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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2 10:44:54

반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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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원 이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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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음
Ban Ji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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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1a08d><colcolor=#ffffff> 출생 1998년[1] 5월 24일 (23세)
신체 173cm, B형
소속 MI 본사 → MI 호텔 세일즈 팀
직급 대리
가족 아버지[2]
오빠 반동우[3]
배우자 문서하
MBTI ENTP
성우 문유정[4]
배우 신혜선

1. 개요2. 상세3. 성격4. 전생5. 작중 행적6. 인간관계7. 어록8. 드라마9. 여담

[clearfix]

1. 개요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여주인공. 윤주원의 다음 생이다.

2. 상세

MI그룹[5] 대리이며, 학벌, 외모, 업무 능력 등 빠질 데가 없는[6] 출중한 능력을 가진 미녀다. 어렸을 때는 TV에 나오기까지 했을 정도의 유명한 엘리트로 대학교도 모두 장학금을 받아서 다니고, 조기 졸업한 후 입사 2년 만에 최연소로 대리직급까지 다는 등 출세 가도를 달리고 있다. 한 마디로 회사 내에서도 그녀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하다. 인생이 불공평 하다는 말을 듣고 살 정도로 엄친딸의 표본.[7] 그리고 전설의 "교과서 위주로 공부했어요."를 시전한 인물이기도 하다.[8] 나이는 23세.[9]

사실 그녀는 일반 사람과는 다른 또 다른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자신도 이유는 모르지만 바로 자신의 전생들을 모두 기억하는 능력으로, 보통 8~12세에 모든 전생의 기억들이 돌아온다고 한다.
좋아하는 장르는 호러. 18회차 때 전설의 고향 공포편을 태연하게 보는건 기본이요, 직접 호텔에서 호러 이벤트를 하자고 권유하거나 놀이공원에서 귀신의 집에 가고 싶다고 말한다. 사실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 여러 환경과 사람으로서 19번이나 살아왔으니 온갖 경험을 다 해봤을 터인데 공포 영화 귀신의 집 따위에 떠는 게 이상하다. 다만 그것과는 별개로 일부러 찾아서 보거나 찾아가는 등 오히려 즐기고 있다.

3. 성격

19회차의 인생을 살아오는 동안 당연히 별의별 경험을 다 한 것으로 보인다. 작중 묘사를 보면 대부분 영 좋지 않은 쪽인 것으로 추정되며, 특히 사랑에 대해서만큼은 염세적인 반응까지도 보인다. 18회차인 윤주원 때, 문서하에게 반하기 전까지는 다시는 사랑을 하지 않을 줄 알았다고 했을 정도. 그러다가 문서하에게 마음을 열어버렸단 것을 깨닫고는 한동안 문서하를 피하기까지 했다.[10]

19회차씩이나 삶을 살아왔지만 어째서인지 인간성과 제정신을 잘 유지하고 있다. 전생에서 직접 겪고 행했을 일들과 별개로,[11] 적어도 본편에서는 아무리 화나도 상식 밖의 비인간적이거나 반사회적인 생각은 하지 않는다. 작중에서 하도윤도 직접 제정신인 게 가능하냐고 물어볼 정도. 다만 이는 원활한 스토리 전개를 위한 만화적 허용으로 보인다.

18~19회차 살아온 인생의 기억을 모조리 갖고 있다 보니 윤주원 시점과 반지음 시점 둘 다 공통적으로 인간관계에 있어서 사람을 상대하는 데에 매우 노련하며,[12] 어린 시절부터 어른스럽고 이성적인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문서하와 만나겠단 목적 하나로 고액 연봉 스카우트 제의를 일말의 망설임 없이 차버리거나, 한국 생활을 포기하고 독일까지 날아가려고 하는 등 상당히 노빠꾸인 편으로 사랑을 위해선 감정에 휩싸여 뭐든 하려는 성향이 있다. 그래서 여러 번 생에서 사랑으로 상처를 받은 것일지도. 그리고 무슨 주제에 관한 대화든 삥 돌아서 하는 것보다는 스트레이트로 하는 것을 좋아하는 편인 듯. 문제는 어디까지나 상대방들은 반지음의 솔직하고 직설적인 화법에 따라오지 못하게 되어 벙쪄버리는 경우가 많다. 반지음 시점에선 일을 굉장히 잘 하기에 일적인 면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으나 성격적인 면에서는 기가 쎄다부터 시작해서 또라이까지 상당히 부정적인 평가를 듣는 편.

본인도 자신의 브레이크가 없는 점을 잘 알고 있지만, 고칠 수 없는 문제라며 받아들이고 있다. 사람은 다 철드는 척을 하는 것이지 철드는 일은 없다며, 그러므로 아무리 오래 산 자신이라고 해도 철이 안 드는 것이 당연하다면서 주장한다.

그런 문제와 별개로 의외로 미신엔 현실적인데 윤주원 시절 서하가 마녀나 외계인 같은 걸 믿자 증명되지도 않았는데 왜 믿냐고 한다. 다만 아예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은걸 믿지 않는 건 아닌데 본인 피셜 50대 50 확률로 불안한 촉이 오면 맞는 날이 드물게 있다고 한다.

계속 작품이 진행 될수록 초반부의 문서하 일을 제외하면 감정변화가 거의 없던 모습과는 달리 점점 표정이 다양해지거나 감정적으로 변하는 모습을 보인다. 사랑은 사람을 변하게 한다

4. 전생

5.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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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인간관계

7. 어록

도와줄까?
― 1화, 7화, 24화 105화 중[17]
저랑 사귀실래요?
― 8화, 24화, 42화 중
인간은 죽을 때까지 철이 들지 않아 철이 든척하는 거지.
― 9화
네 처음엔 이상했다가 그리고 계속 생각나다가 신경쓰이다가 좋아하게 되는 거죠.
― 14화
가장 중요한 건데 이 말을 안 한 거 같아서요. 좋아해요. 저 문서하씨 좋아합니다.
― 14화
9살의 너, 그리고 지금의 너, 난 두번생의 모두 너를 좋아해 버렸어.
― 14화
뭘 그렇게 복잡하게 생각을 하세요.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건 생각보다 훨씬 단순해요.
계속 울고 있을까 봐 걱정했어요. 그래서 다시 보고 싶었어요.
다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만나게 되었고 만나게 되니까 그때의 감정이 떠올라서 좋았어요.
좋아서.. 다시 좋아하게 되더라고요. 그때도 지금도, 저한테 문서하는 대단한 사람이거든요.
― 24화
응. 이번 생도 잘 부탁해.
― 76화

8.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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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여담



[1] 작품의 배경을 설정 문단에 나온대로 2020년으로 가정할 경우. [2] 어머니는 반지음이 4살일 때 집을 나가서 돌아오지 않았다. [3] 피만 섞였을 뿐 연을 끊고 나왔으며 가족으로 취급하지도 않는다. [4] 윤주원과 같음 [5] 문서하의 아버지가 회장으로 있는 대기업이고 문서하 또한 해외 지사지만 MI 소속. 문서하는 후에 MI의 계열사인 호텔의 전무를 맡게 된다. [6] 굳이 꼽자면 집안. [7] 사실상 18번 모든 생은 아니지만, 19번째 인생 이전에도 학교를 다녔기 때문에 남들보다 더욱 우수할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예전과 현재의 교육과정도 다르며 가장 최근인 18회차도 중학교에 올라가기 전에 죽었던 데다 새로 개정된 부분이 있기 때문에 확실히 재능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게다가 19회차까지의 가정 상황이 그리 좋지 못하였음을 가정한다면 그 재능과 노력의 정도가 더욱 눈에 들어온다. [8] 4화 중간 반지음의 과거 장면에서 나온다. [9] 문서하의 말에 의하면 반지음의 전생 윤주원이 사망한 교통사고가 23년 전에 있었다고 한다. [10] 작중에서 윤주원(반지음)이 상당히 직설적인 타입의 인물이란 것을 생각하면, 이때 윤주원(반지음) 나름대로 엄청 큰 충격을 받았단 것을 알 수 있다. [11] 본인 왈 전쟁통에서 태어난 적도 있다고 하며, 원해서는 아니었겠지만 정황상 사람을 죽인 경험도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12] 이 성격으로 어린 서하를 구워삶을 목적으로 기선제압하거나 9살 아이들에게 무언가를 주고 심리를 이용해 돈을 받아내는 모습을 보인다. [13] 아랍어는 외국어, 특히 특수외국어중에서도 상당히 어려운 편에 속한다. 애초에 아프리카아시아어족 자체가 한국인이 배우기 쉬운 언어들이 아니다. [14] 다만 한국인이 배울 정도로 인지도가 있으며 아랍어와 연관이 깊은 언어는 해봤자 히브리어정도인데, 이러한 마이너한 언어를 배웠을 가능성보다는 김중호 시절에 처음 셈어파 언어를 접했었을 것이라는 게 타당하다. " 독립운동에 가담했다"는 76화의 언급에 따라 미국 등 해외에서 유대계 인사와 접촉했을 가능성은 극히 적다. [15] 빚 자체는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바로 다 갚았다고 한다. [16] 다른 문제에서는 마이페이스인 반지음이 문서하에 관해서는 워낙 조심스럽다 보니 그런 부분에 대해서 김지순이 조언을 해주는 편. [17] 각각 윤주원인 상태의 첫 만남과, 반지음인 상태의 첫 만남에서 한 첫 마디, 문서하가 병원에 있을 때 한마디이다. [18] 12화에 따르면 윤주원-문서하-윤초원은 각각 3살 터울로 윤초원이 6살일 때 윤주원이 사망했는데, 현재 32세인 문서하보다 3살 어린 윤초원이 29살이고 반지음의 나이는 23살. 사실상 거의 윤주원이 죽자마자 곧바로 반지음으로 환생했다고 볼 수 있다. 윤초원 역시 "언니가 가고 지음씨가⋯"라는 말을 했던 것으로 미루어 볼 때 직후로 간주하는 것이 옳을 듯. [19] 윤주원이 죽은 교통사고는 불의의 사고가 아닌, 누군가 의도적으로 일으킨 사건이기에 타살로 취급된 것으로 보인다. [20] 반지음의 말에 따르면 지금까지는 죽으면 언제나 "이번이 마지막이길" 했었다. 하지만 18회차 생의 마지막에선 문서하와 다시 만나기를 바랐다. [21] 정확히는 눈두덩이 [22] 테이블에 병이 수두룩 쌓여있었다. [23] 다만 독일은 토양의 수자원 상태가 좋지 않기 때문에 차와 같은 개념으로 맥주를 만들어 먹기 시작하였으므로 음주가 생활과 직결되는 문제였다. [24] 반지음이 윤주원보다 더 빨리 전생을 기억해낸 것이 됨으로 이것 역시 연출이라고 할 수 있긴 하다. [25] 동료 여직원이나 초원보다도 압도적으로 크게 그려진다. [26] 발음에는 달라진 것이 없지만 성씨와 이름의 순서가 서양식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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