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EBEBE9><colcolor=#000> 사이먼 스톤 연출 '벚꽃동산' 'The Cherry Orchard' by Simon Sto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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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 안톤 체호프의 유작 《 벚꽃 동산》 |
각색 및 연출 | 사이먼 스톤 |
총괄 프로듀서 | 이현정 |
프로듀서 | 신민경 |
협력 프로듀서 | 바우터 반 란스빅 |
드라마터그 | 이단비 |
대본번역 | |
리허설 디렉터 | 심하윤 |
무대 디자이너 | 사울 킴 (Saul Kim) |
의상 디자이너 | 멜 페이지 (Mel Page) |
협력 무대 디자이너 | |
조명 디자이너 | 제임스 판콤 (James Farncombe) |
음악감독 | 장영규 |
사운드 디자이너 | |
분장 디자이너 | 백지영 |
기술감독 | 엄성기, 어경준 |
홍보/마케팅 총괄 | 김지인 |
제작프로듀서 | 김주연 |
프로덕션 매니저 | 김호연 |
주최·제작 | LG아트센터 서울 |
공동제작 | 애들레이드 페스티벌 |
후원 | 호한재단(AKF), 주한호주대사관 |
출연진 | 전도연, 박해수, 손상규, 최희서, 이지혜, 남윤호, 유병훈, 박유림, 이세준, 이주원 |
공식 계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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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지금 이곳, 한국의 '벚꽃동산'
안톤 체호프의 유작 《
벚꽃 동산》을 한국 배경으로 어레인지한 연극. 몰락한 여성 지주의 스토리를 현대 서울로 변경했으며, LG아트센터가 제작, 배우이자 연극 연출가인 사이먼 스톤[1]이 연출했다.2024년 6월 4일 한국에서 전 세계 첫 선을 보였으며, 초연은 7월 7일까지 총 30회 공연했다.
2. 공연 전 정보
- 주연을 맡은 전도연은 연극에 참석하는 이유로 연출가인 사이먼 스톤의 이전 작품을 재미있게 봐왔기 때문이라고 한다. 기사
- LG아트센터는 한국뿐 아니라, 글로벌 관객들에게 선보일 작품을 제작하고자 지난 2021년부터 세계적인 연출가들과 신작 제작을 논의해 왔다고 한다. 2022년 가을 사전 방문을 통해 작품에 대한 전체적인 방향을 구상하고, 올해 1월 서울을 다시 방문한 사이먼 스톤은 10명의 배우들과 일주일간의 워크숍을 진행하며 캐릭터의 밑그림을 함께 그렸다고 한다. 기사
- LG아트센터 이현정 센터장은 이 공연이 세계 초연이며 전 세계 공연장을 한국어로 투어하는 글로벌한 작품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기사
- 연출가 사이먼 스톤은 "한국 배우들은 희극과 비극을 넘나들며 연기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이 있다"며 이번 연극에 기대를 걸었다. "연극이면서도 비극인 '벚꽃동산'은 한국 배우들의 놀라운 재능을 보여줄 수 있는 작품이자 항상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한국 사회를 담을 수 있는 작품"이라고 자평하기도 했다.
- 초연 공연은 원 캐스트로 진행된다. 즉, 출연자는 30회 공연에 모두 참여한다.
- 러닝타임은 2시간 10분이다.
- 관람연령은 초등학생 이상이었으나 문자를 통해 '중학생 이상 관람가'로 변경되었다고 공지하였다. [2]
- 4월 26일 낮 2시 마지막 티켓을 오픈했다.
3.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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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000> 연출 포스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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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000> 공식 포스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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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000> 전도연 포스터 | 박해수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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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000> 공식 무빙 포스터 |
4.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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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000> 연출가 인터뷰 | 워크숍 현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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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000> 포스터 촬영현장 | 제작 발표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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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000> 미니 공연장 투어 | 릴레이 대사 스포일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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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000> '막내즈'#고양이챌린지 | 공연 하이라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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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000> 관객과의 대화 하이라이트 | 창작진 인터뷰|사울 킴, 멜 페이지 인터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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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000> 세계 각국의 뜨거운 반응 | 배우들의 종연 인사 🥲🌸|배우 #이주원 #셀프캠🎥 |
5. 시놉시스
십여 년 전, 아들의 죽음 이후 미국으로 떠났던 한 여자가 한국으로 돌아왔다.
그런데 어쩐지 그녀가 마주한 서울은 자신의 기억과 아주 다른 모습으로 변해 있다.
떠들썩한 사회 분위기, 자유롭고 권위를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들.
무엇보다 그녀의 가족들이 오랫동안 함께 살았던 집이 사라질 위기에 처하는데...
그런데 어쩐지 그녀가 마주한 서울은 자신의 기억과 아주 다른 모습으로 변해 있다.
떠들썩한 사회 분위기, 자유롭고 권위를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들.
무엇보다 그녀의 가족들이 오랫동안 함께 살았던 집이 사라질 위기에 처하는데...
6. 등장인물
- 전도연 (송도영 役) : 원작의 라넵스까야를 현대적으로 재창조한 인물
- 박해수 (황두식 役) : 냉철한 상인, 원작의 로빠힌을 현대적으로 재창조한 인물
- 손상규 (송재영 役) : 송도영의 오빠, 원작의 가예프를 현대적으로 재창조한 인물
- 최희서 (강현숙 役) : 송도영의 입양된 첫째 딸, 원작의 바랴를 현대적으로 재창조한 인물
- 이지혜 (강해나 役) : 송도영의 친자식으로 둘째 딸, 원작의 아냐를 현대적으로 재창조한 인물
- 남윤호 (변동림 役) : 원작의 빼쨔를 현대적으로 재창조한 인물
- 유병훈 (김영호 役) : 원작의 삐쉭을 현대적으로 재창조한 인물. 체호프의 원작을 이번 공연만의 재해석으로 옮겨오면서 사라진 피르스의 역할을 겸한다.
- 박유림 (정두나 役) : 원작의 두나샤를 현대적으로 재창조한 인물
- 이세준 (신예빈 役) : 원작의 에삐호도프를 현대적으로 재창조한 인물
- 이주원 (이주동 役) : 원작의 야샤를 현대적으로 재창조한 인물
7. 줄거리
8. 출연진
9. 공연 일정
9.1. 한국
벚꽃동산 한국 공연 일정[7] | |
일정 | 장소 |
2024년 6월 4일 (화) 7:30pm |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 |
2024년 6월 5일 (수) 7:30pm | |
2024년 6월 6일 (목) 3pm | |
2024년 6월 7일 (금) 7:30pm | |
2024년 6월 8일 (토) 3pm | |
2024년 6월 9일 (일) 3pm | |
2024년 6월 11일 (화) 7:30pm | |
2024년 6월 12일 (수) 7:30pm | |
2024년 6월 13일 (목) 7:30pm | |
2024년 6월 14일 (금) 7:30pm | |
2024년 6월 15일 (토) 3pm | |
2024년 6월 16일 (일) 3pm | |
2024년 6월 18일 (화) 7:30pm | |
2024년 6월 19일 (수) 7:30pm | |
2024년 6월 20일 (목) 7:30pm | |
2024년 6월 21일 (금) 7:30pm | |
2024년 6월 22일 (토) 3pm | |
2024년 6월 23일 (일) 3pm | |
2024년 6월 25일 (화) 7:30pm | |
2024년 6월 26일 (수) 7:30pm | |
2024년 6월 27일 (목) 7:30pm | |
2024년 6월 28일 (금) 7:30pm | |
2024년 6월 29일 (토) 3pm | |
2024년 6월 30일 (일) 3pm | |
2024년 7월 2일 (화) 7:30pm | |
2024년 7월 3일 (수) 7:30pm | |
2024년 7월 4일 (목) 7:30pm | |
2024년 7월 5일 (금) 7:30pm | |
2024년 7월 6일 (토) 3pm | |
2024년 7월 7일 (일) 3pm |
서울 초연은 총 30회 공연한다.
9.2. 해외
배우들에 의하면 호주 공연이 예정되었다고 한다. 전도연, 박해수 등 기존 배우들도 참여한다고 한다.기사에 의하면 해외 한국어 투어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10. 관객 수
하루 1300명, 30회 공연으로 총 4만명 이상이 참석하며 초대박이 났다. 초중반에 연극이 입소문 타면서 발코니석, 시제석 등을 모두 오픈하여도 표를 못 구해서 못 오는 사람들이 많았다.박찬욱 감독을 포함한 연예인들도 다 본인들이 티켓을 직접 예매하고 왔다고 한다. 즉 내돈내산인 것. 박해수 배우에 의하면 "우리도 티켓이 없어서 (지인이라도) 직접 다 예매를 하셨다. 자리가 없어서 직접 티켓을 예매해서 오신 분들이다"라고 인터뷰 하였다.
11. 기타
- 전도연이 연극에 출연하는 것은 1997년작 '리타 길들이기'에 이어 두번째이자 27년 만이다.
- 저택이 벚꽃동산의 역할을 맡는다. 저택이 팔린 후 '몬스터 익스프레스' 조끼를 입은 스태프들이 저택 내 집기를 치운다.
- 모 남자 배역이 FESTIVAL(인생은 아름다워)의 한 소절을 부른다: "행복한 순간이야 Happy days"
- 가예프를 계승한 송재영은 "ㅈ까세요"라고 대답하는 순간이 있다.
- 수많은 연예인들이 공연을 보러 왔다. 이창동 감독, 박찬욱 감독, 이준익 감독, 변성현 감독, 이영애, 황정민, 설경구, 송혜교, 박솔미, 김선영, 이솜, 서현진, 정경호, 수영, 이연, 전여빈, 배두나, 노윤서, 천우희, 한예리, 정우성, 한가인, 김유정, 류준열, 차은우, 지창욱, 임시완, 임지연, 김고은, 박경림, 신현빈, 박하선 등등이다. 이에 박해수는 "나도 이렇게 많은 감독님과 많은 연예인 분들을 뵌 적이 없다. 시상식보다 더 많은 인사를 한 것 같다. 정말 많이 오셨더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