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 드라마 (2016) The Vampire Detecti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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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간 | 매주 일요일 밤 11시 |
방송 기간 | 2016년 3월 27일 ~ 2016년 6월 12일 |
방송 횟수 | 12부작 |
채널 | |
제작사 | 에이치픽쳐스 |
연출 | 김가람 |
극본 | 유영선 |
장르 | 범죄 |
출연자 | 이준, 오정세, 이세영 外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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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6년 3월 27일부터 동년 6월 12일까지 OCN에서 방영된 이준, 오정세, 이세영 주연의 12부작 오리지널 드라마. 뱀파이어 검사 시리즈의 기획을 맡았던 이승훈 PD가 기획한 뱀파이어 검사의 스핀오프격 작품. 영화 잉투기의 극본을 맡았던 유영진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주연진 3인방 외에도 이청아, 안세하 등의 배우들과 걸그룹 피에스타의 김재이가 본작에 출연한다.
2. 시놉시스
어느 날 갑자기 뱀파이어가 된 까칠한 사설 탐정 '윤산'이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의뢰인들의 사건을 해결해나가며 자신을 둘러싼 미스터리와 과거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3. 등장 인물
자세한 내용은 뱀파이어 탐정/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4.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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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 밤에 살다
"너보다 이상한 여자도 있어?"
윤산과 용구형이 운영하는 탐정 사무소를 방문한 의뢰인 한겨울. 그녀는 두 사람에게 자신의 남자친구를 이상한 여자로부터 지켜달라는 의뢰를 한다. 의뢰를 접수한 두 사람은 그녀의 남자친구를 미행하기 시작하고 겨울은 현장까지 따라와 두 사람이 의뢰를 잘 수행하는지를 감시한다. 그리고 윤산은 조사 중 예상치 못한 위기의 순간과 마주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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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 24시간
"캐비넷 안에 있던건...분명히 시체였어요."
유명한 여자 아나운서 '서승희' 가 윤산과 용구형의 탐정 사무소에 사건을 의뢰한다. 아침 방송을 위해 출근한 그녀는 분장실에서 여성의 시체를 발견한다. 경비원을 불러오는 사이 시체는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24시간 안에 물건을 돌려주지 않으면 방송 중 시체를 보게 될 것이라는 협박 쪽지만이 남겨져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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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화. 용은 잠들다
"네 마리의 용이 그려진 유언장에 숨겨진 비밀을 찾아라!"
조직 폭력배 두목의 딸이자 윤산의 경찰 학교 선배인 '최선영'이 자신의 아버지가 남긴 유언장에 숨겨진 단서를 찾아달라고 의뢰를 한다. 발화장치가 장착된 금고는 비밀번호를 잘못 입력할 시, 금고 안에 있는 모든 것들을 태워버리게 되는 상황인데.. 기회는 단 세 번! 유언장을 해석해 금고를 열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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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화. 어둠속의 기다림
"와서 확인해봐, 늦으면 시체를 치워야 할 거야."
유명한 탑모델 두 명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사진작가 '문경호' 의 여동생 '문미진' 은 오빠의 무죄를 입증해달라며 탐정사무소에 사건을 의뢰한다. 범행에 사용된 흉기가 집에서 발견되었지만, 의뢰인은 용의자의 무죄를 입증할 수 있는 알리바이가 있다고 말하는데... 한편 용의자가 살인을 저지를 만한 동기를 찾지 못한 윤산과 용구형, 겨울은 피해자들과 계약이 얼마 남지 않은 소속사 대표와 피해자들의 빈자리를 채운 모델을 의심하며 본격적인 수사를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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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화. 여배우는 죽어야한다
"살인자로부터 우리 설아를 지켜주세요!"
10년 전, 여배우 '윤설아' 의 관심을 끌기 위해 무고한 시민 두 명을 죽인 살인자가 출소했다는 소식을 들은 여배우의 친언니이자 소속사 대표인 '윤영린' 이 탐정 사무소를 찾는다. 조용히 사건을 해결해 달라는 여배우의 부탁으로 윤산과 한겨울은 매니저와 코디네이터로 위장하여 잠입수사를 하게 되는데…. 삐뚤어진 팬심으로부터 여배우를 지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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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화. 내가 죽인 소녀
"...사고 아니었어, 살인이였어."
20년 전 친구들과 왕 게임을 하다가 죽은 여고생 사망사건의 진실을 밝혀달라는 의뢰를 받은 윤산. 의뢰인과 피해자는 용구형의 동창으로, 사건 현장에 구형도 함께 있었던 사실이 밝혀진다. 게임을 재연하던 중 구형이 피해자를 죽이라는 끔찍한 지령을 받은 사실을 알게 된 윤산, 구형을 범인으로 지목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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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화. 밤의 의뢰인
"저 여자를 죽이지 않으면 네 친구들이 죽을 거야"
뱀파이어 '요나' 가 보낸 초대장을 받고 클럽에 온 윤산. 요나는 윤산에게 사람을 하나 찾아달라고 하며 만약 의뢰를 해결하지 못하면 용구형과 한겨울을 죽이겠다고 협박한다. 뱀파이어로 가득 찬 클럽에 붙잡힌 구형과 겨울을 뒤로하고 요나와 함께 의뢰를 해결하기 위해 이동하던 윤산은 정체불명의 인물들로부터 방해를 받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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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화. 영혼의 심판
"빨리 법사님께 치료받아야 해!"
닥터 황을 찾아와 돌아가신 아빠의 목소리가 들린다며 고통을 호소한 닥터황의 여동생, 그리고 그녀를 뒤쫓아 온 닥터 황의 어머니와 '설법사' 라 불리는 의문의 남자! '설법사' 는 닥터 황의 여동생이 악귀에 쓰였기 때문에 당장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닥터 황은 윤산과 용구형에게 암 말기 환자였던 아버지가 '설법사' 에게 치료 의식을 받다가 돌아가셨다고 말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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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화. 죽음의 방송
"천하의 독거구검이 쉽게 모습을 드러낼까요?"
유명한 개인 방송 진행자가 먹방을 하다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사망한 진행자의 아버지는 탐정 사무소를 찾아와 아들을 죽인 사람을 찾아달라고 의뢰한다. 사망자의 마지막 방송에서 한 시청자가 준비한 음식을 모두 다 먹으면 3천만 원을 주겠다는 제안을 한 사실을 알게 된 윤산 일행은 그 시청자가 추모 방송을 명목으로 개인 방송 진행자들을 모아 큰돈을 걸고 대결을 붙인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추모 방송 현장을 찾아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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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화. 악의 사슬
"거절했다면...어땠을까?"
5년 전, 무려 피해액만 3조 원인 다단계 회사 사건을 조사하던 용구형. 조직에 잠입한 형사들이 모두 실종되자, 경찰 내부에 정보 유출자가 있으리라 의심한 그는 아직 경찰 신분이 아닌 윤산, 강태우, 정유진을 비밀리에 사건에 투입한다. 윤산의 여자친구인 유진과 연인으로 위장해 조직에 잠입한 태우는 베일에 싸인 범죄 조직의 실체에 대해 알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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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화. 무너진 세상에서
"산이는 죽었고...나는 네 옆에 있어."
5년 전, 잠입수사 임무 수행 중 당한 사고로 목숨을 잃은 줄 알았던 첫사랑 정유진과 동료 강태우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윤산. 그런 그의 앞에 나타난 뱀파이어 요나는 윤산에게 클럽 비밀 사무실에서 찾은 '리스트'를 주면 유진을 만나게 해주겠다고 하는데... 과연 윤산은 유진을 다시 만날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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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화, 또 다시 밤
"니가 섣불리 움직이면 니 형은..."
한규민의 흔적을 추적하다가 헬퍼의 리스트를 손에 넣게 된 윤산과 구형. 윤산은 이를 요나에게 넘기고 유진의 행방을 알게 된다. 유진을 만나러 간 윤산을 찾던 용구형은 뱀파이어가 된 강태우와 마주하고, 태우는 유진과 윤산을 잡기 위해 구형을 납치하는데…. 소중한 사람들을 지켜내려는 윤산 vs 그의 모든 것을 빼앗으려는 태우, 두 뱀파이어의 최후의 대결이 시작된다!
5. 여담
- 본작은 모든 에피소드를 사전 제작으로 완성하기 위해 2015년 12월부터 촬영에 돌입했다고 한다.
- 4화부터 뱀파이어 검사의 테마 BGM이 나오고 있다.
- 7화에서 뱀파이어 검사 시리즈의 등장인물 중 한 명인 '라울' 이 출연했다. '라울' 은 극중에서 '윤산' 이 '요나' 의 의뢰를 해결하기 위해 도움을 청하자 거래를 하자며 "3년전에 사라진 사람을 찾아달라." 고 의뢰하는데, 그가 찾아달라고 한 사람은 바로 '민태연 검사(!)' 였다. 이로써 뱀파이어 검사와 본작의 세계관이 이어지고 있음이 인증되었고, 팬들 사이에서는 '크로스오버냐', '뱀검 시즌3을 기대해도 되는거냐' 와 같은 반응들이 솔솔 올라오고 있으나 본작과 뱀파이어 검사 간에 설정의 격차[1]가 존재하는지라 그와 같은 헛점을 어떻게 매꿀지를 우려하는 반응도 적지 않다. 사실 제작사가 달라서 공식적인 스핀오프 작으로 보기 힘든 점도 있다. 실제 뱀파이어 검사를 제작했던 제작사 초록별은 사명을 데이드림 엔터테인먼트로 바꿔서 또 다른 OCN의 오리지널 시리즈 드라마 처용을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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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한 수사 드라마를 방영할 당시
약빨고자체제작한 트레일러를 그대로 패러디했다(...).어째 유튜브 댓글에 한국인보다 외국인이 더 많다게이씨엔의 위엄 - '뱀파이어 검사'에 비해 주인공이 뱀파이어로서의 능력을 발휘하는 장면이 없다시피한 편이다. 뱀검의 경우 민태연이 피를 통한 싸이코메트리(혈흔을 보고 사건 정황 파악, 피해자의 혈액을 마시고 범인 파악 등)를 보여주고, 액션신에서는 매번 초인적인 신체능력을 보여주었다. 반면 윤산의 경우 혈흔을 통한 싸이코메트리와 초인적인 신체능력이 있지만 등장빈도가 적으며, 액션신에서는 일반적으로 싸우는 경우가 대다수였다. 물론 살인사건 수사 위주로 돌아가는 뱀검과 일상 사건 위주인 뱀탐의 차이일 수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뱀파이어라는 특성을 살리지 못했다고 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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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놓고 시즌 2를 암시하는 결말로 끝이 났지만 시청률이 1% 미만에서 답보 상태에 머무른게 몇 회나 되는지라 과연 시즌 2가 제작될지는 미지수인 상황.
이렇게 뱀검 3의 부활의 꿈도 함께 날아가는건...일요일 밤 11시에 본방이면서 시청률이 높기를 바라는 게 애초에 말이 안 되지.
[1]
뱀검에서 뱀파이어는 햇빛 패널티가 전혀 존재하지 않았으나, 뱀파이어 탐정에서 일반 뱀파이어는 햇빛 쐬면 재가 되어버리는 것으로 나와있다. 같은 BGM 공유하고 세계관도 연계하려고 했으면서 왜 설정을 따로놀게 했는지 알 수 없다. 뱀파이어마다 햇볕 면역 유전자가 있는 종족이 따로 있을지도? 취소선 처리가 되어있지만 불가능한건 아니다. 애초에 햇빛에 대한 약점을 보완할 방법으로 한규민이 연구한게 햇빛 아래에서도 잘 돌아다니는 일파의 특징을 모방하고 이를 발현할 수 있게하는 것이라면 양측이 성립된다. 그대신 뱀파이어 헌터 조직은 골치 아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