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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비비오 Bibi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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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Stephen James Wilkinson |
국적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
장르 | 포크 음악, 일렉트로닉, 앰비언트 |
활동 | 2005년 ~ 현재 |
레이블 | Warp Record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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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비비오는 영국의 포크트로니카 음악가이다.2005년도에 데뷔 후 지금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2. 상세
웨스트 미들랜드에서 태어난 그는 미들섹스 대학에 다니는 중 실험적인 음악에 관심을 갖게 되고, 2000년에는 워프 레코즈에서 발매된 음악을 들으며 가상 신디사이저를 직접 만드는 등의 실험적인 시도를 한다. 졸업한 후에는 여자친구의 부모님 집에 남는 방을 녹음실로 개조해 음악 작업을 시작하고, 스태포드 대학에서 음악 기술을 가르치는 일을 하게 된다.그러던 어느 날, 보즈 오브 캐나다의 마커스 오웬이 윌킨슨의 음악을 듣고 나서 머쉬 레코즈(Mush Records)에 들어가는 것을 제안했다. 그래서 그는 머쉬 레코즈에 들어가서 데뷔작인 fi를 2005년에 발매하고, 다음 해에는 2번째 정규 앨범인 Hand Cranked를 발매하게 된다. 이 때부터 윌킨슨은 비비오란 활동명을 쓰기 시작했는데, 그가 어릴때 송어 낚시를 하러 갈 때 쓰던 미끼의 이름에서 따왔다고 한다.
그렇게 활동을 이어가면서 제이 딜라, MF DOOM이나 매들립같은 힙합 아티스트들에게서 영감을 받아 Duckula라는 힙합 프로젝트를 시작하기도 했으며, 다프트 펑크와 워프 레코즈의 음악을 들으며 프렌치 하우스와 일렉트로닉 음악을 만들고, 마르코스 발레(Marcos Vallé)같은 기타리스트들의 영향을 받아 소울과 훵크 음악도 만드는 등 여러가지 장르의 음악에 손을 댔었다.
2007년에는 Ambivalence Avenue라는 곡을 녹음하게 되는데, 그 곡을 눈여겨본 워프 레코즈의 사장 스티브 베켓은 2008년에 비비오를 영입하게 되고, 2009년에 그의 세번째 음반인 Vignetting The Compost를 발매하며 머쉬 레코드를 나오게 된다.
워프 레코즈에 들어간 비비오는 Vignetting The Compost를 발매한지 4개월 만에 4번째 정규 앨범인 Ambivalence Avenue를 발매한다. 이 앨범은 평단에서 엄청난 호평을 받았고, 특히 피치포크는 이 앨범을 2009년의 최고의 앨범 리스트에 33위로 선정한 바 있다. 그리고 같은 해에 Ambivalence Avenue의 리믹스와 새로운 곡 4개를 담은 The Apple And The Tooth를 발매하게 된다.
2011년에는 더 많은 장르를 혼합시킨 5번째 정규 앨범 Mind Bokeh를, 2013년에는 6번째 정규앨범인 Silver Wilkinson을 발매한다. 2016년에는 고티에가 참여한 7번째 정규 앨범 A Mineral Love를 내게 된다.
2017년에는 8번째 정규 앨범 Phantom Brickworks를 내게 되는데, 여러 장르를 융합시키던 전과는 달리 모든 수록곡이 앰비언트 음악이다. 이 앨범은 비비오의 모든 앨범들 중 가장 완성도가 높은 앨범이라며 평단에게서 엄청난 호평을 받았다.
2019년에는 9번째 정규 앨범인 Ribbons를 발매한다. 그가 예전에 구사하던 로-파이 기타 소리로 돌아간 듯 하면서도, 소울과 훵크 음악의 영향을 유지하고 있는 듯한 사운드가 특징이다. 이번에도 평론가들에게서 엄청난 호평을 받았고, 메타크리틱 점수 81점을 받은 바 있다. 그리고 2020년에는 Ribbons의 확장판 격인 EP인 Sleep On The Wing을 발매한다.
2021년에는 워프 레코즈가 머쉬 레코즈로부터 비비오의 음악 판권을 모두 되찾았다. 그래서 같은 해에 Hand Cranked가 리마스터되어 재발매되었다.
2022년에는 10번째 정규 앨범인 BIB10를 발매한다[1]. 70-80년대 팝/훵크 음악을 비비오 스타일로 구현해낸 느낌의 앨범이다.
3. 디스코그래피
3.1. 정규 앨범
fi (2005)Hand Cranked (2006)
Vignetting the Compost (2009)
Ambivalence Avenue (2009)
The Apple and The Tooth (2009)
Mind Bokeh (2011)
Silver Wilkinson (2013)
A Mineral Love (2016)
Phantom Brickworks (2017)
Ribbons (2019)
BIB10 (2022)
3.2. EP
Ovals and Emeralds (2009)T.O.Y.S. (2011)
The Green E.P. (2014)
The Serious E.P. (2016)
Beyond Serious (2017)
Zen Drums / Dada Drums (2018)[2]
Phantom Brickworks (IV & V) (2018)
Sleep On The Wing (2020)
4. 여담
Ambivalence Avenue 때 워프 레코즈로 들어왔고, 이전에 머쉬드 레코즈에서 활동하였다.Mind Bokeh가 영국 차트에서 195위를 달성했다.
구사하는 장르의 범위가 넓다. 포크와 앰비언트로 시작해서 지금은 테크노, 힙합, 얼터너티브 R&B와 소울 음악까지 만들고 있다.
다룰 수 있는 악기도 많은데, 기타와 베이스, 드럼, 신디사이저, 만돌린, 클라비넷과 바이올린 등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다.
슬리핑 독스의 라디오 BGM중에서 그의 Anything New라는 곡을 들을수 있다.
[1]
앨범의 이름은 BIBIO + 10. 10번째 정규앨범을 기념하여 지은 이름이다.
[2]
2018년 레코드 스토어 데이 기념 한정반이다. 커버는 친구인 티모시 도널드슨이 직접 써줬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