 전체가 불법적으로 공유되었는데 많은 경우는 페이크 앨범이었다.
버전도 다양했는데 음악적으로 스타일이 비슷한 freecha의 곡이 많이 들어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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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align=center><table width=800><bgcolor=#66cccc><tablebordercolor=#66cccc> 트랙 ||<bgcolor=#66cccc> 곡명 ||<bgcolor=#66cccc> 길이 ||
1 Into The Rainbow Vein 0:44
2 Chromakey Dreamcoat 5:47
3 Satellite Anthem Icarus 6:04
4 Peacock Tail 5:24
5 Dayvan Cowboy 5:00
6 A Moment of Clarity 0:51
7 84 Pontiac Dream 3:49
8 Sherbet Head 2:41
9 Oscar See Through Red Eye 5:08
10 Ataronchronon 1:14
11 Hey Saturday Sun 4:56
12 Constants Are Changing 1:42
13 Slow This Bird Down 6:09
14 Tears From the Compound Eye 4:03
15 Farewell Fire 8:26
Japan Bonus Track
16 Macquarie Ridge 4:57

3.1.4. Tomorrow's Harvest

파일:boc04.jpg

파일:Discogs Logo.jpg
Discogs 선정 2010년대 200대 명반
47위


2013년 6월 10일에 발매한, 2005년 이후 약 8년만에 발매한 정규 4집 앨범이다. 당시 마이 블러디 밸런타인등 90년대 거물급 인디 뮤지션들의 컴백이 하나 둘 시작되고 있었기에, 이들의 복귀 소식에 대한 기대도 엄청나게 컸다. 특히 boc는 특별한 활동을 하지 않고 있을 때도 각종 인디 매체나 유튜브를 통해서 새로운 팬들이 대거 유입되었기 때문에 이 앨범은 발매 직후 빌보드 앨범차트 13위를 찍을 정도로 흥행한다. 음악 스타일은 지금까지의 boc 음악 스타일의 집대성으로 그중에서도 앰비언트 성향을 강조했다. Geogaddi가 오컬트적인 사운드를 추구했다면 Tomorrow's Harvest는 공허한 듯한 사운드를 추구했다는 평이 많다.

수록곡 "Reach for the D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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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align=center><table width=800><bgcolor=#99ccff><tablebordercolor=#99ccff> 트랙 ||<bgcolor=#99ccff> 곡명 ||<bgcolor=#99ccff> 길이 ||
1 Gemini 2:56
2 Reach For The Dead 4:47
3 White Cyclosa 3:13
4 Jacquard Causeway 6:35
5 Telepath 1:32
6 Cold Earth 3:42
7 Transmissiones Ferox 2:18
8 Sick Times 4:16
9 Collapse 2:49
10 Palace Posy 4:05
11 Split Your Infinities 4:28
12 Uritual 1:59
13 Nothing Is Real 3:52
14 Sundown 2:16
15 New Seeds 5:39
16 Come To Dust 4:07
17 Semena Mertvykh 3:30

3.2. EP

3.2.1. Twoism

파일:twoism.jpg
1995년 8월 Music70에서 발매된 형제의 첫 음반이자 초창기 작업물. 이미 그들의 음악적 특징이 잘 나타나고 있으며, 다소 난해할 수 있는 정규앨범에 비해 곡의 길이도 짧고 회고적인 분위기의 멜로디도 뚜렷하기 때문에 BOC 입문용으로 알맞다.

크리스 혼(Chris Horne)이라는 프로듀서가 샌디슨 형제의 음악 작업에 참여한 적이 있다. 그래서 1995년 발매반에는 작곡, 프로듀싱, 레코딩을 한 3명 중에서 형제와 같이 Chris H.라고 적혀있지만, 2002년 리마스터링 버전에서부터는 적혀있지 않다.

또한 1995년 발매반은 100장 한정으로 제작되어 오직 주변 사람들을 통해서 배포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Discogs같은 중고 음반 판매 사이트에서 찾아보면 바코드가 없으며 희귀 음반이라서 가격도 매우 비싸다.

2002년 11월 25일에 리마스터링 버전이 발매되었다.

수록곡 "Sixtyni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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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align=center><table width=800><bgcolor=#99ffff><tablebordercolor=#ffff00> 트랙 ||<bgcolor=#99ffff> 곡명 ||<bgcolor=#99ffff> 길이 ||
Side A
1 Sixtyniner 5:40
2 Oirectine 5:11
3 Iced Cooly 2:22
4 Basefree 6:35
Side B
5 Twoism 6:06
6 Seeya Later 4:33
7 Melissa Juice 1:32
8 Smokes Quantity 3:07
9 1986 Summer Fire 1:36
재발매판 트랙 리스트
트랙 곡명 길이
1 Sixtyniner 5:40
2 Oirectine 5:11
3 Iced Cooly 2:22
4 Basefree 6:35
5 Twoism 6:06
6 Seeya Later 4:33
7 Melissa Juice 1:32
8 Smokes Quantity / 1986 Summer Fire 4:48

3.2.2. Hi Scores

파일:hiscores.jpg
파일:hiscores_file.jpg
실물판 아트 음원판 아트
1996년 12월 스캄 레코드(Skam Records)에서 발매된 역시나 좋은 평가를 받는 앨범이다. 앰비언트보다는 비트감을 강조해 테크노 앨범에 가까워진 것이 특징. 또한 마지막 트랙으로 이들의 대표곡 중 하나인 "Everything You Do is a Balloon"이 수록되어 있다.



[ 트랙 리스트 펼치기 • 접기 ]
||<tablealign=center><tablewidth=800><tablebordercolor=#99ffff><bgcolor=#99ffff> 트랙 ||<bgcolor=#99ffff> 곡명 ||<bgcolor=#99ffff> 길이 ||
1 Hi Scores 4:57
2 Turquoise Hexagon Sun 5:09
3 Nlogax 6:54
4 June 9th 5:18
5 Seeya Later 4:33
6 Everything You Do Is A Balloon 7:03

3.2.3. Aquarius

파일:300px-BOC-album-03.jpg

1998년 1월 5일에 발매된 싱글 음반. 7인치 LP로만 발매되었으며 "Aquarius", "Chinook" 두 곡이 수록되어 있다.

수록곡 "Aquarius"

3.2.4. Peel Session TX 21/07/1998

파일:boc05.jpg

1999년 1월 15일에 발매된 BBC Radio 1 필 세션에서 틀었던 음원들을 묶어 발매한 앨범. XYZ도 라디오에서 틀어졌는데 어째서인지 빠져있다.

3.2.5. In a Beautiful Place Out in the Country

파일:kidfor.jpg

2000년 11월 27일에 발매한 EP 앨범. 1집이 나오고 2년 후에 나온 앨범으로, 웨이코 참사에 영감을 받아 1집과 달리 더욱 어둡고 긴장감 있는 사운드를 추구했다.[4]

수록곡 "Amo Bishop Roden"의 곡명은 다윗파의 교주 데이비드 코레쉬의 전 부인인 아모 폴 비숍 로덴에서 따왔으며, 앨범명인 "In a Beautiful Place Out in the Country"는 아모 로덴이 한 말에서 비롯된 문장이다.[5]

수록곡 "Kid for Today"는 웨이코 참사의 희생된 사람들이 대부분 아이들이었던것을 표현한것이다.

수록곡 "Kid for Today".

3.2.6. Trans Canada Highway

파일:boc08.jpg

2006년 5월 29일에 발매된 EP 앨범. 3집의 "Dayvan Cowboy"를 재수록해서 발매 당시 상업성으로 비판받았다. 하지만 앨범에 실린 "Left Side Drive"는 팬들이 심심찮게 최고의 명곡으로 택하곤 한다.


3.2.7. Peel Session TX 21/07/98 (2019)

파일:boardsofcanada_peelsession_2019.jpg

2019년 11월 15일에 워프 레코즈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발매된 EP. 전체적으로 1998년에 발매된 필 세션을 그대로 가져온 것이지만, 당시 방송된 라디오에서밖에 들을 수 없었던 곡인 XYZ가 공식적으로 수록되었다.

XYZ에서 대해서 설명하자면 보즈 오브 캐나다의 몇 안되는 빠른 IDM 비트에 처음엔 잔잔히 가다가 중간에서 사운드를 터뜨리는 곡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2019년에 풀 트랙이 발매되기 전까지는 팬들 사이에서 희귀 음원으로 알려져 있었다. 그러나 현재는 공식적으로 LP와 음원으로 수록되어 발매되었으며 더이상 희귀 음원이 아니게 된 셈이 되었다.
트랙 곡명 길이
Side A
1 Aquarius (Version 3) 6:23
2 Happy Cycling 7:56
Side B
3 Olson (Version 3) 2:32
4 XYZ 8:04

3.3. 그 외의 작업물

3.3.1. BoC Maxima

파일:maxima.jpg

1996년 카세트테이프로 주변 사람들에게만 배포된 음반으로, " Music Has the Right to Children" 의 미완성 버전 곡들이 주로 수록되어 있다. 이 외에 다른 앨범의 곡들도 실려있기도 하며 "Red Moss", "Whitewater"같이 앨범만의 오리지널 곡도 몇 개 있다.

수록곡 "Whitewater"

3.3.2. "Hell Interface" 가명으로 발매된 곡들

1990년 중반부터 보즈 오브 캐나다가 소속되어 있던 레이블인 Skam Records[6]에서 독일 레이블인 Musik aus Strom과 합작하여 MASK 음반들을 한정적인 수량으로 냈었다.

그 중 Trapped 리믹스[7], The Midas Touch 리믹스, Soylent Night, The Story of Xentrix 총 4곡을 "Hell Interface"라는 가명으로 발매했으며, MASK 음반에 수록된 곡들은 맨 위 정규 음반들의 발매물들보다도 좀 더 실험적인 경향이 강하다.

형제 중 한명인 마커스 샌더슨이 인터뷰에서 공식 밴드 이름 대신 다른 가명을 사용하여 곡들을 낸 이유에 대해 "유명한 곡들의 기본 사운드를 샘플링해 만든 곡인데, 법적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가명으로 발표하는 것이 가장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라고 했다.[8]


3.3.3. 리믹스 곡들

1990년대 후반부터 현재까지 리믹스를 꾸준히 만들어오고 있다. 다른 뮤지션들이 리믹스를 할때 원곡에서 사운드를 조금 더 편집하거나 추가하는 것에 그친다고 하면, 보즈 오브 캐나다는 아예 원곡을 재해석하여 자신들만의 사운드를 추가해 단순하게 원곡을 샘플링하여 새로운 곡을 창조해 냈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의 완성도를 보여준다.

매트릭스의 브금으로 쓰인 Meat Beat Manifesto의 Prime Audio Soup을 리믹스 하기도 했다.

1997년부터 2017년까지의 리믹스들 모음집:


가장 최근 발표된 리믹스인 Nevermen의 Treat Em Right 리믹스[9]:

3.4. 미공개 / 유출된 작업물

3.4.1. 기타 미공개 음반

1980년대 중반에서 1990년대 후반까지 작업한 음반들로, 확인된 것들은 "Catalog 3" (1987), "Acid Memories" (1989), "Closes Vol.1" (1992), "Play by Numbers" (1994) 그리고 "Hooper Bay" (1994)가 있다. 가족과 친구들에게 극소수만 배포했기 때문에 갓스피드 유! 블랙 엠퍼러 All Lights Fucked on the Hairy Amp Drooling 마냥 풀 음반이 어느 날 갑자기 유출되지 않는한 들을 방법은 없다.

앨범 커버와 트랙 리스트는 EHX의 전 공식 BOC 웹사이트에서 공개되었고, 밑의 곡들은 그때 같이 공개된 일부 곡들의 샘플만이 소수 남아있던 것들이다. 유튜브에 나온 다른 "유출"된 곡들은 다 가짜라고 봐도 무방하다.

"Catalog 3"와 "Closes Vol. 1"[10]은 샘플이 공개되지 않았다.

Acid Memories의 Duffy:


Closes Vol.1의 5d[11]:


Play by Numbers의 Wouldn't You Like to be Free:


Hooper Bay의 Circle:

3.4.2. A Few Old Tunes

파일:oldtunes.jpg

카세트 테이프로 소량 발매된 희귀 음반. 초창기 작업물들을 모아둔 컴필레이션 앨범이다. 한 팬이 입수하여 P2P에 음원을 업로드하면서 알려지게 되었다. 공식 발매된 음반에는 누락되었지만 boc 느낌이 살아있는 좋은 곡들이 많기 때문에 팬이라면 필수로 들어봐야 할 작품.


수록곡, "5.9.78"

3.4.3. Old Tunes Vol.2

파일:oldtunes2.jpg

"A Few Old Tunes"와 비슷한 시기에 제작되었다.

수록곡 'Mukinabaht'

3.4.4. Random 35 Tracks Tape

2004년 7월경 P2P를 통해서 유출되었다. 제목과 트랙 이름이 전혀 없으며 "Random 35 Tracks Tape"도 가제에 불과하다. 공식 앨범들의 수록곡에서도 사용되었던 샘플들이 나왔던 점, 보즈 오브 캐나다와 활동했던 사람이 진짜라 증언한 점 등을 고려하여 보즈 오브 캐나다의 작업물이 맞는 것으로 거의 확실시되었다. 누가, 어떠한 방법으로 유출시킨 것인지, 이 앨범의 정체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말이 분분하지만 아무것도 밝혀지지 않았다. 여러가지 실험적인 사운드와 옛날 TV 광고와 게임에서 가져온 샘플들을 통해 "Old Tunes Vol.1/Vol.2"와 함께 보즈 오브 캐나다가 추구하는 음악성이 뭔지 잘 보여주는 앨범이다.

A면의 5번째 수록곡. Old Tunes Vol.1에선 "Finity"란 이름으로 수록되어있다.

3.5. 믹스테이프

3.5.1. Marcus Eoin's Campfire Mixtape

위의 정규 3집인 "The Campfire Headphase"의 출시 한 달 뒤쯤인 2005년 11월에 형제 중 한명인 마커스 오웬이 공개한 믹스테잎이다. Dazed & Confused 잡지 (2권 31호)에서 공개함과 함께 이에 대한 인터뷰가 실렸으며 각 곡들에 대한 해설이 적혀있다. 해설에 대한 내용으로는 링크 참조.


3.5.2. Societas x Tape

2019년 6월 23일에 워프 레코즈는 운영 30주년을 기념하여 NTS 라디오 방송으로 WxAxRxP 행사를 송출했는데, 이 때 보즈 오브 캐나다의 2시간 분량의 믹스테잎인 Societas x Tape가 공개되었다.

이 믹스테잎은 거의 다 다른 아티스트들의 곡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NTS 왈 "마음을 현혹하는 2시간짜리 오프비트 사이키델리아 모음집"이라고 언급했다.

NTS 트랙 리스트에 따르면 37분 59초쯤 시작되는 곡은 보즈 오브 캐나다가 자신들의 Aquarius 버전 3과 여러 곡을 합쳐 만든 리믹스로 확인되었다. 풀 트랙 리스트는 다음 링크를 참조하길.


4. 기타



[1] 본명은 마이클 피터 샌디슨(Michael Peter Sandison). 1970년 6월 1일 출생. [2] 본명은 마커스 오웬 샌디슨(Marcus Eoin Sandison). 1971년 7월 21일 출생. 공식적으로는 성을 제외한 마커스 오웬이라고 표기해야 맞다. [3] 본인들이 세운 레이블이다. [4] 후에 이런 음악성은 2년후 나온 2집에서도 계속된다. 2집에서도 웨이코 참사를 언급한다. [5] "Come out, and live with a religious community in a beautiful place out in the country." (나와서 교외의 아름다운 곳에 종교 공동체와 함께 삽시다.) [6] 오테커와 여러 뮤지션들이 세운 레코딩 레이블. [7] A Few Old Tunes에 수록된 리믹스 곡과는 별개의 리믹스이다. [8] "Marcus: We are. We made a song that is sampled from the basic elements of a rather famous song, in order to avoid any legal trouble, we thought it would be best to release it under the pseudonym." [9] 밴드의 가장 최근 공식적인 활동이기도 하다. [10] 그러나 Closes Vol.1의 "5d" 수록곡은 유출된 Random 35 Tracks Tape의 A06으로 판명났다. [11] Random 35 Tracks Tape 앨범에서 A면의 6번째 곡으로도 나오며, 이 곡에서 처음 등장하는 샘플은 후에 Seven Forty Seven에서도 쓰였다. [12] 당시 관람객들 증언으로는 경비가 삼엄하게 감시하고 있었다고 한다. [13] 참고로 재생되는 곡은 Geogaddi의 수록곡인 Sunshine Recorder였다. [14] 말그대로 "They went weird"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