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000000,#dddddd> 변인석 卞麟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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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colbgcolor=#F5F5F5,#2D2F34>변인석(卞麟錫) |
본관 | 초계 변씨[1] |
출생 | 1935년 7월 4일 |
사망 | 2019년 9월 21일 |
학력 |
고려대학교
문리과대학 문학부 (
사학 /
학사) 국립타이완대학 역사연구소 ( 역사학 / 석사) 영남대학교 대학원 ( 사학[2] / 박사[3]) |
가족 |
장남 변태진(卞泰珍) (개인사업) 차남 변해원(卞海元) ( 인제대학교 메디컬 빅데이터 전공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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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해방 이후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원로 동양 사학자로서 중국중세사를 전공하였다. 호는 춘사(春史)이다.2. 상세
독립운동가이자 역사학자이며 고려대학교 총장을 역임한 김준엽 선생(1920-2011)의 제자이다. 해방이후 한중관계사를 대표하는 대한민국의 원로 역사학자로서 72편의 학술논문과 15권의 학술서적 등 독보적인 업적을 남겼다. 정년퇴임 이후에도 84세에 사망하기 직전까지 해동구법승 연구를 지속하였으며, 80세(2015년)에 "江西禪脈의 이른바 ‘東流之說·西學之求論'에서 본 宜春禪宗 안에 머문 해동구법승의 佛敎地理的 分布 = 해동구법승 硏究의 方法論과 課題內容을 중심으로"라는 학술논문을 한국고대사탐구에 단독저자로 발표하는 등 고령에도 불구하고 왕성한 연구를 하였다.고려대학교 재학시절 스승인 김준엽 선생의 권유에 의해 학부를 졸업하고 대만으로 유학을 가서 국립대만대학교에서 중국고대사를 공부하였다. 국립대만대학교는 한중 수교 이전까지 중국 역사를 공부할 수 있는 유일한 대학이자 당대 최고의 연구기관이였으며, 무엇보다 스승인 김준엽 선생이 유학한 학교였다.
변인석 교수는 한국 고대사가 식민사관에서 벗어나 당나라와 백제 및 신라의 관계사를 정립하는 데 큰 공헌을 한 원로 사학자이다. 특히, 그는 당나라의 안록산의 난을 '귀속성'과 '이속성'이라는 논리를 정립하여 관계를 분석하고 해석하여 중국 고대사 분야의 독보적인 업적을 남겼다. '동양사학회장'을 역임하였다. 정년 이후에는 중국으로 건나가 불법을 공부한 신라 및 백제의 승려들(해동구법승)의 발자취를 사료뿐만 아니라 고고학 및 지리학적으로 입증하는 연구를 수행하였다. 2001년에는 문헌(우제기록)에서만 존재하던 <왕오천축국전>의 저자 혜초 스님이 당 대종의 부탁을 받아서 기우제를 지냈던 '혜초기우제평'비석을 중국 시안에서 발견하여, 한국과 중국이 공동으로 기금을 마련하여 '신라국고승혜초기념비'를 건립하는 데 공헌을 하였다. 春江賞(1994), 경기도문화상(1998)을 수상하였다.
3. 사진
4. 경력
- 부산산업대학교 교수 겸 박물관장
- 영남대학교 전임강사, 교수
- 중국문화대학 교환교수
- 미국 세인트 존스 대학교 동아시아문화연구소 교환교수
- 일본 도쿄대학 동양문화연구소 외국인연구원(일본학술진흥회 초청)
- 아주대학교 동양사학과 교수, 박물관장, 명예교수
- 동양사학회 학회장
- 중국 섬서사범대학 주진한수당문화연구중심 교수
- 중국 서북대학 당국제문화연구소 연구원
- 중국 CCTV당문화연구소 연구원
- 정중 무상(淨衆 無相) 대사 현창회 준비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