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DEL DAY DREAM | MODEL Fairy Tal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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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eL 시리즈 | ||
4층 | DARK PROGRESSIVE | BabeL ~MODEL DD101~ |
3층 | TWILIGHT CHIME | BabeL ~roof garden~ |
2층 | SCALE OUT | BabeL ~Next Story~ |
1층 | SPIRAL STAIRS | BabeL ~Grand Story~ |
1. 개요
이즈미 무츠히코의 MODEL DD 시리즈 12번째 곡. 별칭이 매우 다양한데 다른 바벨 시리즈 처럼 이즈미바벨이나 모델바벨 혹은 백바벨[1], DD바벨 등으로 불린다.팝픈뮤직 peace의 신곡으로, 팝픈 타임 트립 튠 스트리트편의 두 번째 추가곡으로 등장했다. 튠 스트리트의 인기곡들이었던 BabeL 시리즈의 후속곡에다가 작곡가가 이즈미 무츠히코인 것도 화제였는데,[2] 여기에 MODEL DD101[3]이라는 부제가 붙어 팝퍼들과 기타도라 유저들을 전부 놀라게 했다. 상당수 타 기종에 이식된 DAY DREAM을 제외하면 MODEL DD 시리즈 중에서는 최초로 기타도라 외의 기종에 나타난 곡이 되었다. 이즈미는 이전에 MODEL DD 시리즈에서 12라는 부제를 쓰지 않을것이라 했는데 #, 실제로 본곡 이후 등장 후 GITADORA에서 수록된 MODEL DD가 MODEL DD13이였기 때문에 실질적인 MODEL DD12 포지션 곡이 되었다.
곡 초반 BabeL ~Next Story~의 프레이즈를 뺀 전체적인 분위기는 바벨 시리즈보다 DD 시리즈에 가까우며, Power Of Nature 명의로 나온 곡들 특유의 난해한 박자와 이에 못지않게 난해하기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운 DD의 분위기가 섞여 여러 모로 폰바벨의 후속작임을 강하게 주장한다. 공식 코멘트에서는 "환상의 4층"으로 소개.
2. 팝픈뮤직
BPM | 180 | |||
곡명 | BabeL ~MODEL DD101~ | |||
아티스트 명의 | BEMANI Sound Team " Mutsuhiko Izumi"[4] | |||
담당 캐릭터 | the TOWER | |||
수록된 버전 | pop'n music peace | |||
난이도 | EASY | NORMAL | HYPER | EX |
50단계 | 15 | 33 | 43 | 50[5] |
노트 수 | 240(21) | 560(25) | 968(31) | 1705(17) |
EX 정배치 영상
1705개에 달하는 노트수로 짠 게이지가 적용된다. 1700개를 넘는 많은 물량에 높은 밀도로 밀어붙이는 탓에 빠른 손이동을 요구하며 체력 소모가 심한 편이다. 짜잘하게 끼어들어오는 세로연타, 트릴, 한손계단, 겹계단, 좌우흔들기, 다양한 형태의 동시치기 등 변속을 제외한 팝픈에서 볼 수 있는 대부분의 패턴이 집약되어있어서 등장 당시 패턴 종합선물세트로 꼽혔던 48의 IDM를 이은 49의 새로운 난관으로 등극했었다. 특정 패턴에 약하다면 바로 게이지가 깎이기 시작하기 때문에 다양한 패턴을 모나지않게 소화할 수 있는, 말 그대로 종합적인 처리 능력이 요구된다. 쉬는 구간이 거의 없다보니 게이지를 채울 수 있는 구간이 많지 않고, 특정 구간을 뭉개서 넘기는 것만으로는 버텨내기도 쉽지 않아서 유저가 종합적인 처리력을 올리면 올릴수록 스코어에 반영이 잘 되는 곡으로 평가된다.
이러한 배치의 특성상 낮게 잡아도 팝퍼즈같은 49레벨 최상위라인, [6] 높게 치면 50레벨 하위곡들보다도 어렵다고 이야기하는 유저들도 많다. 헬위키 투표 결과에서는 별격으로 매겨진 리나시타(+0.994)와 팝퍼즈(+1.057)마저 뛰어넘은 위험(+1.115) 등급을 받았다. 이후에는 마침내 아케이드로 이식되어버린 클래식8과 ex패턴이 추가된 이후 48로 나왔다가 49로 올라간 헤비메탈ex와 함께 49 위험등급을 유지했다. 다른 곡들과 비교하면 같은 49라고는 볼 수 없을 정도로 터무니없이 어려운 난이도임에도 불구하고 개인차가 폭발하는 막장패턴의 향연인 클래식8과 헤비메탈에 비하면 그나마 정상적으로 밀어붙이는 패턴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부분의 유저들에게 개인차를 크게 타지 않고 다른 49들과는 궤를 달리한다는 평가가 쌓이면서, 이를 코나미에서도 인지했는지 결국 팝픈뮤직 UniLab에서 50레벨로 승격되었다. # 50레벨 체제가 되고나서, 50레벨에서 49레벨로 떨어지는 경우는 있었어도[7], 50레벨로 승격하는 곡은 이 곡이 처음이다.
이미 난이도적으로도 50레벨이라 가정할 때의 팝위키 서열표상으로 중하위권(-0.242)까지는 간다는 평가도 있고, 개인차가 세게 작동하지 않는 종합 패턴이라 이 곡의 50레벨 상향 자체에 대해서는 이상할 게 없다는 분위기이다. 다만 이전부터 49와 50을 줄타기했던 팝퍼즈나 퍼커시브 3, 개인차가 극단적인 케이스까지 고려하면 클래식 8이나 I'm on Fire와 같은 경우는 왜 아직도 49레벨에 묶여 있나는 한탄이 유저들 사이에서 종종 나올 뿐이다. 이 문제는 구 42-43의 난이도 문제처럼 난이도 세분화가 더 필요하다는 근거 중 하나가 되고 있다.
여담으로 DAY DREAM의 현재 드럼매니아 XG 난이도 역시 인게임 최고수치인 9.99이다. 두 MODEL DAY DREAM이 각각 서로 다른 기종에서 보스곡으로 군림하는 셈이다.
3. 관련 문서
[1]
해당곡 전용으로 유저는 선택 불가능한 흰색의 the Tower 색상이 나왔는데 난이도와 더불어 순백색의 색상이 상당히 인상깊게 남겨서 대부분 이 별명으로 부르는 경우가 많다. 거기다 대한민국 한정으로 100과 연관이 있어 중의적인 의미가 되기도 한다.
[2]
서니파크때 슬로프 카니발 이후로 오랜만에 돌아온 참여작이기도 하다.
[3]
타이베이 101을 의식한 것으로 추정된다.
[4]
등장 초기에
뜬금없이 u 하나가 i로 바뀌어있었다.(Mutsihiko Izumi) 라이센스 곡 삭제 업데이트와 동시에 수정되었다.
[5]
팝픈뮤직 UniLab에서 50레벨로 상향되었다. 그 전까지는 49레벨
[6]
유저마다 다르지만 채보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팝퍼즈가 더 어렵다는 유저도 있고 백바벨이 더 어렵다는 쪽도 있다. 알약패턴에 쥐약이라면 팝퍼즈가 더 어렵지만 평균적으로는 백바벨이 더 어렵다는 평가가 많다.
[7]
Blue River의 AC 이식 채보,
virkatoの主題によるperson09風超絶技巧変奏曲의 기존 Lively 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