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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40:09

방덕(삼국지 시리즈)

개별 삼국지 시리즈 문서가 있는 조위 무장
조조
하후돈 하후연 조인 조홍 조비
순욱 순유 가후 정욱 곽가
장료 악진 우금 장합 서황
방덕 이전 전위 허저 사마의
등애 조예 하후무 왕랑 종회
제갈탄 양호 문앙 학소

1. 개요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에서의 방덕을 정리한 문서.

2. 일러스트

파일:삼국지3방덕.png
삼국지 3
파일:Pang_De_2_(1MROTK).png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Pang_De_%28ROTK11%29.png
100만인의 삼국지 삼국지 11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Pangde-rotk12.jpg
삼국지 12
파일:external/san.nobuwiki.org/0786.jpg 파일:external/san.nobuwiki.org/0790.jpg
파일:external/san.nobuwiki.org/0787.jpg 파일:external/san.nobuwiki.org/0791.jpg
파일:external/san.nobuwiki.org/0788.jpg 파일:external/san.nobuwiki.org/0792.jpg
파일:external/san.nobuwiki.org/0789.jpg 파일:external/san.nobuwiki.org/0793.jpg
삼국지 13
파일:방덕.jpg
삼국지 14

3. 설명

전반적으로 높은 무장계 능력치를 보여준다. 서량 세력에서 마초 말고 제대로 된 능력을 보여주는 몇 안되는 무장 중 하나. 지력이 70대 초중반 정도로 마등군 내에선 한수 성공영을 제외하면 가장 높아 삼국지 1 같은 실수가 아니라도 대개 서량의 현자 취급은 받는다. 수하팔부 마휴, 마철 삼국지 9 등 일부 시리즈를 제외하면 아무데도 쓸데가 없고 연의 보정을 받는 마대나 근래 능력이 많이 상향된 염행 정도가 쓸만하지만 다른 진영 1급 장수들과 맞서기는 부족하다. 게다가 에이스 마초를 포함한 서량 장수들은 죄다 근육머리라 계략에 취약해서 지력 70대에 타진영 1급 장수들에 맞설 수 있는 무력까지 가진 방덕은 매우 돋보인다.

무력은 언제나 마초 다음가는 90대 중반을 차지하고 매력도 지력과 비등한 수준. 정치력은 맞수였던 관우보다 더 낮아서 보통 40~50대 사이에 위치하는데 마등 세력 내에서는 그 정도도 그나마 높은 편이다. 이상하게 무력에 비해서 통솔력이 다소 낮게 책정되는 편인데[1], 매력이 사라진 삼국지 12에 와서야 대폭 올라갔다. 이미지가 꽤 일찍 정립되어서 언제나 두건을 쓴 채 비장한 표정을 하고 등장하는데 삼국지 12에서는 등에 관짝을 지고 싸우는 모습으로 그려져서 오히려 현실감이 약해졌다.

상성은 초기작에서는 조조쪽이나, 중기작부터 마등측으로 나오며 따라서 유비[2]과도 매우 가까워졌다. 기본적으로 영웅집결 때 나오는것도 그렇고, 마등 소속 장수인데 연의의 내용을 충실히 반영하여 마등과 유비는 조조 암살 계획에 동참한 동지이며, 마초가 유비한테 투항하고, 관우가 포로로 잡은 방덕에게 투항을 권유했다는 점도 있어서인지 두 세력간의 상성을 비슷하게 놓았기 때문[3]이다. 상성 수치의 경우 해당 장수가 소속된 세력에 오래 있는 기간에 따라 정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마등~마초 세력에 계속 있었던 방덕은 유비 상성에 가까우나 마지막에는 조조군이었기에 조조 측으로 약간 이동해있는 모습이다.[4] 의리가 꽤 높긴 하지만 정사처럼 절대 안 넘어오는 건 아니므로 유비군이나 그쪽 상성에서 등용할 기회가 생겼다면 놓치지 말자.

4. 상세

4.1. 삼국지 1

무력 44에 지력이 무려 87로, 서량의 대 현자로 군림하였다. 이는 곽도와 능력치가 바뀐 탓. 반대로 곽도는 안량, 문추와 함께 맹장 곽도로 원소군의 핵심 무장이 되었다. 이 오류는 리메이크된 삼국지 리턴에서도 수정되지 않았다.

헌데 방덕이 서량의 대현자가 되면서 서량군의 약점인 지력을 보완해줄 수 있어서 고증같은걸 신경쓰지 않는 플레이어 입장에선 더 좋았다.

4.2. 삼국지 3

능력치는 육전지휘 81/수전지휘 71/무력 94/지력 65/정치력 58/매력 70. 숨겨진 능력치는 의리 59, 야망 4, 운 8, 냉정 6, 용맹 12, 수명 4. 무력이 94라 상당히 좋지만 육전지휘는 81밖에 안된다. 물론 손견이나 손책과 똑같은 육전지휘라고 생각하면 안된다. 그들은 그 대신 수전지휘가 90대다. 무력은 좋지만 거느릴 수 있는 병력은 B급에 지나지 않는다. 그리고 어떻게 된 건지 첫 시나리오에서는 재야에 있다. 똑같은 관계임이도 불구하고 주유가 손견의 자식으로 설정된 것에 비해 방덕은 마등의 자식으로 설정되어 있지 않다. 게다가 수명이 4밖에 안돼서 비교적으로 빨리 죽고, 의리가 보통급이고 상성이 조조 쪽에 가까워서 조조에게 등용당하는 경우가 많다.

4.2.1. 삼국지 DS 2

삼국지 4를 리메이크한 작품인 DS 2에서는 통솔력 86/무력 95/지력 71/정치력 44/매력 70의 능력치에 특기 인재, 기장, 궁장, 지원, 낙석을 가지고 있고, 전기, 강습, 돌격, 돌파, 난사를 가지고 기병, 궁병 병종에 편제가 가능하다.

4.3. 삼국지 5

무력이 무려 97이다. 무력 자체뿐만 아니라 보물 뻥튀기가 만연한 삼국지5지만, 보물을 가지지 않은 상태의 순수 무력으로 방덕을 이기는 것은 여포(100), 관우와 장비(99), 조운, 전위, 허저, 마초(98) 밖에 없다. 97로 같은 무력을 가진 장수 역시 문추와 황충 정도. 의리가 상당히 높고 충성도도 높아 다른 세력이 등용으로 빼가기도 쉽지 않다. 따라서 마등으로 시작할 때 마초와 함께 매우 든든한 장수가 된다. 단, 용명이나 경험치가 낮은 편이라 의외로 써먹기는 쉽지 않을 수 있다. 참고로 마등 세력에는 마초(98), 방덕(97), 마등(91) 이렇게 무력 90이 넘는 장수가 무려 셋이나 된다. 마초와 방덕은 최고 수준의 무력을 가지고 있으므로 가상모드 무술대회 출전 시 상을 노려보기도 좋다. 다만 기본진형이 봉시와 장사뿐이다. 특기는 속공과 기사가 있어서 쓸 만하니 일선에서 활약해서 용명을 얼른 높여주고 진형을 습득하자. 마등군 특성상 서쪽에서 가장 윗구석인 서량에서 시작하는 만큼 유언이나 유장이 있는 지역이자 숲이나 산지가 많은 서촉을 초반부터 공략해서 산지에서 극강의 화력을 가진 진형인 봉시를 앞세운 방덕이라면 진형 습득 노리기에는 좋다.

4.4. 삼국지 6

능력치는 통솔력 76, 무력 90, 지력 67, 정치력 58, 매력 70. 꿈은 의협이고 성장유형은 유망주로 설정되어 있다. 등장이 196년으로 빠른 편이나 194년 스타트인 군웅할거 시나리오 이외에는 마등군에 소속되어 있다. 꿈이 의협에 의리도 11로 높은 편이라 실질적으로 타세력에서 방덕을 등용하긴 어렵다.

4.5. 삼국지 7

능력치는 무력 89/지력 58/정치력 51/매력 61로 지력이 상당히 많이 낮아져서 관중십장 중 지력이 2번째로 높은 성의보다도 낮아졌다. 특기는 응사, 회복, 정찰, 무쌍, 일기, 불화살, 고무. PK의 전술 시뮬레이션 모드에서는 위나라 마지막 전장인 형주전투의 부장으로 플레이하는데, 일반적인 전투에서처럼 모래톱 위에 서서 유비군과 맞서려고 하면 본진의 조인이 돌진해 오는 관우를 못 막으므로 모래톱은 내주더라도 조인을 우선적으로 지키는 게 좋다.

4.6. 삼국지 8

능력치는 무력 92/지력 63/정치력 46/매력 71. 특기로 경비, 도발, 기병을 보유하고 있으며 보유한 전법은 돌격 4, 난격 2, 차현 1, 낙석 2, 공성 3. 비록 마초보다 전법이구리지만, 난격 2과 차현 1가 약하긴 해도 키우면 강하면 되니까 걱정이 없긴 하다.

4.7. 삼국지 9

능력치는 통솔력 75/무력 94/지력 72/정치력 48로 높은 무력과 낮지 않은 지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70대 통솔력은 평범한 B급 무장 수준이라 좀 아쉽다.[5] 일군을 이끌는 것은 통솔력이 높은 무장이 적을때 쓰고 이후 부장으로 참전하게 된다. 최강의 기병병법인 돌격을 가지고 있어서 야전최강 마등군의 일익을 담당하며 기사가 있어서 공성전에도 꺼낼 수 있다. 그 이외의 병법으로는 분전, 매도를 가지고 있다. 어째서인지 궁합이 65로 공손찬과 똑같다. 조조, 유비, 여포 등을 골라 중원에서 플레이할 경우 하북으로 진출하기 전에 대게 한번쯤은 마등 세력과 싸우게 되는데, 이때 전투 중 방덕을 포로로 잡아 등용하고 원소랑 싸우다 패망한 공손찬 씨족들을(대부분 원소가 공손찬을 무너뜨린다) 흡수해서 한 부대에 넣고 운용하면 병법연쇄가 펑펑 터지는 막강한 궁기병 부대를 완성할 수 있다.

4.8. 삼국지 10

통솔력 79/ 무력 93/ 지력 71/ 정치력 50/ 매력 70으로 등장. 정치력이 낮은 걸 빼면 무장치고는 지력이 71로 상위권에 속하고 무력은 화웅, 감녕[6]과 동급의 무력을 지닌 최상급. 특기는 11개로(치안, 훈련, 돌격, 일제, 진정, 기습, 저지, 회복, 기염, 반격, 삼단) 괜찮은 편인데, 무골들이 모여 있는 서량 사람 답게 거의 모든 특기가 전투(전술, 일기토 등) 특기다. 내정 특기는 치안과 훈련. 매력이 높은 편이기 때문에 징병을 주었으면 좋지 않았을까도 싶지만 같은 세력에 마초가 징병이 있기 때문에 어찌 보면 합리적인 배분. 둘 다 통솔력에 의존하는데 통솔력이 79라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

능력과 특기상 역시 힘을 발휘하는 곳은 전장이다. 특기도 다양하고 지력도 꽤 높기 때문에 약간 처지는 통솔에도 불구하고 꽤 잘 싸운다. 퀘스트 플레이에서는 힘으로 하는 퀘스트는 당연히 다 잘하고 방덕이 사는 동네가 서북지방이라 일기토 최강 같은 이벤트도 관우, 장비 같은 괴수 만날 일도 없이 무난하게 클리어 가능하다.

전체적으로 능력치가 좋아서 퀘스트는 그럭저럭 할 만한 편이긴 하지만 설전 퀘스트 등은 능력치 빨은 받을 수 있지만 특기가 없어서 고전하는 편. 여차하면 저 능력치를 가지고 반박이 있는 지력 50~60대의 동네 상인이나 대장장이한테 처발리기 일쑤다. 전투 외에는 거의 무특기나 다름없기 때문에 퀘스트 놀이를 하고 싶다면 특기를 빨리 배우는 게 좋다.

시나리오 1부터 쭉 마등군 소속으로 등장하다 의신횡사 시나리오에서 이벤트 이후 장로, 그후 영웅대결 시나리오부턴 조조군으로 등장한다. 영웅집결 시나리오에선 역시 마등군 소속. 마등군에서는 마초 다음가는 확실한 에이스다. 특히 지력이 높은 이가 드문 마등군의 특성을 생각하면 방덕의 가치는 더욱 올라간다. 장로군에서는 당연히 방덕느님이고 조조군 안에서도 일선에서 활약하는 A급 장수로 부족하지 않다.

4.9. 삼국지 11

능력치는 통솔력 80/무력 94/지력 70/정치력 44/매력 70으로 삼국지 10 때보다 통솔력과 무력이 1씩 오른 대신 지력은 1 떨어지고 안 그래도 낮던 정치력이 6이나 깎였다. 기병계 기교인 "기사"[7]를 연구하지 않아도 기마병의 원거리 공격이 가능해지고, 기사가 무조건 크리티컬로 바뀌게 하는 특기인 백마를 가지고 등장한다. 덕분에 안 그래도 기마적성이 S에 기교를 연구한 뒤의 방덕이 이끄는 기병대는 붙어서 치는 것보다 약간 거리를 두고 화살을 난사하는 편이 더 강한 이상한 기병 부대가 된다. 침착의 마대와 조합하면 혼란계 책략도 먹히지 않고 통상공격으로 죽이기는 더더욱 어려운 먼치킨 부대가 탄생한다. 그럭저럭 쓸 만한 특기를 가지고, 통/무/지가 높은 전형적인 전투 특화 장수.

4.10. 삼국지 12

통솔력 89/무력 94/지력 75/정치력 44로 나온다. 일단 통솔력이 89로 상승되어서 좋고 지력도 75으로 상승하고, 전법은 맹공이지만 오히려 마초의 강습보다 쓸 만하고[8] 호걸도 있어서 소수 게릴라전이나 백도어에서 매우 좋다. 일러스트는 말을 탄 채 검을 들고 돌진하는 모습인데 어째선지 턱수염을 달고 있으면서 콧수염은 달지 않았으며 이 컨셉은 이후로도 계속 이어진다. 참고로 사진에 나오듯 을 메고 나왔기 때문에 일러스트 공개 시기에는 관짝 메고 퍽이나 싸우겠다며 비아냥도 받았다. 전법 사용 대사는 '내 필살의 각오를 깨닫거라'.

4.11. 삼국지 13

12에서 잘 안보이던 맨얼굴이 공개되었는데. 열심히 그린것 같긴 하지만 결론은 그냥 말을 탄 이전이다. 전체적으로 일러스트는 내정 쪽은 두 손을 모은 채 장로 또는 조조의 명을 받들고 있으며 전투 쪽은 백마를 타고 고삐를 채 오른손으로 검을 든 상태에서 무서운 표정을 지으며 적병을 때려잡고 있다. 12에서 사라진 콧수염이 나이든 일러스트로 다시 돌아왔다. 능력치는 삼국지 12 때와 변동이 없지만, 군주인 마등이 지력 84로 상향되어 나와서 지력쪽은 미묘해 보인다.[9] 그래도 전투에서는 여전히 에이스급의 활약을 펼칠 수 있는 능력치이니 문제는 안된다. 병과는 창병 B/기병 S/궁병 A로 우수하며, 궁병 적성이 높은 건 관우에게 화살을 맞춘 걸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S가 아닌게 아쉽지만 두 병과 모두 S인 장수는 정말 극도로 희귀하며 어차피 본작은 기병이 최강이고 서량도 기병 위주, 본인 특성도 기마조련이라 별 문제는 안된다. 오히려 최고의 대우를 받은 수준이다. 부여받은 전법은 투지용장으로, 기동력 및 사기를 30[10] 상승시키고 연격, 범위 공격에 사기를 유지하는 전법이다. 지속시간도 그렇고 이름도 그렇고 태사자의 투장용약보다는 이쪽이 더 조운의 투지호장의 하위호환 같은 느낌이 든다. 연의에서 조운의 재림이라 평받은 문앙의 전법도 투지용장인걸 보면 더더욱 그렇다.

전체적으로 특기는 훈련 7, 순찰 5, 위풍 3, 신속 5, 분전 5, 공성 4, 일기 7, 호걸 5이고 중신특성은 상술했듯 본작에서 최고의 효율을 자랑하는 병과인 기병의 병과적성을 한단계 상승시키는 기마조련, 전수특기는 훈련이다. 214년 익주평정 시나리오에서는 장로 휘하에서 구품관에 머물러 있는데, 기병이 최강인 본작 특성상 기마조련을 가진 장수가 한 명도 없는 유비측으로 플레이할 경우 신속하게 장로를 때려잡고 얻어야 할 인재다. 조조군은 의외로 있으면 좋고, 없어도 아쉬운 정도는 아닌데 이미 타세력에 비해 인재가 차고 넘치는 데다 기마조련 중신특성을 보유한 장수도 한둘이 아니기 때문이다. 물론 유비에게 빼앗기느니 데리고 오는 것이 이득인 건 맞다.

PK 들어서 부여 받은 이상 위명은 무술사범 인데, 일섬 패시브가 있긴 하지만 다른 무관 위명에 비하면 메리트가 부족한 위명이다.

4.12. 삼국지 14

번성 공방전 때 관우에게 화살을 맞췄다는 일화를 참조하여 말에 탄 상태에서 화살을 꺼내는 모습의 일러스트로 변경되었으며 능력치는 통솔력 81, 무력 94, 지력 71, 정치 44, 매력 70으로 전작에 비해 통솔력이 8, 지력이 4 하락했다. 고유전법은 백마철기로 효과는 적군에게 피해를 입히면서 적군의 방어를 저하시키는 것으로 관우에게 이마에 쏴서 부상입힌 고증을 반영했다. 정작 전법 이름과 달리 일러스트에서는 갈색마를 타고있다.

개성은 원시, 불굴, 호걸, 담력, PK에서는 금강 개성이 추가되었고 주의는 주군인 마등과 같은 할거, 정책은 공법개혁 Lv 5, 진형은 봉시, 안행, 장사, 충차, 그 이외의 전법으로는 제사, 저지, 매성, 충차, 친애무장과 혐오무장은 모두 없다. 출진 화면에서 원시 개성 설명 때 "적이 죽든지, 내가 죽든지, 둘 중 하나일 뿐."이라는 전용 대사가 뜬다.

개성인 원시, 금강 개성과 전법으로 보면 백마철기로 공성전에도 유리한다는 뜻 같지만 뜬금없이 이 게임의 사기 진형인 충차 진형이 있어서 서량군의 공성전 스페셜리스트가 되어버렸다. 충차 자체가 공성전에 특화된 만큼 파성력이 사기적으로 높아 40일 이상 걸리는 공성전을 20일 정도에 성을 단기간에 함락시키는 모습을 보여준지라 오히려 공성전보다 파성전에 더 능하다. 덕분에 마초, 마대, 마등이 호위하고 방덕이 공성전하는 기묘한 상황이 벌어진다. 물론 야전에서도 백마철기를 든 봉시, 안행의 방덕도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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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허저나 전위처럼 대놓고 50~60대로 낮게 주지는 않지만 다른 무력 90대 장수들과 비교하면 낮은 게 제대로 보인다. [2] 유비 상성 75 기준으로 65에 배치되어 있다. [3] 서량 마초 일가의 상성은 대부분 65~70 정도로 맞춰져 있다. [4] 말 그대로 약간 이동해있는거지 이정도면 빼박 유비&마등 쪽 상성이다. [5] 무력돼지 이미지가 정립된 허저, 전위를 제외하면 무력 90대 장수들 중에서는 문앙과 함께 가장 낮다. 그 문앙도 능력치를 박하게 주는 극후반의 장수라서다. [6] 단 감녕은 템빨로 +2해서 무력 95다. [7] 騎射. 서양의 Knight가 아니라 마상에서 활을 쏘는 것을 가리킨다. 격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연의에서 방덕이 말을 탄 상태에서 뒤를 보면서 활을 쏜 기술(파르티안 궁술)을 구사했다는 고증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8] 전법 자체는 강습이 더 좋은 전법이 맞으나, 마초의 지력이 방덕보다 31이나 낮아서 전법 유지 시간에 차이가 많이 난다. [9] 돌대가리들이 그득한 서량에서 그동안 지력 80 정도인 성공영에 이어 부동의 2위(한수가 마등 휘하일때는 3위)를 유지해왔기에...다만 역시나 실수로 인한 설정이었었는지 PK에선 마등의 지력이 다시 63으로 복구(?)되면서 지력 3위 자리를 되찾았다. [10] PK는 사기가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