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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6 16:58:45

방현석

<colbgcolor=#004c97><colcolor=#fff>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문예창작전공 교수
방현석
Bang Hyeon-seok
파일:방현석 소설가.jpg
본명 방재석(邦宰碩)
출생 1961년 10월 3일 ([age(1961-10-03)]세)
울산광역시 북구
현직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문예창작전공 교수
학력 농소중학교 ( 졸업)
경기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 문예창작과 / 학사)
중앙대학교 대학원 ( 문학 / 박사)
등단 1988년 계간 『실천문학』봄호 「내딛은 첫발은」
경력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 학생지원처장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 부총장
SNS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수상 1991년 제9회 신동엽창간기금 장편 부분 수상
2003년 제11회 오영수문학상
2003년 제3회 황순원문학상
2023년 요산김정한문학상
2023년 임종국상(민족문제연구소)

1. 개요 2. 생애3. 특징4. 작품목록
4.1. 소설집4.2. 장편소설4.3. 산문집4.4. 제작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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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가지 않는 겨울은 없고, 오지 않는 봄도 없었다.
《범도》中
대한민국 소설가이자 교수이다.

2. 생애

울산광역시에서 출생하였고, 중앙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하였다. 중앙대학교에서 총학생회장까지 지냈던 그는 1988년 인천광역시 일대에서 노동운동을 하였고 공장에 위장취업 후 노조결성 운동을 하다 해고되었다. 같은 해 계간 실천문학 봄호에 <내딛은 첫발은>[1]을 발표하여 등단하였다.

이후 꾸준히 노동운동과 노동현장에 대한 소설을 집필하다 베트남 전쟁 86세대의 성찰을 담아낸 <존재의 형식>을 출간, 2003년 황순원문학상을 수상한다. 기사

그밖에도 본인이 등단했던 실천문학사에서 편집위원으로 활동하다가 중앙대학교에서 문예창작전공 교수로 현재 재직 중에 있다.[2] 교단을 잡으면서도 꾸준히 집필활동을 하다가 2023년 6월 홍범도 장군의 일대기를 다룬 역사소설 <범도>를 출간했는데 같은 해 8월 홍범도 흉상 철거 논란이 터지면서 주요 서점 사이트에 판매링킹 10위권에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다. 여러 문학상에 수상한 것은 덤.

2024년 9월, 자신의 SNS를 통해 뉴라이트 교과서를 단 한 명도 배우지 않는 서울 학교를 만들겠다며 서울특별시교육감 재보궐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기사

3. 특징

리얼리즘으로 유명하다. 특히 본인이 노동운동에 투신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초기에는 여러 노동현장과 관련된 소설들을 집필했고 <존재의 형식>을 시작으로 베트남 전쟁 라이따이한에 주목하는 등 진보적 의제나 사회문제에 대한 고찰로 이야기가 시작되는 작품들이 많다. 이러한 작품의 특징 때문인지 정치적인 글쓰기도 많이 했는데 故 김근태 장관의 일대기를 담은 <그들이 내 이름을 부를 때>를 집필했고 다큐멘터리 길 위에 김대중 각본 참여, 이재명 대표의 자서전 <인간 이재명>의 기획에 참여하는 등 주로 민주당 성향의 작품에 많이 참여했다.

4. 작품목록

4.1. 소설집

4.2. 장편소설

4.3. 산문집

4.4. 제작 참여



[1] 작가 본인이 노동운동을 하던 당시 겪었던 일들을 모티브로 삼았다고 알려져있다. [2] 2008년부터 재직한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