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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7 18:41:42

뱅뱅

1. 패션 브랜드2. 뱅글뱅글의 준말
2.1. 관련 문서
3. 제시 제이, 아리아나 그란데, 니키 미나즈의 싱글4. 셰어의 싱글5. 그린 데이의 노래

1. 패션 브랜드

파일:external/image.edaily.co.kr/PS13090900107.jpg

1.1. 상세

방방
청바지 계열로 유명한 국산 패션 브랜드. 유래는 총소리인 Bang. 2010년대 국내 청바지 업계에서 매출 1위를 기록했다. 본사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곡로 110 ( 도곡동 943-1번)에 있다. 이 회사의 정식 사명은 뱅뱅어패럴이다.

1961년 권종열(權鍾烈, 1933년생)이라는 사업가가 동대문 평화시장에서 시작한 제일피복공업(第一被服工業)이라는 업체가 시초이다. 그는 어느 정도 사업이 커지자 1970년에 당시 홍콩 브랜드이던 "뱅뱅"이라는 회사 이름을 그냥 도용해서간도 크다 이 이름으로 제품을 냈는데, 이후 이 홍콩 본사가 망하는 바람에 한국의 뱅뱅만 남아 도용 논란을 피할 수 있게 되었다. 어찌됐든 세월이 흘러 뱅뱅은 대박이 나는데, 이때만 해도 면바지에 파란 물감을 들인 탓에 빨기만 하면 줄어드는 가짜 청바지 미군부대를 통해 흘러나온 밀수 청바지가 판을 치던 시절이었기에 제대로 된 청바지를 만들어 파는 뱅뱅 제품은 인기가 있을 수밖에 없었다. 사세가 커지면서 1983년 강남구 역삼동 831-36번지에 새 사옥을 건립했고, 1986년 8월에는 뱅뱅 브랜드를 떼어내서 ' 주식회사 뱅뱅'이라는 별도의 회사로 독립시켰다.

그러나 1990년대에 외국의 유명 청바지 브랜드들이 밀려들었고, 이 시기 비슷한 상호인 "뼝뼝"의 부도가 와전되면서 뱅뱅도 덩달아 어려워지는 일도 있었다. 덤으로 1997년 외환 위기의 타격도 만만치 않았다. 신규 브랜드로 야심차게 내놓았던 여성복 사업을 포기해야 했고, 300개였던 대리점이 100개로 줄어들었다. 결국 중국으로 제조공장을 옮기면서 겨우 살아남았으나 2000년대 후반 ~ 2010년대에는 밀려드는 SPA 브랜드에 치여 인기가 줄어들었다. 자체적으로 SPA식으로 매장을 넓히고 청바지 외에도 다양한 제품을 취급하고 있으나 일부 백화점에서만 보일 뿐 인지도 상승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1.2. 여담

1.2.1. 뱅뱅사거리

뱅뱅사거리 문서로.

2. 뱅글뱅글의 준말

'일정한 좁은 범위를 자꾸 도는 모양'이라는 의미.

2.1. 관련 문서

3. 제시 제이, 아리아나 그란데, 니키 미나즈의 싱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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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셰어의 싱글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Bang Bang (My Baby Shot Me Down)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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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킬 빌 - 1부의 삽입곡으로 알려져 있는 곡이다.

5. 그린 데이의 노래

자세한 내용은 Revolution Radio를 참고하시오.


[1] 이 둘은 2004년 당시 영화 신부수업에 동반출연 한 적이 있었으며, 2022년 KBS 드라마 커튼콜에도 동반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