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패션 브랜드
1.1. 상세
청바지 계열로 유명한 국산 패션 브랜드. 유래는 총소리인
1961년 권종열(權鍾烈, 1933년생)이라는 사업가가 동대문 평화시장에서 시작한 제일피복공업(第一被服工業)이라는 업체가 시초이다. 그는 어느 정도 사업이 커지자 1970년에 당시 홍콩 브랜드이던 "뱅뱅"이라는 회사 이름을 그냥 도용해서
그러나 1990년대에 외국의 유명 청바지 브랜드들이 밀려들었고, 이 시기 비슷한 상호인 "뼝뼝"의 부도가 와전되면서 뱅뱅도 덩달아 어려워지는 일도 있었다. 덤으로 1997년 외환 위기의 타격도 만만치 않았다. 신규 브랜드로 야심차게 내놓았던 여성복 사업을 포기해야 했고, 300개였던 대리점이 100개로 줄어들었다. 결국 중국으로 제조공장을 옮기면서 겨우 살아남았으나 2000년대 후반 ~ 2010년대에는 밀려드는 SPA 브랜드에 치여 인기가 줄어들었다. 자체적으로 SPA식으로 매장을 넓히고 청바지 외에도 다양한 제품을 취급하고 있으나 일부 백화점에서만 보일 뿐 인지도 상승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1.2. 여담
- 권종열 회장은 독실한 개신교인으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개신교 언론에서 크게 띄워주기도 하지만, 같은 의류에서 시작했고 회장도 개신교 신자인 이랜드그룹처럼 직원들 종교 강요 논란으로 문제가 된 적은 별로 없다. 1983년 뱅뱅은 강남에 사옥을 건립하면서 TV 및 잡지 광고모델로 당시 톱스타였던 가수 전영록과 계약했는데, 이 광고는 뱅뱅의 명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전영록에 이어 박중훈, 신성우, 강산에, 조성모도 뱅뱅 광고모델로 활약한 바 있다. 2000년대 후반엔 권상우와 하지원[1] / 소지섭을 모델로 기용한 광고를 선보이기도 했다. 2010년대 초반엔 이민호- 한지혜, CNBLUE를 모델으로 기용했으며 2010년대 중반엔 유이와 박형식이 모델로 활약했고, 현재는 옹성우와 강미나가 모델이 되었다.
- 빅뱅이라는 브랜드도 취급하고 있다.
- 웹툰 작가 주호민이 10년 넘게 뱅뱅에서 구매한 곤색 반팔티 두 벌을 번갈아 입고 있다고 밝혔다. 아무리 입어도 옷감이 그대로고 같은 디자인이 안나와서 뱅뱅의 실수라고도 언급했다. 그의 시그니처 패션으로 자리잡자 전 웹툰 작가, 현 유튜버 침착맨이 항상 이 반팔티만 입는다고 지적하자 공식 석상에서만 착용한다고 한다.
- 권종열 회장의 장남인 권성윤 대표로 엠케이코리아가 11개 중소업체들에게서 납품을 받고도 5개월째 대금을 지급하지 않았다고 한다. 대금액은 약 16억원 가량이며 중소업체들은 이 때문에 도산위기에 처했다고 한다. #
1.2.1. 뱅뱅사거리
뱅뱅사거리 문서로.2. 뱅글뱅글의 준말
'일정한 좁은 범위를 자꾸 도는 모양'이라는 의미.2.1. 관련 문서
3. 제시 제이, 아리아나 그란데, 니키 미나즈의 싱글
자세한 내용은 Bang Bang 문서 참고하십시오.4. 셰어의 싱글
자세한 내용은 Bang Bang (My Baby Shot Me Down) 문서 참고하십시오.국내에서는 킬 빌 - 1부의 삽입곡으로 알려져 있는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