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캐릭터의 전생에 대한 내용은 윤주원 문서 참고하십시오.
등장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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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원 | 이지석 |
반지음 Ban Jieu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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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1a08d><colcolor=#ffffff> 출생 | 1998년[1] 5월 24일 (23세) |
신체 | 173cm, B형 |
소속 | MI 본사 → MI 호텔 세일즈 팀 |
직급 | 대리 |
가족 |
아버지[2] 오빠 반동우[3] 배우자 문서하 |
MBTI | ENTP |
성우 | 문유정[4] |
배우 | 신혜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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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번 생도 잘 부탁해의 여주인공. 윤주원의 다음 생이다.2. 상세
MI그룹[5] 대리이며, 학벌, 외모, 업무 능력 등 빠질 데가 없는[6] 출중한 능력을 가진 미녀다. 어렸을 때는 TV에 나오기까지 했을 정도의 유명한 엘리트로 대학교도 모두 장학금을 받아서 다니고, 조기 졸업한 후 입사 2년 만에 최연소로 대리직급까지 다는 등 출세 가도를 달리고 있다. 한 마디로 회사 내에서도 그녀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하다. 인생이 불공평 하다는 말을 듣고 살 정도로 엄친딸의 표본.[7] 그리고 전설의 "교과서 위주로 공부했어요."를 시전한 인물이기도 하다.[8] 나이는 23세.[9]사실 그녀는 일반 사람과는 다른 또 다른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자신도 이유는 모르지만 바로 자신의 전생들을 모두 기억하는 능력으로, 보통 8~12세에 모든 전생의 기억들이 돌아온다고 한다.
3. 성격
19회차의 인생을 살아오는 동안 당연히 별의별 경험을 다 한 것으로 보인다. 작중 묘사를 보면 대부분 영 좋지 않은 쪽인 것으로 추정되며, 특히 사랑에 대해서만큼은 염세적인 반응까지도 보인다. 18회차인 윤주원 때, 문서하에게 반하기 전까지는 다시는 사랑을 하지 않을 줄 알았다고 했을 정도. 그러다가 문서하에게 마음을 열어버렸단 것을 깨닫고는 한동안 문서하를 피하기까지 했다.[10]19회차씩이나 삶을 살아왔지만 어째서인지 인간성과 제정신을 잘 유지하고 있다. 전생에서 직접 겪고 행했을 일들과 별개로,[11] 적어도 본편에서는 아무리 화나도 상식 밖의 비인간적이거나 반사회적인 생각은 하지 않는다. 작중에서 하도윤도 직접 제정신인 게 가능하냐고 물어볼 정도. 다만 이는 원활한 스토리 전개를 위한 만화적 허용으로 보인다.
18~19회차 살아온 인생의 기억을 모조리 갖고 있다 보니 윤주원 시점과 반지음 시점 둘 다 공통적으로 인간관계에 있어서 사람을 상대하는 데에 매우 노련하며,[12] 어린 시절부터 어른스럽고 이성적인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문서하와 만나겠단 목적 하나로 고액 연봉 스카우트 제의를 일말의 망설임 없이 차버리거나, 한국 생활을 포기하고 독일까지 날아가려고 하는 등 상당히 노빠꾸인 편으로 사랑을 위해선 감정에 휩싸여 뭐든 하려는 성향이 있다. 그래서 여러 번 생에서 사랑으로 상처를 받은 것일지도. 그리고 무슨 주제에 관한 대화든 삥 돌아서 하는 것보다는 스트레이트로 하는 것을 좋아하는 편인 듯. 문제는 어디까지나 상대방들은 반지음의 솔직하고 직설적인 화법에 따라오지 못하게 되어 벙쪄버리는 경우가 많다. 반지음 시점에선 일을 굉장히 잘 하기에 일적인 면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으나 성격적인 면에서는 기가 쎄다부터 시작해서 또라이까지 상당히 부정적인 평가를 듣는 편.
본인도 자신의 브레이크가 없는 점을 잘 알고 있지만, 고칠 수 없는 문제라며 받아들이고 있다. 사람은 다 철드는 척을 하는 것이지 철드는 일은 없다며, 그러므로 아무리 오래 산 자신이라고 해도 철이 안 드는 것이 당연하다면서 주장한다.
그런 문제와 별개로 의외로 미신엔 현실적인데 윤주원 시절 서하가 마녀나 외계인 같은 걸 믿자 증명되지도 않았는데 왜 믿냐고 한다. 다만 아예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은걸 믿지 않는 건 아닌데 본인 피셜 50대 50 확률로 불안한 촉이 오면 맞는 날이 드물게 있다고 한다.
계속 작품이 진행 될수록 초반부의 문서하 일을 제외하면 감정변화가 거의 없던 모습과는 달리 점점 표정이 다양해지거나 감정적으로 변하는 모습을 보인다.
4. 전생
- 윤주원 이전의 생, 즉 17회차 인생에서는 김중호라는 이름의 남성 마술사였다. 이 때문에 마술에 재능을 가지고 있어서 윤초원이나 문서하에게 자주 보여주곤 했다. 아쉽게도 반지음이 첫등장한 3화 이후로 배경상 마술을 하는 장면이 나오지는 않는다.
- 아랍어를 구사할 수 있다.[13] 1970년대에 배웠다고 언급되었는데 시기를 따져보면 김중호 시절에 배웠던 것일 가능성이 높다. 회화가 가능할 정도로 아랍어를 배웠다는 것은 김중호가 적어도 70년대 후반까지 정도는 살아있었다고 추정할 수 있다. 따라서 보통 환생하기까지의 텀이 짧다면 5~10년 정도일 것으로 추정된다. 윤주원이 1980년대 중반에 태어났다고 가정하면 어느정도 일치한다. 다만 반지음이 19번의 생 중 다른 언어를 배운 적이 있다면 그 기간이 더욱 길어질 수도 있다. 실제로 한 언어를 배우면 다른 언어를 배우기도 쉬워지기 때문.[14]
- 23화에서 전쟁 중 태어났던 적이 있는 것이 밝혀졌다. 그 이후 정확한 시기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76화에서 임진왜란 시기에도 태어난 적이 있었음이 밝혀져 이걸 가리켰을 가능성도 생겼다. 간접적으로 반지음이 독립운동에 가담했다고 나오는데, 이것이 구한말의 독립운동을 말하는 것이라면 남한 대토벌 작전이나 13도 창의군 등의 가능성이 있고, 일제강점기 중이라면 한국광복군이나 독립군의 행적일 가능성도 추측해볼 수 있다. 해당 회차에서는 일본어판에서는 그대로 나올지 아닐지를 궁금해 하는 의견이 베댓에 오르기도 했다. 다만 이생잘을 비롯한 한국 만화의 일본판은 등장인물과 배경을 일본으로 현지화해서 연재하기 때문에 때문에 그대로 나올 가능성은 거의 없고, 센코쿠시대나 태평양 전쟁 등으로 번역될 가능성이 있다.
- 어쩌면 전쟁통이 17회차의 김중호가 태어났을 당시일 수도 있다. 김중호가 1950~53년 생이라면 1970년대에 중동에 갈 때 나이가 20대가 되기 때문이다. 어렸던 치킨집 아주머니보고 삼촌이라고 부르라고 하는데, 처음엔 아저씨라고 부르는 걸 오빠는 양심없고(…) 삼촌으로 불러달라 정정해주는 걸 보면 당시 20대였을 가능성이 높다. 더불어 치킨집 아주머니가 6~70년대생으로 추정되는데 70년대라면 10살 전후로 볼 수 있다. 또한 전생에 근대여성으로 보이는 모습도 있었으니, 독립운동 또한 이쪽일 것이다. 20세기 초에 독립운동을 하다가 살해당했다면 50년대에 중호로 짧은 텀을 가지고 환생했을 수도 있다.
5.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반지음/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6. 인간관계
-
문서하
윤주원 시절, 18회차의 인생을 살면서 수없이 많은 인연과 악연을 겪었기에 더 이상 사랑을 하지 않을 줄 알았었던 자신에게 사랑을 느끼게 만든 아이이자 남자. 환생한 후 걱정이라는 감정만을 가지고 찾아가서 다시 사랑에 빠져 적극적으로 들이대지만, 한편으로는 서하가 자신의 죽음으로 인해 힘들어 했다는 걸 알고 죄책감을 가지거나 자신의 정체를 말하는 걸 굉장히 두려워하며 망설인다. 엔딩시점에선 연인이 되며 해피엔딩.
-
윤초원
윤주원 시절의 친동생으로, 상당히 귀여워했었기에 성장한 그녀와 처음 만났을 때 그대로 굳어버렸다. 여전히 귀여워하던 마음이 남아있고 윤초원 자체도 좋은 사람으로 성장했다 보니 하도윤과 이어주려고 도우려 하는 등 여러모로 신경 쓰고 있다. 반지음이 성격상 극 초반 당황한 기색을 보인 건 얼마 없는데 그 중 상당수가 초원의 반응에 당황한 것일 정도다.
-
하도윤
문서하의 비서이자 전생의 친동생이었던 윤초원의 짝사랑 상대. 반지음 본인이 문서하를 좋아하기 때문에 문서하에 대해서 많이 아는 도윤에게 '자신의 라이벌은 하비서님'이라고 말한다. 초원과 도윤의 사이를 알고 있으며, 도윤이 초원에게 호감이 있다는 사실을 눈치 채고 있다. 동생인 초원이 좋아하는 상대라 적극적으로 밀어주고 있으며 초원을 밀어내는 도윤을 답답해 하는 모습을 보인다.
-
유선
윤주원, 윤초원의 친모. 윤주원이 18회차 살아오는 동안 이렇게 좋은 환경에서 태어난 경우는 굉장히 드물다고 할 정도라고 말할 정도로 유선 또한 윤주원에게 있어서 좋은 부모였던 사람. 반지음으로 환생했단 것을 자각하고 나서 곧바로 돈을 모아서 한 일이 유선을 보러 가는 것이었던 것을 봐서는 그녀에게 있어서 큰 존재인 것으로 보인다. 또한 초원이 술 취한 날에 반지음으로서 직접 만나고 85화에서 다시 만난다. 그러나 완결될 때까지 정체를 밝히진 않았다. 후기에서 나온 작가의 말에 따르면 서로 정체를 모르는 게 좋지 않겠냐고 한다. 때문에 이후로도 밝히지 않을 생각인 듯 하다.
-
김지순
17회차 인생 김중호의 조카. 그 당시의 김중호가 이 아이에게는 자신의 정체를 말해도 문제가 없다고 판단해서 그녀에게 자신이 환생자란 진실을 밝혔다. 본인은 그저 김중호가 마음의 병(?)이 있어서 그런 건 줄 알고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믿을 만한 어른들이 주위에 없었던 반지음이 의지했었던 것이 김지순이었다. 그때 이후로는 쭉 인연이 이어졌으며 지금도 그때의 빚을 생각해서 김지순의 치킨집 일을 도와주기도 한다.[15] 지금은 절친이라고 할 정도로 가까운 관계인 것으로 보인다. 김지순이 반지음에게 조언이나 충고를 해줄 때도 있다.[16]
-
이지석
맨날 거절하는데도 들이대며 스카우트 하려고 호시탐탐하다보니 인상이 별로 좋지는 않은데, 서하를 괴롭히는 모습을 보고 '누가 봐도 악의적으로 신경을 긁는다'며 째려보고 그 인간이라고 부르는 등의 모습이 보인다. 이지석 본인의 기분 나쁘게 하는 성격도 한몫한 듯.
-
반동우
반지음의 친오빠. 37화에서 이름이 공개되었다. 굉장히 사이가 나빠 지음이 혐오할 정도이다. 전화가 걸려오자 바로 끊고 차단해버리고, 찾아 온 오빠를 아버지 걱정이 아닌 아버지 빚을 갚아야 할 자신 때문에 찾아온 거 아니냐며 실컷 까내리고 연까지 끊고 산다 했다고 했다. 그리고 지음을 도와주려는 서하가 나타나 손목을 붙잡자 팔로 콧등을 치는데 지음이 발로 무릎을 냅다 뻥하고 차버린다. 그리고 남매라는 사실을 굉장히 돌려말하고 반말도 쓴다.
-
민기
89화에서 정체가 드러내는데 지음과 같은 전생을 기억하는 사람이었다. 심지어 먼 과거에 서로 절친했던 사이였다. 지음을 아끼는 마음에 멋대로 지음과 서하 사이에 개입한 것에 미안함을 가지고 있었고 결국 지음에게 사과하지만 이미 서하와 싸운 지음은 민기의 반응을 이해한다며 차분한 반응을 보인다. 그 이후로는 같은 전생자로서 지음에게 도움을 주는 모습이 그려진다.
7. 어록
도와줄까?
― 1화, 7화, 24화 105화 중[17]
― 1화, 7화, 24화 105화 중[17]
저랑 사귀실래요?
― 8화, 24화, 42화 중
― 8화, 24화, 42화 중
인간은 죽을 때까지 철이 들지 않아 철이 든척하는 거지.
― 9화
― 9화
네 처음엔 이상했다가 그리고 계속 생각나다가 신경쓰이다가 좋아하게 되는 거죠.
― 14화
― 14화
가장 중요한 건데 이 말을 안 한 거 같아서요. 좋아해요. 저 문서하씨 좋아합니다.
― 14화
― 14화
9살의 너, 그리고 지금의 너, 난 두번생의 모두 너를 좋아해 버렸어.
― 14화
― 14화
뭘 그렇게 복잡하게 생각을 하세요.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건 생각보다 훨씬 단순해요.
계속 울고 있을까 봐 걱정했어요. 그래서 다시 보고 싶었어요.
다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만나게 되었고 만나게 되니까 그때의 감정이 떠올라서 좋았어요.
좋아서.. 다시 좋아하게 되더라고요. 그때도 지금도, 저한테 문서하는 대단한 사람이거든요.
― 24화
계속 울고 있을까 봐 걱정했어요. 그래서 다시 보고 싶었어요.
다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만나게 되었고 만나게 되니까 그때의 감정이 떠올라서 좋았어요.
좋아서.. 다시 좋아하게 되더라고요. 그때도 지금도, 저한테 문서하는 대단한 사람이거든요.
― 24화
응. 이번 생도 잘 부탁해.
― 76화
― 76화
8. 드라마
자세한 내용은 이번 생도 잘 부탁해(드라마)/등장인물 문서의
반지음
부분을
참고하십시오.9. 여담
- 보통 환생하기까진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추측되나, 바로 전 생인 윤주원에서 반지음으로 환생하기까지의 기간이 유달리 짧았다고 한다.[18] 4화에서 반지음이 자신이 이렇게 빨리 환생한 이유를 '그거 하나밖에 없다'라고 말한 것은 타살이었을 경우를 말한 것이다.[19] 그러므로 윤주원이 죽었을때 반지음이 빠르게 환생할 수 있었던 것이다.[20]
-
최대한 윤주원과 반지음을 외모가 전혀 다른 캐릭터로 묘사하려고 해서 그런지 초반에 반지음의 눈매[21]가 날카롭게 묘사되었으나 작품이 진행될수록 조금씩
모에부드러워지고 있다. 단순한 작화 장치로서의 목적으로 보인다.
- 치킨 부위 중 닭다리를 가장 좋아한다. 18화에서 언급.
- 머리를 자주 묶진 않는 듯. 가끔 묶을 때도 있지만 대부분 풀고 다닌다.
- 5화에 나온 이력서에 따르면 서울의 한 오피스텔에 살고 있지만, 실제 본편에 반지음의 집이 나오는 장면은 꽤나 드물고 대부분은 문서하의 집장면이 비중을 차지한다.
- 가족관계가 영 좋지 않다. 어린 시절에도 문서하와 만나려다 한껏 삐뚤어진 오빠에게 아이들에게 물건을 주며 힘들게 모아둔 돈을 빼앗기는 등 여러 우여곡절을 겪었고, 힘들었는지 한이 생겼는지 20살이 되자마자 집을 나와 연을 끊고 살았다. 기가 센 성격의 영향으로 오빠와의 관계가 특히 좋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나머지 가족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언급되지 않았지만 어머니는 4살 때 집을 나가 생사가 불분명하고 아버지는 술만 마시고 저 인간들이 돈을 빌려줄 리 없다는 말에 따르면 화목한 부녀가 아니다.
-
주량이 굉장히 쎄다. 사실 굉장히로 표현할 정도가 아닌데
술에 약한 초원은 그렇다 쳐도술이 센 서하가 취해버릴 정도로[22] 마셔도 태연하고 심지어 소맥을 5대 5로 섞어 마셨다. 독일에 살았던 만큼[23] 술이 세다고 자부할 수 있는 문서하가 뻗어버릴 정도이고 심지어 취한 장면이 희귀한 장면이라고 하는 도윤의 증언이 있을 정도다. 본인은 어느 몸이든 술에 취한 적이 거의 없다고 한다.윤주원도?
- 윤주원이 죽고 반지음으로 환생했을 때의 시대가 대략 1998년 정도로 예상된다. 반지음의 가족이 가난한 편이었음을 생각하면 어린 시절이 매우 고달펐을 것으로 보인다. 혹은 그 때부터 가세가 기울기 시작한 편이었을 수도 있고. 유년기 회상장면을 보았을 때 삼저호황등에 관계 없이 가족들의 과거도 꽤나 가난했던 것으로 보여지므로 후자일 가능성은 적다.
- 작중에서 양손을 다 쓰는 모습을 보여줬다. 정확히는 4화에서 학생 시절 왼손으로 펜을 잡고 있는 장면이 스쳐 지나갔고 바로 회사 장면에서 마우스가 왼쪽에 있었으나 그 후 MI 호텔로 옮겨진 후엔 오른쪽으로 가 있거나 오른손으로 수저나 포크를 잡는 장면이 나와 그냥 의도하지 않은 건지 정말 양손잡인 건지는 불명. 선천적 양손잡이일 수도 있지만 아마도 19번의 생을 살 동안 왼손잡이로 태어난 적도 있어서 기억을 할 수도 있을 듯하다. 애초에 전생을 기억한다는 점부터 신경가소성의 영향을 받은 뉴런세포에 의해 대부분의 운동신경은 전생을 따라갈 것이다. 더불어 작중 윤주원과 같은 글씨체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도 언급되었다.
- 유년기의 반지음과 윤주원이 같이 나오는 장면에서 조금 더 작게 그려진다. 과거 회상에서의 반지음은 12살이 아니라 9살이라 12살인 윤주원보다 당연히 키가 더 작다.[24] 다만 초반 연재분에 나타났던 10살 때의 윤주원의 모습을 보더라도 반지음이 상대적으로 작게 그려지는 게 의도일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점과는 별개로 둘 사이의 키 차이가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연출 때문에 반지음이 경험하고 있는 난관이 그 전 생보다 얼마나 더 큰지를 잘 나타내고 있다. 한편 성인이 된 반지음은 키가 매우 큰 것으로 묘사되는데[25] 독자들은 최소 170대로 추정하고 있다. 그리고 후기에서 173cm인 것이 확인되었다.
- 표정만 보고도 사람의 생각을 잘 맞추는 편이다. 11화에서 하도윤이 반지음의 말을 듣고 "독심술사는 따로 있었잖아"라고 생각할 정도이다.
- 단 음식을 꽤 좋아한다. 주머니에 사탕을 가지고 있으며 "단 걸 먹으면 기분이 조금 나아진다"고 문서하에게 말했었다. 때때로 음료를 마시는 장면에서는 크림이 굉장하게 올라간 음료를 마셨다.
-
해외판 이름
영어 Jieum Ban[26]
스페인어
프랑스어 Ban Ji-Eum
인도네시아어 Ban Jieum
태국어 พนจอม
중국어 潘知音(정체)
班池音(간체)
일본어 [ruby(立,ruby=たち)][ruby(花,ruby=ばな)] [ruby(遥,ruby=はるか)](타치바나 하루카)
[1]
작품의 배경을
설정 문단에 나온대로 2020년으로 가정할 경우.
[2]
어머니는 반지음이 4살일 때 집을 나가서 돌아오지 않았다.
[3]
피만 섞였을 뿐 연을 끊고 나왔으며 가족으로 취급하지도 않는다.
[4]
윤주원과 같음
[5]
문서하의 아버지가 회장으로 있는 대기업이고 문서하 또한 해외 지사지만 MI 소속. 문서하는 후에 MI의 계열사인 호텔의 전무를 맡게 된다.
[6]
굳이 꼽자면 집안.
[7]
사실상 18번 모든 생은 아니지만, 19번째 인생 이전에도 학교를 다녔기 때문에 남들보다 더욱 우수할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예전과 현재의 교육과정도 다르며 가장 최근인 18회차도 중학교에 올라가기 전에 죽었던 데다 새로 개정된 부분이 있기 때문에 확실히 재능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게다가 19회차까지의 가정 상황이 그리 좋지 못하였음을 가정한다면 그 재능과 노력의 정도가 더욱 눈에 들어온다.
[8]
4화 중간 반지음의 과거 장면에서 나온다.
[9]
문서하의 말에 의하면 반지음의 전생
윤주원이 사망한 교통사고가 23년 전에 있었다고 한다.
[10]
작중에서 윤주원(반지음)이 상당히 직설적인 타입의 인물이란 것을 생각하면, 이때 윤주원(반지음) 나름대로 엄청 큰 충격을 받았단 것을 알 수 있다.
[11]
본인 왈 전쟁통에서 태어난 적도 있다고 하며, 원해서는 아니었겠지만 정황상
사람을 죽인 경험도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12]
이 성격으로 어린 서하를 구워삶을 목적으로 기선제압하거나 9살 아이들에게 무언가를 주고 심리를 이용해 돈을 받아내는 모습을 보인다.
[13]
아랍어는 외국어, 특히
특수외국어중에서도 상당히 어려운 편에 속한다. 애초에
아프리카아시아어족 자체가 한국인이 배우기 쉬운 언어들이 아니다.
[14]
다만 한국인이 배울 정도로 인지도가 있으며 아랍어와 연관이 깊은 언어는 해봤자
히브리어정도인데, 이러한 마이너한 언어를 배웠을 가능성보다는 김중호 시절에 처음
셈어파 언어를 접했었을 것이라는 게 타당하다. "
독립운동에 가담했다"는 76화의 언급에 따라 미국 등 해외에서
유대계 인사와 접촉했을 가능성은 극히 적다.
[15]
빚 자체는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바로 다 갚았다고 한다.
[16]
다른 문제에서는 마이페이스인 반지음이 문서하에 관해서는 워낙 조심스럽다 보니 그런 부분에 대해서 김지순이 조언을 해주는 편.
[17]
각각 윤주원인 상태의 첫 만남과, 반지음인 상태의 첫 만남에서 한 첫 마디, 문서하가 병원에 있을 때 한마디이다.
[18]
12화에 따르면 윤주원-문서하-윤초원은 각각 3살
터울로 윤초원이 6살일 때 윤주원이 사망했는데, 현재 32세인 문서하보다 3살 어린 윤초원이 29살이고 반지음의 나이는 23살. 사실상 거의 윤주원이 죽자마자 곧바로 반지음으로 환생했다고 볼 수 있다. 윤초원 역시 "언니가 가고 지음씨가⋯"라는 말을 했던 것으로 미루어 볼 때 직후로 간주하는 것이 옳을 듯.
[19]
윤주원이 죽은 교통사고는 불의의 사고가 아닌, 누군가 의도적으로 일으킨 사건이기에 타살로 취급된 것으로 보인다.
[20]
반지음의 말에 따르면 지금까지는 죽으면 언제나 "이번이 마지막이길" 했었다. 하지만 18회차 생의 마지막에선 문서하와 다시 만나기를 바랐다.
[21]
정확히는 눈두덩이
[22]
테이블에 병이 수두룩 쌓여있었다.
[23]
다만 독일은 토양의 수자원 상태가 좋지 않기 때문에 차와 같은 개념으로
맥주를 만들어 먹기 시작하였으므로 음주가 생활과 직결되는 문제였다.
[24]
반지음이 윤주원보다 더 빨리 전생을 기억해낸 것이 됨으로 이것 역시 연출이라고 할 수 있긴 하다.
[25]
동료 여직원이나 초원보다도 압도적으로 크게 그려진다.
[26]
발음에는 달라진 것이 없지만 성씨와 이름의 순서가 서양식으로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